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고운 날 공원에 나가보니
어느 아버지와 아들이
낚시를 하고 있네요^^



물가에는 아직도 들꽃이 가득하고,




저기~ 아빠와 아들이 뭔가를 보며 달려가고 있는 모습이 좋아서 한컷.



내 발밑에 아기오리가,
나 처럼 너도 산책을 나왔나 ?



다행히 친구가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군요ㅎㅎ





나무와 덩쿨나무가 사이좋게,,,

큰 나무는 자신의 몸을 내어주고
덩쿨나무는 기대어 올라가는 더불어 사는 삶이 좋아서
잠시 내 얼굴에 미소가,




호수 안에 하늘이 있네요
저 탑까지 함께 있어요 ^^


이 세상 많은 사람들 중에 우연히
글로서 만나 우정이 생기고. 보고싶고
 한참동안 만나지 못할 때는 궁금하여 찾아 가곤 하는
나의 미시 친구님,

이제 아침, 저녁으로 가을을 느끼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공원을 산책하며
사진을 담아 봤습니다

 저녁 하늘엔 노을이 곱고
내 마음엔
 한점 평화가
흰구름처럼 두둥실 떠 가는
한가로운 날,

 여름은 지나가고
결실의 계절이 오고있는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 있길 바라며
그냥 나눔의 시간을 함깨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