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의 상대에게 감정적·사회적·성적인 이끌림을 느끼는 것으로, 동성애자는 이러한 감정을 받아들여 스스로 정체화한 사람을 뜻한다. 대개 여성동성애자는 레즈비언(lesbian)으로, 남성동성애자는 게이(gay)로 지칭되며, 흔히 트랜스젠더(transgender)와 혼동되기도 한다. 그러나 트랜스젠더는 자신의 육체적 성과 정신적 성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받아들이는 것으로, 이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동성이라는 점을 받아들이는 동성애자와 구별된다
동성애에 관한 문제는 참 심란하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일단 동성애 인정 법안이 통과가 되었다... 솔직한 입장에서는 달갑지는 않은 일이지만 일단 법으로 인정하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그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성정체성이 일반인과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같은 시각으로 바라볼수 없을 뿐이다.
하지만 그들이 합법적인 인정을 받았다고 해서 그걸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재에 싣고 가르칠 필요가 있을까? 나는 그것이 의문이다.. 세상에는 달갑지 않지만 합법적으로 인정되는 여러가지 사례들도 틀림없이 있다. 하지만 그런 모든것을 아이들의 교재에 싣고 가르치지는 않는다...
헌데 왜 유독 동성애에 관한걸 교재에 싣고 가르치겠다고 하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다.
지난주 교회에서 이 부분에 대한 법안 반대 사안에 대해서 유권자들의 사인을 받았다.
그들이 어떤 삶으로 살던 그건 그들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으로서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지만
그들도 그들 나름의 아픔이 있을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이웃으로서 인간으로서
그들을 이해는 하고 싶었고 그냥 방관자로 살아가고 싶었다.
하지만 교재에 싣는다는 말에는 이건 아니다 싶은 마음이다.
이것 또한 이기적이라고 해도 할수 없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정말 그것만큼은 막고 싶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정확한 선과 악을 구분하지 못하고 객관성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가 있고 부모의 교육이 있는것이다.
헌데 객관성이 생겨나기도 전에 동성애는 합법이다 라는 식의 교육은 절대 반대이다.
그건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체성을 흔들어 놓는 발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은 성인이 된 다음에 스스로 판단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세상이 미친것이 아닌가 생각될때가 많다.
너무 많은 매체를 통해서 동성애를 미화시키고 아름답게 포장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그걸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은 못하지만 보는것은 괜찮다식의 안일한 생각들이 지금 얼마나 이상한 사회로 만들고 있는지 모르는것 같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이성이면 어떻고 동성이면 어떠냐고 말을 한다면 할말은 없다. 하지만 그들이 아무리 포장을 해도 결국은 그들 또한 이기주의자이다. 자신들은 사랑을 한다고 말하지만 그 사랑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된다면 그건 이미 축복받을수 없은 사랑인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든 그건 그들의 몫이다.
하지만 아직은 순수한 아이들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 내 아이들은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길 원하는 부모의 이기적인 마음이기에 난 동성애 법안에 대해 지금도 인정할수가 없을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