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0-12 pm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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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입니다.
대부분 폐경이후에 체중이 10-15파운드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성홀몬의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내장비만이 증가하면서 생기는 체중증가입니다.
이로 인해 젊을 때는 운동 좀 하고 식단조절하면 잘 빠졌던 체중이 잘 안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동안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는데도, 체중이 잘 안빠져요" 라고 말씀을 합니다.
키 대비해서 체중을 보면 지금 133파운드는 BMI(체질량지수) 가 21.42로 정상범위에서 약간 높은 수준으로 정상입니다.
평소 유지하던 120파운드는 19.32로 정상범위에서 마른체격의 범위에 속합니다.
대략 128파운드가 BMI 20.5에 해당되는 가장 정상 체중입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체중은 상대적인 것입니다.
이전에 120을 유지하다가 1년 정도 사이에 10-15파운드가 늘게 되면 옷도 안맞고 몸은 무거워지게 되니, 심한 분들은 우울증이나 불면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체중만 빼주면 다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갱년기 이후에 늘어난 체중은 혼자 노력으로 잘 안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혼자 노력으로 열심히 해보다가 안되고 있다면, 한약을 포함한 다이어트 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효과가 좋을 것입니다.
한약 다이어트를 한다면 한달에 평균 15파운드 정도 무게가 건강하게 빠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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