안녕하세요~ Phoebe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과 함께 한낮의 따가운 볕은
결실을 바라는 모든 이들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인것 같습니다.
지난 두달간 만든 일러스트들을 보여드릴께요~
이스라엘의 세 왕과 세 선지자를 주제로 한 작품들입니다.
세 왕은,
사울과 다윗과 솔로몬입니다.
'세 왕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디자인을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막막했어요.
그래서 한 사람만 잡을까 하다가 ...
세 분을 한 장면에 담기로 했습니다.
사실 ,
사람의 모습을 바느질 하는 것이 저는 제일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특징을 잡아서 해보자는 생각으로
세 왕의 표정, 왕관, 사건을 조금씩 표현해 보았습니다.
10월호의 표지는,
세 선지자 입니다.
세 왕과 같은 방식으로 세 선지자의 모습을 묘사했습니다.
(나중에 세트로 표구하려구요^^)
그런데, 엘리야, 엘리사, 요나 를 묘사하는 것은 더 어렵더라구요.
덕분에 성경을 여러번 읽는 특권을 갖었답니다^^
이 작품은 아직 출판사에 보내기 전입니다. ~
이렇게 먼저 밑그림을 그렸구요~
여름이 지나기가 무섭게 추석이 기다리고 있네요.
이번 추석은 정말 일찍이네요. 그래서 추수 감사절과 너무 멀긴 한데요, ~
큐티아이 11,12월호의 표지를 '추수감사절' 절기 일러스트로 만들고 있는 중이라 과정 샷을 올립니다.
타국에서 보내는 추석은, 더 애뜻한 만큼 풍성하게 보내고 싶더라구요.
미씨님들 가정마다 풍성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 여름 마무리 건강히 잘 하시고, 결실있는 가을 잘 준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