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선 손님을 접대하는 것을

봉제사 접빈객 (捧第事 接賓客) 이라 하여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만큼 중요하게 여겼다.

그만큼 정성을 다해 대접을 했다는 뜻이 겠죠.

잔치 할 때면 잔치 음식을 동네 거지 에게도 베푸는 관습까지

이 모두가 손님을 존중하고 공경하며

좋은 음식은 모두 나눠 먹었다는 뜻도 담겨있다.

오늘 소개하는 다을과? 는 외국 사신이 왔을 때 다과상에 나온 떡이라 한다.

밀가루가 귀하던 시절 밀가루 반죽을 참기름에 튀겨서

가루를 내어 찹쌀에 섞어 잣가루를 묻혀 만든 귀한 음식 이라고

밀가루 때문 인지 떡에서 빵 냄새가 나는듯 하다.

지금은 잊혀진 음식 올려 봅니다.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