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활홀한 빛깔로 변하는 가을이 되었어요.

전망 좋은 곳에서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일상의 걱정거리가 사라지겠지요..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길어지는 지금의 현실 속에서

지난 몇 개월 정말 경험해 보지 못한 일상을 보내며

잠시라도 기분 전환을 해 보시길 바래요.

 

옛 요리책인  시의전서에서

더운 여름에 먹으면 맛있다는 가지김치.

저도 더울때 먹어보니 쫀득쫀득 맛있었답니다.

가지의 영양을 더 높이는 음식.. 올려 봅니다.

    가지를 돌려가며 껍질을 벗겨 칼집을 내어 소금물(1:4)에 2시간정도 담궈 

*부추(4)와 쪽파(1)를 알맞은 크기로 잘라 김치양념(액젓3, 새우젓1,마늘,생강,      매실청1,찹쌀밥 간것1, 고추가루5,꿀1)를 섞어 준다.   *위의 양념을 칼집낸 가지에 넣어 가지껍질로 묶어 준다.

    2~3일 숙성시켜 쫀득쫀득 맛있게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