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hoebe 입니다^^
모두들 1월의 결심, 작심을 잘 이행하고 계시죠?
저도 '한달에 한 가방 만들기'를 시작해 봅니다.
1월의 가방은...
Black frame Bag 입니다~~~
가방의 크기는 프레임의 둘레를 가로 폭으로 잡습니다. 제 가방의 가방의 크기는.11' * 13' * 2' 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여러번 보셨으니까 '척'하면 '아!' 하시죠?
전체 퀼팅을 해 놓고 옆면을 붙인 다음, 바이어스로 마무리를 해 줍니다. 그리고 바닥을 집어 줍니다. (아래 사진^^)
다양한 천을 붙이고 퀼트하는 것이 맛인데, 전 심플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가방이 좋거든요^^
그래서 Simple Black 에 포인트로 이니셜 자수를 했습니다. 
크기도 디자인도 맘에 들어서
당분간 가장 애용하는 가방이 될 것 같습니다^^
프랑스 혁명 이후, 복식이 슬림해 지면서
치마 속 주머니에 들어갔던 여성 용품들이
핸드백이라는 새 아이템을 탄생시켜
여성의 손에 없어서는 안될 분신처럼 되어 보렸죠.
처음 핸드백은 철제의 프레임 백이 주류를 이루었다고 해요.
루이비통도 말 안장을 만드는 자로
나폴레옹 3세의 부인인 외제니 황후의 의뢰로
여행용 가방 등을 만들어 드렸다죠.
앤틱한 느낌과 철제의 차갑지만 쉬크한 느낌이
프레임 백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고, 멋스럽고, 특별한
나만의 가방 만들기,
올해는 꼭 ~ 한번 도전해 보세요^^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