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2-10 am 12:47:00
172.--.58.22 |
|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입니다.
일반적으로 헤르페스는 입술 주위에 생기는데, 온 얼굴에 생긴다고 하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물집이 터지는 그런 헤르페스가 아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입술 주위에 생기는 헤르페스는 피로 과로 등으로 몸의 컨디션이 안좋을 때 생깁니다. 몇년 주기식으로 반복되지 않고, 몸의 컨디션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이외에 구강궤양처럼 입안쪽에 궤양이 생기는 것도 있고,
혓바닥에 궤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크게 원인을 두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1) 과로 피로 등으로 몸의 기운이 떨어져서 컨디션이 안좋아지면, 몸의 물이 지나가는 관이 느슨해지면서 물이 피부밖으로 나오면서 물집형태가 됩니다. 이런 경우는 기력을 강화시켜서 몸을 건강하게 하는 한약을 이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2) 림프 면역력이 떨어져서 림프자체가 염증처럼 허약해지게 되면 입안 입주위 코안 목구멍 등이 건조해지면서 궤양이나 헤르페스, 등이 생기게 됩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지 못하게 되는 것인데, 이것은 림프의 면역력이 매우 떨어져서 생기는 것입니다. 이 역시 림프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한방치료를 하면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침치료 역시 원인에 대한 증상치료이기 때문에 진단을 해서 원인을 찾고 이 원인을 없애는 침법을 이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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