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5-06 pm 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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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입니다.
상담하신 글 자세히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홀몬의 밸런스가 깨져서 나타나는 증상은 병원검사- 피검사나 홀몬검사- 에서 대부분 나타납니다.
병원검사에서 철분부족만 나타났다고 하면, 홀몬의 불균형이나 홀몬분비 부족등과 같은 진단을 스스로 내리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이와 같은 자가 진단을 의사나 한의사에게 먼저 말씀을 하시면, 의사나 한의사도 사람이여서 치료방법을 결정할 때, 그 자가진단 내용에 빠져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법을 정하는데 힘들 수 있습니다.
한방치료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소화불량, 심한무기력, 졸림, 두통, 등통증, 가끔 질건조, 가끔 불면증,체온조절이 안되는느낌" 등이 어떤 건강의 밸런스가 깨져서 복합적으로 나타났는지 한방적인 진단방법으로 먼저 체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신체의 증상에서 치료대상인지 아닌지 구분을 해야 합니다.
여성의 생식기는 28세를 기점으로 노화가 진행이 되고, 35세를 기점으로 노화가 급격히 진행이 됩니다. 이것은 여성홀몬의 분비가 부족해질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습니다. 이러한 노화의 과정으로 일어나는 변화는 자연스러운 신체변화과정이기 때문에 치료대상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한방적인 진단기준으로 분석을 해보면, 이처럼 복잡한 신체증상의 변화나 홀몬의 밸런스가 깨지는 등은 림프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경우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림프가 우리 몸의 통증, 염증 등 각종 변화되는 증상에 간여해서 안정을 시켜주어야 하는데, 스스로 면역력이 떨어져서 기능이 허약해지니까, 일을 안한다고 생각하면 비교적 이해가 쉬울 수 있습니다.
한방적인 치료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한방적인 진단방법을 통해서 그 원인을 찾고, 그 원인을 없애면 좋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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