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단장하려던 가든에 ~
선물이 하나 왔습니다.^^
오랫동안 쓰던 노트북이 수명을 다한 뒤....
남편으로 부터 새 노트북을 선물 받았습니다^^
저의 한가지 조건은
'가.벼.운. 녀.석.'
그런데 1kg 도 안되는 하얗고 예쁜 녀석이
제 품에 왔습니다.
그래서...
바로 파우치를 만들었습니다.
이름도 새겨주었어요
"넌, 내거야~"
크기는 노트북보다 약간 크게^^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팰트지, 인조가죽, 지퍼면 끝 !!!
먼저, 지퍼 끝을 인조가죽으로 마무리해주시고~
앞 뒤 입구에 박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3면을 붙여 주세요^^너무 간단하죠?
부드럽고 폭신한 소재로 노트북을 보호할 수 있어 기능과 멋을 다 잡은 파우치가 된듯 합니다^^
저의 새 친구와 함께, 올해는 글도 많이 쓰고 동화도 많이 쓰고 작업도 많이 나눌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