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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pm 1:07:00 |
| 맛있겠어요.
이렇게 후다닥 요리를 만들어 내시니 정말 부러워요.
국수볶음 한번 꼭 해먹어 봐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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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pm 2:59:00 |
| Hee님, 첫번으로 댓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요즘 제가 사는 미시간은 날씨도 춥고해서 간단히 해 먹을수 있는 요리를 골라봤어요.
팟타이는 특별한 재료가 꼭 들어가지 않아도 돼요. 그냥 냉장고에 남은 야채들과
고기 종류도 원하시는것 넣으면 되고요. 두부를 넣어도 맛있어요.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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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pm 7:26:00 |
| 다이어트 한다고 4시반에 저녁을 먹었더니 배고파 하고 있는데 지금 들어와보니 정말 맛있는 음식이 ...
1번님처럼" 맛있겠어요". 마음같아선 앞에 있으면 다 먹어도 배가 안부를것 같아요.
그래서 내일 저녁은 이것으로 결정 봤읍니다.(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ㅋㅋ
추우신데 감기 안드시게 조심하세요?. 전 벌써 감기들어 3주동안 고생했읍니다. 워낙 유행을 잘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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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am 6:59:00 |
| sonya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춥지요?
저도 1월초에 감기로 고생 좀 했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저도 저녁을 5시에 먹는데 8시쯤 되면 꼭 간식 생각이 나서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안되네요.
두부와 야채 많이 넣어서 만들어보세요. 한끼 식사로 아주 훌륭하고 다이어트에도
좋을것 같아요. 맛도 중독성 있게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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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am 5:17:00 |
| 선생님~ 쏨탐 너무 만들어 보고 싶어요 ^^
한국에도 그린 파파야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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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am 7:04:00 |
| phoebe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한국에도 그린 파파야가 있다고 들었어요.
만들기도 쉽고 맛있어서 한번 만들면 자주 만들게 되실거에요.
한국도 날씨가 많이 춥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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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pm 10:26:00 |
| | 이 메뉴들이 다 선생님 책에도 나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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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am 8:41:00 |
| kyung님, 안녕하세요?
칼럼에 있는 요리들은 제 책에 실린 요리도 있고 또 새로운 요리들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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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pm 8:37:00 |
| 제가 항상 찾아 헤매던 파파야 샐러드네요.
레시피 너무 감사합니다.
저 내일 해먹어 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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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am 5:11:00 |
| Mi 님, 안녕하세요?
찾으시던 레시피라고 하시니 너무 좋네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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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pm 10:09:00 |
| 어떻게 아셨어요? 오늘 제가 팟타이소스 찾느라 이마켓 저마켓 다 돌아다닌걸~ ㅎㅎ
결국 못 찾고 미국 마켓에서 인스텐트 한통 사왔는데 ㅠㅠ
전 팟타이소스 파는줄 알았더니 만들어야 하는군요.
생각보다 쉽네요..제게 딱입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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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am 5:17:00 |
| Annie님, 팟타이 소스로 만들어도 맛있다고 들었지만 집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어요.
제 입맛에는 맛있는데..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은 매운 고추를 더 넣으셔도
좋아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댓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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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am 6:18:00 |
| 대부분 더운 물에 담가놓으라고 하던데, 미씨님은 찬물에
담가 넣으라고 하셨는데, 한번 해볼께요. 제가 할때마다 국수가 엉겨붙어서 영 아니였는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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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am 6:52:00 |
| yookyung님, 쌀국수는 불린 다음 볶아 다시 익혀주기 때문에 찬물에 불려 부드럽게 한 후에
볶아주면 쫄깃하게 되던데요.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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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am 9:18:00 |
| 댓글까지 정성스럽게 해주시고 감사해요!
오늘 저녁에 해보려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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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pm 6:3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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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쏨탄이었네요. 태국친구가 만들어 주어서 맛나게 먹고 나서 나도 해봐야지하고,태국식 절구도 사고 파파야 채치는 도구도 샀었는데 한번도 안해먹었어요. 그 친구가 준 레시피를 잃어버려서요 ㅎㅎㅎㅎ. 인터넷을 뒤져서라도 한번 해먹어봐야지 했는데 게으름이 병이 되어 여태 못해 먹었어요. 선생님 레시피시도해볼게요 . 생숙주를 싫어해서 롱빈을 썼던 친구의 쏨탄이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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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pm 8:24:00 |
| MOONHEE님, 안녕하세요?
저는 롱빈을 넣고 만들지 않았지만 쏨탐에 롱빈을 넣어도 아삭해서 맛있어요.
태국식 절구며 파파야 채치는 도구까지 있으시니 정식으로 더 맛있게
만드실수 있을거에요. 친구가 만들어준 쏨탐만큼 맛있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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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pm 7:25:00 |
| | 태국 음식 엄청 좋아하면서 해 먹을 엄두는 안 내었는데.. 감사합니다. 쏨땀 먹고싶네요. 근데 고수는 안 넣으시나봐요. 전 그게 들어가야 태국맛이 나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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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pm 8:28:00 |
| 은주님, 태국 음식이 익숙하지 않아서 만들기 어렵게 생각이 되지만 의외로 간단해요.
우리 입맛에도 맞고요.
저는 고수를 그렇지 좋아하지를 않아서 그냥 장식으로만 쓰지만 좋아하시면
넣어도 괜찮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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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pm 6:59:00 |
| 오~~ 선생님, 제가 며칠전 태국 음식점에서 핏타이 (두부와 야채) 먹고 레시피를 찾아보다가 너무 복잡해서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그 런 데... 오! 놀라워라~~ 선생님이 이달에 팟타이를 올려주실줄이야...감격!!! 선생님 만세가 절로 나오네요. 감 솨~~ 이렇게 간단한 것을~~ 자신감이 팍팍 생겨요. 이 번 주말요리로 발탁되었네요. 그리고 쏨탐이란 요리 첨봐요. 파파야로 이런 요리도 해 먹는군요. 선생님 덕분에 새로운 요리도 알게 되어 넘 기쁘네요. 진짜 이 요리도 맛있을거 같아요. 건강에도 좋고... 열심히 해 먹고 후기 남길께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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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pm 7:04:00 |
| | 추가 질문입니다. shrimp paste가 무언지... 어떤걸 사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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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pm 8:58:00 |
| sunhee님, 쏨탐은 익지않은 그린 파파야로 만들어야 되지요.
썰으면 맛은 좀 다르지만, 늙은 오이생채 같이 약간 질기면서 아삭해요.
원래는 태국식 절구에 양념과 함께 넣고 찧는데 약식으로 양념을 다지거나
갈아서 넣어도 괜찮아요.
shrimp paste는 새우를 갈아서 소금을 섞어 햇볕에 ferment 시칸것으로
아시안 마켓에 가면 쉽게 구할수 있지요. 병이나 캔에 들어있고 핑크색 이에요.
자주 안 만들어 드실것 같으면 납작하고 작은 캔에 소량 들어있는것을 사세요.
한번 만들때 1작은술 정도 들어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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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pm 8:31:00 |
| | 일주일에 한번은 꼭 사먹는 태국음식들이네요:) 이렇게 쉽고 좋은 래시피 정말 감사합니다. 꼭 성공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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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3 am 6:25:00 |
| 가연님, 좋아하시는 레시피라서 너무 좋네요.
꼭 성공하셔서 맛있게 드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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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pm 9:26:00 |
| 안녕하세요?케이님. 덕분에 요리?하고 싶은 의욕이 불쑥 쏫아서
이것저것 장봐서 해봤는데요.
왜? 쌀국수가 떡이 될까요? 휘리릭 저을려고 했는데. 다 들러붙어서.
사실 낼모레 친구 초대시 해볼려고 미리 준비했는데.. 국수들이 다 들러붙는 바람에
고민하고 있어요. 다른 걸로 대처해야 하나 마나. 고민중이에요
한식은 복잡해서 싫고, 스파케티는 빨개서 싫고 크림스파게티 만들려니 전 괜찮은데, 딴분들은 느끼 하실까봐
다들 40 후반이시라..
그래서 고른게 파타이... 사실 , 첨 해봐요. 워낙 쉽게 설명하셔서 만드는데 어려움은 없었지만
그림과는 상당히 모양새가 다르더라구요
부추도 다 찌그러지고. 국수는 떡이되고. 우야꼬.....
방법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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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am 6:42:00 |
| eonhee님, 생각같이 안돼서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부추를 너무 가는걸 쓰면 모양이 없어보여서 두툼한 중국부추를 쓰니까
맛이 달콤하고 모양도 살아 보여서 좋았어요.
떡이 지는 것은 아마 너무 오래 볶아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저으면서 빨리 볶아 쌀국수가 부드러워지면 바로 꺼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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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7 am 10:30:00 |
| | 우와~ 이게 집에서 되는 요리였군요! 꼭 해먹어볼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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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7 pm 12:31:00 |
| Jin님, 맞아요. 집에서 만들어도 되는 요리지요.
레시피대로 하면 어렵지않게 만드실수 있을거에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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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9 pm 9: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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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0 am 11:48:00 |
| 진숙님, 저는 태국에서 나온 피시 소스를 넣어서 만들었지만 게 세마리를 넣으셔도
괜찮아요. 맛이 크게 다르지는 않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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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 am 8:29:00 |
| | Shrimp paste은 따로 그렇게 파는게 있나요? 아님 새우를 다져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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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 am 11:27:00 |
| Hae님, Shrimp paste는 동양마켓에 가시면 구입 할 수 있어요.
타이 식품들 파는곳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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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am 9:06:00 |
| | 안녕하세요. 아주 오랫만에 들렸습니다. 2013년 캐나다 수도인 오타와에서 일하느라고 음식도 거의 안했었어요. 알려주신 팟타이 소스 아주 깔끔하고 맛있네요.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팟타이는 달아서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올려주신 레서피대로 했더니 레스토랑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자주 해먹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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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4 pm 12:25:00 |
| Moon-Hei님, 캐나다에 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
팟타이 성공후기도 감사드리고요. 레스토랑보다 훨씬 맛있으셨다니
너무 좋네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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