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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am 12:43:00 |
| 어찌 이런 글을 쓰시는 Professional을 click하게 되었을까요? 참으로 세상은 우연과 운명의 날씰과 씨실로 짜여가면서 살다 가는 건가 봅니다. 근자에 들어... 내가 정말 부러운 하는 걸 무얼까? 생각했습니다.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헛되고 헛된지를 아는지라...
생각해보니... '천재'가 부러웠습니다. 어느쪽에든 '무구'하면서 또한 큰 노력없이 '일필휘지'로 흔들어버리는... 타고난 '천재'... 그런 것 빼고는.... 아무것도 부러운게 없네요. 이런 저는 어떤 관상을 가진 사람일까요?
세상레 속해서 살아 갈 수나 있을까요?
언제나 'outsider'로 그냥 저냥 견디다가.... 이렇게하면 사회에서 받아 주겠지? 하면서 남들 사는 거 흉내나 내다가... 진정 자신의 모습은 못 찾고.... Sleep in peace... 그걸 그리워 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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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pm 2:19:00 |
| 천재가 부러운 건 정말 많은 사람에게 해당하는 일이 아닐까요? 저도 자주 천재가 부럽거든요. 타고난 재능은 정말 큰 재산인 것 같아요. ^^ 요즘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주제 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세상 속에서 평범하게 섞여서 살아갈 것인가 ~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지 못 하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어쩌면 관상은 또 다른 지표를 제공해 주는 활동 같아요 ~ 나도 헷갈리는 내 모습이 얼굴에 나타나니까요 ~
다들 내가 누구인지 점점 더 고민하게 되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 기운 내시길 바랄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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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pm 1: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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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pm 2:22:00 |
|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 없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관상은 매번 변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늘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나면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관상이 어떻게 변할까? 자주 생각해 보곤 한답니다. ^^ 많은 분들이 관상 궁금해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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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pm 1:44:00 |
| 내가 제일 부러워 하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 이에요
지혜가 있는 사람..
나도 닮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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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pm 2:23:00 |
| 지능과 재주보다 조금 더 높은 영역에 '지혜'가 있지 않나? 종종 생각해보곤 해요 ^^
똑똑하면서 지혜 있는 사람. 가르침을 주고, 깨달음을 주는 사람. 늘 동경하는 대상이에요.
저도 늘 닮고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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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pm 3:03:00 |
| | 글 재밌고 흥미롭게 잘 읽었어요^^ 성실하고 인내하며 이겨내 가는 삶을 통해 진정한 달인의 경지(?)를 이룬사람들을 정말 존경합니다. 진정한 달인과 서운한 전문가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와 닿고, 묘사한 내용이 맞는 거같아서 재밌게 읽었어요. 기다리던 차에 올려 주신 글을 단번에 읽었어요.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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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pm 2:24:00 |
| 글 잘 읽어주시고, 답변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셨다고 하니 기운이 나는데요 ^^
또 좋은 글 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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