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앤 인사 드려요.
이렇게 여러분 모두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2009년 올 기준으로
사랑하는 부모님을 떠나
뉴욕에 온지 16년 되었구요.
리틀엔젤스 11기, 선화예중, 선화예고
이화여대 무용과 ('89학번)
NYU, Tisch School of the Arts, MFA 95년도에 졸업한
Joanne Rhee (한국명:이주현)이라고 합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현재 저는 32개월 된 아들 하나와 외국인 남편과 함께 맨하탄에 살고있어요.
제가 외 이 먼곳까지 오게되었냐구요?
음..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한가지 말씀 드릴께요.
여러분, 혹시 기억나셔요?
80년도 초에 나왔던 영화 Flashdance라구...
영화 플래쉬 댄스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왔던
제니퍼 빌즈를 보고
낮에는 철공소에서 일을 하지만
자기의 꿈을 위해 저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주인공을 보고
저도 뉴욕으로 넘어가 제 꿈을 꿈 이루리라 생각하고
그렇게 오랜 동안
꿈을 꾸어오다
드디어
친척 하나 없고 아는 사람 한 사람 없는
이 먼 뉴욕땅에 떨어져
멘땅에 헤딩
산전수전
공중전
육해전
다 거쳐 보며
있는데로 차여도 보고
날아오는 돌에, 말에도 다쳐 보며
살아오다 보니
이젠 몸에 받는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아물어 진다는 것 정도는 알게 된
아기 엄마, 일명 나도야 "아줌마"가 된 조앤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새내기 엄마라 모르는것이 많아요.
앞으로 이곳에 계시는 여러 선배 어머님들의 따뜻한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모자라는 것도 많고 미숙하여 보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을텐데
선배 어머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꼭 부탁 드리며
혹 지금 이 순간 삶에 지치고 힘이 드신 어머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저의 뉴욕 봉착기 나누어 드립니다.
재미 없어도 재밌게 봐 주시구요.
여러분 모두 힘내시구요.
저희 모두 건강한 엄마가 되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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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도착 5년 후, 때는 바야흐로
1998년
뉴욕의 작은 야외 공연 이벤트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을 하고 있을 때
한국에 IMF가 터지면서
혹시 들어 보셨는나요?
딴지일보라는 국민의 신문고 적인 역할을 하던
제 가슴을 울리던 디지털 신문이 창설이 되었고
어떻게 하다가 제가 뉴욕 특파원(초창기 멤버: 5회부터-국제면)으로 발탁이 되어
(아, 절대 어떻게 하다가 된 것은 아니고 아주 치열한 경쟁(일명 김어준 총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뚫고
뇩 특파원으로 낙하산 임명 받고
"뉴욕 특파원 스페셜 리포트" 라는 제 유학 기사를 쓰게 되었어요.
그 당시 뉴욕 특파원으로 제 수기를 쓰며 제게 보내 주셨던 수 많은 팬레터들은
많이 외롭고 어렵게 살고 있던 제게 정말 큰 힘이 되어 주었고
저 또한 한국에서 I.M.F.로 인해
실직 하시고 힘들어 하시는 여러 분들
학교 대입을 앞둔 입시생들
군에 있는 병사님들,
간호원 언니들, 오빠들, 아저씨들 등등
정말 많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하루도 빠짐없이 보내 주시는 이메일에 일일이 다다 답장을 썼던 기억이 나요. ^_^*
혹시 그때 제게 aol 어카운트로 있던 제게 이메일 주셨던 분 안계신가용?
어쨋든 그때 답멜 쓰느라고 저의 한타 실력이 엄청 늘었습니다.
저는 힘든 분들께 마음의 위로 해 드린다고 열심히 타자를 해 드렸는데
그로 인해 타자 실력까지 받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렇게
작은 공간이지만
제 컬럼이 만들어 지고
그때 와는 사뭇 다르지만
매일 여러 어머님들로 부터 수 많은 쪽지도 받고
답장도 해드리며
비록 제 쪽지 한장이지만 이쪽지 한장이 누군가의 마음에 전달이 되고
아무리 작은 기쁨일지라도 함께 나누고 그 속에서
사랑과 희망을 찾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지 몰라요.
제가 어렸을 때 정말 아주 어렸을 때 있었던 일인데요.
그때는 흑백 테레비젼이 있었어요.
어느 날 하루는 왜 폴터가이스트 영화에서 캐롤 앤이 테레비 앞에 우두커니 서 있는 것 처럼
저도 그 날 제 눈을 사로 잡았던 그때를 지금도 너무 뚜렷하게 기억이 나요.
흑백의 테레비젼속에서
하얀 승무복을 입은 여자 무용수가 휘날리던 그 옷자락이
공간속에서 그려지는 그 선이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아주 어린 나이었지만
약함속에 아주 강함도 발견하게 되었고
또 우주공간속에 시간을 그려주는 선이 존재함이
제 머리속에는 균형이라는 것으로 다가왔던
마법과 같은 강력했던 시간이었어요.
그렇게 그 순간 저는 완전히 그 무용수에게 매료가 되어
그때 체르니 30번 정도 까지 치던 피아노 학원은 이제 다시는 가지 않겠다
나를 무용학원에 보내달라고 때를 피우다
무용수는 절대 안된다는 집안의 불호령에도 불구하고
밥도 안먹고 나름 대모를 하다
어린애 다 죽게 생겼다고 학원에 보내자고 해서
어렸을 때 그렇게 무용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고
그 시점을 시작으로 이렇게 오랜 동안 춤을 추었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보다 조금 더 큰 곳에 가서 제 꿈을 펼쳐 보겠노라
부모님 마음에 큰 상처까지 입히고 집을 팔아서
이곳까지 오게 되었고
무용수의 길이 그저 제 욕심으로만으로는 채워질 수 없다는 것을
석사학위를 받고 난 후 더욱 절실히 느끼며
예술 행정/경연인이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하다
나중에는 공연기획/연출을 하는 회사에 입사하여
여러 기술과 노하우도 터득하면서
공연기획도 한 10년 가량 일을 했었어요.
그렇게 일을 하다 보니
뉴욕의 대형 뮤지컬 기획사인 리차드 프랭클 기획사의 자회사인
브로드웨이 아시아라는 곳과 인연이 지어지게 되었고
그 때 송승환 감독님의 "난타"와도 처음 인연을 맺게 되어
"난타"가 처음 에덴버러 Fringe Festival로 입성 하기 위해
뒤에서 열심히 일을 했더 때도 있었구요.
무더운 여름 에어콘도 없이 열심히 연습 하고 있던
멤버들을 위해
저의 못말리는 오지랖에 발동이 걸려
김밥 싸다 거의 손가락 한개가 날라가 버릴 뻔한 사태도 생기고...
그 당시 저희 난타 멤버였던 류승룡씨, 김원해씨, 서추자씨, 장석현씨, 이창직 매니저님 모두
피 묻은 김밥은 처음이라며
잊지 못할 김밥이 되어 버린 그 날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그렇게 오랜 동안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사에서 일을 한 후
저의 작은 기획사인 A.S.I.A Group (America Stage in Asia) 아시아 그룹 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세계 여러 곳을 오가며 공연 기획/연출/제작을 해 보기도 했었습니다.
공연연출기획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국도 오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었고
한국은 그때만 해도 예술 행정/공연 기획이란 분야가 정말 생소했던 당시라
연세대 경영 대학원에서 초청도 해 주셔서
대학원 강단에 서서
공연예술 기획에 대한 강의도 해 보기고 하고
학생들도 가르쳐 보기도 했구요....
그런데 겉에서 보기에는 상당히
화려해 보일 수 있는 저의 일들은
대단한 시간과 노력 없이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상당히 고되고 힘든 일이기도 하였고
또 워낙 그 분야가 너무 생소한 분야다 보니
상대하는 어르신 분들 때문에
마음을 다치다 보니 그때 상당히 많은 것을 더 배우게 되었던 계기도 되었었어요.
그리고 매번 오랜 동안 공들여 준비 한 공연이 드디어 무대위에 올라가고
배우들의 단어 하나 틀릴새라
조명 큐 하나 잘못 날아갈 새라
컨트롤 부스에 서서
긴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관객들의 박수가 터지면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었던 수 많았던 나날들속에
제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허우적 대다
정신을 차려 보니
제가 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고 있었던 것을 느꼈었어요.
그렇게 하루 이틀 이런 저런 많은 생각들이 제 머리속을 어지럽히고 얼마 안있다
"이것이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삶인가?"
라는 화두에 갇혀서 한참을 고민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제 자신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제가 하던 모든 일을 멈추고
제 자신을 바라 볼 수 있는 수행도 하게 되었고
업장소멸에 제일 좋다는 오체투지도 매일 하루 천배씩 올리기 시작했었습니다.
(전 삼천배 만배는 도저히 힘들어서 못하겠더라구요. 흑)
그렇게 하루 이틀 저를 최대한 낮출 수 있는 오체투지와 수행을 하며 얻은 답이 하나 있었어요.
내가 어떠한 일을 할 때 그것이 내게도 남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그 일을 할 때 나도 즐겁고 또 남도 즐거운 일을 하고
내 자신을 다 바쳐서라도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고 행복을 전해 드리는 일을 하자
매순간 역지사지 하고 남이 나에게 아무리 아픈말을 하고 비방을 하여도
비록 내 몸에 상처가 날 지라도 내 마음만은 다치지 않도록
마음관리 잘 하고 매 순간 깨어있자
라는 생각이 떠 올라 이렇게
오늘
어머님들들을 제 컬럼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 먼지와도 같이 보잘 것 없는 제게 좋은 말씀도 해 주시고
제 컬럼에 덧글까지 달아 주시는 어머님들이 계셔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몰라요.
이 자리를 빌어 저의 컬럼의 제목 만들어 주신
많은 어머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해 드리고
또 컬럼 의뢰를 해 주신 미씨 운영자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아.. 그리고...
제가 컬럼에 "어머님"이라 호칭을 하는게 많이 불편하신 어머님들이 많으시지요?
저 예전에 석사학위 시절에 NYU 대학원 근처에 "카이버패스" 라는
아프가니스탄 식당에서 일을 할 때 였어요.
점잖으셨던 한국 신사분께서
식사를 다 마치셨을때
제가 그릇을 치우러 갔었는데
저의 차가웠던 손을 꽉 잡아 주시며
낮은 목소리로
"아가씨, 이 팁은 아가씨만 갖도록 하세요. 아직 학생인 것 같은데, 열심히 살고..."
하시며 빳빳했던 팁 ($100)을 제 앞치마에 꾸욱 눌러 주셨더랬어요.
저는 그 팁을 받고는
꿈쩍도 하지 못했고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소리도 못내고
눈물만 뚝뚝 흘린적이 있었습니다.
제게는 정말 너무 너무 큰 돈이었고 또
부모님 떠나 미국에 온 이후로
누가 제게 밥이라도 사 먹으라고
그렇게 돈 꾸욱 눌러 주시던 분이 단 한분도 안계셨었거든요.
그 때 그 신사분께서 해 주셨던 말씀들과
따뜻한 한마디는
지금까지도 잊혀 지지 않고 있고
그 때 그 이후
저 보다 나이가 어리신 분이라도
저는 언니라고 부르는 것이 더 편하기도 하고
특히나 이렇게
얼굴이 보이지 않는 인터넷 상에서 상대방을 대할 때
제겐 더 더욱 어머님들 한 분 한 분이
귀하고 어려운 분이시기에
"어머님"이라 호칭하는 것이에요.
아이를 키우고 계신 어머님들은 모두 알고 계시죠?
내가 아무리 없이 살아도 내 자식 만큼은 어떻게 하든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싶고,
좋은 것 먹이고 싶고 입히고 싶어
어머님 머리카락이라도 팔아 다 해 주고 싶은 그 마음을요...
아마 저희 부모님도 저와 제 동생을 키우시며
그와 같은 마음을 가지시고 저와 저희 동생을 키우셨을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 아이를 키우고 계신 많은 어머님들 모두
다 다른 환경속에서 최선을 다해서 아이를 키우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머님들 모두 다 나의 희생을 통해 아이를 키워내고 계시고 있을거라 믿어요.
그리고 저 또한 많은 어머님들과 같은 한 사람으로써
또
동 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주부로써, 언니, 동생으로써
어머님들과 같은 고민 나누고 토닥여 주고
함께 가고 싶어
이렇게 컬럼 오픈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나이도 들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마 제가 한국 부모님과 너무 오래 떨어져서 그런가
"어머님" 이라 부르는 것이 좋아
컬럼속에서도 어머님이라 호칭하오니
달리 오해 하지 마셔주시구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삼천포로 많이 빠져요.
이 점도 이해해 주시구요.
그럼 다시 다시 본론으로...
이런 저런 생각 끝에 그리고 오랜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진 후에
그래 내가 정말 좋아서 할 수 있는 일
눈감고도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그것은 요리였고
나중에 구멍가게라도 내려면 "증" 이 있었야 한다는 생각에
요리의 기본인 프랑스 요리학교 (French Culinary Institute)에서
Classic Culinary Arts학위도 이수하고
뉴욕의 여러 파티 전문 케이터링 회사에서 레스토랑 등에서
트랜드도 익히고 많은 일을 하게 되다 보니
무언가 저만의 레서피를 만들어 보고 싶어
이제는 제목을 붇이기도 어려운 저 만의 엉뚱한 레서피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있어요.
글렌을 키우면서 이유식 시작할 때
너무 몸이 힘들어 시판 이유식을 여러 방법으로 시도 해 보았는데
글렌이 다 싫다고 고개를 젖는 바람에
글렌을 위해 만들어 놓은 이유식을
다른 어머님들과 함께 나누면 어떨까 해서
여미방에 올렸던 사진과 레서피들이 계기가 되어
이렇게
제 컬럼이 만들어 지게 되었고
레서피라 말하기도 정말 수줍은 레섭을 올리게 되니
책임감도 더 커지게 되었고
매일 어떤 음식을 만들어야 우리 아가들이 좋아 할까?
어머님들의 고민을 어떻게 하면 쉽게 풀어 드릴 수 있을까?
나도 아기를 키우는 엄마인데 궁금한 것이 비슷하지 않을까?
등등의 고민도 매일 하고 있어요.
비록 서로 얼굴은 볼 수 없지만
글이라는 매게체를 통해
따뜻한 말 한마디
사랑을 담은 제 마음
어머님들께 나누어 드릴 수 있다는 것
과거 저를 위해 베풀어 주셨던 많은 분들께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기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
리
고
저 또한 아기를 혼자 키우는 엄마 입장이다 보니
아이 키우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고
이렇게
이런 자리에서나마 서로 조금이라도 서로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말 이라도
건내 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몰라요.
제 컬럼을 통해 제가 아이를 키우며 궁금해 했던 것들
하나 둘씩 모아서
어머님들과 함께 나누어 보려 합니다.
그리고 제 전문이 아닌 분야들은 충분한 자료조사 후에
신빙성 있는 정보들만 추려
어머님들과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21세기 이후 저희 인류의 욕심으로 물들어 버린
이 아픈 지구의 심각한 환경오염과
유전자변형작물들의 심각성이
얼마나 우리의 건강과 지구에 해를 입히고 있는지
또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과연 SF 영화에서 보는 그러한 영상과 정말 같았질지에 대한
여러 불편한 진실들을 파헤쳐 보고자 합니다.
많이 모자라고 부족하겠지만
제 컬럼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라고 살아갈 이 지구의 미래와
저와 제 가족 뿐만이 아닌
여러 어머님들과 어머님들의 가족의 바른 건강을 위해
제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실천했던 방법과 노하우를
어머님들과 함께 나누어 가는 컬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어머님들의 성원 부탁 드릴께요.
앞으로 제 컬럼을 통해
1. 음식 이야기
2. 건강 이야기
3. 운동과 다이어트 이야기 등
여자라면 그리고 엄마라면 알고 가야만 할
그리고 꼭 실천해야만이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심어 줄 수 있는 희망을 품고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는 컬럼니스트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어머님들의 많은 성원 다시 한번 부탁 드리구요.
그리고
뉴저지 살고 계시는 어머님들께 드리는 저의 작은 선물 하나 드려요!!
제가 가르치고 있는 다양한 수업에 관심이 있으신 어머님들께서는
구 보더스 자리 (현재 포트리 고려당 바로 옆에 있는)
클럽 매트로에서 제가 강사/CPT로 일을 하고 있으니
언제라도 제 이름 대시고
조앤 게스트로 왔다고 후론트에 말씀 하시면
그냥 입장 시켜 줄꺼에요.
제가 다른 것은 못해드려도 작게나마 어머님들 혹시 스트레스 푸시고 싶으실 때
제가 가르치는 줌바 클라스나 킥복싱 수업에 들어오셔서
땀흠뻑 흘리고 가보세요.
제 이름대시면 하루 종일 무료 짐 입장이 가능하시니
부담 없이 오셔서 제 수업도 들어보시고 좋은 시간 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사우나도 안에 있으니 사우나 + 샤워도 함께 하고 가세요.
(타월준비 꼭 해 주시구요. ^^)
광고라고 나무라는 어머님들도 계실텐데
광고하려는 마음 보다는
제가 가르치고 있는 곳에서 제가 쪼금 잘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회원 아니셔도 제 이름 대시면 그냥 들어 오실 수 있으시니까
무료로 이 기회에
제 뺵으로
부담 없이 그냥 한번 오셨다
운동만 하고 가시라는
제 마음이니 절대 무어라 나무라지 마시구요.
아, 그리고 제가 여러 수업을 가르치다 보니
그리고 제가 워낙 무용도 오래 하고
또 제가 하는 일에 자부심도 가지고있고
특히나
같은 한국인으로서 미국인들이 일하는 이곳에서 베스트가 되어야
제 수업에 들어오시는 어머님들도
여기서 제일 잘 나가는 강사가 누구야?
아.. 한국 사람있어, 조앤이라고 하면
어머님들도 어깨 으쓱 으쓱 하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아주 열심히 하구 있어요.
그래서 제 줌바 수업 때는 트렌드에 떨어지지 않게
요란한 의상도 입고
제가 워낙 신체적으로 작고 짧다 보니
목소리도 동작도 모두 다 크게 해야
덩치큰 미국 사람들 속에서 그나마 생존 가능하기 때문에
아마 저를 처음 보시는 어머님이시라면
"아니 저런 미친... "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그러니 이 점 참고 하여 주시고요.
어쩃던, 혹시 처음 오시는 어머님들 계시면
제가 겉은 요란뻑쩍지근하게 보여도
제 수업 듣겠다고 자리 싸움까지 하시는 분들 위해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하고 있는 저이니
아무리 요란하게 옷 입고 있다고 해서
부담갖지 마시고요.
오시면 꼭 인사 나누어 주셔요!!!
그럼, 어머님들 모두 이쁜 하루 좋은 하루 만드시구요!
혹시라도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쪽지 또는 이메일 joanne@realfoodrealbody.com 로 연락 주시구요.
앞으로 제 컬럼을 찾아 주시는 많은 어머님들께
조금이라도 생활에 도움이 되고 약이 되는
그런 컬럼을 만들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욕 맨하탄의 작은 마천루 거실에서 조앤 드리고 갑니다.
현 쿠킹 클라스 강사/ 그룹 피트니스 코치 / 자세교정 전문 운동사
NON GMO 활동가
(유전자변형작물이 아닌 안전한 먹거리로 우리 가족의 밥상을 사수하라)
저서: 아이가 먼저수저드는 "뉴욕식 건강밥상" (한글판/중국어판)
한국판 여성조선: 뉴욕 통신원
미동서부 한국일보 푸드색션: "조앤의 홈메이드 쿠킹"
(동부: 격주 목요일자 - 서부:격주 수요일)
굿모닝 아틀란타 라디오 프로그램: "조앤과 함께하는 우리집 건강밥상"
Joanne Rhee
National Academy of Sports Medicine(NASM)
Certified Personal Trainer
Aerobics and Fitness Association of America (AFAA)
Certified Group Fitness Instructor
Silver Sneakers / ZUMBA / POWER PILATES
Certified Instructor
NYU, Tisch Dance, M.F.A.
French Culinary Institute, Culinary Arts Diploma
Food Writer & Author
Member of Northeast Organic Farming Association
*** 심심풀이 땅콩으로 읽어보세요.***
저 예전 20대 후반에 딴지일보 초창기 뉴욕 특파원으로 썼던 수기 4편 올려 보아요.
다소 지금 힘드시더라고 제 글 보시고 영차 힘 내시기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누리시면 수기가 들어있는 컬럼으로 이동합니다. 컬럼 제일 하단 부분에 수기가 있어요.^^
딴지일보 뉴욕 특파원 스페셜 리포트 1편: 기회의 땅을 향하여
딴지일보 뉴욕 특파원 스페셜 리포트 2편: 졸업하기 전까지
딴지일보 뉴욕 특파원 스페셜 리포트 3편: 졸업 후 1년
딴지일보 뉴욕 특파원 스페셜 리포트 4편: 이젠 두렵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