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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4 pm 8:58:00 |
| | 앗.. 드뎌 일등을.... 웬지 기분이 그냥 좋아지네요..ㅋㅋㅋ 위의 사진 하나는 안 보여요.... 저만 그런건지.. 암튼 밑의 저 케이크는 보는순간 입이 딱 벌어지네요... 웨딩케잌같이 화려하고 이뻐요.... 데코하신 모양도 이쁘고 너무 놀라와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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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4 pm 9:13:00 |
| 현정님... 맞아요.. 사진 하나가 배꼽만 보였었어요. 처음 올렸던 사진을 좀 줄여 다시 올리느라 컴이 주소를 잘못 읽었나본데 제컴에만 사진이 보였었나봐요... 껐다 다시켜니 배꼽만 보여 다시 수정했어요.^^*
현정님 아니셨음 모를뻔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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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4 pm 11:05:00 |
| | 헉...밑에 있는 케이크 너무 예뻐요. 웨딩케이크로 써도 될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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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5 am 9:56:00 |
| 허걱~ 정말 이쁘네요...
특히 밑에 삼층케익...전 67번 leaf tip 아무리 쥐어짜도 나뭇잎이 안되고 자꾸 갈라지던데..ㅠ.ㅠ
크리스틴 님은 잘도 하셨네요..
정말 배울게 많은것 같아요..너무 꼼꼼하신 분 같아요..덜렁대는 저와는 달리..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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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5 pm 2:43:00 |
| | 크리스틴님.. 드뎌.. 제가 할수 있을것 같은 케익을 올려 주셨어요..요기서 중요한건 "할수 있을것! 같은" 입니다.. 첫번째거.. 왠지 쉬워 보여요.. 발렌타인 전날 회사 갔다와서 새벽 1시까지 이것 저것 만드느라 꼬박 6-7시간을 서 있었더니 지금 골반이 아파서 조금 고생하구 있습니다..요곳이 회복 되는데로.. 위의 케익 시도하기로 바로 들어갈렵니다.. 벌써 우리 성준이가 (우리 아들내미 이름입니다..) 좋아할 생각하니 맘이 설레이네요.. 꼭 조로케 이쁘게 만들거에요!! 열심히 공불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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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5 pm 2:46:00 |
| | 참... 질문 한가지요.. 저 아직 짜주머니?라구 하나?? 고곳이 없거든요.. (저 정말 용감하죠.. 제가 쫌 무작정 해보자 주의거든요 ^^).. 어디서 사나요?? 마이클스에 있긴 하던데... 윌튼에서 나온거 봤느데..무슨 주사기 처럼 생겨 가지구..그런거 사는건가요?? 왠지 그냥 삐까 뻔쩍하기만 하는게 아닌지..food 채널 보면 그냥 주머니 처럼 생긴거에 팁만 갈아 끼는거 사는건지.. 조언 좀 부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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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5 pm 3:16:00 |
| | 케잌 두가지 다 넘 예뻐요. 근데 제가 아래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케잌을 따라서 만들었는데 저는 시트가 그렇게 부풀지가 않아요. 그래서 빵의 느낌이 보슬보슬 부드러운 케잌이라기보다 브라우니에 더 가깝다는... --; 제가 핸드믹서 밖에 없어서 팔 아파서 계란 거품을 충분히 못 내서 그런 걸까요? 그래도 중간 스피드 (하이 스피드로 하니 그릇 밖으로 너무 튀어서... 열악한 환경...)로 10분 정도 했는데. 혹시 저희집 오븐 온도가 높은 건 아닐까요? 350도로 맞추긴 했는데 혹 온도 탓인가 해서요. 아님 제가 흰설탕, 노란설탕 합해서 2컵이 너무 많은 거 같아서 두종류 합해서 설탕 1컵에 artificial sweetener 8 tsp (설탕 1컵과 같은 단맛을 내는 양)을 넣어서 그럴까요? 원인 좀 알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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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5 pm 8:27:00 |
| 전 첫번째 쵸코케익에 홀~닥 반했슴다.
안그래도 솜씨가 없는지라 손쉽게 데코 할 수 있는 케익을 넘 좋아라 해서요.
생크림은 보통때 보다 좀 더 빡빡하게 거품 내셔야 했나요? 그리고, 시트위에 시럽 발라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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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케익 스탠드 리턴 못 해서 죄송해요.
내일 staff meeting이 없으면 빨리 튀어나와 잠깐 들릴려고 했었는데, 미팅이 있네요.
케익 만들어 주신 후 너무 잠잠해서 서운하셨나요?
요즘 왜 이리 바쁜지 모르겠어요. 드림이도 아프구...흑흑~
내일 아니면 금요일엔 꼭~ 잠깐 들릴께요. 물론 전화 먼저 드리구요.
그럼, unique한 레시피들 또 기다리겠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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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5 pm 10:53:00 |
| 수경님.. 감사해요.. 웨딩케잌은 아직 한번도 안 만들어 봤는데.. 좀 더 화려하게 만들어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미나님.. 저 오늘 시댁 어른들이 다 오셔서 저녁 드셨는데 미나님의 회무침만들어서 회덮밥만들었어요.. 평소에 하던거완 약간 다르다며 맛있게들 드셨어요.. 저도 한그릇 뚝딱했구요..
감사해요.^^*
정원님..네~ 가끔 쉽고 간단한 디저트 올려드릴께요..
그리고 대단하세요.~ 일 끝내고 또 베이킹까지 하시고.. 조심하세요.. 정말 날씨까지 쌀쌀해져 피곤할때 아프기 쉽잖아요..
참, 짜주머닌 흰색 약간 두꺼운 비닐이나 일회용 투명한 게 나아요..
주사기처럼 생긴것 정말 비추입니다. 저도 멋있어보여 하나 샀는데 힘도 많이들고 무엇보다 감을 느낄수가 없어 절대 이쁘게 안됩니다..
영하님.. 아이.. 딱 마음에 들게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이 케잌이 원래 스폰지케익처럼 부풀지는 않지만 그래도 버터밀크가 들어가서 부드럽고 보실하게 되거든요.. 거품은 충분히 내신것 같고 섞을때 거품이 꺼지지만 않았다면 아마도 설탕이 문제인것 같아요.. 단맛은 같아지더라도 설탕의 역활이 빵을 부드럽게 하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온도가 걸리시면 다음번에 (다른 레서피라도) 325도로 낯추고 한10분정도 시간을 늘여보세요.. 성공률이 높아진답니다..^^
Amy님..혹시나 드림이가 아픈건 아닌가 했었어요..
아이들이 꼭 돌이나 백일하고 나면 아프더라구요..
어린아이들도 여러사람보고 안기고 해서 지치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생크림은 되도록 세게 거품내시고 시럽도 발라주시면 더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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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am 12:32:00 |
| ~~정말 ^*^ 훌륭하군요!
만나는 케잌들마다 소중해 보구 또 보구...
크리스틴님의 작품으로 마음의 모양마져 예뻐지는 듯 해요.
근데, 만드신 후 아까워 어찌 드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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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am 1:56:00 |
| 우와~~~^.ㅜ
저, 지금 너무 좋아서 입을 벌리고 있어요. 생크림의 양도 줄이고, 하얗고 동글동글한 생크림이 너무 앙증 맞아 좋아라 웃으며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아래 3층 케익은 비단케익 같아요... 정말 볼 때마다 크리스틴님의 음식은 예술입니다. 때로는 깜직하고, 때로는 우아하고, 때로는 멋있고... 정말 너무 훌륭하세요~^.ㅜ(감동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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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am 8:22:00 |
| | 하얀 케잌이 꼭 제 스탈이예요.ㅋㅋ 넘~넘 아름다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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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pm 1:46:00 |
| | 크리스틴 님 친절한 답변 넘넘 감사드려요~~ 사실 미씨USA 상업화 되는 걸로 시끌시끌 해진 다음에 정도 떨어지고 제가 즐겨 찾던 홍성아, 홍성애, 서진희 님 등등 좋은 분들 칼럼도 다 없어지고 해서 여기 잘 안 왔는데, 크리스틴 님 때문에 다시 자주 와야 할까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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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pm 5:54:00 |
| 모두들 위에 조금 단순해 보이는 초코케잌에 열광이시군요(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가능성을 갖게하니^^ ) 저 역시 혹시나 해 봅니다.
밑의 3단 케잌은 그냥 보는거로도 감사하고요.
케잌들 보면서 맛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밑의 케잌도 안에는 제가 좋아하는 초코케잌이 아닐까 혼자 상상하며......
아무튼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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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pm 9:02:00 |
| | 너무 예쁜 케익이예요.. 아직은 너무 미흡하지만 컬럼 열심히 읽고, 연습하면 저도 크리스틴님의 반의 반 정도는 언젠가 할 수 있겠지요? ^^:: 항상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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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pm 9:04:00 |
| 정석님..너무 이쁘게 봐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컬럼 덕분에 아무래도 더 신경써서 하나하나 만들게 되네요..
그리고 늘 단것의 유혹으로 실은 괴로울 지경이랍니다.ㅠ.ㅠ
되도록이면 여럿이 나눠먹구요, 그럼 기쁨은 두배 살찔 염려는 조~금 줄어서 일석이조랍니다.^*^
정연님.. 괜시리 더 반갑고 기쁩니다..^^*
정연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저도 혼자서 입 벌리고 웃었네요..ㅎㅎ
rossane님.. 감사하구요, 취향이 같은 분을 만나 반갑습니다.^^*
영하님.. 저도 예전의 분위기가 많이 그립습니다.. 얼마전에 베이킹방과 쿠킹방의 컬럼들을 검색해 봤어요.. 혹시나 겹치는 일이 없게..
성심껏 컬럼 올려주시고 꼼꼼하게 답글 적어주신 컬럼리스트들 덕분에 미씨방이 이렇게 자리잡을수 있었구나 하는생각을 했읍니다. 사실 전 뒤늦게 이 곳을 알았거든요..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수있도록 열심히할께요..^^*
sunni님..네~ 위의케익은 정말 간단합니다. 한번 해 보세요.^^*
피곤할땐 초콜렛케익이랑 커피한잔 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좀 맑아지는것 같아요..
저랑 같이 한조각씩 드세요.. 살도 안찌게..상상으로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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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pm 9:08:00 |
| 지숙님.. 안녕하세요.. 제가 글 쓰는동안 다녀 가셨네요..
그럼요..다른 방법은 없는것 같아요.. 자꾸하는 수 밖엔..
제가 여러차례 시행착오로 깨달은 것들을 알려드리면 조금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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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pm 9:21:00 |
| | 오~~~ 놀라워요.^^;; 전, 크리스틴님의 팬입니다. 칼럼 하시기 전부터요~^^;; 언제나 크리스틴님의 음식이 많이 기다려져요.^^ 오늘도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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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8 pm 4: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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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9 pm 10:45:00 |
| 이건 절 위해 만든 메뉴 같네요. 간편 케익 만드는 법! 감사합니다.
그래도 봄준비가 끝난후에 시도해 봐야겠어요.
바쁘다고 신경 못써주었더니 둘째녀석이 학교에서 말성을 피워 수습중입니다. 둥글 둥글 크던 녀석이 잠시 눈뗀사이 ... 정말 바쁜 2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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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pm 7:39:00 |
| 케잌은 늘 언제나 제게 숙제입니다.
시도해보고 싶은데 어렵네여...
저도 늘 부러워만 하고 눈팅만 하는데
크리스틴님땜에 눈만 높아져서리...^^ 그래도 늘 칼럼이 기다려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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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4 pm 3:07:00 |
| | 아앗!! 눈부셔라~! >,<;;............이 실크빛이 감도는 아름다운 하얀케익은 무엇이란 말이옷 !! 눈을 뜰수가 엄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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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8 am 2: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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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0 pm 4:41:00 |
| | amazing!-----4살배기 우리 딸 왈^^ 우리 딸이 꼭 한 마디 쓰고 싶다고 하네요. 어메이징 한 단어 찍는데 5분은 걸렸나 봅니다. 아무튼 정말 너무너무 예쁘네요. 꼭 따라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컬럼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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