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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pm 6:37:00 |
| Amy님, 이사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사실, 짐 싸는것보다 더더 어려운게 풀러서 정리하는거잖아요. ^^:::
필로우 케이스가 깔끔해뵈는게 깨끗하네요~~
이기회에 아이들 엑스트라 필로우 케이스 만들어줘볼까요~? ㅎㅎㅎ
8월이면 한국가실날이 얼마 남지 않으셨네요~
재미나고 건강한 여행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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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pm 7:50:00 |
| 1인치의 살아있는 노하우~~
저도 양면 필로케이스를 만들었는데, 자랑해야 겠어요^^
한국 잘 들렸다 가시구요, 꼭 목소리라도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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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pm 10:38:00 |
| myoung-hee님, 퀼트작품만드시면 거기에 맞춰서 필로우커버도 여분으로 몇개 만들어보세요. 나중에 보면 퀼트이불은 멀쩡한데 벼개는 많이 낡아지더라구요.
짐 풀다 삼천포로만 빠지지않으면 며칠 안걸릴텐데 꼭 삼천포로 빠지게 되니 말이죠.
phoebe 님, 예쁜 작품 꼭 보여주세요.
동대문에서 공공칠작전으로 만나기 한번 해야 될텐데 마음만 굴뚝같아요.
동대문 안갔다오면 왠지 허전할거 같은데, 얼마전 공수해온 부자재들 아직도 남아있으니 욕심의 끝은 어디인지 모르겠어요.
꼭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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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pm 9:45:00 |
| 아~~~ Amy 님~ 그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저에게 꼭 맞는 컬럼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런데... 처음부터 궁금한 점이 있어요. ^^:::
바로 천이요~ 천이 너무너무 예뻐요. ^^::::
어디서 천을 구입하셨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솔직히 제가 아직은 배움이 부족해서 여러모로 재봉틀이 힘들어요. ㅠㅠ 그리고 제가 구비되어야 할 여러가지 재료 구입을 아직 못하여~ 예를 들어 페브릭만 자르는 가위와 자, 고무판같은거요~ 그런 것도 아직 없답니다. ^^:: 그러면서도 매일매일 무언가 하고는 싶고요.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설레이는 마음으로 컬럼 보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Amy 님~~~~ 아, 그리고~ 한국방문 잘 하시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맛난 것 많이 드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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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am 8:27:00 |
| jung-youn님, 바쁘셨지요? 저쪽 글 올리신거 어찌나 재미나게 읽었는지 몰라요.
전 천은 장르를 불문하고 좋아하는지라 천만 보면 가슴이 뛰어서 가끔 월마트에 세제사러 갔다가 좀 위쪽으로 가다가 천 섹션에서 천에 빠지면 세제 사는 것도 잊고 천사가지고 오면서 뭔가 빠뜨린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오면 도착할때쯤 세제 잊은게 생각이 나요.ㅎㅎㅎ
퀼트용천은 좀 얇아요. 예전에는 칼리코라고 해서 잔잔한 무늬의 얇은 순면만 퀼트에 썼는데 요즘은 두꺼운 면도 쓰고, 순면이 아니어도 여러가지 믹스해서 쓰는 등 많은 변화가 있어요. 저처럼 아직도 순면만 고집하는 사람도 있구요. 다른 머티어리얼을 섞으면 세탁하면 서로 줄어드는 비율이 달라서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작품에는 순면을 쓰는게 좋아요.
필로우케이스에 쓰일 천은 베드스프레드를 사면서 그 천을 좀 넉넉하게 사서 쓰시면 매칭이 되서 좋아요.
제가 이번에 사용한 천은 플랫쉬트인데 영원한 주부들의 놀이터인 T J Maxx에서 샀어요.
여기가 타월과 쉬트가 다양해서 천사러 잘가요. 티제이에 천사러 가는 아줌마가 있다는 걸 알면 아마 다들 놀랄거예요.
베드세트의 면이 좋기로는 (제 경험으로만 볼때이므로 더 좋은걸 찾으면 알려주세요)
Garnet Hill 인데 가격이 착하지 않죠. 그러다가 한두번 클리어런스할떄 보면 사이즈가 한두가지만 남은 쉬트를 75%이상 세일 할때가 있는데 그때 킹사이즈를 가끔 사요.
제 엉터리 인생철학 중 하나는 (웃지마세요)
큰 것은 작은 것을 대신할 수 있다!
이것인데 킹사이즈를 사면 얼마든지 사이즈의 조정이 가능해서 좋지요.
퀼트도구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데, 매트는 조앤에서 파는 큰것이나 그 다음 것을 쓰는것이 좋아요.
자는 6인치나 4인치 폭에 24인치 길이인것이 좋구요.
가위는 20개 이상되는 제 가위중에 제게 제일 사랑받는 가위는
Ghigher의 제품인데 손잡이가 검정플라스틱에 7인치와 8인치 두가지 종류가 있는 재단가위예요.
손이 작고 퀼트나 작은 작품 만들때 쓰실거면 7인치가 좋구요. 8인치는 옷만들때 쓰기 좋아요. 두개다 가격은 비슷해요. 가위가 작다고 싼게 아니더라구요.
이 회사 제품중에 손잡이가 도자기 코팅에 꽃무늬된 디자인 시리즈가 무척 예쁜데 소장용이고 쓰기에는 무거워요.
천을 구매하는 사이트는 따로 알려드릴께요.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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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pm 6:05:00 |
| 선생님~~저 민정입니다.
이사 하셨나봐요....축하드려요 ㅋㅋ
저는 5월에 필라로 이사하는데 마땅치 않아서 스토리지에 짐넣고
한국갔다가 7월에 들어와서 이제야 정리가 좀 됐네요...
마지막에 주신 선물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 퀼트란거 처음배우고 참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결과물들도 보면서 항상 뿌듯하구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쌤글 보면서 혹시 따라할 수 있으면 해 볼께요~~
한국 가시나봐요...항상 건강하시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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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pm 8:42:00 |
| Minjeong!
이사하면서 나처럼 고생 좀 했나봐요. 그래도 젊은때는 다 그것도 재미예요.
그런데 나이드니 조금 몸이 힘드네요. 이사 잘해서 다행이예요.
참 혜진씨가 출산했어요. 퀼트이불이 완성이 안되어서 아가가 늦게 나왔나봐요.
공부하는 남편따라 미국생활하면서 퀼트와 함께 하면 조금은 덜 심심할거예요.
한국 다녀와서 연락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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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1 pm 4:16:00 |
| 선생님..저랑 민정씨랑 통했네요^^ 헤헤..
잘지내시죠?? 저는 그동안 신랑 셤보느라..맘졸이며 살았답니다..ㅋ
이제 셤끝나서 1년만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저도 이번에 한국가서 좀 놀다오려구요~..
한국 잘 다녀오시고, 뵙는날까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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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6 pm 12:21:00 |
| 우와~ 에이미님은 정말 자세하게 요목 죠목 설명을 아주 잘해놓으셨네요. 역시 선생님이란 호칭을 받으실만하네요. ㅎㅎ
저는 이곳 미시방도 처음이고 이 칼럼도 처음인데.. 이젠 자주 와서 좀 배워야 겠네요.
플렛으로 천을 사시는 방법. 거기다 세일하는것으로 고른다는거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ㅋㅋ
저는 자신이 아직 없기에 늘 조엔이나 핸쿡을 가도 세일 하는것만 고른답니다. 망쳐도 아깝지 않을것들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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