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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pm 6:52:00 |
| | 우와~~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아요 정말 아름답게 장식을 하셧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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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am 3:17:00 |
| | 그린빈 색깔이 이제 막 새수를 한 어린아이같이 상큼 한네요. 제가 좋아하는 그린빈 인데 한번 살짝 데치는 것은 몰랐엉요. 그리고 클린베리는 어디 가면 살수 있나요? 어제 친구분댁에서 먹은 주스도 맛이 있던데요. 무언가 도전하고 싶게 만드시는 음식솜씨에 다시한번 용기를 내보아야 겠어요. 여긴 이제 비바람이 불고 겨울행진을 하려는 전초전을 시작하는 분위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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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am 6:51:00 |
| 민영님, 안녕하세요?
예쁘게 보시는 민영님이야말로 아름다운것을 좋아하시는 예쁜분이라
생각됩니다.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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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am 7:13:00 |
| kyung님, 주말 잘 보내셨어요?
이곳 미시간도 해를 보기가 힘드네요.
푸른야채는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치면 파란색이 더 파랗게 살아나서
음식의 색을 그대로 잘 나타낼수가 있지요.
이제 곧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니까 grocery store에 추수감사절 요리
재료들을 많이 보실수 있을거에요. 크랜베리는 야채들 있는곳에 있어요.
1파운드씩 비닐포장이 되어있고요. 크랜베리는 해독작용을 하기때문에
특히 터키요리와 꼭 같이 먹어야 좋테요. 터키가 잘못하면 박테리아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요.
도전하시고 싶은 마음이 드실때 한번 꼭 해보세요.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추수감사절 즐겁게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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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pm 12:40:00 |
| 정말 넘 넘 아이더어가 좋으신거같아요
저두 살짝 흉내를 좀 내 볼까해요
친구가 1달정도 자기 나라에 가는데 그전에 파티를 할까 해서요
혼자 10분 정도를 준비해야 할것 같은데...
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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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pm 12:58:00 |
| 정화님, 걱정마시고 하세요.
충분히 하실수 있어요. 오히려 한국음식 만드는것보다 손도 덜 가고
어렵지 않아요. 대신 양식상은 음식도 중요하지만 테이블을 잘 장식
하는것도 똑같이 중요해요.
전날 할수있는것은 해 놓으시고요.(크랜베리 렐리쉬, 고구마 쪄서 껍질
벗겨 놓기,스터핑 만들어 놓기,그린빈 데쳐놓기,샐러드재료 씻어놓고
드레싱 만들기 등)
롤은 급하시면 구워져 있는것 사셔서 오븐에 살짝 데우셔도 됩니다.
또 크랜베리 렐리쉬대신 캔에 들은 크랜베리 소스를 쓰셔도 되고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글 남겨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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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pm 5:56:00 |
| 이모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너무 이쁘고 먹음직 스러워서 군침이 돌아요. 굴꺽...
볶은 그린빈을 할때요 저는 물에다 익히질 않고 그냥 볶았는데...
이번에는 물에 쌀짝 익혀서 해볼께요.
간장 드레싱에다 할때만 물에 익히는 줄 알았어요.
크랜베리가 이리 시운줄 몰랐어요.
내일쯤 콘브레드는 try 해 볼생각이에요.
이모부님께도 안부 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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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pm 6:01:00 |
| 이모님. 콘 브레드나 크랜베리가 몇 인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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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pm 6:27:00 |
| Theresa, 그동안 잘 있었니?
그린빈을 데치지 않고 볶으면 색이 살지않아 끓는 소금물에 파랗게 데쳐
놓았다가 먹기 바로전에 볶아내도록 해라.
크랜베리 렐리쉬는 만들기 쉬우면서도 맛이 상큼하고 터키와 아주 잘
어울리며 또 해독작용도 하니까 꼭 같이 먹으면 좋지.
콘브레드나 크랜베리는 대강 8-12 인분 정도된다.
보통 사이드 디쉬가 한가지나 두가지일 경우에는 8인분정도 되지만
사이드 디쉬가 여러가지일 경우에는 12인분정도가 되지.
만들기 어렵지 않아서 절대로 실패 할수없는 요리중 하나란다.
그래도 잘 모르는거 있으면 연락하고... 추수감사절 잘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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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4 am 10:23:00 |
| 케이 선생님, 추수감사절 레서피 정말 감사해요.
그동안 선생님께 대접받은 가락으로 작년에 대강 짐작만으로 상을 차렸거든요,
물론 그때도 칭찬 많이 들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된 상을 차려낼 수 있겠네요.
터키보다는 로스트 치킨을 더 좋아하는 시댁 식구들이라 전에는 닭으로 대신했지만
작년부터는 제가 좀 고집을 부렸습니다.
용욱이나 용욱이 사촌들이 미국에서 제대로 자라려면
미국 명절 쇠는 것도 제대로 배우는게 좋다고 목소리를 좀 냈죠.
다행히 어머님이 적극 지지를 해 주셔서요....
그리고 올해는 시댁식구들 말고 두 가정을 더 초대했거든요.
어른 열 명에 큰 아이들 다섯, toddler 셋해서 총 열여덟인데요,
여기 레서피에 나온 양에다가 1.5배 더해서 준비하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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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4 am 11:52:00 |
| Jea-Young, 그동안 잘 있었지?
아이들 생각해서 미국 명절 쇠는것도 제대로 배워야 좋다는말 나도
동감이다. 이곳에 사니까...
열여덟명을 위한 상이면 두배는 해야 할것 같다. 큰아이들이
어른보다 많이 먹을테니 넉넉하게 준비하는게 나을듯 한데...
추수감사절 잘 보내고 늘 건강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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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4 pm 5:37:00 |
| | How much of M. cheese should I put 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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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4 pm 5:58:00 |
| sunjin님, 제가 콘브레드 레시피에 치즈의 양을 안썼네요.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4oz에요. 그리고 저는 모짜렐라 치즈 대신 스위스 치즈를
넣기도 하는데 또 다른맛이 나서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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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5 pm 5:15:00 |
| 그린빈볶음이랑 콘브레드 실전 들어갑니다..
장보러 가야지..^^
지금 저녁전이라 그런지 너무너무 맛있어보여요...
이렇게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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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6 am 6:34:00 |
| 올 추수감사절에도 저는 그린빈담당이랍니다.
저희교회에서 내공에 따라 일을 맡겨주셔요...^^;
늘 밑간만 하고 검은 깨를 뿌렸는데 올해는
아몬드를 뿌려볼께요. 제 그린빈도 저렇게 윤기나고 풍성해보여야 할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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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6 am 11:45:00 |
| Jenny님, 그동안도 안녕하셨지요?
그린빈도 맛있지만 특히 콘브레드가 너무 맛있어요.
사이드 디쉬로,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 아침으로 먹어도 좋은, 그런
음식이에요. 저희집의 인기 메뉴중 하나지요.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후기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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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6 pm 12:02:00 |
| soo님, 안녕하셨지요?
교회에 그린빈 해 가셔야 되는군요. 양이 많을텐데요.
많은양을 한꺼번에 하다보면 색도, 맛도 생각같이 잘 안될수도 있어요.
좀 귀찮긴하지만 조금씩 나눠서 하시면 더 맛있게 될것 같네요.
이 글을 읽으면서 Soo님의 남을 위해 맛있게 음식을 만들고 싶어하시는
마음이 보여 너무 좋습니다. 추수감사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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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am 1:26:00 |
| 아이고~ 제가 좀 늦었네요~^^::
그런데 저는 케이님 요리 이번에도 뚫어져라 보며 감탄 중입니다. 모두 맛나겠지만 특히 오렌지 석류 샐러드를 뚫아져라 보았어요~ 어쩜... 참 아름답습니다. 같은 샐러드인데도 케이님께서 담으시면 예술 같고... 저는 그저 좋아라 바라봅니다.^^::
아직 추수감사절은 아니나 내일은 사다 놓은 그린빈으로 케이님 레서피로 만들어보려고요~ 늘 그린빈을 자주 먹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이렇게 해 본적은 없어서요~ 분명 아주 맛날 것 같아...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려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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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am 5:25:00 |
| jung-youn님,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jung-youn님의 칭찬이라 더 좋고 격려도
됩니다.
추수감사절이 얼마 안남아서 벌써부터 손님(아이들) 맞이에 마음이
바쁘고 설레입니다. 아이들도 크면 손님이거든요.
가족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 좋은 추수감사절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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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pm 1: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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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계속 나오네요~ (좀 있으면 3탄이...?)
그린빈 가져가면 상이 한층 풍성해질듯 하구요
샐러드는 기름진 음식 옆에서 인기 좀 끌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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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pm 1:18:00 |
| 콘브랜드........어릴때 학교에서 급식으로 먹던 아이들의콘브랜드 가 생각납니다
도시락으로 바꾸어먹었던 그 콘브랜드가 먹고 싶습니다 50 이상 이며 누구나 그리워 할것 같습니다... 나 만 그런가요...ㅎㅎㅎㅎㅎ
만들수 있는 레스피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은 key.님의 콘브랜드가 더 맛나겠지만 추수감사절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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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pm 9:47:00 |
| 이모님,
오늘 저녁을 이모님 덕분에 맛있고, 풍성하고, 이뿌고, 깔끔하게 치뤘습니다. 고모부와 고모도 이렇게 맛있는 터키디너는 처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해주셨어요. 터키도 쥬시하고 딱 알맛게, 스터핑도 셀러리의 아삭한 맛이 살아있었고, 그레이비도 농도가 딱 알맛게 되었습니다. 그린빈도 살짝 삶아서 하나 더 깊은맛을 느낄수 있었고, 콘브레드도 히트였습니다. 참, 석류 샐러드 상큼하고 깔끔하게 완성되었고 yam도 너무 맛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레세피를 함께 share해주셔서 맛있고 예쁜 음식을 먹고 또 가족과 나눌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이모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조만간 맛있는 커피 마시러 놀러 갈께요. 좋은 주말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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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pm 9:50:00 |
| 미씨님들!!!
오늘 케이 선생님 저녁을 해보았습니다. 성공적으로 터키디너가 완성되어서 맛있는 음식을 가족들과 나누고 칭찬도 많이 받았습니다. 꼭 케이 선생님 추수감사절 레세피로 맛있는 음식 선사 하시고 칭찬도 많이 받으세요.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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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am 6:54:00 |
| Min Jung님, 3탄은 없어요.
남은것은 애피타이저,롤 그리고 디저트인데 한꺼번에 너무 여러가지
만드시려면 힘드실것 같아서... 또 롤과 디저트는 사셔도 되고요.
그린빈과 샐러드 맛있게 만드셔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수감사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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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am 7:23:00 |
| GRACE님, 옥수수가루로 만든 둥글게 쪄서 잘라먹는 찐빵 말씀하시는거죠?
정말 50대 이상이면 누구나 그리워하는 도시락으로 바꾸어 먹던
그 시절 빵이지요. 우유가루를 쪄서 먹던것도 함께요.
자세한 레시피는 모르지만 옥수수가루,우유가루,설탕과 소다를
섞어 쪘을것 같네요.(그시절에 흔히 구할수 있던 재료들)
밀가루를 조금 섞어도 될것 같고요.
가족과 함께 좋은 추수감사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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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am 7:36:00 |
| Theresa, 벌써 추수감사절 디너를 차렸구나.
성공리에 잘 되었다니 나도 너무 기쁘다.
우선 믿고 따라해줘서 고맙고 또 맛있게드시고 칭찬 많이들 하셨다니
Theresa의 음식솜씨가 좋아서라고 생각된다.
시간 될때 한번 오렴. 맛있는 커피 만들어 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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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pm 3:56:00 |
| 전 콘브레드 실패했어요..흐흑..
뭐가 문제일까요? 레서피대로 했거든요.사워크림 반컵을 잘 몰라서 파는 사워크림(1lb) 반만 넣었는데..
다른 분들 다 성공하신걸 보니 제가 뭘 단단히 잘못한듯해요..ㅜㅜ
신랑이 콘브레드를 너무나 좋아해서 이제 만들어준다고 큰소리 뻥뻥치고 구웠는데, 속이 절대 익지 않더라구요..반죽이 너무 질어서 그랬을까요? 1시간을 넘게 구워도 속이 질척질척..어찌나 미안하고 민망하던지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렵니다. kye님, 뭐가 잘못됐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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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pm 6:3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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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저렇게 맛있어 보이는 그린 빈을 사셨어요?
그리고 샐러드능 어디에서 사셨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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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pm 6:46:00 |
| Hyangeun님, 혹시 캔옥수수의 물을 빼지않고 하셨는지요?
그냥 물을 안빼고 하셔서 질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되네요.
제가 더 자세히 적었어야 되는데 제 생각만 했네요. 죄송해요.
그리고 치즈가 녹아 뜨거울때는 약간 질어보이는데 10분정도 지나면
어느정도 굳어져서 먹기좋게 됩니다.
다시 한번 옥수수를 캔에서 건져 물을 잘 빼고 해보세요.
절대 포기하지 않으신다니 이번에는 꼭 성공하실거라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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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pm 6:55:00 |
| Kyeong yeon님, 보통 미국 마켓에서 사는데요.
그린빈은 색이 진하고 가능하면 상처가 나지 않은것으로 골라
사시면 좋고요. 사오신 즉시 잘 다듬어서 끓는 소금물에 데쳐
얼음물에 담궈 식힌후 물기를 빼서 비닐백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셨다 쓰세요.
그리고 샐러드 그린도 미국마켓에서 사는데요.
사온 즉시 깨끗이 다듬어 찬물에 담갔다 씻어 물기를 잘 빼서
비닐백이나 플라스틱통에 담아놓고 쓰면 싱싱하게 쓸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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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am 11:31:00 |
| | 안녕하세요? 늘 구경만 하다 첨으로 답글 씁니다. 여기나오는 요리 다 예술이예요. 저도 미시건 사는데, 혹시 어디사시나요? 맜있는 커피 제가 대접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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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pm 5:20:00 |
| Jooyouen님, 반갑습니다.
미시간에 사시는군요. 저는 앤아버에 살아요.
칭찬과 함께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혹시 가까이 사시는지 모르겠네요.
맛있는 커피는 제가 대접해야 될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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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pm 1:18:00 |
| | 정말 가까운데 사시네요! 저도 10년 동안 앤 아버에 살다, 지금은 놀쓰빌에 살아요. 시간 되시면 멜 보내 주세요. jooyouen@hotmail.com 저도 감사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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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am 3:34:00 |
| Jooyouen님, 아 놀쓰빌에 사시는군요.
시간될때 서로 연락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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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pm 3:56:00 |
| | 혹시 터어키 구울때에 꼽사리껴서 콘브레드 하면 않될까요? 오븐쓰는 시간이 길어서,, 따뜻하고 맛있게 먹을려면 막 구운것을 서브하고 싶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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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pm 5:07:00 |
| sarah님, 터키가 워낙커서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터키는 다 구은후에 금방 써는 것보다 30분정도 있다가 썰어야
더 잘 썰어지거든요. 그동안 콘브레드 구우시면 되지요.
늘 그렇듯이 마지막에 할일이 좀 많지요. 거의 다 따뜻하게 먹어야 더
맛있으니까요. 좋은 추수감사절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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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pm 10:52:00 |
| Cooking 코너 살펴보다 어떤분이 이방 소개를 잠깐 한걸보고 처음 방문했습니다
첫글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보았는데 정말 다~~~ 예술이네요
음식도 방 이름처럼 모두 깔끔하고 먹음직 스러워요
밥 먹기 전이었다면 절대 다 못봤을것 같아요.... 군침돌아서...
일일이 댓글달아주시는 세심함에 또한번 감동했습니다...
자주 올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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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3 am 4:06:00 |
| julie님, 반갑습니다.
첫글부터 꼼꼼히 봐주시고 칭찬으로 용기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자주 방문해 주세요.
감사가 넘치는 추수감사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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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3 pm 4:23:00 |
| 안녕하세요.
추수감사절 요리 너무 감사히 레서피 받았습니다.
그중 크렌베리랠리쉬, 너무 맛있었구요....
내일 중고등부 아이들 45명을 대접해야 해서 터키 20파운드짜리 2마리를 준비해서 한녀석은 오븐에 들어갔지요.
호일씌워서 3시간 굽고(350도) 벗겨서 국물과 버터를 발라가며 4시간 구우려고 하는데 처음 구워보는거라 무척 걱정 됩니다. 온도계 사오는걸 잊어서.... 흠....
그렇게 구우면 될까요??
참 그리고 너무 예쁜요리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매번 수고스럽게 레서피와 사진을 올려주셔셔 감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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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3 pm 6:01:00 |
| 케이 셈~~ 안녕하시와요 ? ~ 우~ 랄랄라~~ 그야말로 해피 땡스기빙 임다.^*^
잘생긴 터키 한마리 환상적으로 구워졌구요, 케이셈표 스터핑 은 인기짱 !!!!
거기다가 콘브레드 , 고구마, 포테이토, 크렌베리,샐러드,그레비....
모두가 죽음에 가까운 맛 이었답니다. 제 예쁜 두 공주님 들이 한몫 했고요,
온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셈~~ 감사드립니다 . 셈 아니었다면 올해에도 오더해서 그럭저럭 보냈을거예요.
나름 가족 들과 즐거운 시간 이었겠지만요 .
다음 해 에도 그다음 해에도 홈메이드 땡스기빙 적극!! 추천 입니다.
올 해엔 가족들과 오붓하게 지냈지만 내년에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 찿아서
좋은시간 같이 나눌까 합니다.
셈~~ 저 잘했지요 ? 칭찬해주세요.~~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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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3 pm 6:13:00 |
| 윤지님, 추수감사절 잘 보내고 계시지요?
중고등부 45명 대접하시려면 음식 많이 하셔야겠어요.
한창때라 어른보다 더 먹잖아요. 이글을 읽으면서 윤지님의
아름다운 마음도 함께 읽어져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내일도 맛있게 음식 장만하셔서 좋은 시간 또 보람있는 시간들
많이 보내세요.
그리고 저도 오늘 18파운드 짜리 터키 구웠는데 호일 씨워서 2시간굽고
벗겨서 3시간 구웠어요. 20파운드면 호일 벗겨서 3시간반 더 구우시면
될거에요.온도계가 없어도 다 구워지면 튀어나오는 플라스틱 온도계가 대개
박혀 있는데요. 대강 비슷하게 맞아요. 걱정 안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라도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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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3 pm 6:27:00 |
| mijung님, 저 오늘 너무 감동입니다.
너무 너무 잘 하셨어요. 축하드려요.
음식도 성공, 온가족이 맛있는음식과 즐거운시간 보내신것도,
또 내년에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같이 좋은시간 나누겠다는
계획도 너무 예쁘고.... 어떻게 상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읍니다.
이런 기쁨이 있어서 저는 이 컬럼쓰는것이 너무 좋아요.
다시 한번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예쁜 따님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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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4 pm 5:31:00 |
| Kye님 덕분에 어제 식구들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는 작년까지 터키 뱃속에 야채 썬거 넣어서 익혔는데 잘 익지 않았어도 익혀서 넣을 생각도 못했고 stove top 을 따로 했거든요. 올해는 알려주신대로 했더니 모양도 살고 맛도 더 좋았어요. 지혜를 나눠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콘브레드도 시키는 대로 그대로 했더니 너무 맛이 좋았어요. mashed potato는 감자를 삶지 않고 인스턴트로 만들어진 가루 사다가 버터와 우유 넣어서 간단히 해결했고요. 처음에 시어머니는 밥도 하고 잡채도 하자고 하셨는데 제가 그냥 알아서 할께요 하고는 밥도 안했는데.(한국 사람은 꼭 밥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잖아요 :-)
잘했다고 칭찬 많이 하셨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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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4 pm 6:58:00 |
| 형주님, 너무 너무 잘 하셨어요.
맛있는 터키 디너는 그것만으로도 맛있어서 전혀 한국음식 생각 안나지요.
시어머니께서도 칭찬 많이 하셨다니 정말 맛있게 하셨나봐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장만하는 형주님을 생각하며
지혜로운 며느리 상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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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5 pm 12:21:00 |
| 안녕하세요.
땡스기빙 레서피 정말로 감사히 잘 썼습니다. 저도 똑같이 모든 음식했습니다.
다들 너무 좋아하시고, 칭찬해 주셔서 제가 진실을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서 모두 다 카피해서 한 거라구..
덕분에 의미있고, 재미난 땡스기빙 보냈습니다.
앞으로 자주 와서 구경할께요. 정말 다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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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5 pm 1:02:00 |
| 정하님, 반갑습니다.
추수감사절 잘 보내셨군요.
저를 믿고 따라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다들 좋아해 주셨다니
너무 너무 기쁘네요. 이렇게 후기 남겨주셔서 저는 물론 다른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믿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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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9 pm 5:15:00 |
| kye s Kim 님 추수감사절 잘보내셨죠.. ? 이번 추수감사절은 저의 딸이 터키를 맛나게 구워서 앞집 가족과 유학생들과 파티를 했답니다 몇일전 모임에서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몸에 바이러스 침입으로 고생을 했답니다 새삼 kye님께서 음식의 레스피로 집에서 정성드려 가족을 사랑하는마음으로 만들어 먹을수있게 칼럼을 쓰신는것이 얼마나 귀한것인지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호기심많은 20살의 딸아이가 처음으로 만든 터키를 먹으면서 행복했답니다 전 입으로 만들었구요....ㅎㅎㅎㅎㅎ오늘은 제가 옥수수가루,우유가루,설탕과 소다를
섞어 옥수수빵을 만들어 실패를 하였다고 보고하는것입니다 맛도 있고 잘쪄졌는데 옥수수가루가 부드럽지못하고 까끄러움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수가 없어요 그래도 그시절을 생각하면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시 한번 시도 해보고 레시피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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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9 pm 6:50:00 |
| GRACE님, 추수감사절 잘 보내셨군요.
따님이 처음으로 구운 터키라 더 맛있었을것 같아요.
20살에 벌써 터키도 굽고... 아마 GRACE님 닮아서 살림솜씨가 뛰어난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만들며 명절을 보내는
행복한 가정의 그림이 그려집니다. 초대받으신 유학생들도 푸근한
가정을 맛보고 가셨으리라 생각되네요.
옥수수빵의 까끄러움은 반죽을 한후에 옥수수가루가 불도록 좀 놓아
두셨다가 찌시고 또 옥수수가루에 밀가루를 좀 섞으면 더
부드럽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성공하시면 레시피 꼭 올려주세요. 저도 먹고 싶네요.
그리고 편찮으셨다니... 너무 과로 하셨나봐요.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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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2 am 6:51:00 |
| | 국희 이모님 안녕하신지요 ? 오래만에 글을 올립니다. 제 ID가 잘못되어서, 이제서 감사에 말씀을 전하고 싶어서 뚜벅이를 시작 하였읍니다. 무슨 말로해야 표현해야 좋을까 생각해도 토통 생각이 안납니다. 어느분도 말씀하셨지만.환상,예술에 이라는 말에 동감 합니다.덕분에 고모네 가족과 좋은 시간도 보내지만 . 고모부 찬사에 우리 딸들은 그찬사를 이모님게 돌려드리구 싶은 마음인것 같습니다. 며느리가 한국에서 오면 다시한번해볼 생각 입니다. 주객전도 되어가구 있읍니다. 두 딸들이 부엌에 들어오면 저는 하녀로 전략 해버리구 맙니다. 누가 주부인지도 모르구 뒤치다거리 하다보면 요리는 끝나구 저는 어쩡쩡한 제모습에 혼자 웃곤 하지요 .이모님에 레시피를 보면서 당당하게 하는 애들을 보면서 또한번 감사합니다. 이모님 덕분에 애들 아빠 60회 잔치도 훌륭히 치러구 지금까지 아빠 친구들게서는 그이야기가 회자되구 있읍니다 . 한가지 물어볼 말씀이 있는데요? 이세상에서 못하시는 것이 무엇아 있을까 하구 생각합니다 .이모부님가 두 자녀분 게서는 행운 입니다. 다음 요리를 기다리면서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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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3 am 6:00:00 |
| Marianne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아이들 통해서 소식은 듣고 있었어요.
부족한것이 많은 저를 늘 칭찬으로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따뜻하게 손님대접하기를 잘하시는 Marianne님 가정이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하는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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