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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3 pm 4:31:00 |
| 혹시제가 일등? ^^
너무 맛있겠어요.. 제가 애호박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근데 요리를 잘 못해서 전만 부쳐먹었는데..^^
한번 시도해볼께요..
맛있고 깔끔한 요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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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3 pm 5:00:00 |
| Jenny님, 안녕하세요?
정말 일등하셨네요.
지난번 남편생일상 차리신것 보고 짐작은 했었지만 너무 고운 마음씨를
가지신 분이란 생각이 들었읍니다. 음식도 잘 하셨고요.
이 호박선은 만들기도 너무 쉽고 맛있어서 요즘 저희집
손님 초대요리로 많이 상에 오르는 음식중 하나지요.
마침 요즘이 제철이라 더 맛있고요.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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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3 pm 6:30:00 |
| 애호박이 너무 맛있어 보여요.
제가 겨자장을 무지 좋아 한답니다.
안그래도 새로움 요리가 안 올라 왔나 하고 계속 들락 달락 하던 중이 었는데...
멋진 호박선.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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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3 pm 7:07:00 |
| Kyeong yeon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좀 바쁜일이 많아서 이제야 새로운요리를 올렸네요.
관심 가져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이 겨자장은 구절판, 겨자냉채등 여러가지 요리에 많이 사용할수
있는 쏘스입니다. 만드는법을 잘 익혀두시면 여러요리에 응용하실수
있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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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am 6:47:00 |
| 너무 아름답네요..업데이트 무지 기다린 보람이 있어용.^^
근데 손님상에 낼때요, 나이프를 같이 드리나요? 한입 크기가 아니라서
젓가락으로 들고 잡숫기가,,, 다들 어떻게 드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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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am 10:09:00 |
| 기둘렸는데.......역시 기둘린보람입니다.
내일 울 남편 생일인데..ㅋㅋㅋ 상차린후 혹 사진 찍을 수 있으면 올려드리겠습니다
조금은 쑥스러울수 있지만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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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am 10:21:00 |
| Kye님 요리는 한결같이 깔끔하고 단아해 보입니다..
사진볼때 마다 눈이 너무 즐겁습니다..
요샌 몸에 좋은 음식만 찾게 되는데... 호박이 들어가서 건강에 좋을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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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pm 1:43:00 |
| soo님, 안녕하셨어요?
맞아요. 젓가락으로 들고 잡수시기에는 좀 크지요.
호박선을 만드실때 호박을 가는것으로 만드시면 더 좋고요.
좀 굵은호박으로 만드시면 SERVING PLATE에 나이프를 같이 놓으시면
각자 잘라서 가져 가시도록요. 또 다른고기 종류와 같이 내실때는
각자 나이프를 놓으시면 좋을것 같네요.
제 경우는 양식으로 테이블을 세팅해서 각자 나이프가 있었으니까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제가 생각 못하는것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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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pm 1:52:00 |
| GRACE님, 그동안도 안녕하셨지요?
우선 GRACE님 남편분의 생신을 축하드려요.
제가 그동안 좀 바빴어서 이제야 올렸읍니다.
바쁘시겠어요. 더운데 음식 차리시느라고요.
음식 잘하시는 GRACE님 너무 잘 차리실것 같아 기대됩니다.
꼭 사진 올려주세요. 찾아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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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pm 2:44:00 |
| kye님...
방금 크랩호박선을 했답니다.. 사실은 게맛살호박선이네요.. 게살이없어서..ㅋㅋ
저녁으로 만들었는데 신랑오기도 전에 제가 벌써 반절을 헤치웠답니다... 겨자장이랑 넘 잘 어울려요.. 너무너무 맛있어용..
참 글구 울 신랑생일때 kye님의 파인애플크림케익을 했거든요.. 친구들 완전히 칭찬자자하구.. 몸둘바를 몰랐대니깐요..
맛있는음식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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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pm 3:56:00 |
| Mi A 님, 저와 좋아하시는것이 비슷하신것 같은데요.
지금도 Mi A 님이 만드신 단팥빵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다른음식도 예쁘고 깔끔하게 만드시리라 상상이 되고요.
이 호박선이 보기보다도 더 간단하고 맛이 깔끔해서 호박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좋아하고요. 특히 외국사람들 초대할때 애피타이저로도
너무 좋지요. 건강에도 좋고요. 늘 칭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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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pm 4:06:00 |
| Jenny님, 댓글도 일등, 만드는것도 일등입니다.
게맛살을 넣어도 정말 맛있을것 같네요.
겨자장이랑 정말 잘 어울리지요?
지난번 Jenny님 신랑생일상 사진보고 너무 기뻤어요.
파인애플 크림케잌도 만드시고 살림 잘하는 사랑스런 주부의
모습이 보입니다.이렇게 열심히 예쁘게 사시는 Jenny님께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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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pm 5:19:00 |
| | 저는 오이를 중간에 파서 맛살과 마요. 그리고 마사고 알을 석어서 놓았더니 이모양과 비슷하게 나왔어요. 호박도 해보아야하겠네요. 그리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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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pm 7:09:00 |
| kyung님, 그동안도 잘 지내셨죠?
오이도 이렇게하면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아삭하고 상큼하고 색도
아주 예쁠것 같고요. 저도 한번 만들어 봐야 겠어요.
자주 올려야 되는데 바쁘다보니 이렇게 늦어졌네요.
찾아주시고 댓글도 써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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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pm 9:05:00 |
| 오늘 저녁상에 올려보았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남편이 호박향이 좋다면서 뚝딱 해치웠어요. 그리고 담부터는 한입에 쏙 들어가게 지금의 1/2/ 사이즈로 만들어달라네요. ^^
아! 그런데 제가 오래 쪄서 그런지 호박이 조금 흐물해져버렸답니다. 한번도 맛본적 없는 요리라 호박이 어느정도 익어야 최상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영양만점에, 모양도 환상적인 저녁상을 만들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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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am 2:21:00 |
| 진아님, 반갑습니다.
호박선 만들어 보셨군요.
익숙하지 않은 음식이라 많은분들이 맛이 정말 있을까 하시는데 간단하지만
의외로 맛이 깔끔하고 좋아서 드신분들은 다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호박은 파란색이 살아 있을 정도로 살짝 찌시는것이 제일 적당하고요.
이렇게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후기를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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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1 am 12:31:00 |
| ^^:: 케이님, 저 이렇게 아기자기한 음식 너무너무 좋아해요...
마침 곧 있을 손님 초대에 외국 친구들을 깜짝 놀래켜 주고 싶어요... 외국친구들 초대에는 언제나 저는 한식만 고집하거든요... 이 때 아름다운 한국 음식을 알리자 하고요... 음... 이 음식이면 한국의 맛의 미를 알리는데 충분하고도 남을 것 같아요.
이 음식이 저를 설레이게 하네요...^^:: 케이님, 감사드립니다.^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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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1 am 8:26:00 |
| jung-youn님, 이 호박선은 외국사람 초대에 강력히 추천하는 음식입니다.
고기와 버섯을 넣은 호박선도 좋지만 저는 게살을 넣은 호박선이
만들기도 간단할 뿐 아니라 맛도 좋고 특히 겨자소스와의 어울림이
더 더욱 좋습니다.
와! jung-youn님이 좋아 해 주시니 힘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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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0 pm 7:27:00 |
| | 혹시 애호박 컵 쉽게 파내는 방법이 없을까요?? 전분가루도 첨 들어보구요... 뿌리면 어터케 좋은건지요?? 왕초보 티 팍팍 내구 갑니다... 당장 넬 할껀데 큰일이네요... 케이님 미리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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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2 am 6:13:00 |
| Kristin님, 안녕하세요?
애호박 속을 쉽게 파내려면 저는 멜론볼 만드는 기구를 사용하는데요.
멜론을 동그랗게 파내는거요.
그리고 전분가루는 녹말가루를 말하는거고요. 전분가루를 칠하면 호박컵
속에 채운 속이 잘 붙어있도록 하는 역활을 하지요.
늦게 답글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제야 봤거든요.
다음에는 급한 질문은 최근 칼럼에다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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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2 am 11:49:00 |
| | 이렇게 저렇게 요령껏 호박선과 오이선을 시아버님 생신상에 차려드렸네요... 어른들 모두 예쁘다고 좋아해주셨어요. 케이님 덕분에 요번년도에도 성공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전분가루는 시댁에 가니 있더라구요. 시어머님이 가르쳐주셔서 다행이... 담에는 멜론볼 기구로 좀더 빠르게 해야겠네요. 칼로 파느라 하루죙일 걸렸답니다. 역쉬 첨해보는 음식이라 초보티가 팍팍나구, 시간도 쬐금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완성된후 얼마나 뿌듯하고 음식이 예쁘던지요~ ㅋㅋ 아참! 오이선에 게맛살과 메요 & 마사고알 아이디어 주신분께도 감사드려요~!!! 좋은 정보 늘 감사드리며 담 행사?때도 또 들러서 배우고 갈께요~!! ^^* 조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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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2 pm 12:22:00 |
| Kristin님, 시아버님 생신상 잘 차리셨군요.
호박선이 흔히 해먹는 음식이 아니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았었는데.... 아주 맛있는 음식이잖아요.
이렇게 좋아해 주시는분이 계셔서 너무나 기쁘네요.
멜론볼 만드는 기구를 장만해 놓으시면 여러가지 요리에 모양도
내고 아주 편리하지요.
자주 들러주셔서 좋은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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