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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5 pm 7:32:00 |
| 벌써 추석이 다가 오는군요.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메뉴들 전부는 아니더라도 몇가지만이라도 만들어 친구들 초대해서 나누어 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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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am 3:36:00 |
| Amy님, 안녕하세요?
저도 추석은 늘 그냥 지냈었는데 올해는 일요일이라 송편이라도 한번 만들어
보시라고 올렸어요. 맛있게 만들어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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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5 pm 8:01:00 |
| 우와... 저 한국 떠난지 십년이 넘으니 추석은 있는지 없는지
둥근 달에 소원 빌어본지가 언제였던가 싶은데...
이렇게 맛깔난 음식을 보니 갑자기 목이 콱~ 막힐려고 하네요.
올 추석엔 여기 있는 음식 한 가지라도 꼭 해 먹어야겠다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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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am 3:46:00 |
| suha님, 저도 늘 명절이 돌아오면 왠지 섭섭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무덤덤해지네요. 올해는 맛있는 음식 몇가지라도 만들어서 추석 기분
마음껏 내보세요. 댓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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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5 pm 8:18:00 |
| 정갈하고 깔끔하네요. 멋져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추석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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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am 3:53:00 |
| Viviana님, 칭찬해주셔서 저도 감사드려요.
늘 격려가 많이 되거든요.
맛있는 음식 만드셔서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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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pm 12:37:00 |
| 좋은 메뉴와 함께 자세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토란탕 궁금했었는데, 도움이 되었구요,,홀로 뚝떨어져 살아가는 우리가족,,추석은 넘들 얘기지만,,
위에서 3가지 정도^^ 기념으로 해먹어 볼려구요~ 케이님 즐거운 추석 되시구요.
깔끔하고 유용한 정보 항상 잘보고 있답니다 땡큐베리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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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pm 1:35:00 |
| tae님, 안녕하세요?
토란탕이 무국과 비슷하지요.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좋네요.
저도 추석을 지내지는 않지만 가끔씩 어려서 먹던 토란탕은 끓여 먹어요.
올해는 칼럼을 쓰느라 오랫만에 송편도 만들었고요.
tae님도 맛있는 음식 만드셔서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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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pm 1:28:00 |
| 쌀가루는 어디서 사면 되나요?
한아름 같은곳 에서 밀가루 파는곳에 가면 송편에 쓸 쌀가루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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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pm 1:41:00 |
| bo님, 쌀가루는 말린게 아니고 젖은 가루라 얼려 있어요. 한아름에도 있지요.
마른가루를 사시면 만들기가 어려워요.
젖은가루 한봉지 사면 6컵 정도라 송편은 60개 가량 만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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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pm 5:29:00 |
| | 언제이렇게 만드셨어요.. 정말 대단한 솜씨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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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am 6:49:00 |
| sungmee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만든것은 토란탕과 송편이고요.
나머지 음식들은 먼저 제 칼럼에 실렸던 음식들을 모아 봤어요.
추석 메뉴에 도움이 되실까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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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pm 8:53:00 |
| 정말 너무 정성이 담긴 음식들이라 보면서 감탄이 저절로 나오네요. 다른것은 몰라도 갈비찜과 떡잡채는 내일이라도 당장 해 먹고 싶네요.
녹두전은 이번 주일 장 가서 필요한 재료사다 하고 제가 사는곳은 토란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렇지 않아도 찬양예배준비가 있어 약 2시간 일찍 교회를 갔다와서 시간이 어중간해서 지금 뭘 먹을까 생각중이었는데 이 맛있는 음식들 보니까 군침이 나네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그대도 가져와서 먹으면 좋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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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am 7:01:00 |
| sonya님, 그동안도 평안하셨지요?
추석이라해도 그냥 지냈었는데 올해는 일요일이라 그런지 추석 음식들이
생각이 나네요. 갈비찜과 잡채는 명절 음식상에 빠지면 섭섭한 음식이지요.
토란은 미국 그로서리에 'Eddoes' 라고 대부분 다 있는것 같아요.
저도 칼럼쓰느라 미리 해 먹었는데 sonya님 댓글 읽으니까 주말에 다시 몇가지
더 만들어 먹어야할것 같네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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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am 4: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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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am 7:05:00 |
| 윤수님, 토란탕 맛있게 만들어드시고 줄거운 추석 보내세요.
그냥 지나치지않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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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am 5:13:00 |
| 정말 대단한 상차림입니다
미국온지 5년이 다 되어 가지만
제눈엔 아직 토란을 구경을 못했습니다...
어디서 사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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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am 7:14:00 |
| 미미님, 토란은 'Eddoes' 라고 부르고 저희동네(미시간)에는 미국 그로서리에 대부분
다 있는것 같아요. 조금씩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요.
한국마켓, 일본마켓(껍질을 벗겨 얼린것), 중국마켓에도 있고요.
꼭 찾아서 맛있게 끓여드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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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pm 1: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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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pm 3:05:00 |
| jenny님, 'Taro' 와 'Eddoe'는 같은 종류인데 'Taro'는 사이즈가 크고
'Eddoe'는 사이즈가 작아서 우리가 먹는 토란과 비슷한 크기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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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pm 3:52:00 |
| |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자주 놀러와야 케이님이 기억을 하실텐데, 케이님 건강하시죠? 이렇게 정갈한 음식을 보며 케이님의 정성에 감탄을 금할수가 없네요. 추석 잘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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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pm 4:35:00 |
| Joanne님, 그동안도 평안하셨지요?
늘 좋아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주 자주 들러서 소식도 전해주시고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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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pm 6:18:00 |
| | 제겐 추석에 먹는 토란탕이 별미인데 못먹고 추석을 지낸지 벌써 13년입니다. 미국마켓에 있는지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감사합니다, 케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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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8 am 7:41:00 |
| Annie님, 그동안 토란탕을 못드셨군요. 올 추석에는 꼭 찾아서 맛있게 끓여드세요.
저도 토란탕을 좋아해서 그 마음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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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8 am 10:46:00 |
| 한국에서 추석 때면 새언니가 토란국을 끓여 주었어요. 그게 일년에 한 번 먹는 토란국이었답니다. 저는 할 줄도 몰랏고 토란 손질이 굉장히 복잡하다고 생각했엇거든요. 선샌님의 레시피를 보고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내일 한국 장에 가는 데 오징어와 토란 사다가 오징어 순대랑 토란국이랑 주말에 먹어야 겠어요. 추석에 갈데도 업고 음식차려주는 사람도 없고 ㅠㅠㅠ 죄끔 슾퍼지네요....
선생님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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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8 am 11:47:00 |
| sunhee님, 안녕하세요?
한국에서도 토란국은 추석에나 한번 먹는 집들이 많지요.
토란은 껍질을 벗겨서 손질하면 미끄럽고 피부가 약한 사람은 닿으면 가려워요.
그래서 쌀뜨물에 살짝 삶으면 아린맛도 없애고 손질하기가 쉽거든요.
토란국과 오징어 순대 맛있게 만드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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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8 am 8:04:00 |
| |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 많은 음식을 다 하셨어요? 저런 추석상을 본지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아 .. 한국가고 싶다. 향수어린 고향의 음식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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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8 pm 1:03:00 |
| Karen님, 칭찬해 주시고 좋아해 주시니 저도 너무 기쁘네요.
송편과 토란탕만 이번에 만들었고, 나머지 음식들은 지난 칼럼에 올린
음식들을 모아봤어요.
격려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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