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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3 pm 8:29:00 |
| | 어른용보다 더 쉬운 재단이네요.^^ 이 재단으로 큰 백을 만들어도 되려나요?^^ 전 요즘 나이가 들었는지(죄송) 왜 이렇게 빨강색이 좋아지는지 모르겠어요. 큰 백도 안감을 저런 솔리드 빨강으로 넣었다는...ㅋㅋ 그나저나 아무리 쉬워도 한 개 만들기도 헉헉인데 선생님은 어찌 이리 잡았다하면 두 세개가 기본으로 나올까요? 암만해도 신의 축복이 함께 하는 손이라고 생각됩니다.^^ 아, 빨강 가방이 이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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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3 pm 11:26:00 |
| 오~ 정말 이쁩니다. ^^
저런 손잡이 줄도 멋지군요
코듀로이 색도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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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3 pm 11:27:00 |
| | 쌤~ 그런데 봉틀이는 그때 그거 아직도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공업용 장만하셧나요? 궁금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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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am 12:27:00 |
| 설아씨~
나도 그래요. 알잖아요. ^^
그런데 이 빨강 캔버스 천 보는데, 마구 유혹이 되서 이리 만들고 있답니다.
색 정말 이쁘죠?
욕심은 늘 여러개 만들어 올려야지... 하고는 그나마 몇개 못만들어요.
아참, 큰 가방 커피색으로 만들었는데^^ 클럽에 선보여 드릴께요.
클레스 사진좀 올려주세요~
무얼 만드시는지 궁금해요~
송이씨~
민트 색 예쁘죠? 송이씨가 natural color 를 좋아하지요? 손잡이도 그렇고^^
그리고 재봉틀이요^^ 파프 장만해서 쓰다가 들고 왔어요~
아참, 제가 송이씨에게 궁금한 것 있는데, 쪽지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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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am 1: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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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am 10:10:00 |
| | 오늘 가서 드뎌 실물을 보았습니다. 하하하... 역시 사진보다는 실물이 훨씬 더 멋지다는...^^ 어린이날선물이 아니라... 잘 만들어서 어른껄로 가지고 댕겨야겠어요.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했어요. 좋은 이야기... 맛난 만두국... 그리고 멋진 작품들까지... 담에 또 놀러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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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am 11:50:00 |
| | 빨강 캔버스 세일해서 들고온 미씨에요. 제가 재단까지 다 해 놨는데 아직 못 만드는 이유가 있답니다. 사실은 좀 잘난척 *^^* 을 하려고 하얀 꽃을 퀼트를 해서 안감을 박을려고 했거든요. 쵸크로 그리다가 잘못 그려서 물티슈로 슥 닦았는데 세상에 빨간 물이 막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에구구. 이러다가 나중에 옷에 물들지 하고 싱크대에서 열심히 빨았는데 염색이 엄청 빠지더라구요. 암튼 30분동안 주물럭 거려서 물이 많이 빠졌어요. 근데 문제는 첨부터 폭이 좁았던 천을 재단을 해 놓고 빨았더니 끝이 다 풀어져서 훠~얼씬 작아진거 있죠. 그래서 고이 접어놓고 이걸 어쩐다 하고 있던 찰나 였는데 아이들 가방을 올려주셨네요. 저걸 작게 다시 재단해서 울 아들 장난감 가방으로 해 줘야겠어요. ㅋㅋ. 역시 초보라 실수 하는게 많네요. 근데 원래 캔버스 천이 물이 많이 빠지나요? 혹시 제가 산거 캔버스 천 아닌거 아닌가요? (딱 보면 캔버스가 맞긴 맞는것 같은데...) 하긴 첨에 살때 좀 긴가 민가 했어요. 빨지 않은 남은 천을 보니 꼭 때낀것 처럼 생겼는데 빨아놓은건 천 짜놓은게 선명히 보이거든요. 암튼 바느질 넘 재밌어요. 긴 답글 죄송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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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pm 3:52:00 |
| 영수~
저도 현민이 큰 모습 만나고, 영수 만나 <퀼트가든> 이야기 실컷하고~
좋았어요. 아이 조금 더 자라고 제가 혹 클래스 하게 되면 그때 꼭 다시해요~
시장도 언제 한번 가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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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pm 4:02:00 |
| j.h.kim 님~
아이고..... 그런 일이 있으셨네요.
그리고 이런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모두들 보셔야 할텐데...
사실 퀼트를 하기 전에 모든 천을 Pre-wash해야 해요.
찬 물에 담가 조물조물 해서 잔여물과 빠질 물감색을 빼주는 거죠.
그런데 요즘 퀼트천들은 염색이 뛰어나 거의 물이 안빠져
Pre-wash 안해도 되거든요, 천도 잘 줄지 않구요.
캔버스지는 다르네요.
꼭들 주의하셨으면 좋겠는데....
다른 분들에게 좋은 경고가 되어 감사해요...
그래도 작은 가방 만들수 있어 다행이에요.
저도 다음에는 꼭 Pre-wash한 후에 알려드릴께요.
'후기'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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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5 pm 9:03:00 |
| 아유~~빨간 가방은 제가 들고 다니고 싶을정도로 탐나고요~~~
민트골덴 가방은 울 딸래미기 탐내할거 같고..ㅎㅎㅎㅎ
옆구리 깜찍이 가방도 너무너무 탐이 나네요~
특히나 손잡이가 내츄럴한게 너무나 가방들이랑 잘어울려요.
이쁜 가방들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지요? ^-^
다음 포스팅도 기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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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6 am 2:26:00 |
| myoung-hee 님~
히히히~우리 아이들은 다 커서 그런지, 얘네들 한테 관심이 없는데...
그래서 바자때 팔려고 합니다요~ㅇ
네, 건강,,, 조심하겠습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오네요. 바람도 많이 불고요.
명희님도 건강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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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6 pm 9:22:00 |
| 퀼트가든 클래스를 다시 시작하고는 있는데요...중급이 없고 초급과 고급이 진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네요. 그래서 3주 동안은 재봉틀 구입하시고 사용법 익히고...하느라 뭐 별다른 것을 한 것이 없어요. 프리모션 연습하시는 분들이 고급반 이시구요. 이 또한 본인들 스스로 연습하시는 것이니 저는 뭐...열심히 오고 가시는 분들께 인사만 드리고 있습니다.ㅋㅋ
모임은 매월 3번, 1,2,3주째 금요일에 하기로 세팅이 되었구요...어쩌다 보니 여기다가 보고를 드리게 되었네요. 새로 오신 분들이 꽤 계셔서 모이면 10명 정도 모이고 있어요. 아이들도 있고 해서 2시간동안 완전 정신 없다는...^^ 안정이 되면 자주 보고(?) 드릴께요. 참, 캔버스천으로 가방을 따라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천이 얇아서 원하는 포스가 나오질 않네요.^^ 선생님 만드신 것은 좀 힘이 있는 것 같은데 너무 후들거려서 안에 살짝 얇은 심을 댈 것을 그랬나 싶어요. 아니면 조금 더 힘있는 천으로 하나 더 (마음 같아서는 역시 너댓개..ㅋㅋ) 도전해 보려구요. 캔버스백 댓글에 사진 올려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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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8 am 12:42:00 |
| 설아씨~
정기적으로 모이는 퀼트 가든을 다시 오픈 하셨으니,
당연 지원사격 들어갑니다.
클럽의 <good gardener>에서 만나요^^
캔버스 가방은 저도 안팎을 캔버스로 하니 좀 힘이 있구요,
그렇지 않아도 느러짐이 그리 흉하진 않아 괜찮은데^^
어린이 가방 빨강 색에는 안감이 너무 얇은거라 바닥에 심지를 넣었어요.
그랬더니 좀 나아요^^
네, 꼭 올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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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6 am 10:11:00 |
| | phoebe님, 실은 제가 앞에 올리신 가방이 어려운 것 같아 이 가방을 만들어 보려고 계획 중이랍니다. ^^::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노력해볼께요~ 항상 재봉틀 할 때는 phoebe님 컬럼을 책 펴보듯이 자주 펴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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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1 pm 3: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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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am 7:17:00 |
| | 클럽의 (good gardener)에서... 그곳이 어디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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