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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4 pm 8:5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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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am 11:30:00 |
| | 고맙습니다! 이상하게 세상의 모든 꽃들은 미운 애들이 없는가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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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am 4:41:00 |
| | 와 올봄 좋은일이 있으시려나 상받으셨네요! 꽃들 너무다 이뻐요. 여기는 내일부터 삼일간 밤온도 영하 5C 로 떨어진대서 속상하네요. 화단에 새순피우는 작약이랑 어린모종들 담요씌우고 화분들 들여놓느라 바쁘게생겼어요. 호접란순둥순둥 너무 이쁘지요. 전 꽃을 너무너무 오래 계속 피운아이 이제좀 쉬라고 꽃대 다잘라주고 분갈이해서 수경으로 키우고 있는중이예요. 이주즘 되가는데 첨에 뿌리를 안말리도 물에담궈 새뿌리들은 꺽어 잘라내고 다시말린후 물에담궜더니 이제 적응하는거 같아요. 고아까지 달고 이층꽃에 이중꽃대오 일년넘게놔두었더니 모체 뿌리는 엄청 죽었더라두요. 고아가 모체만큼 커서 뿌리도 왕성하고 해서 잘라내었어요. 줄리님 난사진 자주 보여주세요. 난이 나이들어가니 너무 이뻐보여요. 저도 곧 온시디움 꽃이 활짝피면 사진 공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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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pm 1:55:00 |
| Yoosun님께 답글 다는중에 sidetracked되서 늦게야 답글달어서 미안해요!😒
어제는 생각지도 않었든 선물 (상)을 받고 많이 행복했어요. 비록 조그만(?) 선물일수도 있지만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었어요.
Orchid들이 물에서 뿌리내리는것은 몰랐었는데 덕분에 알게 됬네요. 고맙습니다! 제가 버리기 미안해서 물에 꽂아둔 애들도 뿌리내렸으면 좋겠어요. 고아는 혹시 baby orchid (Keiki)인가요? 걔네들을 원 화초만큼 자라게 키우셨으면 얼마나 뿌듯하셨을까요?! 저도 몇번 Keiki가 생긴적은 있었는데 그전 집에선 햇빛이 모자라서 잘 자라지 못했어요. Yoosun님 온시디움 꽃 기다리고 있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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