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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5:25:00 |
| | 오....마이......너무 이쁘구만요...접시출처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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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5:48:00 |
| | 음식이 말을 한다는 말 정말 맞는것 같아요..저도 엄마가 너무 보고 싶을때는 엄마가 잘 해주셨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그리음을 달래곤 하거든요..ㅜ.ㅜ 저는 어떤 이름의 음식으로 다른 사람의 머리속에 남아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정연씨 좋은 칼럼 감사해요..다음편 언제 나올지 무척 기다려 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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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5:50:00 |
| 이 어찌 사랑스럽지 않을 수 있나요? 소중한 추억이, 달콤한 맛이 그리고 무엇보다........정연님의 한 마디, 한 마디가...
향기가 뭍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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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5:57:00 |
| 정말 너~무 귀엽고 앙증 맞은 레시피노트예요.땀을 흘리는 고양이가 미소를 머금게 하네요
옆에서 보고있는 아이까지...테이블셋팅도 이쁘고 꼭 따라만들어 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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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6:09:00 |
| 과정샷 4번 ㅋㅋㅋ 과정중에 이게 젤 쉬울것 같아요.헤헤~~
어쩜 요로코롬 맛깔나에 쓰셨데요.
꽃전두 맛있겠지만 글이 더 맛나네요.
전 사실 꽃들어간 음식이라면 차에 우려진 맛 밖엔 없는데.... 한번 꽃을 먹어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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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6:34:00 |
| | ㅋㅋㅋ. 4번 과정샹그림에서 땀닦다가 머리까지 다 닦아버리셨나봐요... 다듬으신 털 다 없어져 부렀네요... ^^ 그림이랑 글의 조화가 어떤 맛난 음식보다 더 구수하고 정겹게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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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6:40:00 |
| 오마나! 너무 예뻐서 못먹을 것 같아요. 보고만 있어도 맛있네요...^^
이 글을 읽으니 엄마의 음식이 그립습니다. 똑같은 음식이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엄마 맛이 나지 않는 음식들이 있지요. 저는 된장찌개랑 생선조림이 그렇더라구요.
솜씨없는 제 요리도 어린 우리 딸에게는 엄마표 음식으로 기억되고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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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7: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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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7: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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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7:23:00 |
| | 마지막 글귀 정말 공감합니다. 음식을 하다보면 그 음식과 함께 기억속에 머무는 사람들이 떠오르지요... 몇년전 난생 처음으로 김치를 담그다 그 양념 냄새에 엄마 생각나 부엌바닥에서 대성통곡한 적이 있습니다. ㅜ.ㅜ 정연씨 아버님도 주말에 요리를 하셨나보네요~ 저희 친정아버지도 그러시거든요. ^^ 주메뉴는 장떡, 된장찌개, 여러종류의 부침개, 김치 넣고 만든 떡볶이 등등 이었는데... 저 지난 겨울에 한국 나갔을때도 여지없었습니다... 맛도 여전히 맛있었구요. 그립네요 부모님... 아참! 저 찹쌀전도 아버지 메뉴중 하나에요. ^^ 꽃은 안 넣으셨지만 찹쌀전 부쳐서 꿀 뿌려 먹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정겹기도 하고 그리우면서 왠지 허전한 마음까지 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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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7:34:00 |
| 야옹이 과정샷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 과정샷과 함께 있는 글귀도 너무재밌습니다. ^^
마지막 글귀인 "음식에 가르쳐 준 이의 이름을 붙이는 것" 에 공감이 갑니다.
나중에 우리아이나 우리집에 놀러오셨던 분들이 그렇게 기억을 해주면 정말 행복할것
같아요...^0^ 오늘도 좋은 칼럼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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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7:56:00 |
| 정연님~ 정말 너무 구여우세요^^
야옹이로 표현되는 정연님의 모습이 너무 생생하네요.
일기 보고 놀랐는데 - ㅎㅎ 역쉬 훔쳐보는 일기 잼나고 떨리고 그러던걸요 - 그렇게 오픈된 마음을 나눠 주시니 감동의 물결이에요.
그림과 실제의 접시 색을 똑같이 맞춰주는 이정도의 센쓰.(복학생 버전으로.ㅋㅋ 썰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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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7:56:00 |
| | 우리남편에게 이글을 보여 줘야겠네요. 전형적인 경상도 아저씨라 음식하면 고추^^ 떨어지는줄 아는 사람이기땜에... 기껏하는게 돼지죽(너무 했나?)같은 라면 밖에 못 끓이니...우리아이들이 기억할 음식이름은 엄마표 밖에 없겠다고 충격요법을 좀 써야 겠네요. 아이들의 추억을 위해서 과감히 고추^^를 포기하라고...정연씨 칼럼을 보고 있으면 항상 가슴이 아리아리한게 한없이 여자이고 싶은 충동을 느껴요. 그동안 사는데 너무 바빠 항상 경쟁적이고 언제든 싸울준비를 하고 있던 저같은 사람에게 -이기는것 그것이 인생의 모든것은 절대 아니란다-하는걸 절절히 깨닫게 한답니다. 좋은 정보, 행복의 전염, 야린 감성의 전염...정말사랑합니다.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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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8:28:00 |
| | 저도 음식마다.. 뭘 볼때마다 생각나는 식구, 친구, 사람들이 있답니다. 저도 지금 왼지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울 아버지가 미국에 오셨을때 없는 솜씨로 해드린 홍어찜(원래는 회를 해야 하는데, 할줄 몰라서) 을 맛있게 드셨던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정연님 일기보구서.. 다시한번 제 생활을 재 검토해야 겠다는 생각이 팍팍들었는데.. 정말 좋은 언니같으세요. 배울점이 너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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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8:44:00 |
| 과정샷에서 4번. 중요!!! 땀은 꼭 닦아줘야 합니다. 정연님 반가워요~~ 그런데 꽃은 그냥 물에 한번 씻어주면 되나요? 요즘엔 공해가 심해서 예전 할머니 시절처럼 깨끗한지.
상차림도 참 예쁘네요. 아이 좋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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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8:55:00 |
| | 아들아이가 구경하는 그림이 제일 구엽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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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9:09:00 |
| | 근데 고양이 좋아하세요? 한국 사람들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이 드문데...항상 고양이 그림이 보여서요. 제가 고양이 팬이라...ㅋㅋ 반가와서 물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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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9:20:00 |
| 안녕하셔요. 정연님...
글을 읽다보면 저도 모르게 빙그레 웃음이 지어진답니다.
어릴적 시골집에가면 할머니가 광에다 숨겨 두었다가 주신던 강정과 큰 가마솥에 끓여 주시던 조청 생각이 나는군요.
저도 우리 아이가 지난 시절을 돌이켜 보았을때 엄마가 해주시던 추억이 담긴 음식을 오늘 부터 한가지씩 만들어 봐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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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9:25:00 |
| 증말 귀여운 정연님^^
털 다듬고 요리에 임하는 그 모습이 우찌나 구여븐지~ㅎㅎㅎ
간단하면서도 땟깔나는? 뽀대나는?? 꽃전~~저도 해볼랍니다~!
울 애들에겐 엄마가 해주시던 꽃~전이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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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9:46:00 |
| 어쩜 글재주랑 손재주가 그리 좋으신지...
정말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언제 어디서나 마주쳐도 딱 알아볼수 있을거 같애요...
매번 정연님 칼럼 읽고 좋은 감동에 또 감동을 하고 돌아갑니다..
정말 작은거 하나하나 까지도 섬세하게 하시는 정연님의 성격이 잘 묻어납니다...
전 언제나 그리 될런지...
저도 당장 해봐야겠습니다...지짐이....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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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9:55:00 |
| 전 과정샷보며 막 웃다가 마지막 글에서 아빠 생각에 훌쩍입니다. 훌쩍.
저는 아빠의 육개장이 생각나네요. 육개장을 저희 엄마보다 아빠가 더 잘 끓이셨거든요. 지금 제가 아빠의 육개장 맛을 흉내내 볼려고 노력하는데 끓일때마다 남는거 처리하느라 고민이죠...맛이 없어서리...ㅠ.ㅠ
아빠 살아계실때 육개장 어떻게 끓이냐고 여쭤나 볼껄...괜히 아빠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부모님들 살아계실때 효도해야지 아님 이렇게 가슴에 멍울이 남는것 같아요.
Anyway, 정연님의 귀여운 고양이 요리사진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근데 중간에 왜 고양이가 요리모자를 썼다 벗었다 하나요? 괜히 그게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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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10:08:00 |
| 저한테는 엄마표 꽃전이예요. *^^* 입덧으로 고생하는 딸을 위해 무리해서 얼마전에 엄마가 오셨는데, 오늘 점심 때 이 꽃전 해주실 건데... 정연님 칼럼에서 미리 맛보기를 하게 될 줄이야! ^^ 엄마는 늘 '찹쌀부꾸미'라고 부르세요.
그림 레서피 넘넘 귀엽고 눈에 쏙 들어오고요, 과정 그림 한장한장 마다 다른 색지를 뒤에다가 대주신 정성도 찡 하네요. 아드님 모습도 흐뭇하고. 의자에 하트 오려붙이신 거 맞지요? 참 사랑스러운 가정입니다. 저도 이렇게 꾸려나가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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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am 10:55:00 |
| 노민영님, 안녕하세요~^^ 접시 출처는 연두색은 아이키아(지금도 있을 듯) 자주색 사각 접시는 2004년 여름 마샬에서 건진~ 접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윤선님, 안녕하세요~^^ 사실 더 많은 엄마의 음식이 있지요... 그 이름만으로 컬럼 하나를 다 채워버릴 것만 같아서... 다 못 썼지만요.^^::저도 사실 궁금합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에게 남편에게는 우리의 이름이 붙은 음식이 있을 거에요~^^ 저도 감사드리며~ 저도 미시님들과 뵐 수 있는 다음 컬럼이 기다려집니다. 또 뵙겠습니다.^^
Juhyun님, 안녕하세요~^^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결혼 전과는 달리 기억도 생각도 많아져... 나이를 먹듯이 감성도 많아진 우리 아줌마가 저는 참, 좋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하나의 이야기로 마음이 전해지니까요~^^ 정말 주신 글이 행복합니다...
Kristine님, 안녕하세요~^^아이고, 너무 부끄럽습니다...요리를 너무 멋지게 하시는 분께 이런 말도 듣고요...저는 제가 Kristine님의 음식을 따라 만들고 싶은걸요~ 이렇게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aehee님, 안녕하세요~^^그럼요~4번 쉽지요~^^:: 전, 사실 꽃을 잘 못 먹습니다...촌 스럽지요?--:: 그래도 꼭 먹어야 맛은 아니기에 중요할 때는 꼭~ 꽃을 박지요...^^ 재미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은미님, 안녕하세요~어떻게 제 그림의 뜻 까지~^^::더 재미나시라고... 제가 여배우(?)로서 그 어려운 삭발씬까지... ^^:: 이렇게 정겹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Kyungsun님, 안녕하세요~^^저도 이상하게 된장찌개와 우거지넣고 된장에 큰 멸치넣고 하신 조림이 그렇습니다...한국에 가면 언제나 제일 처음으로 먹고픈 음식이지요... 하얀쌀 밥에~ 된장에 절은 우거지를 한아름 얹어 한입에... 너무 기쁜데도, 너무 즐거운데도... 꼭 한국에서 도착하자 먹는 이 음식이 언제나 입에 들어가자마자 코 끝을 찡하게 합니다.--:: 우리도 언젠가, 다 자란 우리 아이에게 우리의 음식이 이런이야기가 되겠지요...--::
HYEWON님, 안녕하세요~^^ 저도 우습게도 제가 써 놓고 철자법 틀린 것이 있나 읽어 볼때마다 코 끝이 찡~ 합니다.--::
권효정님, 안녕하세요~ 저도 사실 이 컬럼을 준비하고 마지막에 글을 읽으며, 아버지 생각에 깊은 밤 혼자 소리 없이 울었습니다...저는 이렇게요~ㅠㅠ... 아부지~~~ 하면서...저는 딸인데도, 아버지 생각은 늘 가슴 한 켠이...--::(어머니 삐지실라...--::)
이은지님, 안녕하세요~^^ 은지님과 마주 앉아 서로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어머, 아버님께서 요리 너무 잘 하시나봐요~ 아버지 음식은 늘 준비과정부터 온 가족을 설레이게하지요... 그러고보면 우리네 남편들도 요리 하셔야겠습니다... 아이들의 추억을 위하여~~~ ^^
Mi young님, 안녕하세요~^^ 제 야옹이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우리 아이에게, 우리집에 오신 분들께 제 이름으로 음식이 기억되어 진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Mi young님도 행복하세요~~~^0^
J.O Han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부끄럽지만 저 힘 내라고 띄워주시는 님의 센스~^^:: 감사합니다...
Youngmi님, 안녕하세요~^^ 제 외가도 경상도 분 이신데요... 그렇게 말씀하셔도 그 마음은 한 없이 깊고 정겹습니다... 남편분께서도 아이들을 위하여 부인을 위하여~ 요리를 시작 하신다면 그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바로 자신을 위하여 요리하시게 된 것을 아실 것 같아요... 요리가 얼마나 행복하기 쉬운 방법인지요...^^::저도 늘 느끼고 있는 미시님들의 그 여린 창호지같은 마음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기연님, 안녕하세요~^^ 저도 처음에는 즐겁게 글을 써 내려가다... 끝에서는 왜 이렇게 제가 쓰고도 눈물이 나던지...--:: 기연님의 홍어찜 이야기에 이상하게 저도 눈물이 또 나려고합니다...-.ㅜ 부족한 저의 이야기를 좋아해 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june님, 안녕하세요~^^ 그럼요... 4번 중요하지요~^^:: 저도 잘 모르겠지만 모든 야채칸에 있는 것으로 보아 깨끗하겠지요... 샐러드용으로 되어 있더군요... 저는 그냥 흐르는 물에 씻어 물에 담구었다가 물기를 닦아 사용합니다.
저도 june님께서 좋아하시니 저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Sarah님, 안녕하세요~^^ 저도 그리며 웃음이 났지요~^^
한숙희님, 안녕하세요~^^ 저, 고양이 참 좋아합니다... 사실 실제 고양이는 조금 무서운데요...^^:: 그리는 것이 너무 너무 좋아요...^^ 저도 그러고 보면 물~론 고양이 팬이지요... 이렇게 고양이를 많이 그리는데요...^^
이윤경님, 안녕하세요~^^ 정말 소중한 기억이네요... 저도 그 강정과 조청을 상상해보며...--저도 빙그레 웃음을 지어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joanne님, 안녕하세요~^^ 그럼요~ joanne님의 아이들에게는 어머니의 꽃전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손승희님, 안녕하세요~^^ 저도 주신 글 읽으며 우리 엄마가 좋아하시는 음식을 생각 해 보았습니다...--:: 항시 부족하여... 저도 불효자입니다... 저는 다음에 어머니께서 오신다면 따뜻한 마음과 정성스런 음식을 대접하고 싶습니다.--::
권보라님, 안녕하세요~^^ 저도 꽃을 가까이 하기에는 영~ 그렇지만 민간 사절단이 된냥 한국을 알리고자... 평소에는 먹지도 못하는 꽃울 사다 박아 넣습니다...--:: 사실 꽃 살때마다 버섯이 안 하던 짓하는 저를 쳐다 봅니다...-.ㅜ
이선아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저 당장 알아보시면 실망 하실거에요... 보통 찌구리라~~~ 그러나, 혹시 털이 다듬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저를 보시더라도 그냥 사람 냄새려니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서명아님 안녕하세요~^^ 저, 지금 선아님 글 읽고 코 끝이 찡 해서 잠시...-.ㅜ주신 글에서 더 많은 마음 다짐하고 갑니다... 열심히 효도 할께요...--:: 아! 그리고, 고양이의 요리 모자는 찹쌀을 너무 열심히 저어주다가 모자가 찹쌀에 떨어질까봐...또, 요리가 끝나가기에...등의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구희령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좋으시겠어요... 어머니의 "찹쌀 부꾸미" 드시고, 입덧 끝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단순하고 좀, 작았던 예전에 학교 식탁이 그립습니다... 조금만 차려도 푸짐해 보이고, 사람들이 가까이 마주보고, 하트를 오려 붙여도 어울리고... 식탁은 이야기를 만드는 곳인가 봅니다.--:: 오늘 하루 어머니와 태어날 아기와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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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pm 12:28:00 |
| | Thanks for sharing such beautiful stories and pictures. I wanted to see all those photos but for some reason, those pictures before 9/15/05 don't come up when I click your column. Please let me know how I can see those. Thank you again and have a grea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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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pm 12:34:00 |
| 안녕하세요 정연님~ ^^ 칼럼을 쓰시기 이전에 다른 게시판에 글 올라올 때 부터 예사롭지 않은 글과 센스라 생각했었는데.. 칼럼으로 자주 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반가워했더랍니다. 그래서 미시방에 오면 젤루 먼저 들리는 곳이 여기랑 아기키우기 방이예요.
직접 그리신 그림들도 멋지고 테이블 셋팅도 근사하고... 정연님 손을 거쳐간 것들이 어디 하나 뺄 것 없이 너무 훌륭해서 저의 은근한 질투심을 사기도 했었죠..^^;
이제 결혼 2년차, 13주된 딸아이를 가진 엄마예요.. 아직 작은 아파트에 살지만 울 아기가 좀 더 크면 이것 저것 바꾸고 꾸미어 보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없어서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정말 잘 배우고 있어요~ 특히 Estate sale은 정말 꼭 가보고 싶더군요. 아기가 아직 어려서 지금은 좀 힘들겠죠..? 조금만 더 기다리고 배워야겠어요^^
다음 칼럼 또 기다립니다!! 좋은 글, 알찬 정보 기다릴께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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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pm 1:25:00 |
| 언제 정연님의 꽃전을 꼭한번 먹고싶군요..
거기엔 너무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을듯...
안그래도 너무도 쓸쓸하고 그리움으로 사는 제게...마지막 구절이 맘을 흔드네요..
어릴적과는 너무도 다른...점점 작아지는 아빠의 어ㅤㄲㅒㅤ...
대충 김에 밥을 넣어 쿡 눌러 한입에 넣어주던 엄마...
이젠 그 자리에 내가 서있는데..그래도 가끔은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부모님...잊었던 이쁜 추억들...
난 과연 누구에게 어떤 향기로 기억이 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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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pm 1:26:00 |
| 놀라운 과정샷이였습니다..
정말 재주가 많으셔서 부럽습니다..
당근 오늘의 압권은 4번이군요..모든이의 사랑 듬뿍..^^저도 보다가 뒤집어졌슴돠..
게다가 과정샷하나하나 뒷배경은 다른 색지에..
음..역시 예술가는 다르시군요..
사실 꽃전도 놀랍지만..정연님의 버라이어티한 주제의 끝이 과연 어디일지..매번 놀라는 재미가 정말 끝내줘요~
오늘은 별로 안번거롭게 해드리겠습니다..안녕히 계시고..다음 주제 또 열씨미 선정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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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pm 1:37:00 |
| | 앙증맞은 과정샷~ 넘어가고 맙니다. 7번, 8번, 구경하는 아들네미 얼굴을 보니, 우리 아이들에게 게으르지 않은 엄마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이 새삼 솟습니다. 항상 새로운 구경거리, 생각할 거리를 주시는 정연님, 정말 고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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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pm 1:38:00 |
| | 정연님 ...일기장에 이어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입니다. 정연님의 글을 읽고있으면 시골 할머니댁 대청마루에 누어서 바라보던 하늘.. 우리집(친정)에 있던 우리가족사진... 항상 말 없이 웃으시던 우리아빠 ...들이 그립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내가 어떤모습으로 우리아이들에게 기억될것인가들 생각하게 되네요. 정연님의 글에서 따뜻한 정을 느껴서 그런가봅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보다는 나이는 많지않아요. 여기는 밴쿠버에는 이제 우기가 시작되는지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그래서 제가 그런가보네요...예쁜그림과 글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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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pm 1:44:00 |
| 쓰고보니..
"안녕히 계시고..다음 주제 또 열씨미 선정해주세요~"
이거 자체가 또 번거로움의 덩어리군요..ㅡㅡ;;
글고..소금 너무 많이 넣으신거 같아요..
걱정되네요..(2번 그림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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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pm 6:08:00 |
| 전 고양이 싫어하는데요, 정연님 고양이 너무 갖고 싶어요.
글구 저 식탁은 새 식탁 들어 오기 전에 쓰시던 건가 봐요. 얼마전 내쳐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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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pm 9:04:00 |
| | 정연님 글 읽고 맨날 감동이였는데 오늘도 글이 너무 좋네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연님 칼럼 메니아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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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pm 9:27:00 |
| | 어머나..너무 예뻐요. 저도 시도해 보고 싶었는데, 과연 미국인들이 먹을까..궁금했었는데...^^ 용기를 갖고 다음번 남편 팟락파티에는 한번 들려 보내야 겠네요. ^^ 고양이도 너무 앙징맞고, 글도 참 예쁘고 착하게 쓰세요. ^^* 부러버라~~ 그런데, 정말 식용꽃을 파는 군요. 왜 저는 한번도 못봤을까죠? 화병에 꽂을 꽃이 아니고 식용 꽃을 말씀하시는 거죠? 마트에 가면 꼭 확인해 봐야징. 이번에도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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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7 am 1:28:00 |
| 드뎌 새글이...어제 홀푸드 마켓에서 아무생각 없이 꽃 한팩을 만지작 거렸는데..정연님 칼럼에 꽃 이야기가 나올려구 그랬나 봅니다.
저두 아빠 생각하면 눔물부텀 나는데...한국떠날때 더 좋은곳에 가 살겠다며 떠나는 내 뒤에서 잡지는 못하시고 투정부리실때 전 어리석게도 먼길가는 딸한테 웃으면서 보내주지하고 원망했는데...시간이 지나고 아이가생기고 나니 품에서 멀어지는 자식 등 보인게 정말 죄 스럽습니다. 홍~~~~~~~~~슬퍼라.
저 고양이 무서워서 만지지도 못하는데 정연님 캐릭터는 정말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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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7 pm 2:3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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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7 pm 6:31:00 |
| 과정 글림 넘넘 잼나구 마지막엔 눈시울이 살짝 붉어지면서..........ㅜㅜㅜ
정연님은 참............가슴이 뜨거워져 버렸어여........
여기 아틀란타는 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구여......^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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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7 pm 9:30:00 |
| 아아아 ... 이소리밖에 낼수가 없네요.
실은 정연님 글 어제 회사에서 보던중 일이 생겨 끝까지 못끝내고, 덧글도 못올리고 ... 오늘 금요일 늦은밤 느긋이 마저 읽다가 "아빠의 일요일 아침 꽁치찌개와 김치 볶음밥" 에 제 눈이 뿅오옹 꽂혀 버렸어요.
실은 저희집도 아빠의 솜씨 & 의견(?)에 따라, 신김치 쑹쑹 썰어 넣은 꽁치찌개와 기름 넉넉히 둘은 김치 볶음밥 잘 해먹었거든요... 참 신기 하기까지 하네요 ... 저도 지금 (더이상 볼수없는) 아빠 생각 나잖아요, 아이구 ...
그리고 정연님 넘 creative 하신것 같아요. 과정샷을 요로큼 간결하면서도 귀엽고 맘속에 꼬옥 들어오게 만들수 있는지 ... 또한번 신기, 배우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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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7 pm 11:44:00 |
| 이렇게 깜찍한 레서피는 첨봅니다. 냥이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여 읽으면서 웃었답니다.
마치 어린이를 위한 요리교실 같네요.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어느 순간 나타난 더벅버리(?) 아드님도 귀엽구요. ㅋㅋㅋ
만들기도 쉬워보이구요 마침 사놓은 찹쌀가루도 있고 출출할때 한번 맹그러 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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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8 am 2:35:00 |
| jenny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이게 왠일 일까요? 정말 안 보이더군요... 그래서 늦게나마 Missy USA 개발팀에 연락 해 놓았습니다...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영희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제 컬럼을 좋아 해 주셔서 너무너무 기쁨니다.^^::발품을 팔며 하나 하나 저렴하게 모아 두었던 것들을 몇년 후에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를 차 후에 소개 하려고 합니다... 이들은 모두 적어도 1년에서 4년...보다 더~~ 걸리는 것으로 정말 싸고, 오래 모으는 재미가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로 컬럼을 하나 만들려고 생각 중 입니다...^^::(상상이 잘 안가시지요? 보여드리겠습니다.) 아기가 13주이니, 정말 예쁘겠어요... 소중한 시간이지요... 5개월 정도 되면 오히려 아기띠하고 안고 다니시면 더 좋지요... 나들이겸~^^ 오히려 걷기 시작하면... 당분간은 힘이 듭니다.^^:: 그럼, 더 부지런히 준비하여 또 찾아 뵙겠습니다.^^
반가운 김서원님, 안녕하세요~^^아버지의 어깨가 작아지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너무 자란 것 아닐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정말 우리가 서 있는 이 자리가... 결혼 전 멀게만 느껴졌던 엄마의 자리이네요...정말 오늘만큼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 아빠와 메뚜기를 잡던 그 풀숲으로 가고 싶습니다...--
김민정님, 안녕하세요~^^ 민정님을 한번도 뵙지 못 했지만... 이제는 민정님의 글을 뵈면, 웃음이 나고 즐거운 친구를 만난 듯 합니다.^^ 사실 저도 2번에 제가 너무 소금을 많이 넣은 것이 아닌가 심히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저 소금을 표현 하고픈 작가의 의도로 완성된 그림이라고 봐 주십사~ 합니다.--:: 그럼, 또 준비하여 찾아뵙겠습니다.^^
Angela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재미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에게 만큼은 부지런히 보이고 싶지만...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반성 중) 엄마가 되기전에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벌레였는데... 엄마가 된 후로는 "아이의 눈" 이더군요...--:: 그래서 다른 것은 안 중에도 없는 용감한 아줌마가 되나봅니다... 이제는 벌레! 손으로도 잘 잡습니다.-- 우리 아이 물까봐..."나는 엄마다~" 되내이며 최면 걸고 잡습니다.-.ㅜ(아이고, 갑자기 딴 이야기로...--::) 그럼, 감사드리며~ 또 찾아뵙겠습니다.^^
eunha님, 안녕하세요~^^eunha님의 글을 읽으며, 저는 한편의 아름다운 흑백 영화 한 컷을 본 기분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기억입니다... 저도 어렴풋이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산골 할머니댁에 양쪽으로 문이 달린 다리 긴 TV랑, 아랫목이 색이 변한 노란 비닐 장판과 그 당시 화려한 장미가 수 놓인 밍크 담요를 할머니와 덮고 있으면 발끝으로 만져지는 할아버지의 뚜껑 덮힌 밥그릇...그러고 보면 보온 밥솥이 없던 시절 밥이 식을까봐 아랫목 이불안에 넣어두던 할머니의 웃음, 엄마의 모습이 생각나네요...정말 소중한 기억입니다... 갑자기 드는 생각에 이런 것들을 모르고 자라는 우리 아이에게 꼭 이야기 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덕분에 저도 가리워져 있던 추억을 밟았습니다...--
Angie님, 안녕하세요~^^아이고, 내쳐지다니요... 예전 식탁은 학교 가구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좀 단순해 보이고 멋은 없지만 튼튼하고, 무엇보다도 만4년을 우리가족과 우리의 친구들이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며 이야기를 하던 식탁입니다... 정말 제게는 얼마나 소중한 식탁이었는데요...--:: 이제 학교 밖으로 나가면 이제것 학교 가구로 살던 저는 가구가 하나도 없기에 발품을 팔아 최대한 저렴히 하나하나 준비 하게 되었지요...
만 9년만에 가지는 내 식탁이지만 그래도 어려운 시절을 같이 해 준 저 식탁의 사진을 보면 전, 행복에 젖습니다...-- 그리고, 제 고양이를 예뻐 해 주셔서 감사해요~^^
jin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이 세상에 전이란 전은 다 좋아합니다... 남들은 전을 부치다 보면 냄새에 질린다고들 하더만...--:: 저는 냄새로는 영 만족을 못 하니...--::(민망 중~) 그리고, 꽃은 야채칸에 다 파는데요~ 가시면 마음에 드시는 꽃으로 골라 오시면 됩니다. 제가 사용한 꽃 이름은 잘 기억을 못하나... 꼭 작은 카네이션 같았어요...^^:: 체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혜연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제 컬럼을 좋아 해주셔서 제가 힘이 많이 납니다... 더 열심히 준비하여 또 찾아뵙겠습니다.^^
Wonsun님, 안녕하세요~^^ 식용꽃을 따로 팔더군요... 미국사람들은 꽃을 많이 먹나봐요...^^::(실은 잘 모르겠어요...저는 직접 꽃을 먹는 분을 뵌 적이 없어서...) 그래서~ 제가 꽃을 먹였다고하면 무례할까요?^^::그리고, 혹시 그런 곳에 가져 가실 때에는 이 음식이 어떻게 시작 되었는지... 이야기 같은 것을 해 주면 더 좋아하고 잘 드시더군요...^^ 꿀 듬뿍 잊지 마시구요... 미국인은 단 것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매우 거창하게 우리 할머니께 요리법을 전수 받았다는 둥... 좀, 부풀립니다.--:: 그러면 더~~~ 좋아하며 드시더군요...--::(죄송합니다~)그럼 저도 주신 글에 기뻐하며~ 짝짝짝 ^^
정향숙님, 안녕하세요~^^ 어머나~ 정말 신기합니다... ^^:: 역시 요리 하시는 분은 다르신가봐요... 저는 보통 때는 꽃을 못보고 지나갑니다.--::(버섯은 잘 보는데...)그리고, 제 고양이는 안 무서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매번 공항에서 오래간만에 마주할때 그리고, 이 곳으로 오기 전...마지막으로 유리 넘어로 아버지 모습을 뵐 때가...참, 힘 듭니다... 이렇게 만나면 또 하루하루 지나면 또 얼마나 떨어져 있게 되는 걸까하며 같이 할 수 있는 날을 새고... 헤어질 때는 이제 이렇게 가면 언제 또 뵙나 하고... 우리 모든 미시님들께서 느끼는 마음이겠지요... 그래서 아마 모두 생각이 많아 지시나봅니다...--::
hye jin님, 안녕하세요~^^ 확실한 컬럼의 응답을 주셨습니다... 저도 당장 감사드립니다.^^
hejung님, 안녕하세요~^^여기도 곧 겨울이면 겨울 내내 비가 내립니다...비가 내리면 공간이 비가 내리는 만큼 매워져 내가 가진 공간은 우산 크기이나... 마음은 더 할 나위 없이 비 사이 사이로 옛 기억을 비집고 나오는 듯 합니다. 비 오는 날이 맑은 날 보다 더 마음이 뒷 걸음 치는 이유인가 봅니다... 뒷 걸음 치는 마음으로 행복한 주말 되세요~
melissa님, 안녕하세요~ 어머나... 정말 우연 치고는 어려운 우연입니다. 아버지께서 요리하시는 날은 왜 이렇게 신이 나는지... 그 도마 소리도 신이 났네요...-- 그러데... 주신 글 읽으며 코 끝이 찡합니다.-.ㅜ... 무어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 지요...그 냄새의 소중한 기억이 우리를 외롭지 않게 해 줄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나의 코가 먼저 기억하는 우리 엄마 아빠의 음식 냄새가... 우리를 위로합니다. 칭찬 감사드리며... 부지런히 또 찾아뵙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un Mi님, 안녕하세요~^^ 정말 이 보다 더 쉬 울 수 없다~입니다.(저는 꽃 없는 것이 더 맛나구요...^^::) 정말 쉽고 맛있지요...^^ 제 진지한 모습을 알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좀 머리 숱이 많습니다...^^::)그럼, 재미 있게 봐 주셔서 감사드리며 또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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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8 am 10:59:00 |
| 정연님의 글을 처음 접하는 순간 부터, 정연님의 매력에 폭 빠졌답니다.
덧글 올리신 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참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어요.
정연님이 솔직히 오픈하는 그래서 드러나는 사람의 진심과 따뜻함이 역시 통한다는거에요.
덧글 올리시는 분들의 글들도 오픈되어 있고 그글들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함으로 연결되는 감동을 받았거든요.
정연님, 계속 좋은 글과 그림(꼭. 꼭. 꼭)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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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8 am 11:32:00 |
| 마지막 글을 읽는 순간 가슴이 메어 집니다.
몇주전 건강하시던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아버지를 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정연님의 글을 읽기 시작한지 몇일....
좀더 빨리 읽었었으면 이런 음식으로 라도 추억을 만들었을 까요.
음식타박을 하지 않으셔서 변변히 멋있고,보기만해도 향기나는 음식한번 못해드린 것이
너무 한이 됩니다. 정연님 덕분에, 오늘 하루, 아빠가 내곁에 계셨던 시절의 추억을 감사하며 지낼랍니다. 비는 왜이리 오는지....정연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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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8 pm 12:08:00 |
| | 정연님 항상 잘보고있읍니다 사람마다 다 개성이 있지만 정연님 개성은 항상 저를 감탄시킵니다 근데 전 개인적으로 정연님은 책정리를 어떨게 하실까 항상 궁금합니다 여지껏 살림살이만 보여주셨는데 정연님이 관리하시는 책이나 책꽃이 책상은 어떤식으로 꾸며놓으셨나 항상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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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8 pm 7:31:00 |
| 이번 칼럼도 가슴이 따땃해지는 이야기내요. ^^
혹시 땀 닦는 4번은 남편 고양이 아니신지.. ㅋㅋㅋ ^^
문화 사절단 으로 사시는 모습 넘 아름답네요.
다음 칼럼도 기대하겠습니다. ^^*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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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8 pm 8:30:00 |
| 와!!! 요즘 몇일 인터넷을 못했었는데 새글을 올라와서 너무 반가운 맘에 얼릉 클릭을 했습니다.ㅎㅎ 님에 글을읽으니까 돌아가신 외할머님이 생각이 나네요..청주분이 셨는데
어릴적 엄마가 어린동생들때문에 절 종종 외가댁에 보내셨거든요.
서울에서 왔다고 동내 꼬마들은 저를 이방인 취급을 해서 매일 혼자놀아야 했었는데
그때마다 밭일을 하시다가도 점심때 들어오셔서 제게 간식거리를 해주시던 외할머니가
그립기만 하네요...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저두 이번에 처음으로 집을 사려고 맘먹고있는중인데 정연님에 인테리어를 보고 배워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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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9 am 2:44:00 |
| 에고~~정연님~~!!! 정말 못하시는 게 모래요? 인테리어두 그렇구 음식까징!!!
귀여운 고냥이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저도 이 레서피 배워서 이번주에 꼭 한번 해볼랍니다~~^^
행복하시구~~다음은 또 어떤 칼럼이 올라올찌..벌써부터 두근거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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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9 am 9:20:00 |
| | 미시방의 꽃이라고 할 만큼 향기도 사랑의 맘도 그득하네요. 이렇게 소중한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구경할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어서 새삼 고맙구~ 감동받는 맘도 더욱 싱싱한 것 같네요. 발상의 전환이 대체! 어찌 그렇듯 버라이어티 한 것인지 알고싶지만, 그져...정연씨를짱호감 으로 인정할래요. 앞으로 채워질 추억들도 미리 사랑하면서 행복한 가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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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9 am 10:48:00 |
| | 친구가 권해서 정연님 칼럼 들어왔는데 너무너무 좋구 멋지네요. 근데 예전에 처음부터 올린 사진들이 모두 안보이네요. 사진 복구는 불가능인가요? 늦게 들어온게 한이 되네요. 옛날 사진들도 다 보구 싶어요. 어떻게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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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am 12:25:00 |
| Michelle J님, 안녕하세요~^^ 여기서 또 뵙니, 너무 반갑습니다. 요즘 제가 살면서 느끼는 점은 솔직한 것이 초라하더라도 오래가고 편하다는 것 입니다. 제가 솔직히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은 모든 미시님들께서 열린 마음으로 저를 봐 주시고 있기 때문일 것 이구요...^^:: 정말 제 글을 좋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계속 좋은 글과 그림 (꼭. 꼭. 꼭) 올리겠습니다.^^
hwayoung님, 안녕하세요~ 저도 님의 글을 읽고 눈물이 납니다... 지금 우리는 분명 어른의 모습이나, 아직은 무언가 다 자라지 못한 모습으로 살아가기에 부모님과의 이별은 어린아이 마냥 그저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으로 마주 하는 듯 싶습니다.--:: 무어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그저 hwayoung님의 글을 조용히 같은 마음으로 느끼고 갑니다... 아버님께서 주신 추억 속에서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저도 감사드립니다.--
한수미님, 안녕하세요~^^ 책정리든, 부엌정리든, 옷정리든 몇가지의 규칙을 이용하면 공간도 두배~ 시간도 두배~로 쓸 수 있는 듯 합니다... 너무 간단하여 올리기 조차 쑥스러운...하지만, 이 것 또한 제 전공이라...--:: 한번, 글 준비하겠습니다.^^:: 그럼, 수미님, 봐주세요~^^감사합니다.
이지현님, 안녕하세요~^^그럼요~ 우리 모든 미시님들 훌륭한 개인 문화 사절단이지요...^^:: 한사람 한사람의 아줌마이지만, 이 타지에서는 한 아줌마가 아니라, 우리는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듯 합니다.... 한국인으로... 제 컬럼 좋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4번 고양이... 접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Jane님, 안녕하세요~^^ 청주 외할머니, 이야기... 정말 따뜻한 추억입니다... 한번도 뵙지 못했지만 해 주신 이야기로 한 꼬마아가씨가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저도 주신 글 감사드리며... 마음에 드시는 집 꼭 사시길 바라며~ 행복하세요... (아이고, 괜히 제가 들뜨네요.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처음 우리집이 생긴 날 우리 아빠 엄마가 왜 그렇게 싱글벙글이셨는지...^^::)
LISA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저 못하는 것 너무 많아요...--::(아이고, 땀 납니다.--) 레서피를 드리기도 너무 쑥스러웠지만, 정말 맛은 ...너무 행복하지요~^^::
(다음 이야기도 잘 해야할텐데...--::) 열심히 준비 해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감사드리며, 행복하세요~
JUNG SUK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정말 너무 제게 과분한 이야기를 해 주셔서 저, 지금 천정에 붙어 있습니다.^^:: 제가 좋은 컬럼을 쓰는 것이 이렇게 주신 글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하여 또 찾아뵙겠습니다... 저도 다가올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채비를 하며~ 행복한 가을 되세요~
Christi님, 안녕하세요~^^ 우선 친구분께 감사드리며~ 제게 이렇게 이야기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이 문제를 개발팀과 운영자님께 이야기 해 놓았구요... 말씀에는 월요일에는 복구가 될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감사드리며,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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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am 12:55:00 |
| 스타벅스 캬라멜 커휘 ㅎㅎ 후유증으로 잠청하길 포기하고 왔더니 정연님의 친절하신 답글이 그새 달렸네요^^
다음번엔 죄송하지만 공간 활용법, 정리, 수랍법의 관해서 글 올려주시면 정말 넘넘 감사드릴게요~ 저도 한 깔끔한다고 자부했는데..항상 어질르는 남편과 오늘로 딱 10개월된 딸아가와 생활하면서 집이 정말..정리를 해도 해도 끝이 없네요..ㅠ_ㅠ 수랍장을 따로 여러개 장만을 할까..요즘 궁리 중이랍니다.
참, 그리고 정연님께선 아가 용품들 어떻게 정리하셨나요? 인팬트 카시트도 그렇구 스윙등등...2년후엔 둘째를 가져볼까도 생각중이지만..아직까진 계획은 없지만..어쨋든..나중에 태어날 아가를 위해서 장난감이던 아기 용품들을 다 킵하고 싶어서 현재는 아래층에 수랍룸에 넣어두긴 하는데.점점 부피가 커져만 가네요..
넘 요청이 많았나요 ^^;;;
항상 즐겁고 감동이 뭍어나는 정연님 컬럼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정연님께서도 항상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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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am 9:52:00 |
| | 소문 듣고 왔습니다. 그런데 안보이는 사진이 너무 많습니다. 어서 수리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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