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죽기 살기로 영어를 잘하고 싶은 여러분….
저는 스물아홉의 나이에 미국에 유학을 와 영어를 잘하게 된 케이스인데요…
제 처녀작 굿바이 영어 울렁증을 읽어보신 분들은 잘알겠지만
제가 쪽집게 입시학원 영어강사로 돈을 많이 벌었어도
미국에 와보니 진짜 영어로 말을 못했거든요
근데 영어를 어찌 잘하게 되었냐?!
얼마나 시간이 걸렸냐?!
이렇게 물으신다면 꼬박 2년이 걸렸고
일년반 동안 영어로 대학원 수업을 들어서 석사 학위를 마쳤고
그러느라 영어로 프레젠테이션 달달 외워서 했고
석사 수업듣는 동안 현재의 남편이 된 미국 남자친구한고 매일 만나 이야기했고
미국 친구들만 사귀어 제숙제를 보여줬고
미국 시엄니 될분에게 매일 영어로 이멜 썼고….
결국 모든것을 영어로 거의 만 이년 한결과
영어로 꿈도 꾸었다는거지요
요새는 인터넷도 있고 유투브도 있고 챗지피티도 있고
제가 영어로 헤매이는 그이년걸리는 세월동안에는
그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이모든게 다있는 여러분에게 영어에 대한 뜻이 있다면
일년이면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뜻으로만 되지 않는다는걸
여러분도 알고 저도 아는게….
저도 살을 못빼고 있거든요….
그 모든 방법을 아는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