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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pm 1:27:00 |
| | 안녕 하세요. 고추 모종이 제 텃밭에 있는거 보다 2 개월은 빠르시네요. 역시 부지런 하셔요. 이번해에도 풍년 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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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pm 1:35:00 |
| 애자님 봄은 훨씬 빨리 오네요.
배추 너무 탐스럽고 싱싱해요.
맨 끝에는 곰취인가요? 저도 몇 포기 있어 최근에 수확했는데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잎사귀 모양이 비슷해요. 머위도 점점 번지면서 자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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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pm 2:15:00 |
| | 곰취 있으시다니 넘 부러워요. 씨앗을 계속 뿌리는데 성공을 못하고 있어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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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am 5:06:00 |
| | 곰취는 씨앗으로 뿌려서 키우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해요. 다음엔 모종을 사서 해보세요. 계속 번지면서 자라고 봄되면 향좋은 잎을 드실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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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pm 2:14:00 |
| 그린하우스라 역시 빠르시네요.
저는 올해 고추를 일찍 수확하려고 1월부터 모종을 만들어 몇주전에 텃밭에 심어놓고 매일 밤기온 체크하면서 비닐터널을 덮었다 걷었다 반복하고 있어요.
다행히 안죽고 살아서 벌써 고추가 몇개 달렸더라구요.
빨리 더워지면 좋겠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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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pm 9:59:00 |
| 고추 일찍 시작 하셨네요.
용케 안죽이고 밖에 정식 까지 하셨으니 대단 하십니다.
전 3달 전기 요금 거이 600불 나왔어요.
작은 화초 나두는 그린하우스 히터 켜주는 덕에요.
열성 에 화이팅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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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pm 5:53:00 |
| 요즈음 밤에 벌레들 안잡으시죠? 😈 아래 사진보니까
잎에 벌레들이 잎을 먹고 있는 사진이 보여서….
ㅋㅋㅋㅋ 여전히 큰 농사지으시네요.
올해도 기겁하는 사진 올려주실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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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pm 9:56:00 |
| ㅋㅋㅋ 그 버릇 어디 가나요.
특히 달팽이 잡아 줘야 약 안치고 먹을 것이 나오기 어쩔수 없이 원치 않는 살생 을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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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am 6:57:00 |
| | 아무튼 YaeJa 님댁 텃밭은 명불허전입니다! 저도 말씀대로 고추 두그루 피망한그루를 화분에 옮겨심어 겨울을 지하실에서 났는데요. 아무영양가없는 흙과 어두운 곳에서도 끊임없이 꽃을 피워올려 제가 지금도 계속 따주고있어요(고추한그루는 말라죽었구요). 여기는 아직 3주는 기다려야 정식할수있을것같아요. 그대신에 3월에 실내파종한 애들은 제가 흙을 잘못썼는지 고추랑 토마토, 가지가 거의 한달째 본입도 못내고 그대로 얼음입니다. 늦게라도 키워서 실내로 들여서 내년을 기약해볼려고 지키고는 있네요. 실내파종용 흙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배운 경험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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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am 9:55:00 |
| 흙이 중요 하긴 해요.
저도 올해 모종 내면서 흙이 너무 비싸 대충 했더니 작년만 못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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