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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pm 8:03:00 |
| | 예쁜 아이들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잠시나마 저도 행복했어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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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pm 8:37:00 |
| | 난이 올라왔기에 혹시 제 글에 답도 있나하고 봤더니 역시나 감사하게도 있었네요. 답글중에 밤과 낮의 온도차이는 어떻게 맞추세요? 처음으로 난을 키워보니 참 매력있고 꽃도 품위가 있다고 할가요. 반드시 내 손길이 닿은 새 꽃들을 피워보리라하고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기존 줄기에서도 새 꽃대가 나온다는 님들의 댓글을 보고 꽃이진 꽃대만 자르고 밑에 눈들을 열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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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am 5:04:00 |
| 저는 동부예요. 저희집은 하루종일 해가 잘드는집인데 집안온도는 밤엔 68도에서 69정도구요(난들 있는 테이블에 온도계를 두었어요)낮엔 요새 따뜻해서 74도까지 올라가요. 낮과 밤의 온도차가 5도 이상은 나야 꽃대가 만들어지더라구요. 겨울에 눈오고 해가 없을때는 히터가 돌아가긴해도 74도까지는 안올라가지만 밤엔 요즘같이 68도가 아니고 1~2도 정도 더 내려가니까 조금더 추워서 해없을때 낮엔 70도 밤엔 66도정도 되는거 같아요. 물도 뿌리를 확인해보고 누르스름하게 완전히 물기없이 말라야 주고…화분째로 물에 담가 15분정도 놔둬요. 겨울엔 3주에 한번정도 준거같고 해가 많고 따뜻할때는 2주에 한번정도 줘요. 꼭 뿌리를 확인하고 주고 있어요. 얘네들은 말로표현하자면 좀 못살게 굴어야 한다고 해야하나? 암튼 좀 굶기고 춥게했다 따뜻하게 했다 해야 꽃대도 올리고 눈도 틔우고 하는거 같아요. 부엌에 큰창가자리가 두군댄데 아침에 해가 일찍 들어오는 쪽에 두어서 아침과 낮에 들어오는 햇빛을 받게 해줘요. 다른한쪽 창가자리는 오후늦게까지 해가 들어오는 창가자리라 여름엔 너무 더울까 싶어 그쪽은 피했어요. 완전히 꽃이지고 아무런 꽃대나 눈이 없는상태에서 있어보질 않아서 제가 찾아봤는데 온도차를 두어 한달정도 유지하면 새꽃대가 올라온다고 되어있네요. 현재 꽃이 만개한 꽃대에서도 눈이 나와서 꽃대로 될 준비를 하는 아이도 있고 한번 핀 꽃대에서는 시간이 한참 흘러야 꽃을 본다는데 제경우엔 다른거 보니 케바케인가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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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am 9:43:00 |
| 얼마나 정성들이고 예뻐하시며 키우시는지 잎들마저도 먼지하나없이 반짝반짝 윤이나네요.
사진 고맙게 잘 봤어요. 얘네들을 보고 있으면 저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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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am 5:39:00 |
| 칭찬 감사합니다. 줄리님 아이들도 잘 보고 왔어요. 너무 이쁘네요^^
수십번씩 들여다 보느라 하루가 금방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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