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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4 pm 9:41:00 |
| 에이미님~~~~~~~~~~~~~~~~~~~~~~~~~~~~!!
감사합니다.
늦은 밤 자려다가 잠시 들른 미시에서 이렇게 일찍 올려주시리라고는 기대도 못했던 베들레헴 스타의 작도법을 배우네요. 이번주는 한국에서 손님이 오셔서 엄청나게 바쁘고 ㅎㅎ 다음주에 그려 놓을게요. 어쩜 손님들 다 재우고 그릴지도 몰라요.
열심히 그려놓고 기다리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빨리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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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5 pm 12:55:00 |
| 이사는 잘 하셨어요?...
베들레헴 스타는 저도 하고 싶은 작품중에 하나랍니다....
만드는과정까지 아주 자상하게 알려주시네요...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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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5 pm 8:35:00 |
| Haesook님, 손님치르시느라 바쁘시죠? 저는 바쁜건 거의 끝나가요. 집 내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거예요. 요즘은 집팔기가 그리 쉬운것은 아니지만 다행히 저희집은 작은 집이고 학교근처라 수요가 많은 곳이예요. 이사갈 곳은 거의 정해져 있구요.
어서 마음잡고 퀼트하고 싶어요.
Young-ah님, 아파트로 잠시 하는 이사는 벌써 했구요. 집수리 마치고 이제 마켓에 내놓으려고 해요. 집은 거의 6개월동안 찾아헤메었으니까 이제 그 집이 그집이예요.^ ^
베들레헴스타가 단순하면서도 색상만 잘 선택하면 만드는 수고에 비해 효과가 큰 작품이 나와요. 정말 바람직하지요.
색상고르실때는 천을 줄대로 순서맞추어 놓고 먼곳에 올라가 내려보세요. 가까이 볼떄와
느낌이 많이 달라지거든요.
꼭 베들레헴 스타가 아니더라고 만드시는 작품 사진 함께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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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am 7:40:00 |
| 저렇게 제도하는 거군요.
늘 만들고 보면서도 '멋'만 생각했지 그 역사나 배경은 별로 궁금해 하지 않았는데
설명 읽고 보니 만들면서도, 사용하면서도 의미가 더할것 같네요.
역시 '배우는게 힘'입니다~
꼼꼼한 설명 ~ 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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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am 10:18:00 |
| Amy님, 이사하신다고 들었기에..바쁘실거라 생각했어요~^-^
바쁜 와중에, 이렇게 멋진 칼럼도 쓰시고~~~
저는 저~번 크리스마스벽걸이 만들때 Amy님께서 보내주셨던 레몬스타 잘 간직하고 있어요.^^ 요렇게 만드는거였구나~~흐익~퀼트에 수학이?? 이럼서 화들짝 놀라고 있어요.ㅎㅎㅎㅎㅎㅎㅎ 베들레헴 스타는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서 저의 위시퀼트 리스트에 담아두었어요. 꼭 만들어볼려구요~~~!!!
재미나고 유익한 뒷이야기까지,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0^
환절기에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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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am 10:28:00 |
| 너무나도 환상적입니다. 근데 이것을 다 손으로 하신것인지, 미싱으로 박음질 하신것인지 궁금 합니다. 저도 혼자 책보고 하고 있거든요. 미국책은 퀼트미싱으로 하는것들이 많은데
일본책은 손으로 하는것이 많은것 같아요... 저는 손으로 하는것을 원하는데 어떤책이 좋은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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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pm 2:23:00 |
| Phoebe님, 잘 지내시죠?
늘 저도 배우는데, 그중에 제일 배우고 싶은게 프리모션 퀼팅이예요. 그래서 이번 가방만드는 칼럼을 얼마나 부럽게 보고 또 보고 했는지 몰라요. 이사하고 나면 꼭 배우려구요.
그런데 그거 하려니 장비가 상당하던데 이사하기 전에 질러야하나 고민이예요. 이사하고 나면 다른거 사느라 정신없잖아요.^ ^
myoung-hee님, 이사는 이제 70퍼센트쯤 했다고 보면 될까요?
어찌보면 아직 멀었고, 어찌보면 다 했고... 무슨말인지 저도 왔다갔다 해요.ㅎㅎㅎ
사실은 남편이 건축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있다보니 아는건 무지 많아서 주머니 사정과 매치가 안되는거 있죠? 이상은 하늘에 있고 지갑은 얇다보니 하루에도 열두번 집을 지었다 헐었다, 산다 아니 짓는다를 반복하면서 이제 겨우 집을 내놓을 시즌이 와서 마켓에 집을 내놓아요. 저희 동네는 집값이 오르고 내리고 하는 동네가 아니라서 요즘같은 시기에는 무척 다행이지요. 이사 빨리하고 열퀼할꺼예요.
Christine님, 쪽지 드렸어요.
저는 아직까지는 손바느질에 손퀼트가 좋아요.
그런데 가끔 만드는 머쉰작품들도 나름 매력이 있어요. 무척 진도가 빠르거든요.
손으로 작은것 부터 만들면서 원리를 익히고 나서 머쉰작업에 들어가면 훨씬 이해가 빨라요.
머쉰으로 피싱과 퀼트를 하는것은 기본적인 방법부터가 많이 다르거든요.
퀼트 독학하면서 궁금한게 생기면 이곳에 질문 남겨주세요. 얼른 아는대로 대답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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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pm 8:44:00 |
| 손님 재워 놓고 애들이 쓰고 남긴 컴파스 (언제적에 썼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ㅎㅎ)찾아서
3" 평행 사변형 그려 놓았어요. 투명자로도 한번 그려봤구요.4"도 해봤는데 너무 커보여서 3"로 낙찰은 봤는데 보통 어느정도 사이즈로 하는지요? 물론 원하는 작품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쁜 사이즈가 있을 것 같아요. 전 크게 만들고 싶거든요. 에이미님은 15가지 색상을 사용하셨는데( 평행사변형만) 이 작품의 사이즈가 얼마나 되는지요?
당장 천사러 나가고 싶어서 발 동동입니다. ㅎㅎㅎㅎ
에이미님 댓글들 읽다보니 저도 4년 전 집짓던 생각이 나요.
짓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때가 워낙 핫 마켓이라 남아 있는 집이 없어 지하실 끝내고 일층 외벽 올리고 있는 상태의 집을 샀어요.
저희는 둘다 건축하고는 문외한인데다 뭔 용어는 그리도 생소하던지요.....
게다가 무지막지하게 주어지는 선택의 자유.(하다못해 홈통 색상까지 하나하나 다 고르라쟎아요.지붕하고 벽, 물 받이 색까지 정해주면 그정도는 알아서 해주는거 아닌가요??ㅜ.ㅜ)
정말 미칠뻔 했어요.
미국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용어도 생소한 것들을 매일 대하다보니 리얼터가 너희 집짓고 나면 엄청 똑똑해 지겠다고 하더라구요.
하여간 이리저리 시행착오와 실수 속에서도 멋진 집이 지어져 4년째 잘 살고 있답니다.
에이미님, 집 빨리 팔리고 마음에 드시는 예쁜 집 지으시거나 찾으시기 기도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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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7 am 3:16:00 |
| 제 한변 사이즈는 2인치정도 되요.전체 사이즈는 50인치 조금 못되는거구요.
저는 손님들 오시면 남편분들은 남편하고 놀고, 여자들은 다 반 강제로 바느질해요.^ ^
좋은 분들이 많이 기도해주셔서 저희도 좋은 집을 만나게 될거예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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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8 am 6:48:00 |
| | 안녕하세요 에이미님, 너무나 기대가 되요. 항상 책으로만 본 론스타. 너무 어려워 보여서 엄두도 못 내고 있는데 한번 열심히 공부해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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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8 pm 1:02:00 |
| j.h.kim님, 어려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리 어렵지 않으니 한번 해보세요.
효과 200%라서 제가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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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pm 5:32:00 |
| Amy님~ 모처럼 여유시간에 궁금해서 찾아왔더니...지난 번 저의 딸이 서울에 다녀오면서 제 선물이라고 내민 두 권의 퀼트책 중에 하나가 일본책이었어요. 알죠? 일본책의 화려함과 정갈함~ 퀼트한 것에 리본테잎으로 수까지 놓아서 정말 화려 그 자체였어요.
그 중에 핑크빛 베들레헴 벽걸이가 있는데 넘 깨끗하면서도 화려해서 보여 드리고 싶네요.
근데...여기에 댓글이 아닌 글로 어떻게 사진과 글을 올리는지 모른답니다요~ 제가~
갈켜 주심 이 곳에 올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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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pm 6:58:00 |
| 안녕하세요? 명연옥님!
이 글 아래에 보면 답글이라고 나오는데 그걸 누르면 제 본글이 나와요.
그걸 지우시고 올리시면 되요.
항상 좋은 작품 보여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엄마가 퀼트한다고 퀼트 선물 사다주는 딸이 전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요. 전 아들만 달랑 하나 있어서요.
일본 퀼트들 한조각 한조각 정성에 놀라지요.
제 생각에는 제 글 위로 올렸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하시려면 바느질 홈패션에 사진과 글 올리신 후 제가 퍼다가 다시 올리면 되요.
이 곳에 메인글을 저만 쓸 수 있어서 좀 번거롭죠.
사진과 글 미리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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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am 6:33:00 |
| 오호....이렇게 재단하는 거군요...
그냥 이래저래 책에서 베껴서 만들었었는데...그래서 항상 어딘가 각이 맞지 않았었나?
가운데 구멍도 생기고 말이죠....한 번 그려봐야 겠습니다..
참, 이사하셧나봐요...너무 늦게 인사드려서 그런가 봅니다.
^^ ......................................................................................... 연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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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pm 6:28:00 |
| 한서영님, 잘 지내시죠?
휴스턴이 가까운거 같으면서도 멀어요.
저희는 아직 잠정적으로 이사중이예요. 임시요.
아파트에 잠시 있어요. 짐의 반은 저희집 거라지에 있구요. 요즘도 강아지 응아하러 매일 가요.
저희 강아지가 좀 예민해서 아무데서나 응아를 안해서요. 집 뒷뜰에 가야하거든요.
집은 오퍼가 들어와서 딜 중인데,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이사갈 집은 거의 정해졌구요.
마음도 몸도 분주한 한달을 보내니 거의 실신지경이예요.
새글도 사진도 아무것도 준비못하고 이러고 있어요.
짐 정리 다 하시면 천천히 새집에 걸 작품 시작해보세요.
그럼 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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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1 am 1:36:00 |
| | 작년말에 저도 도전했던...저는 집 가까운 곳에 있는 퀼트샵에서 클래스(2 time)가 있어서 마음 먹고 했더랬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다이아몬드본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직사각형으로 재단을 하더라구요. 얼마나 메뉴얼이 친절했던지...처음으로 대작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저는 Phoebe선생님과 함께 퀼트를 했었는데 프리모션 기초까지 겨우 따가간 실력으로 베들레헴스타를 프리모션으로 도전했다는...^^ 갑자기 작년말의 그 무모함이 생각이 나네요. 무모한 도전으로 풋풋하게 완성된 제 작품과 달리 얼마나 꼼꼼하고 아름답고 섬세한 정성인지...너무나 감탄스럽습니다. 허접한^^ 제 스타도 한 번 올려는 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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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1 am 11:17:00 |
| Sora님, 허접이라니요, 올려주신 작품 먼저 보고 왔는데, 퀼팅이 프리모션으로 한거라고 하시니 더욱 부럽네요.
전 아직 퀼팅은 손으로 하는데, 배우면서 프리모션 몇번 해봤는데 어렵더라구요.
연습을 얼마나 하면 저런 작품이 나오는지요.
미국분들 퀼트하는거 보면 정말 쉽게 쉽게 하는것처럼 보여요. 그런데 막상 따라해보면 그리 쉬운건 아니더라구요.
로터리커팅으로 만드는 방법도 잠시 다른 생각하면 실패하기 쉽구요.
주변에 함께 퀼트할 수 있는 좋은 친구, 그리고 선생님들을 만나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좋으셨겠어요. 퀼트는 모여서 수다떨면서 하는게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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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6 pm 2:31:00 |
| 질문인데요...
기화성 펜이라고 불리는 펜이요. 조엔에서 사려고했는데 뭐가 뭔지 도통 모르겠어요.
빨지 않아도 날라가는 거요. 영어 이름 알려주세요. 생각보다 이런 저런 종류가 많더라구요.
아니면 빨면 없어지는 것도 괜찮구요. 여기에 올려도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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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3 am 1:07:00 |
| 항상 보기만 하다가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제가 지금 베들레힘스타를 만들고 있는데요 반 정도 끝났는데요...우리 작은 아이가 자기가 쓰고 싶다는데 너무 작을 것 같아서요. 제가 손 재주가 있으면 다른 퀼트이불이라도 만들어 주고 싶은데 그런 재주는 없어서요. 혹시 이 이불을 크게 뻥 튀길 방법이 없을까요?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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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5 pm 6:20:00 |
| suzy Park님, 제가 만든 베들레헴의 테두리처럼 바탕(아이보리나 흰색이죠?)으로 테두리를 두른 후 그 위에 아래있는 레몬스타를 작게 만들어서 (10개 사방이 되도록) 붙이면 크게 만들 수 있을거예요.
레몬스타를 그리는게 힘드시면 연락주세요.
베들레헴과 테두리를 두른 후 그 길이를 알려주시면 작은 레몬스타를 제도 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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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6 am 10:20:00 |
| 앗~~~ 제가 재봉틀 수업을 가면서 그곳에 계신 저의 선생님께서 저 베들레햄 스타를 만드셔서 직접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오호~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그러면서 제가 느끼기에는 아아아~ 나도 이 베들레헴 스타를 과연 만들어 볼 실력이 내게도 생기는 날이 과연 올까? 했답니다. 정말... 너무 멋진 것 같아요. 알면 알수록 어렵고요... ^^:::
항상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Amy 님, 존경스러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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