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사진)

4패치 핀쿠션을 만들어 보셨다면 

조금 다른 핀쿠션들에도 도전을 해 보세요.

제가 스크랩해서 가지고 있던 사진 화일들 3종 올려 드립니다.

(역시 출처 미상)

핀쿠션 만들기 마지막 깨알 설명으로는.

솜을 넣을 때 유의점 이예요.

사각 모양의 경우 꼭지점 부분 등 

shape 의 모서리까지 솜이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항상 손톱 크기 만큼의 솜을 그런 모서리 부분에 먼저 채워줍니다.

그냥 중앙부터 솜을 넣기 시작해서 나중에 모서리에 밀어넣으면

솜이 거기까지 가지를 않아요.

그래서 모서리들이 푹 꺼지는 불상사가 생기니까

구름솜을 넣는 모든 작품에서는 

이 점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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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핀쿠션>

꼭지와 잎사귀 장식 대신 단추를 달아주어도 좋습니다.

밥공기 엎어서 패턴으로 사용하시면 딱 좋은 사이즈가 나옵니다.^^

앞판 뒷판을 그냥 동그라미 한장으로 재단하셔도 되구요

겉과 겉을 마주보게 하고 적당한 곳에 창구멍 내고 바느질 후

전체적으로 칼집을 좀 낸 후에 창구멍으로 뒤집고 솜 넣고 창구멍 막고나서

 수실이나 조금 두꺼운 실로 중심에서 바깥으로 구역을 나눠주고 단추 장식하면 끝.

<마우스 핀쿠션>

귀를 제일 먼저 만드셔야 해요. 

몸판에 만들어진 귀를 고정시키고 삼각형 얼굴을 패치하면 앞판 완성 입니다.

뒷판은 그냥 커다란 삼각형 한 장으로 재단하시면 되구요

앞판과 뒷판의 겉끼리 마주보게 하고 창구멍 방식으로 만듭니다. 

<비스꼬뉘 핀쿠션>

비스꼬뉘는 프랑스어로 비틀다, 뒤틀다 라는 뜻이라고 해요.

여러 조각의 패치로 만들어도 이쁘지만 한 가지 천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패치가 들어간 비스꼬뉘 만들기는 동영상 링크 드리겠습니다.

정사각형 두장의 겉과 겉을 마주보게 하고

어긋나게 시작해서 각을 맞추어 나가다 보면 완성이 됩니다. ^^

각을 맞추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사진처럼 겉쪽에서 바느질하면 맞추기가 더 쉬워요.

마지막 한 칸을 창구멍으로 남겨 놓으면 되구요 솜 넣고 공그르기로 마감합니다.

단추 등 장식을 달아주면 완성.

핀쿠션에는 단추 장식이 메뉴얼인지 거의 대부분 단추 장식을 달아주는군요. ^^

15조각으로 만드는 비스꼬뉘 핀쿠션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sq_board=5928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