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의 "I LOVE ENGLISH" #7>

 

썸머타임이 끝난 11월의 첫 일요일 아침입니다.

선물로 받은 1시간 덕분에 더 여유로운 느낌이네요.

<영공클럽> 친구님들! 우리 오늘은 뭐 할까요?

아~잠시 생각해봤는데...이건 어때요?

-공부가 지겨울 때는 영어랑 노~올~자!-

"영공시리즈" 7탄입니다!"

(뭐? 노는 것도 꼭 영어,걔랑 놀아야 해? 투덜 투덜~ ^*^)

 

저더러 얼마나 영어를 잘 하냐,알려준 싸이트에서 공부하면

실력이 어느 정도 느는거냐 물어보는 분들이 있으시던데...

솔직히 제가 지금 영어를 정말 잘 하는 사람이었다면

아마 이런 정보들을 나눌 생각도 안 했을지 모릅니다.

저역시 영어와는 복잡한 애증관계에 얽힌 사람인지라(하하~)

내 것으로 만들고 싶으면서도 잡히지 않아서 가끔은 미워하고

그러면서도 포기할 순 없어 한숨 내쉬면서도 끝내지는 못하고

사랑하지도 미워하지도 못하고 또는 사랑하면서도 미워하는

복잡미묘한 친구님들의 마음을 제 마음처럼 잘 이해합니다.

영어 잘 하냐는 질문에 답이 되었나요?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영어를 정말 잘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격려해가며 노력 중이고,그런 과정에 얻은

좋은 정보들이 있길래 저와 비슷한 고민 중인 분들에게는

어쩌면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얼마동안이나 공부하면 영어실력이 느냐고,되긴 되는거냐고

하도 답답해서 물어보지만 솔직히 그 답은 우리 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영어,딱 내가 노력하는 만큼만 늘죠~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그게 가장 빠른 길임을 압니다.

안된다고 포기하면 그걸로 끝이지만,될 때까지 해보자 맘 먹으면

아직은 끝이 아니라고 믿으니까...그 믿음을 나누고 싶은 겁니다.

 

자,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얘기를 시작할까요.

영공 씨리즈 7탄!

-공부가 지겨울 때는 영어랑 노~올~자!-

 

오늘 알려드리는 곳은 놀이공원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머리도 식힐 겸 놀이공원에 가서 이것 저것 타고 노는것처럼

그냥 영어랑 놀다가 나오는 곳이라고 가볍게 생각하세요.

싸이트 이름도 재미있습니다. manythings? 뭐가 많은가?

그런데 그 이름이 맞아요. 영어놀이공원 같은 곳이거든요.

들어가서 여기 저기 다니다보면 시간도 잘 흘러갑니다~

http://www.manythings.org/

제가 왜 영어의 놀이공원이라고 했는지 가보면 아실겁니다.

가서 그냥 재미있게 노세요. 놀면서 저절로 공부가 됩니다.

 

오늘 하루도 작은 일상의 행복을 느끼시면서

마음이 평온하고 몸도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 J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