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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1 am 8:22:00 |
| 안녕하세요~ 제컬럼에 댓글달아주셔서 혹시나 하고 들어 왔는데 새로운 컬럼이 두개나 올라와있네요. 정말 반가워요. 이곳 날씨도 풀려서 화사한 옷 차려 입고 들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눈요기만하게되어 늘 아쉽지만 언젠가는 저만의 명품가방을 만들고 싶어요.
가까이 계시면 참 좋겠어요. 언젠가 제가 준비가 되었을때 도움을 건너가 청할수있었으면 하는 욕심이 생겨서요. 좋은 작품 감사드리구요 화사한 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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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1 am 11:34:00 |
| | 세상에나... 이렇게 아름답게 프리모션을... 아... 감탄 감탄... 너무 아름다워요. ^^ 도대체 선생님의 그 솜씨의 끝은 어디인가요? ㅋㅋㅋ 선생님, 저 용인으로 이사했어요. 시댁에서 나와서... 아직 짐만 가고 몸은 시댁에 있지만...(새아파트라 이리저리 환기시키고, 짐정리를 아직 못해서 대략 짐정리하고 들어가려구요^^) 이제 같은 용인시민이 되었네요. 다음주에 남편의 큰 작업(졸업)이 끝나면 연락드리고 찾아뵐께요. ^^ 아... 신난다. 가서 이쁜거 많이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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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1 pm 12:39:00 |
| 헉~~너무 이뻐요~~~
말이 필요업이 정말정말 너무 이뻐요~~~
멋지구요~~~~
와와~~~~은은히 퍼지는 꽃향기같아요.
완전 봄분위기 만땅~~!!! 퀼팅이 장난아니세요. ^-^
너무 멋져서 눈이 띵굴해져서 갑니다~~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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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1 pm 6:27:00 |
| 수연님~
저와 같은 마음이세요^^ 저도 이집 저집 다니면서 눈요기만 해요.
그래도 그것이 맘에 주는 풍요가 있어 감사해요.
컬럼니스트님들이 어쩜 한분 한분 특별하고 멋지신지...
보면서 자극받고 반성하고 힘내고 흉내내고 ~ 그런답니다~
정말 가까이 계시면 서로 배우기 할수 있을텐데^^ 그래도
수연님 이렇게 친근히 왕래할수 있는 것 만으로 만족해요~
오늘은 봄비가 오는 생각하기 좋은 날이네요.
맑아진 하늘을 기대하며 수연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영수~
이사했구나... 히히 용인시민 !!!
그래요. 꼭 봅시다. 나도 이일 저일로 몹시 바빠 컬럼도 이제야 올렸어요.
그래도 한번씩 컬럼 때문에 자리 잡으며 해야 하는 덕에
무언가 만들어내네요. 꼭 연락주세요.~
myoung-hee님~
감사, 감사~
봄분위기 전환 확실히 됐네요~~ 성공!!!
이번에는 특별히 가르쳐 드리는 것 없네요.
퀼트를 하면서 '이건 하실수 없는 분들이 많은데...' 걸렸지만
색다른 작품 보면서 눈요기 용으로 올렸습니다. 히히
칭찬과 공감에 감사합니다.
올봄에도 명희님의 멋진 도전 기대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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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1 pm 7:20:00 |
| 프리모션 죽음입니다. 너무 예뻐요. 이걸 두작품이나 만드시니 와우 부러워요.
한국은 입학철이 지나서 이제는 좀 한가해졌겠네요.
조카가 둘이 고등학교 대학교 가서 고모인 저도 부산했거든요. 졸업식 입학식 먼곳에서나마 축하해주는라고요.
가방이 너무 예뻐요.
저도 새로운 머쉰하나 장만해볼까하는데 전부 이사뒤로 미룬지라 사진 보면서 침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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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1 pm 7:34:00 |
| Amy 님~
감사, 감사합니다~~
먼곳에서도 조카들 다 돌아보시고.... 정말 ...
외국 생활하면서 가족들에게 잘 못하는 것이 가장 아쉬웠는데
가까이 와 보니 거리 탓이 아니라 맘이 문제더라구요. 맘이 .
늘 섬세히 살피고 좋은 일보다 힘들때 힘이 되어주는 관계가 되어야 겠다 생각하면서도
오히려 가까운 사람이 뒷전이니... Amy 님 글 보며 되돌아 봅니다.
아휴~ 참 이사를 앞두면 취미 생활은 물론 일상도 영 질서가 없어지죠?
잘 준비하시고 잘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가족을 위한 수고는 늘 끝이 없네요.^^
그래도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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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2 am 9:13:00 |
| 예뻐용^^ 님 작품을 보고 퀼트를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재봉틀로 퀼트할때는 퀼트용 노루발을 따로 사야 하나요??
working foot 이랑 free motion foot 이랑 어떻게 다른가요. 그리고 전 토요타 재봉틀인데 조앤에 찾아보니깐 도요타 노루발은 안팔던데.... 다른것이랑 호환이 되는게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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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2 pm 3:58:00 |
| hyo joung 님~
working foot 은 천을 위 아래에서 동시에 밀어주는 기능을 해요.
그래서 밀리지 않고 퀼트를 할수 있습니다.
free motion foot은 완전히 다릅니다.
발이 없고 가운데 동그란 홀이 있어 바늘의 움직임을 가이드해주는 것이 아니라
바늘의움직임을 잘 볼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조앤에서 파는 것은 일반 제품에 다 맞았던것 같은데
토요타는 잘 모르겠네요. 조앤에 문의하거나 사용후 return해도 되니 시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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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am 10:35:00 |
| 빨간 티셔스의 반가운 모습에 그만 선생님!!~~~하고 불렀네요.
수놓는 모습이 감동입니다.수놓은 가방은 더 말할필요가 없네요.
저 파란장갑을 나도 껴야 할텐데...도대체 통 ~~짬이 나질않아서리...
아주 멎진 사랑스런 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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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pm 5:36:00 |
| kyung so~
몸은 이제 다 회복 되었지요?
어떤 시간들을 보내고 계획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그랬는데^^
밝음과 친근함으로 만나는 이마다에게 즐거움을 주시는 분~
요즘 퀼트는 좀 하세요?
좋은 퀼트 친구 그곳에서도 만나시길 바래요.
따로 연락해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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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4 pm 6:11:00 |
| 포비님 글 보고서 프리모션풋 한번 해봤는데 저에겐 어렵더군요.
자꾸 자꾸 연습을 해봐야겠어요.
포비님 끼고 계신 장갑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저도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그림 이쁘게 그리고선 연습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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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5 am 4:52:00 |
| jessie 님~
프리모션 해보셨네요~
저도 처음에는 종이에 곡선을 그리고 실 없이 따라 가기를 해 봤습니다.
그러다 천에 무늬를 그리고 따라 박기~ 그 다음은 무늬있는 천의 무늬를 따라 박기~...
그러다 보면 점점 라인이 자연스럽고 땀도 고르게 되는것 같아요.
저도 한참 더 연습해야 해요^^
그리고 장갑은 정말 도움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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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7 am 7:43:00 |
| 그져 바라만 보고 있지~~~~~
옛날에 어떤 가수가 그렇게 노래하더군요.
재봉질조차도 못하는 저로선 그져 바라만 보고 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환상의 프리모션은 꿈도 못꾸고 이제 직선 박기부터 연습이라도 해야겠다..생각만 합니다.
정말 꽃향기 솔솔~ 풍기는 가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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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8 am 12:09:00 |
|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미씨도 퀼트가든두요. 하는 일 없이 정신만 사나와서...^^
너무너무 봄냄새나고 선생님 분위기나는 가방이네요. 전 베들레헴스타 완성하구서는 재봉틀의 한계를 너무 많이 느껴서 -프리모션 제대로 하려면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듯-저지르지도 못하면서 좋은 재봉틀 탐만 내고 있답니다.
프리모션 본 그리신 것 좀 주시면 좋으련만...가방에 직접 그리신 듯하고...(아쉽다...) 살짝 보이는 옆모습이...참 그립네요. 봄바람도 부는데...파사데나팀 한 번 뭉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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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8 am 2:28:00 |
| Heasook님~
참, 죄송^^하네요. 그런데 재봉틀은 정말 시작하면 쉽게 익숙해지는 기계예요.
시작하시면 '이런 거였어?' 하시면서 무언가 만들고 싶어지실걸요?
이번 컬럼은 눈요기가 될걸 알면서도 <퀼트가든> 들러주시는 미시님들께
색다른 멋을 선사하고 싶어서 해봤어요.
많은 분들이 프리모션에 도전 받으신것 같아요^^
재봉틀과 좀더 친해질수 있게 해준다면 이번 컬럼 10점만점에 10점입니다.~
(내가 점수를 주는건 아닌것 같은데 ..)
칭찬 감사합니다~
Sora 님~
그렇죠? 화사하게 해야지... 했다가도 해놓고 보면 좀 차분해져요ㅠ.ㅠ
하하하 조만간 저지르시겠네요. 매달 조금씩 모아야 저지를 근거가 생기는데^^
저도 모두 그립습니다.~
본은 저도 대충 그리면서 했어요. 제 스탈 알잖아요 ㅋㅋ
모두들 연락 되시면 저도 맘은 파사데나에 가 있다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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