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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6 am 7:2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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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6 pm 3:47:00 |
| | 월경이 없을 때 쓰는 처방도 다음 기회에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걱정이 심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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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am 7:18:00 |
| Eunice hahn님 음식으로 가자면 normal하다하겠지만 처방으로 가자면 정확한 체질(양/음), 질병의 유무, 복용하는 약, 건강상태에 따라 가감하여 처방하기 때문에 같은 처방이라하더라도 용도가 다릅니다.
따라서 정확한 처방을 원하신다면 한의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으신 후 하시는 것이 좋구요.
보조 요법으로 음식, 즉 약선으로 접근해보고 싶으시다면 제 컬럼 중 생리통.. 처방에 쓰인 사물탕을 활용해 보시길 권해봅니다.
계절에 따라 가감하는 것이 다르지만.... 약차로 이따금 활용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정확한 증상을 쪽지로 보내주세요..^^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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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pm 5:19:00 |
| 제가 항상 달고 사는 차인데요... 전 여지껏 대추도 씨를 넣고 생강도 껍질을 벗겨서 끓였네요. 파뿌리와 함께... 앞으론 대추씨도 빼고 생강도 껍질과 함께 넣어야 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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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0 am 6:48:00 |
| | 생강 대추차.. 손발이 차서 해 먹어야 하는데. 혹시 생강이랑 대추라 꿀에 넣어서 숙성시킨후 끊는 물에 타서 마시는 차로 마시면 안되나요? 그렇게 해도 된다면 저장해놓고 먹고 싶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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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0 pm 2:21:00 |
| | 임산부도 괜찮을까요? 날은 추워지는데 커피도 못마시구... 생강 대추차 마실수 있으면 좋겠네요~~마실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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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0 pm 7:27:00 |
| | 어디서 듣기로는 생강을 체에 갈아서 끓는 물과 섞은후에 물만 걸러서 먹는 게 좋다고 하던데 사실일까요?? 그렇게 해보니 무척이나 강한 생강향과 맛 때문에 조금은 먹기 힘들기까지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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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1 pm 12:45:00 |
| Jung, Hae Wook 님 대추를 깨끗히 닦은 후 돌려 깍은 다음 곱게 채썰어 꿀에 재워 숙성시킨 후 사용하면 약성이 아주 따뜻하고 오래 보관하여 좋습니다.
김인님... 대추와 꿀은 약성이 모두 따뜻하고 또 저장하기 좋은 식품들이기 때문에.. 궂이 재우지 않아도 좋습니다.
다만 몸이 아주 찰 경우 숙성하였다가 사용하면 더 좋겠지요? 약성이 잘 어우러질테니까요...^^
임산부의 경우 초기에는 생강이 입덪을 가라 앉게 하기 때문에 이용해도 좋습니다.
더우기 비위계통(소화기계통)을 실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랫동안 이용하면 몸이 더워져서.. 좀 힘들어질터이니.. 초기에 잠시... 또 감기기운이 있을때 잠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Ranyoung Lee 님... 생강을 갈아서 끓는 물과 섞은 후 물만 걸러 먹기에는 향이 너무 강합니다.
전통 음식 중에 강란이란 음식이 있는데.... 오히려 그렇게 이용하는 것이 후식으로 적은 양...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아닐런지요...
생강의 매운 맛은 몸의 기운을 돌려주어 나쁜 기운이 몸에 들어 왔을 때 그것을 체표밖으로 몰아내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몸이 약한 경우 몸의 기운을 아주 많이 돌리기 때문에 강하게 먹게되면 더 몸을 상하는 결과가 나타나게 되겠지요?^^
도움이 되셨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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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am 7:14:00 |
| | 좋은정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 작년에 한국 대추를 한 말을 사 왔네요(손이큰 아줌씨). 대추차를 만들요량이었지요. 해서 대추를 돌려깍기해서 꿀에 재워 뒀습니다. 채썰기는 생략하고말이죠. 그래서 일까요? 꿀이 굳어져서 마켙에서 사는 것 같지가 않군요. 왜일까요? 큰 김치병에 두병을 만들어 냉장에 보관해 놓고 조금씩 끓여 먹고 있는데 조금은 조심스럽습니다. 혹, 상하지는 않았을까 이대로 냉장고에 오래 두어도 좋을까요?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그리구 꿀과 섞인 대추를 주전자에 끓여도 좋을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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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0 am 8:25:00 |
| 꿀을 넣어 보관하는 방법은 한국의 전통적인 저장 법인 집청이라는 방법입니다.
오랫동안 두고 보관하며 먹을 수 잇어 옛부터 약과나 떡을 저장한 방법이지요.
냉장보관하여 굳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집청하는 방법은 실온에 두고 하는 것이지요.
약한불로 몇숟가락 넣어 끓여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래 묵을 수록 약성이 좋아진다고도 하던데...
전 몇년씩 놔두어보지 않어서요....
아무튼 별 탈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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