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소개 해 드리는 

소개 해 드리는

단호박 빵은 첫번째 소개 해 드렸던 볼륨 많은 빵 보다는 조금 작은 무난하게 한끼로 혼자 다 드실 수 있는 빵 이라 생각이 들어요. 

집에 혹시 운동 열심히 하는 아드님들 있다면 아드님이 먹고 있는 단백질 파우더가 있을꺼에요.

그 단백질 파우더 사용하시면 좋구요. 

바닐라맛, 초코맛 다 좋아요.

그리고

"엄마가 아들이 먹고 있는 단백질 파우더로 만든 빵이야, 근성장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라고" 하고 

윙크 뿅 하는 이쁜 그림도 그려 넣어 보시고 

이쁘게 엄마의 손글씨로 쓴 노트와 함께 가져다 놓아 보세요.

그럼 "엄마 알라뷰"하며 큰 가슴으로 꼬옥 껴안아 주는 백허그 액션 바로 터져 나오는 빵이 될거라 굳게 믿습니다.

혹시 아드님은 대학에 가고 없고 열심히 운동하고 와서 단백질 쉐이크 꼭 드시는 남편분이 있으시다면 꼭 해 보시구용.

혹시나 단백질 파우더 없이 난 그냥 무난하게 원재료만 넣고 만들어 보고 싶어요 하시는 어머님들 계실거라 생각이 들어

그럼, 바로 레서피 들어갑니다.

찐 얌 또는 찐 고구마 100g

계란 1개

이렇게 걸죽해 질때 까지 섞어 주시고요. 랩 잘 씌워서 렌지에 5분 정도 익혀 내 주시고 바닥 까지 잘 익었는지 확인 해 주시고요.

혹시 덜 익었으면 30초 정도 더 해 주시면 되세요.

썰어서 그대로 드셔도 되시구요.
모자란 지방은 무염, 무설탕 땅콩버터 1 테이블 스푼 정도 드시면 좋으세요.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흰 밀가루 때문에 당 오를까 걱정 되셔서 

드시고 싶은 빵 못드셨던 분들이 혹 계시다면

이렇게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이 방법이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어머님 몸에 잘 맞는 빵 대체식품이 될 수 있으니

빵 드시고 싶으실 때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 까지 잘 섞어 주시구요.
랩 씌워서 구멍 뿅뿅
렌지에 3분 돌려 주시면 되세요.
혹시 모르니 테스트 한번 해 주시구요. 칼에 묻어 나오지 않으면 오케이!
자, 그럼 접시에 잘 담아 주시구요.
한끼로 드시기에 좋은 단호박 빵이 되었어요.
단호박이 맛있으면 더 맛있는데 ^^

1. 우선 단호박을 예리한 눈으로 직시하며 색이 가장 초록 초록하고 노란색이 쭈왁 퍼져 있는 이쁜 아이를 몇개 고른다.

2. 하나씩 들어보고 전완근과 이두박근에 힘이 가해 지는 가장 무겁고 단단한 단호박을 집어 든다. 

그리고 힘있게 주먹을 쥐고 강하게 때려본다. 내 손에 느껴지는 단단함이 느껴져 오면 우선 낙찰.

3.노란색이 강한아이도 맛있고 노란색이 주황색으로 변해가고 있는 아이는 당도가 높은 밤호박일 가능성이 높다.

4. 마지막으로 확인 해야 할 것은 꼭지 부분이 누군가 꾸욱 찍어 누른 듯한 느낌이 있는 눌린 꼭지를 가진 아이를 고르면 실패 없다.

바트

난 당뇨도 없고 설탕과 기름 엄청 내 뱃속으로 들어가도 

내 입에만 맛난면 끝짱이고

내는 전혀 건강에 문제 없다카이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단호박 3컵

설탕 3컵

소금 2 티스푼

기름 1컵

계란 6개

밀가루 6컵

베이킹 파우더 1.5 티스푼

베이킹 소다 2티스푼

바닐라액 1 티스푼

위에 재료 한번에 다 때려잡고 355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50분 구워내믄 되는 단호박빵도 참고 해 보시고 해서 드시면

처치곤란 호박이 금방 휘리릭...

단호박은 통째로 잘 씻어서

450도로 예열된 오븐에 그대로 넣어서 40분 1차 구워 내 주시고

350도로 내려서 2차로 30분 더 구워 주신 후에

실온에 그대로 식을 때 까지 놓아 주시구요.

냉동 보관하시면

사용하시기 편하실 꺼에요. 

옵션: 베이킹 파우더를 넣으면 조금 더 퐁신하게 부풀어요. 베이킹 파우더 1 1/2 티스푼 넣어 주시구요.

계피가루와 몽크푸르트 감미료도 조금 넣어서 풍미를 더 해 주시면 좋아요.

어머님 입으로 살짝 간 보시고 너무 밍밍하다 하시면 계피가루 1 티스푼 + 감미료도 1 테이블 스푼 정도

넣어 주시면 입에 더 맞으실꺼에요.

저는 안 넣고 만들어 보았어요.

저는 베이킹 파우더 없이 그냥 단호박과 계란, 소금 조금만으로 한번 해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