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3-29 pm 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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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입니다.
<갱년기 증상과 간수치의 관계>
갱년기 전후로 여성에게 간수치가 올라갔다면, 한방적으로 두가지 증상의 원인에서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살이 많이 찐 분들은 지방간이 잘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갱년기 증상 중 열증상이 두가지 중 어떤 것인지 체크를 해보아서
(1) 확 더워졌다가 땀이 나면서 추워지는지, 그리고 입술, 입안 심하면 목구멍이나 코안까지 건조해지거나, 고개 돌릴때 어지럼증이 자주 있다면, 림프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염증과 같은 증상이 생긴 것입니다.
(2) 스트레스 받거나 갱년기가 되면서 얼굴로 열이 달아오른다. 얼굴로 열이 달아올라 화끈거리고 몸도 더워지고 땀도 흠뻑흐른다. 등짝이 불덩어리가 올라오는 것처럼 화끈거린다. 손발도 화끈거리고 열이 난다. 잠도 잘 못자고 수시로 깨기도 하고, 가슴이 답답하다 - - 이런 형태의 갱년기 증상도 술을 많이 마시지도 않는데, 간수치가 높거나 지방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번이 더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우루사가 해결해주진 못할 것 같습니다>
우루사 또는 밀크시슬 등이 일반적으로 간을 회복시키는 영양제입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영양제는 간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도 매우 미미한 수준이고, 특히 갱년기 증상의 치료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간수치가 높은 상태의 갱년기 치료는 홀몬보조제나 홀몬약을 먹어도 갱년기 증상의 호전은 가능해도, 간수치가 떨어지진 않을 것입니다.
위에 설명한 (1)번과 (2)번은 주로 한의학적인 원인을 알려드린 것입니다.
한방적으로 원인을 찾을 수 있으면 치료방법도 있게 되고, 갱년기증상과 간수치가 높은 한방적인 원인을 치료를 통해 제거하면 두가지 나쁜 증상이 모두 치료가 가능할 것입니다.
참고로, 이런 한약이나 침치료는 간을 치료를 하기 때문에 간을 나쁘게 하지는 절대로 안습니다.
갱년기 증상이나 간관련 난치질환 전문 한의원에서 더 자세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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