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7-22 pm 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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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원장입니다.
<간담계의 림프면역력의 저하와 세군데 소통이 막히면>
병원에서는 갱년기 증상을 여성홀몬의 감소로 인한 것으로 진단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갱년기 증상이 생기는 신체의 구조적인 원인을 찾아서 이를 치료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모든 여성들이 40대 중반이후로 여성홀몬의 빠른 감소를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갱년기증상이 생기는 사람이 있고, 전혀 안생기는 사람도 많이 있고, 약간의 어려움이 있지만, 크게 붏편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결국 단지 신체의 건강밸런스가 깨짐에 따라 여성홀몬의 감소가 갱년기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갱년기질환의 치료는 신체의 건강밸런스가 깨진 원인을 찾아서 이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근본치료가 됩니다.
원글님의 상담내용은 보면, 간담계의 림프의 면엵력이 깨지면서 목, 명치부위, 아랫배 등 세군데가 꽉 막히면서 소통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하선림프, 쇄골하림프, 휼골림프, 액와림프, 갈비뼈하단림프 등이염증과 같은 형태를 띄게 되면서 면역력이 심하게 떨어지게 되면, 가슴부위가 답답하게 꽉 막히게 됩니다.
결국 갱년기 치료는 림프의 염증성 면역력 저하를 치료해서 꽉 막힌 가슴부위를 편안하게 풀어서 목, 갈비뼈, 아랫배가 아래, 위로 소통이 잘 되게 만들어주는 것이 근본치료에 해당됩니다.
그렇게 하면, 여러차례 반복되는 핫플러쉬도 없어지고, 소화도 잘 되고, 대변도 잘 보게 되고, 다리의 쥐남이나 옆구리 절리는 것 등도 모두 없어질 것입니다.
<폐경전후 평균 10-15파운드가 늘어난다ㅣ>
일반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여성은 폐경전후로 10-15파운드의 체중증가가 나타납니다. 이전에는 주로 피부하지방이였지만, 폐경전후에는 내장비만이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대변문제가 있는 사람은 뱃살이 심하게 찌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폐경전후로 성인병인 콜레스트롤, 지방간, 고혈압, 당뇨 등이 생기게 됩니다.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께서 무조건 살 빼라고 권유를 하는데, 실제로 이전에 비해 체중감량이 잘 되질 않습니다.
원글님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 이유는 팬데믹기간과 폐경시기가 맞물려서 과다한 식사, 불규칙한 식사, 운동부족 등이 내장비만을 더 많이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폐경이후에는 자궁근종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폐경이 되면, 이전의 자궁근종은 아주 볼품없이 쪼그라져서 작은 모양을 띄게 됩니다. 그래서 폐경전후에는 자궁근종제거 수술은 엄청난 출혈이나 심한 생리통이 없다면, 하지 않습니다. 대신 여성홀몬보조제나 여성홀몬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건강보조제품 등을 과다섭취하면 자궁근종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갱년기 증상이 심하더라도 여성홀몬보조제 등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대 이후 자궁암과 유방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이어트와 갱년기 치료를 동시에 하자>
위 상담글 내용을 근거로 추론을 해볼 대, 갱년기 치료와 체중감량은 동시에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이어트는 대략 3개월 정도 기준으로 45파운드를 뺄 수 있을 것입니다.
갱년기치료도 심할 경우, 3개월 이상 걸리므로 두가지를 동시에 하면 1단게 기간을 3개월 정도로 정하고 열심히 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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