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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2:46:00 |
| | 안녕하세여~ 첨으로 글 남기네요 맨날 보고만 갔었는데..^-^; 매일 정연님처럼만 살았음 좋겠다 하면서 보고또보고 했었드랬어여~ㅎㅎ 아드님이 엄마 닮아서인지 그림솜씨랑 상상력이 뛰어난걸여~ 지금 전 아이 가져서 집에 조용히 있는 예비 맘이랍니다. 제 아이의 그림두 이렇게 스크랩해줘야지 결심이 서는걸여~많이 배우고 있어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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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2:53:00 |
| 열심히 첵크(?^^)를 한 보람이 있네요..
또다시 감동이....
[[주의사항: 선택되어지지 않은 아이의 그림은 몰래 버립니다. ^^:: ]] <--동감 백번...^^
메모리 박스에 들어가지 못하는 작품들을 몰래 처치하는것도 아깝고 가슴시린 엄마의
할일 중 하나 겠지요?
이리 꼼꼼하게는 상상도 못합니다...
성준이가 커서 좋은 어른이 된 후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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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3:22:00 |
| 정연님, 곰코, Miles는 너무너무 행복한 아이네요.
엄마두 아빠두 입꼬리가 귀에 걸리시도록 활짝 웃는 그림.. 아이가 본 아빠 엄마 모습이겠지요. ^-^
정연님 재주만 많으신게 아니라 참 열심히 노력하며 사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본받아야지 마음먹고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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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3:41:00 |
| | 오늘은 새글이 올라왔나하는 기대로 클릭했더니 신나게도 새 칼럼이~~ 안녕하세요 정연님..^^ 정연님 칼럼은 저두, 제 남편두 아주~ 열쉼히, 즐겨 보고 있답니다. 지난 번엔 칼럼을 보구선.. 남편이 하는 말이 "이 사람은 아주 부지런한가보다~" 그러더라구요. 아.. 옆에서 내심 얼마나 시샘도 나고 스스로가 한심해지는지요...ㅡㅡ;; 우리 딸 아이 이제 4개월째 들어섰는데.. 오늘 칼럼보구선 정연님을 꼭!! 따라해보리라~ 맘 먹습니다. 그렇게해도 되죵~? ^^: 성준이가 그린 꽃다발, 이쁜옷 그림은 정말 맘이 짠해지면서 감동~ 감동이예요~ 울 모녀에게도 그런 행복한 날이 오겠죠? ^^ 정말 훌륭한 칼럼 감사합니다. 선선해지는 가을 날씨에 따뜻한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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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4:08:00 |
| 정연님..존경합니다.~~~
정연님의 칼럼하나가 새로이 올라올때마다 저희 집안의 풍경도 달라진다는 사실 아세요? 아이 그림의 스크랩이 이렇게 감동스럽게 다가오다니요!!!... 이제라도 서둘러 비스무리하게 흉내내볼랍니다...윤허해 주시기를...저희아이들은 4살 1살인데요...큰 아이 그림이 저희 아이와 정말 비슷해서 깜짝 놀랐습니다..엄마 아빠를 그린 그림이랑, 아빠에게 편지 쓴거랑요..ㅋㅋ 옆에서 보더니 자기도 웃더라구요..저도 항상 아이가 그려준 모습처럼 환하게 웃는 모습만 보여줄려고 노력한답니다.. '행복'이라는 단어를 정연님의 칼럼을 만나면서 다시 생각해보고 있는 요즘입니다..감사합니다..그리고 행복하세요~~~온가족 왕 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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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4:29:00 |
| 전에 쓰신 글중에 아들내미 이름이 "성준"이라는걸 보구 아니겠지 했는데.. 맞군요.. 제 아들내미도 "성준"입니다.영어 이름은 Cameron 이구요.. 정연님네 성준이는 Miles 군요.. 이것도 넘 귀여워요. 우리 성준이는 12월이면 만네살이 되죠.. 저두 성준이가 학교에서 그려온 그림들이나 craft들 조금씩 모아뒀는데 정연님 처럼 스크랩 해 놔야 겠어요.. 특히 그림들.. 그렇게 같은 주제로 모아봐야 겠어요.. 얼마나 발달? 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겠네요.. 정연님네 성준이가 쓴 편지 너무 감동적이에요.. 성준이가 그런 생각을 해낸건 다 정연님께서 평소에 아이에게 얼마나 관심을 갖고 이것 저것 가르키구 시간을 갖었는지 나타나네요.. 그리구 한가지 더.. 우리 성준이가 제 얼굴을 그릴때 제발 웃는 얼굴에 이쁜 모습을 그려줬으면 하네요.. 정연님 얼굴 처럼요..
항상 이렇게 좋은 글과... 사진들.. 제 얼굴에 미소를 번지게 해서 너무 고마워요.. 담거 기다릴게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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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4:35:00 |
| 정연님.. 정말 멋진 엄마시네요. ^^
아이와 그렇게 놀아주고, 애정을 담아서 지켜봐주고.. 기다려 주고..
작품들을 모아주고.. 쉽지 않은 일인데..
너무너무 이뽀요.. 조기 얼굴 살짝 나온 거.. 정연님 맞죠?
이쁜 정연님 맞구만.. 왜 이쁜.. 을 거부하시나이까..
멋진 엄마 정연님.. 감동 받고, 반성 하면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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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4:36:00 |
| 자식은 부모를 닮아간다는데.....정연님의 따뜻하고 섬세한 마음들이 Miles에게도 그래도 전해지나 봅니다. 아이가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정연님의 칼럼을 보면서 커끝이 찡해집니다. 전 아직 아이가 없지만....엄마의 위대한 사랑이 나타나고 또한 가정이란 가족이란 참 따뜻한거구나...넘무나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더군다나 전 죽었다 깨어나도 못할일들을 정연님은 넘도 잘하시니 그저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오랫토록 행복하세요. 그래서 그 행복을 이렇ㅔ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눠주세요.
정말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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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4:43:00 |
| 정연님, 한국에 다녀왔더니 나무들이 예쁘게 옷을갈아입은거 말고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연님의 칼럼이 가장 큰 놀라움으로 다가왔네요. 물론 즐거운 놀라움이죠.^^
매사에 솜씨있는 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두분을 상징하는 고양이 캐릭터를 보면서 많이 웃었답니다. 고양이는 우리부부에게도 특별한 의미거든요.^^
정연님의 따뜻한 마음씀씀이가 느껴지는 해피하우스라 자주오게 될것같습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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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4:44:00 |
| 새 칼럼을 사실 어제밤부터 기대하고 있었는데 지금 읽었어요 읽을 때마다 정연님을 조금씩 알아 가는데 뭐라고 감상을 써야할지... 정말 이분은 너무나 풍요로운 분이구나!
따뜻한 분이구나! 이정도론 부족하지요...아이가 태어 나기도 전에 그런 준비를 하셨다니 놀라워요 정말로 존경합니다 그리고 많이 느꼈읍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사랑만 줄것이 아니라 아이와의 함께보낸 추억들을 저렇게 소중히 보관해두는 것도 배웠읍니다
여태까지 사진만 열심히 찍어줬어요 같이 앨범 보는 것 만도 큰 기쁨이고 벌써 아이들과 지나간 시간들을 나눈다는 것에 놀랄때도 있었답니다 정연님처럼 소중한 기록들도 같이 남기둔다면 앞으론 기쁨이 훨~씬 클 것 같아요 오늘 칼럼 역시 즐겁게 읽고 행복해져서 나갑니다 또 놀러 올께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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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4:59:00 |
| wow... what an amazing mom you are.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얼마전부터 잡지안에 있는 요리부분들을 모아서 스크랩하고 두고보고있는데.
아이키우는 법에 대해서 많이 배웁니다. 아직 아이는 없지만, 미리많이배워둡니다. 정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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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6:22:00 |
| 정말 대단하세여~ 늘 정연님의 글과 사진을 기다리는 미씨에여. 오늘은 몇글자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저두 미국서 두 아이 낳고 홀로 낑낑대며 키우지만 넘 힘들고-.- 산넘어 산입니다. 물론 홈데코도 훌륭하시지만 무엇보다 아이엄마 입장에서 정연씨의 교육방법이 많이 궁금합니다. 집에서 엄마가 해 줄수 있는걱들이요. 전 친구도 많지않고 무엇보다 만날시간이 많이 허락되질 않거든여.
정연씨의 아이기르기도 짬짬이 보여주세요. 제가 넘 욕심이 많은가요?
해피하우스엔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도 포함된다고 우겨보고 지나갈랍니다.
암튼 아이키우시랴 남편님 뒷바라지 하시랴 요리하시랴 넘 부지런한 정연씨보고 침만 흘리고 이 칼럼 업뎃하는 날만 기다리네요.
그냥 뿌듯합니다. 동부에사는 저는 직접 놀러가진 못해도 이렇게 인터넷으로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멋지고 구수한 얘기 부탁드려요.
아참 정연씨 작품도요. 저도 그림전공했거든여. 저 자극좀 받고싶네요^.^
좋은 주말 되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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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7:00:00 |
| | 정연님,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성준이가 몇년생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도대체 몇개월이기에 그림을 저리 잘 그리는지...........? 많이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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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8:44:00 |
| 선배..
잘지내시죠...?
여긴 허리 케인 땜에 정신이 없어서..일주일 동안이나 전기도 안들어오고...
아이들은 학교를 2주 동안 가지 않았답니다..
오랜만에 들어와 선배글을 읽으니 정말 마음이 따듯해 짐을 느낌니다..
저도 맘은 저렇게 해야지 하는데 정말 너무 힘드네요...
정말 부럽워요..
선배의 부지럼함에...
그리고 이렇게 멋진 사람이 우리 선배라는게 자랑 스럽네요..^.^
항상 건강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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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9:23:00 |
| 정말 대단한 엄마 이십니다... 정연님 아기들은 엄마의 대단한 정성과 사랑으로 훌륭하게 클것 같습니다... 사진이랑 정연님 글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야지.. 할수 있을까 하면서 글을읽었습니다....그,래도 제게 쪼끔 위안이 된것... 바로 이말..."선택되어지지 않은 아이의 그림은 몰~래 버립니다. ^^:: " ㅎㅎㅎ^^ 전 100% 다 모으신걸로 생각하고.. 속으로 걱정하면서 읽었거든요... 어떻게 다 모으지..... 아기 그림 그리고 나면 맨날 맨날 구겨진거도 펴면서 한곳에 모으는 상상하면서 읽고 있었어요... 호호호^^ 그래도 아무리 선택되지않으걸 버리셨다고 해도 정연님 처럼 하기 정말 쉽지 않을것 같아요.... 정말 정연님의 부지런함과 알뜰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긍정적으로 삶을 사실것 같은 정연님의 마음과 정성에 감탄하고는 저는 오늘도 반성하게 되네요..
지난번 답글에 제이름이 어떻게 지어진것인지 궁금 하시다고... ^^ 별로 큰뜻은 없어요..제 한국이름이 남자 이름 같은데.. 영어 이름이 하나 있으면 해서 찾고 써보고 했는데.. 너무 예쁜 여자 이름에는 익숙치 않아서 (크리스티나, 아님 제니퍼 그러 이름들..^^) 이런 예쁜 이름들은 제가 한국이름이 남자 이름 같은거라 만들어 놓구두 제이름 같지 않았는데..갑자기 어디선가 이이름을 보고는 여전이 예쁜이름이지만 T 자 발음으로 시작 해서 인지 느낌상 괜찮은거 같고.. 제 성인 Ki 하고도 어색하지 않은것 같아서(제생각에.. ) 쓰게 되었어요.. 보석가게 티파니하고는 아주 거리가 멀고요...^^
아마도 나중에는 그냥 제 한국이름으로 돌아올지도 몰라용~ ^^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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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9:55:00 |
| 정연님을 안지는 얼마 되지않았지만, 알면 알수록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러워지네요.
언제나 아이둘 키우기 힘들다는 불평을 입에 달고 사는 내 자신이 많이 한심스럽구요, 아이가 그려내는 그 수 많은 그림들도 이렇게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정연님을 정말 닮고 싶습니다. 근데, 잘 안되네요. 천성이 달라서일까요? 아님 제가 너무 게을러서 일까요? 많이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우리 큰딸에게 정연님 같은 엄마가 있었으면 정말 좋았겠다. 하는 부질없는 생각만 드네요. 정말 반성많이 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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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10:22:00 |
| 훌륭한 인물 뒤엔 항상 훌륭한 어머니가 있다~
게으르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저는 변변한 육아일기도 없구
그저 홈페이지 하나 근근이 관리하고 있답니다.^^
제 딸도 이제 뭔가를 끄적거리기 시작했는데(두살)
선몇개 그린 이면지를 보관하기도 그렇고 해서 매번
쓰레기 통에 버리기만 했는데 오늘 불끈! 결심했답니다.
하찮은 딸의 그림 조각 하나라도 스크랩하겠노라구...
저렇게 성준이 그림의 변천사를 한눈에 보니 제 마음도 찡~하네요.
정연님은 내가 지나칠수 있는 작은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그런 존재이네요.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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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10:44:00 |
| 우와~ 정연님 정연님의 부지런함과 꼼꼼함에 또 한번 감탄합니다.
집안일에 그림에 아이키우는거까지 매사에 열심이신 정연님 넘 부럽고 닮고 싶어요^^
간혹 힘들다고 투덜거린 제모습이 생각나 반성하게 되었어요
성준이가 나중에 커서 이 스크랩을 보면 아마 정연님을 엄마로 둔 걸 무척 자랑스러워하고 스크랩북이 아마 성준이의 보물 1호가 될거 같네요.
저도 우리 수아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하나씩 보물쌓기를 해야겠어요 ^^
정연님 정연님덕에 항상 많은걸 배우고 반성하고 노력하게 되어서 너무 고마워요 ^^
아마도 다른 미씨님들도 그럴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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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10:55:00 |
| |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글구 여태 뭐햇나 반성두 되구여^^ 저두 72년생이구여 이제2살된 딸이 하나 있는데 엄마로서두 본받아야 할것 같아여 참 전 sunnyvale에 살아요 정연님 시간 되면 함 꼬~옥 뵙구 싶어여 센스 짱!!! 멋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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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11:17:00 |
| 역시 너무나 멋지신 분...
눈물이 핑~ 돌았어요.
나중에 저도 꼭 정연님같은 엄마가 되고싶어요.
아직 아기가 없어선지, 조카한테라도 이렇게 해주고싶은거 있죠...
오늘 역시 감동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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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pm 11:37:00 |
| | 정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겠네요.. 너무나 바지런하시고 창의적이시고 오밀조밀하시고 깔끔하시고 미적감각 탁월하시고 재주도 많으시고.................................. 충격 심하게 먹고 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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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am 1:00:00 |
| 부지런함, 꼼꼼함, 재주... 모 이런 말로는 다 설명이 안되는 거 같아요 정연님은 ^^
저 모든 걸 가능하게 하는 정연님의 마음, 열정, 삶에 대한 애정... 전 무엇보다도 이런 면이 너무 감동이에요 ^^
행복하려면 내 스스로 삶을 행복하게 가꿔야한다는 걸 정연님으로인해 명심명심 또 명심! 하게 됩니다. 정연님의 소중한 삶을 나눠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계속계속 나눠주시면 정말 너~~~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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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am 1:08:00 |
| | 우와 정말 감탄하고 또 좋은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그런데 저런 비닐은 어디서 싸게 왕창 구할수가 있을까요? 저런 화일은 집에 있는데 비닐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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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am 1:28:00 |
| 오늘은 울 딸이 아프네요. 이번 주부터 데이케어에 다니거든요. 데이케어에 감기 걸린 아이들이 있더니 금새 옮았네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잘 살펴야할텐데.
오늘도 좋은 글 마음으로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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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am 1:41:00 |
| | 저랑 같은 나이이신데 전 한숨만 나오네여... 제 전공 집 어지르기,, 물건 제 자리 못찾기인데... 팔로알토 사시나봐여? 저희집에서 가까운 고이네여.. 매날 가쉽방만 들리다 이런 칼럼이 있는지 오늘 첨 알았네여... 감각도 있으시구.. 부지런하시구... 이제 자주 들릴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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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am 2:14:00 |
| jungyoon 님, 안녕하세요~^^ 이제 곧 엄마가 되실 분 이시군요. 우리가 태어나 가장 크게 변하는 계기가 있다면 바로 엄마가 되면서 부터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정말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 같고, 때로는 지치고 때로는, 행복하고, 때로는 강해지고... 그러나 그 무엇 보다도 내가 내 엄마를 이해 할 수 있게 된다는 선물을 받는 것 같습니다. 엄마가 되는 순간 엄마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앞으로 태어나고 소중히 자라날 jungyoon님의 아가에게 이 세상의 모든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순산하세요~^^ 과찬의 말씀으로 몸둘 바 모르겠으나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만 남기고 가겠습니다...-.ㅜ 반성하는 마음으로, 감사합니다...
sue shin님, 안녕하세요~^^ 매번 체크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도 그 넘쳐나는 양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버려야만 할 때 꼭 무슨 죄를 짓는 마냥 마음이 안 좋습니다...--:: 그렇다고 다 보관을 할 수도 없고...참~ --::(그저, 미안한 마음만...) 저도 주신 글에 <안타깝고 가슴시린> 이 말씀에 동감 만번 입니다.^^ 저도 아이에게 바램이 있다면 그 무엇 보다도 마음이 풍요롭고, 생각이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sue님께서 그리신 좋은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감사드리며, 더 좋은 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Gia님, 안녕하세요~^^ 주신 글에 저는 오늘도 반성합니다... 어쩌면 이 컬럼이 제게는 저를 돌아보고... 부족한 제 자신을 반성하게끔 하는 공간 같습니다... 미시님들의 넘쳐나는 배려와 관심으로 매번 부족한 제가 글을 올립니다... 언제나처럼 진정 부지런히 사시는 분들께 제가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제가 한 아이의엄마로서 모든 미시님들께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제 아이를 착하고 바른 사람으로 키우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만 드립니다... 그리고 참고로 아이를 키우다 보면 저렇게 활짝 웃을 때보다 화 내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일 수 밖에 없다고...변명하고 갑니다.(특히! 엄마.) --:: 그럼, 주신 글에 힘 입어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
박영희님, 안녕하세요~^^ 이제 4개월 따님이라... 너무 너무 예쁘겠습니다. 그 작은 아이가 자라며 얼마나 예쁜 말들을 하고 아빠 엄마에게 감동을 줄까 생각하니 제가 글을 쓰면서도 가슴이 벅찹니다.^^:: 아이 키우는 일이 어찌 힘이 안 들겠습니까... 특히 이 미국 땅에서는 1년 365일 우리는 휴일도 없이, 아플 날도 없이 그렇게 한국 보다는 많이 힘들지요... 하지만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이 많기에 더 많은 추억이 쌓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님의 그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들어 갈 소중한 시간을 꼭 간직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마 따님은 더 깊은 감동을 박영희님께 선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나가다 들른 제 남편이 영희님 남편분께 전하라군요...(저는 싫지만...ㅡㅡ::) "이 사람 그렇지 않다고...어쩌구 저쩌구..." 제 남편이 무지 답답해 합니다...--:: 그럼, 영희님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따뜻한 주말 되시길 바라며~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ichaella님, 안녕하세요~^^ 주신 첫글에 너무 놀라하고 민망스러워하다(--::) michaella님의 4살 아이가 제 아이의 그림을 보고 웃었다는 그 글에 저는 왜 이렇게 가슴이 쨘하게 감동으로 밀려 올까요... 아이들이 서로 알지는 못하지만 그림으로 인사한 듯 느껴집니다... 그리고, 제 아이의 그림과 비슷하다니... 정말 놀랍고 신기합니다...(저희 부부와 얼굴이 닮으셨나봐요...^^::) 저도 사실 이 컬럼을 시작하면서부터 다시금 행복이라는 것에 대하여 생각합니다... 물질은 풍요롭지 못해도 마음이 풍요롭다면 이것이 행복이다 싶습니다... 아이의 그림이 넘쳐나는 우리집... 진정한 행복한 부자 집이지요... 주신 글이 부족한 저에게 너무 많은 힘과 행복을 주셨다고 말씀 드리며, 온 가정에 행복한 웃음과 따뜻한 사랑으로 넘쳐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드리며, 또 찾아뵙겠습니다.^^
신정원님, 안녕하세요~^^ 아드님의 이름이 제 아이와 같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름도 같아 더욱 반갑습니다... 쉽게 얻을 수 없는 우리의 이름 "성준이 엄마" 누군가가 이 이름을 부르면 신정원님과 제가 같이 뒤 돌아 보겠지요? ^^ 혹시 그렇게 우리가 만난다면... 생각만으로도 너무 신나네요~ 아드님의 영어 이름은 아주 멋집니다...제 아이의 이름은 제 사촌 여동생 미쉘이 지어 주었답니다.^^ 어감이 좋아 부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주신 글이 이미 좋은 엄마임을 제게 말해 줍니다... 저는 부족하기에 가르치기 보다는 그저 아이에게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그래서 때로는 같이 싸웁니다.--::) 주신 글 감사드리며... 이제는 정원님 성함 뵈면 저와 같은 이름... 성준엄마로 반가울 것 같습니다... 성준이 어머니~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성준이 엄마 드림...^^
이지현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시님들께서 주신 글에 제가 저희집 작은 방에 천정에 붙어 내려오기가 힘듭니다... 얼굴은 찌구리로 해서요...--:: 이럴때 난감이라는 말이 마구 떠오릅니다... 이제는 제 실제의 모습을 아실까봐 겁도 납니다... 저 진짜 허연 찐방 얼굴형에 둘리라는 별명도 한 때...-.ㅜ 혹시 저를 보시더라도 저는 이지현님께서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하시지 않으시는 분 이라고 믿고, 또 믿고 갑니다...-.ㅜ 그리고, 저는 아이와 잘 안 놀아 줍니다. 그저 하루에 한 30분만이라도 화끈하게 웃게 해주자고 하는 주의랍니다...때로는 같이 춤을, 때로는 만들기를, 때로는 노래를... 놀아주는 것이 별 건가요... 같이 데리고 다니며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며 다니는 것이지요...^^ 주신 글에 부끄러워 세수하고 왔습니다.--:: 저도 반성하고 갑니다... 감사드리며, 더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선애님, 안녕하세요~^^ 주신 글이 조선애님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엄마가 아니시지만... 분명 많은 것을 생각하시는 분 이시기에 꼭 좋은 엄마가 되시리라는 믿음이 전해집니다. 제 이야기를 드리자면(부끄럽지만.--::) 가끔 아직은 너무나도 작은 아이에게서 위로를 받을 때 제 자신이 작아짐을 느낍니다... 몸이 다 자랐다고 마음이 다 자란 것은 아닌가 봅니다.--:: 제 생각이 부족하다고 아이의 눈이 가르쳐 주고 있을 때 비로소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엄마가 된 후 내가 낳은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스승임을 느끼며 삽니다... 보잘 것 없는 한 사람이지만... 제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신 모든 미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정말 사랑한다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sunhyung님, 안녕하세요~^^ 건강히 잘 다녀오셨는지요?~ 한국은 여전히 잘 있는지요? 저는 요즘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향수병을 누르느라 정신 없습니다.^^:: 한국이 그리운 것인지, 엄마가 그리운 것인지... 이제는 30대 중반에 들어선 엄마인데도... 이리도 엄마를 생각하면 아이가 되네요... 저도 그저 제 아이에게 이런 고향 같은 엄마이고 싶습니다. 두분의 고양이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재미난 이야기가 있을 듯 합니다.^^ 제가 부디 따뜻한 집(Happy House)으로 만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많은 미시님들께서 놓아두고 가신 따뜻한 글에 오늘도 따뜻한 집이 된 것 같습니다... 미시님들의 댓글이 없는 제 컬럼은 얼마나 추울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Kristine님, 안녕하세요~^^ 매번 주시는 글로 이렇게 뵙니, 너무도 감사한 마음과 반가운 마음에 성함만 뵈어도 웃음이 절로 입가에 번집니다. 저야말로 배울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보여지는 것이 이제 열이니... 이세상에 만가지 일만 있다 하여도 열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못한다는 것이지요...--:: 아직은 어리다고 느껴지는 나이의 아이와 추억을 나누다니... 저도 놀랍습니다. 하루하루 자라는 아이의 키처럼 저의 마음도 자라고 싶습니다... 언제나 부족한 제게 용기를 주시고 과찬을 해 주셔서 매번 글을 읽고 고개가 숙여집니다... 주신 글 고이 간직하고, 더 열심히 준비하여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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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am 4:31:00 |
| junesla, 안녕하세요~^^ 저와 같은 취미가 있으신 가봐요... 저도 요리들, 수도 없이 스크랩하고, 손으로 직접 쓰며 요리공책도 마련하고... 그랬어요. 이 스크랩의 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분명 다른이의 요리 노트인데 스크랩을 하고 나면 내 것인 듯 하지요.(이러면 안 되지만...^^::) 아직 아이가 없으신 분이라면... 이 시간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엄마처럼 후회 없이요~ 하루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주신 글 감사드리며, 또 뵙겠습니다...
Kate님, 안녕하세요~^^ 주신 글에 가슴이 벅찹니다... 진정으로 우리 모두의 생각이 하나라는 느낌을 받고, 이렇게 가슴이 설레입니다.-- 우리에게 아이들만큼 소중한 것이 또 있을까요... 어떤 음악이 아이의 웃음 보다 달콤하며, 어떤 장식품이 아이의 그림만 하겠습니까... 주신 글이 가장 옳다고 제게 이야기 합니다. 부족한 제가 감히 글을 드리기 매번 망설여지나, 그저 한 사람의 살아가는 이야기로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림 전공을 하셨다니... 제가 부끄럽습니다.--:: 이 타향에서 산 넘어 산으로 힘든 날도 있지만, 우리의 행복도 아이의 키가 자라듯이 자라리라 생각하며, 오늘도 그 산 넘어갑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부족한 제 컬럼 기다려 주시는 고마운 마음과 인터넷으로 전해진 그 힘으로 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드리며~ 또 찾아뵙겠습니다...
김수지님, 안녕하세요~^^ 제가 이미 개월수는... 이제는 잘 모르겠구요.--::(저, 엄마 맞습니다.) 제 아이는 2000년에 태어났으며, 이제 5살 반 입니다.^^ 아이의 그림은 누가 그렸든지 놀랍습니다... 아이때는 기법을 배우려고 노력하고, 어른이 되어서는 아이처럼 그리려고 학교에 다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아이에게 주신 글, 어미의 마음으로 감사히 받고, 감사의 말 남기고 갑니다. 더 좋은 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김진영님, 안녕하세요~^^ 네, 잘지냅니다. 제가 잘 지냈다고 답은 드렸으나...아이고... 지금 너무 놀랬습니다.--:: 일주일간 전기가 안들어 왔다니... 얼마나 불편 하셨을까요... 지진도 무섭고, 허리케인도 무섭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2주간 못 갔다니... 바쁘셨겠습니다. 저야 이제는 어려운 시간은 지났고...말도, 생각도 는~ 아이와 같이 있으니 생각지 못한 새로운 문제(^^?)들이 생깁니다... 진영님의 아이들은 지금은 어려서 조금은(?) 힘드시지만 서로에게 좋은 친구로 자랄 것입니다... 주신 글이 더욱 부끄럽게 하며... 부족한 글 용기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전한 주말 보내세요~ 또, 찾아뵙겠습니다.
Tiffany님, 안녕하세요~^^ 주신 글에 상상하신 이야기 읽고 저도 웃었습니다. 저도 제 모습을 그렇게 상상하며 아이의 그림 종이에 묻혀가는 상상...^^:: 제가 좀 감정이입, 상상 전해 받기...(이런 것에 강합니다...--::) 그럼요... 선택 받지 못한 그림이 더 많습니다. 저도 너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지만... 죄 짓는 마음으로 미안해하며 처분 합니다.-.ㅜ 이름에 대하여 잊지 않으시고 이야기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이 미국에서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법한 영어 이름에 각기 다른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 듣고 있으면 색다른 즐거움으로 전해집니다... 정말 그러고보니 T 의 발음이 상큼합니다. 그리고, 갖고 계신 성도 너무도 매력적입니다... 너무 멋진 이름이예요...같이 사용하세요~^^ 그럼~ 주신 글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준비하여 또 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Tiffany님~ ^^
myung hee님, 안녕하세요~^^ 그림만 모아 둔다고 좋은 엄마인가요...--:: 주신 글에 부끄러워 저는 반성 중 입니다... 제가 9 년전 지금의 애 아빠 집에 놀러 갔을 때 제 지금의 시어머니께서 보여주신 이사박스에서 꺼내신 아이 셋의 그림몇장과 몇권의 일기장, 하나씩 보관 된 만들기...상장... 이런 것들을 보여주시는데...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오랜 세월, 이사 다니시면서도 보관 하신 세 아이의 어린 시절들은... 제 눈에는 보물로 보였습니다. 꼭, 다 보관 한다고 뜻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몇장의 그림들이 제게는 더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저...아이의 그림 몇 장만 화일안에 보관 해 주세요... 그러다보면 자기가 그리고 자기가 끼워 넣습니다.--:: myung hee님, 기운 내세요~ 저도 엄청 밀리고...아이가 왜 자기 그림 안 끼우냐고 하여 끼우고 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제 시어머니께서 하신 방법도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부족한 제게 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준비하여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oy님, 안녕하세요~^^ 두살의 따님이 이제는 복사기에 종이 마냥 그림들을 마구 쏟아낼 것 입니다.^^ 아주 귀여운 그림이 어느세 아이와 함께 자라지요... 저도 한 게으름 합니다... 그저 작은 것들이 수년간 쌓여 크게 보일 뿐입니다.^^::
저는 홈페이지 관리하시는 분들이 더 대단하십니다... 제 경험으로 이 스크랩이 더 쉽답니다.--:: 아이의 엄마이기에 그 하나의 이름만으로 우리가 서로 같은 느낌을 주고 받나 봅니다. 엄마인 우리가 아직은 어린 우리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일... 참으로 많기에 우리 모두는 훌륭한 어머니입니다... 주신 글에 제가 더 감사드리며... 더 좋은 컬럼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un Hyu님, 안녕하세요~^^ 주신 글에 부끄럽지만, 힘이 납니다... 정말 제게 아이를 제외한 보물이 있다면 이 스크랩과 일기장입니다... 아직은 어린 아이이기에 제가 대신해서 모아 주는것 뿐 입니다... 아마, 자라며 자기가 관심있는 것들은 알아서 잘 모으리라 짐작 해 보며~ 그 때까지 제 보물 모으기는 계속 될 듯 합니다.^^:: 주신 글에서 밝은 성품이 엿 보입니다. 분명, 멋진 어머니이실꺼라 생각하며, 수아의 보물이 엄선되어져(^^::) 가득 쌓여가길 바랍니다... 저도 주신 글에 반성하고 갑니다. 더 좋은 컬럼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ookyung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와 동갑에 가까이 사시기까지...^^
제가 오히려 주시는 글에 부족한 사람이어서 이번 컬럼은 제가 반성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저도 만나 뵙고 싶은 마음이 크나, 더 큰 마음은 절 보시고 실망하실 것을 생각하니... 슬픕니다.-.ㅜ 부족하기에 늘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열심히 준비하여 또,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정님, 안녕하세요~^^ 주신 글이 이미 훌륭한 엄마가 되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합니다. 눈물이 핑 돌았다는 님의 글도 곧 엄마가 되실것만 같다고 말하는 듯 하구요.~ 음... 제가 하는 방법인데... 조카의 그림을 하나 가지고 와 잘 보관 했다가 조카가 성인이 되었을때나 결혼 할 때 액자에 넣어 선물 해 주면 어떨까요? 저도 그렇게 했는데... 오랜 시간을 기다리지만, 정말 특별한 선물일꺼라는 믿음으로 간직합니다.^^ 그럼,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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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am 6:4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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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am 8:37:00 |
| | 아이가 특히 색채감각이 뛰어나네요. 표현해 내는 능력도 좋구요. 특히나 정말 색채 감각이 정말 뛰어난거 같아요. 전 디자인쪽 전공해서 님과는 좀 분야가 다르지만요 색채학으로 많이 공부했는데 (제딴엔 열심히 했다고 심한 착각을-) 님도 잘아시겠지만 정말 구성능력이나 색채감이 너무좋아요. 저 홈관련 페이지에 글남긴적 없는데 아이그림보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 리플달아보네요. 좋으시겠어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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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am 10:57:00 |
| | 우와..정연님처럼 솜씨 있으신분 넘 멋져요...곧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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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am 10:59:00 |
| 어머어머... 선택되어진 아이의 그림두 모조리 몽땅 가차없이 몰래 때론 대놓고 버린 저... 심히 찔리네요... 이제라두 조금씩이나마 모아봐야겠다 다짐해봅니다... ^^;;;
보아하니 정연님 아드님이 2000년 생인거 같네요. 저희 딸과 비슷한데 그림 솜씨는 오호~ 비교할 수가 없네요. 부러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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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am 11:00:00 |
| 오늘도 감탄의 연속입니다.저도 미래의 제 아이를 갖는다면 정말 정연님처럼 좋은 엄마가 되고싶네요.아이가 표현능력이 뛰어난것 같아요.물론 좋은 스승인 엄마가 계셔서 그렇겠지만...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다짐을 하고 갑니다.
정연님 따라잡기..넘 힘듭니다..다재다능하셔서..ㅜ.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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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am 11:04:00 |
| | 정말 좋은 엄마예요. 저도 애가 생기면 한번 해봐야겠어요. 엄마가 이리 훌륭하니 애도 엄마한테 많은 감동을 주는가 보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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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pm 12:07:00 |
| | 정연님, 오늘 또 하나의 숙제를 저에게 주시는군요. 12개월짜리 딸래미를 보며, 매일 잘 키워야지... 의욕만 앞섰지 제 공부하랴, 숙제하랴, 살림하랴 실상 아기를 위한 건 늘 우선순위가 밀렸던것 같아요. 정연님을 보면서 배우고 실제에서 어떻게 응용해야 할지를 알게되는것 같아서 너무 좋구, 또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아기들이 미술과 접하는 것은 언제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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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pm 12:21:00 |
| 저두... 14개월된 아들이 있는데 정말 느낀점이 많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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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pm 12:48:00 |
| 감동 받았어요.. 저도 울 딸 더 크기 전에 함 시도 해 보고 싶어요..
매일 와서 보고 반성 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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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pm 12:50:00 |
| 정연님...전 정연님 글을 보면 왜 눈물이 글썽거릴까요...울 엄마두 자질구레한 저의 성장기를 저렇게 스크랩해두셨는데...
정연님...언제 이렇게 컬럼을 두 개나 올리신건지....좀 더 자주자주 들어와 봐야 겠어요.
요즘 미씨방 중독에서 거의 벗어나고 있었는데..ㅎㅎㅎ 다시 중독되면 누구 책임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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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pm 4:27:00 |
| 요즘 젊은 세대들은 아무런 준비없이 마음에 준비없이 결혼하고 부모가 된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어요.
아마도 이렇게 꼼곰하게 준비하신 정연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일 이지만요,이글을 좀더 일찍 읽었더라면 저도 우리아이 작품? 을 버리진 않았을텐데요,올 봄에 이사하면서 폐기 처분 했거든요. 우리 딸이 엄마가되면 꼭 알려 줘야 겠네요.
부지런한 정연님 보고 오늘도 자극 받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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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pm 7:09:00 |
| 오늘은 정말 감동의 도가니탕입니다..
처음의 스크랩은 저도 쪼금은 해서뤼 음..음..나도 됬어됬어..그랬는데..
아드님의 작품집들은 정말 예술입니다..
저는 유난히 아이가 그림엔 별로 관심을 안보여 방치하고 있었는데..이젠 그림도 즐겨보자고 유도해봐야겠어요..잘 될라나..ㅡㅡ;;
마일즈군이 엄마의 예술적인 부분을 많이 받았나봐요..정말 복받은 어린이군요..
저도 내일부턴 더 열씨미 뛰어봐야겠어요..음..아니져..좀 진즉하니 앉아 그림을 함께 그려봐야겠네요..(저희애들은 음악과 체육을 중심으로 길러지고 있거든요.,ㅡㅡ;;)
정말 배워야하는 훌륭한 어머니십니다..
복받으세요..
미시간녀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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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pm 7:58:00 |
| 아드님이 엄마를 닮아 감각이 있나 봐요. 그림은 잘 모르지만, 안정감이 있어 보여요. 구도를 잘 잡아서 그런 느낌이 드나 봐요...
제 딸과 나이가 비슷하네요. 12월에 만 6살이 되지요. 방가방가... 제 딸도 아주아주 가끔 깜짝 놀랄 아이디어로 그림을 그리곤 했는데, 지금은 다 어딜 갔는지...
정연님 글을 보면서 세상에 이런 엄마도 있구나 싶네요... 그리고 갑자기 딸아이한테 미안해집니다. ㅎㅎㅎ
그래도 요즘은 좀 발전했어요. 미국에 오면서 블로그를 시작했거든요. 이런거 저런거 올리다보니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제 딸아이의 모습도 발견하고, 구석구석 의미를 찾게 되고 그러네요.
정연님 글을 읽으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고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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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pm 8:15:00 |
| | 오늘에야 이 글을 읽게 되었네요. 곧 다섯살이 되어가는 제 아들에게 많이 미안해지는 순간입니다. 늦둥이 셋째여서 바쁜 누나들로 인해 신경 많이 못쓰고 지내온 것... 본받을게 많은, 그리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자세히 나누어 주시는 정연님은 복의 근원이시네요. 늘 시간에 쫒겨 오다가 삶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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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pm 9:26:00 |
| | 이제 곧 다섯 살이 되는 저희 작은 애가 정말 누구나 놀라는 그림실력을 가졌는데, 어찌나 하루종일 그려대는지^^;;, 이제는 제법 잘그린 그림도 아무 감동없이 쓰레기통으로 버려버릴 때가 많아요. 가끔 종이 많이 쓴다고 야단도 치고-.-.... 오늘, 정연님 스크랩 보고 얼마나 반성을 했는지 몰라요. 정말 나중엔 억만금을 주어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기억들을 간직하는 방법에 여러가지가 있다는 걸 잘 알고 가요. 정말,, 존.경.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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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6 am 12:14:00 |
| 글을 읽으면서 역시 정연님은 다르시구나~ 또 감탄했어요~*^^* 아니래두 요즘 정연님 글 읽으면서 나태한 제 생활도 많이 돌아보구, 또 울 엘리엇이랑 앞으로 해야 할 일들도 하나 하나 늘어가고 있구요~
지난 번 정연님이 아이 그림 스크랩 한 얘기했을때 저두 이제 그리기 시작하는 엘리엇 그림을 모아서 스크랩해봐야겠다 생각하구, 연필이랑 종이를 주었더니, 덥썩 종이는 입에 집어넣구 빨구, 연필 역시 입으로...(14개월이랍니다...) 아직은 뭐든지 입에 넣으려고 해서 자석으로 그리고, 지우는 보드를 하나 사 줬더니 열심히 끄적이더라구요. 지우면 없어지는거라, 요즘 열심히 사진찍고 있습니다~ *^^* 기회되면 엘리엇 그림 정연님께 보여드리고 싶네요~ *^^*
매번 많이 느끼고, 생각하고 배우고 가네요~ 저두 정연님 같은 다정한 엄마, 세심한 엄마가 되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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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6 am 12:15:00 |
| 김소희님, 안녕하세요~^^ 주신 글에 무진장 저는 땀..... 흘리고 갑니다.--:: 실제는 안 그렇지만 이제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인식(?) 되어져 부족한 제가 미시님들의 생각에 쫒아 가기가 버겁슴을 알려드리며... 혹, 부족해 보이더라도...부디 제게 실망하시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부끄럽기 그지없으나 부족하지만 언제나 정성을 다하여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은지님, 안녕하세요~^^ 제가 그렇게 좋은 점들을 갖고 있었는지, 주신 글에서 비로소 돌아보니 아무것도 없이 용기만 그득한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열정적 인가요? (화낼 때 좀 열~정적인 듯합니다.--::) 제게 무엇인가 있다면 바로 지금 이렇게 주신 용기가 가득합니다...많은 미시님들께서 제게 오늘 단합하셔서 컬럼 잘 쓰라고 용기를 많이 주셔서 어리둥절 부끄러우면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깁니다... 이렇게 소중한 시간 내셔서 부족한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글까지 주셔서 너무 뿌듯해하며 제가 나누어 드릴 것이 있다면 열심히 나누어 드리겠다고 조심스레 글로 남기고 갑니다. 부족한 제게 주신 글 가슴에 담고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영님, 안녕하세요~^^ 비닐(Sheet Protectors)은 사시는 곳 주변에 월마트, 타겟, 어피스 디포, 일반 대형 마트 등 어디나 팔고 있습니다. 갖고 계신 화일 크기에 맞추어 사시면 되고요... 참고로 제 기억에 100개 들이 Sheet Protectors가 $2 안쪽(?)이었던 것 같습니다...(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요... 산지 1년이 넘은 듯 합니다.--::) 만일 더 싸게 구입 하시고 싶으시다면~ 계절마다 학기가 시작 될 쯤(방학이 끝나고), 이때 모든 문구류를 어디나 왕창 세일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도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주신 글에 보람 느끼며 즐거운 마음으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지숙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아이가 몸이 아프면 엄마도 가슴 아픈 하루가 되지요... 데이케어에 아이들이 돌아가며 감기를 달고 있으니 정말 잘 옮는 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도 그 때 항시 한 반에 몇 명이 코를 흘리고 있었습니다.(우리 아이도 이렇게요...'ㅜ') 가슴 아프지만, 그렇게 자라는 거라 위로합니다... 아이 걱정에 주신 글이 진정 당신께서 어머니라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늘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어머니의 마음을 같이 느끼고 갑니다... 늘 평안하세요~ 주신 글 감사드리며 더 좋은 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ally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제 글을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신 글에 반가운 동갑 친구를 만난 듯 수줍습니다.^^:: 저도 항시 이러하지는 않답니다... 이렇게 말씀하셔도 모든 미시님들께서 너무도 각자 멋진 색으로 사시고 있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제가 한 글, 한 글 올릴 때마다 부끄러운 이유이지요...주신 글에 더 부지런히 마음을 움직여 더 좋은 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i Young님, 안녕하세요~^^ 곧, 엄마가 되실 준비에 마음이 벅차시고, 바쁘시고, 설레이시리라 짐작 완벽히 하고 있습니다.^^ 늘 태어날 아기와 함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잊고 있었던 게임기를 늦게 준비하여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 곳에서 뵙니 매우 색다르고 좋습니다. 주신 글에 제가 도움 받고 추가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유빈님, 안녕하세요~^^ 정말 주신 글이 어미의 마음으로 가슴 설레이게 감사합니다... 저도 어쩔 수 없는 어미인지라 자식 칭찬에 감사 또 감사드리네요... 저는 그저 아이가 즐겁고 창의적이게 자랄 수 있도록 장난감 보다는 종이를 갖고 놀게 하고 싶어합니다... 사실 저는 제 아이가 저를 닮아 그림을 그릴까 두렵지만...^^:: 이 그림과 종이는 아이에게 많은 두뇌 발전과 창의력그리고 관찰력, 의지력에 도움을 준다고 알고 느끼고 있기에 적극 추천합니다... 진정 아이에게 좋은 장난감은 종이와 연필임을 느낍니다... 주신 글 너무도 감사하며~ 바쁘시겠지만, 늘 조언해주시길 바랍니다... 더 열심히 준비하는 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인호님, 안녕하세요~^^ 곧 엄마가 되시는군요... 인생에서 가장 새롭고, 설레이는 시간이시리라 짐작해 봅니다.^^ 늘 아이와 함께 웃으시고, 건강하셔서 순산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나에게 새로운 이름... "엄마" 의 이름으로 불러줄 아가에게 감사하며, 늘 즐거운 마음으로 키우시기를 바랍니다. 주신 글 감사드리며~ 또,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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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6 am 8:44:00 |
| 조은미님, 안녕하세요~^^ 어릴 적 제 기억에... 저는 뭔든지 늦었던 아이라 엄마의 기대에 못 미치는 아이였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친구들과 비교를 하실 수 밖에 없었고, 그럴 때마다 제 자신이 너무 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사람들의 생김조차도 다 다른데, 개인적 재능은 얼마나 더 다양 하겠습니까... 그리하여, 제 아이가 다른아이와 비교가 될 적마다... 제 어릴적 생각을 하며 속으로는 부러우나, 제 아이의 다른 좋은 점을 찾으려 애 쓰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한가지가 있다면 아이 덕분에 인내라는 단어를 배우고 사는 것 같습니다.--::
훌륭한 요리는 한접시에 담아야 아름답고 맛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훌륭한 요리들이라고 여러가지를 한 접시에 담는다면 진정한 맛을 모르게 되지요... 내 소중한 아이의 훌륭한 한가지 재능을 찾아 아이에게 심어주고 키워주는 일이 진정한 어머니의 자세라 생각 해 봅니다... 주신 글에 저도 반성해보며... 저도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배숙연님, 안녕하세요~^^ 옆집에 안 사셔서 늘 아쉽지만...^^:: 이렇게 매번 제 글을 읽어 주시고, 글로 찾아 주셔서 반갑습니다. 앞서 어느 답글에도 올렸듯이 아이가 태어난 순간, 엄마는 아이의 눈이 곧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스승임을 깨닫게 되는 듯 싶습니다.--:: 우리의 몸이 다 자랐다고 생각이 다 자란것이 아님을 아이의 바른 눈이, 맑은 생각이 가르쳐 줍니다... 주신 글이 제가 부족하다고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부족한 사람에게는 노력만이 가장 큰 힘이라 생각하며, 더 노력하는 컬럼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ina님, 안녕하세요~^^ 아직은 엄마가 아니시군요... 저도 가끔은 그 시간이 그립습니다. 이런 속 마음... 절대 좋은 엄마의 속 마음이 아니지요...^^:: 부족한 제 생각에는, 이 세상에 좋은 엄마란 없는 것 같습니다... 엄마라는 이름은 그 자체로 할 일을 다하였고... 엄마라는 이름을 얻는 순간 한 아이의 책임감으로 같이 태어났기에... 그저 내 할 일들을 해 나가는 것 뿐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며 느끼는 것은 이 세상 모든 자식에게는 그저 그리운 이름... "엄마" 이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도 평가를 한다면 내 아이에게 물어야겠지요... 내가 좋은 엄마인지... 하지만 겁나서 못 물어보겠습니다. 주신 글이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더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im Jahun님, 안녕하세요~^^ 공부하시는 것, 숙제 하시는 것, 살림하시는 것... 이 모두가 아이를 위한 일입니다... 아내 이시고, 엄마 이신데도, 공부하시기가 얼마나 힘이 드시겠습니까... 아이가 자라며 이런 엄마의 모습을 얼마나 자랑스러워할까요...-- 아이에게 꼭 무엇을 해야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저 엄마의 열심히 사는 그 모습이 바로 훌륭한 가르침입니다.
그리고, 주신 질문에 부족한 제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저는 아이가 연필과 종이에 관심을 보이기 조차 어렸을때 (바로 따님의 12개월) 은 책을 찟건, 물건, 빨건... 가까이 두고 볼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아이는 잠재 의식 속에서 색을 익힙니다. 유태인 엄마들은 아이에게 색 감각을 키워주려고 하루에 일곱번 옷을 갈아 입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처음에 들었을 때는 대단하다고 생각 했지만, 지금은 무모하다고...^^::) 이렇듯, 여러가지 색을 익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아름다운 그림들과 색이 그득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저는 책을 장난감처럼 갖고 놀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조금 자란 후 연필과 종이를 장남감 보다 더 가까이 두고 놀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처음은 간단한 선 긋기, 모양 부터 시작하여...계속 그리게 하고... 실증 나지 않도록 여러가지 펜(색연필, 형광펜, 크레파스, 연필, 볼펜...등)을 바꾸어 주며... 그릴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말씀드리면 아이들이 한가지 그림을 계속 그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저는 그냥 나둡니다... 아이가 흥미로와 계속 그리다 보면 아이의 그림의 주재는 한 가지이나 계속 그릴 때마다 그 모습이 자랍니다... 바로 한가지를 꾸준히 할때 발전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맞는 간단한 그림들을 보여 주고 마음에 드는 것으로 그리게 해 줍니다. 그렇게 조금씩 첫 걸음마 하듯 조심스럽게 나아갑니다.
부족한 제 생각에는 아이에게 가장 훌륭한 장난감은 종이와 연필입니다...
이는 아이의 창의력과 관찰력, 인내력, 색 감각, 두뇌 발전에 모두 도움되는 종합 선물 셋트와도 같은 장난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이 곁에 늘 종이와 연필을 놓아 두시기를 바랍니다... 아이가 어느세 자기 표현에 자유로워 질 것입니다.
부족하나 주신 질문에 여러 미시님들과 제 생각을 나누고자 글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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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6 pm 1:28:00 |
| | 정연님 닮고 싶다는 생각은 이미 접었구요,다만 정연님 칼럼 읽을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져서 너무 좋아요, 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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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6 pm 3:14:00 |
| | 언제나 부족한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는군요. ㅠㅠ 제게 정연님은 마술과도 같은 분이세요. 무료한 제 생활을 감동으로 변화시키시는 분요.. 큰 아이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저는 스크랩을 해줄 생각은 전혀 해보지 못하고 박스에 나이별로만 담아놓았네요.. (많은 분량이라는 변명을 하면서.) 아이가 그리는 그림에 그저 " 잘 그렸구나 "라고만 했지 더 발전할수있는 기회는 전혀 만들어준적은 없었네요.. 많이 배우고 또 깨닫고 가네요... 아이와 함께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게만 느껴집니다...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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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6 pm 4:46:00 |
| 오늘 세번째 방문하여 읽고 있어요,..한번의 감동이 자꾸 잊혀져서 세번을 읽으니 역시나 눈가가 촉촉해지며 감동이 이네요..
제자신이 넘 반성되구요..앞으로도 좋은글 가끔 올려주세요..
읽는 사람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신 꼼꼼함이 그대로 전해져요.
얼마전엔 태교때이후 못썼던 일기장을 다시 꺼내서 이어가고 있어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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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6 pm 5:53:00 |
|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참 막연한 요즘 엄마인데,
눈에 보이는 것, 그렇지 않은 부분까지 그려주셨네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우리에게 있다는 건 엄청난 축복인데...
언젠가 다 자라 지금 어렸던 시절을 남길만 한 꺼리를 자주 발견 할 수 있도록
정연님 말씀대로 노력 또 노력 해야겠네요. 아이디어 계속 기다릴래요.
이 방에 들어오면,모든 걸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에너지 충전실 같아요. 느~을!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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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6 pm 9:22:00 |
| 저 완전 감동이예요~
울 아들에게 저도 존 엄마가 되고픈데 말이죠...맘하고 행동이 늘 그렇게 되질않아요ㅠㅠ
늘 사랑한다 표현해주고 아껴주고...그래야 되는데...
따뜻한 맘 품고 갑니당....
정연님 조으시겠어요...이케 많은 사람과 사랑을 나눌수 있으니...이런 엄마있어 아들도 행복하지만 그로인해 정연님은 더 행복해 지겠는걸요...
글구 글읽는 저와 모든이들도 행복해지는 순간입니당....고마와요^^
여기는 행복충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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