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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4 pm 5:47:00 |
| 와 넘 이쁘다~ 요즘같이 더운 날에 들고 다니면 딱이겠어요.. 린넨은 수수하면서도 어쩜 이리 멋스러운지.. 한국은 예쁜 린넨이 참 많네요.. ^^ (참, 스타백은 좋은 주인을 만났나요? ^^)
비가 많이 온다고 들었어요. 건강조심하시구요. 사랑스런 따님들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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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4 pm 7:08:00 |
| 지영~
생각해 보면 조앤에서도 린넨이 좀 있었던것 같아요. 그땐 손이 가지 않더니 색이 도처에 많은 이곳에서는 단백한 것이 더 맘을 끄네요^^
스타백^^ 기증품이 꽤 많이 들어와서 고가의 옥션을 제외하기로 해서 아직 집에 걸려있답니다. ㅠ.ㅠ
지영은 허리 좀 어때요? 무엇에나 부족한 듯 하면서 건강부터 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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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4 pm 9:29:00 |
| | 아휴...저 가방에 썬드레스(조금 길이가 길고 샤방샤방한 여름원피스)입고 이쁜 샌달신고 어디 가고 싶어요.^^ 갑자기 지난 주 독립기념일 왕창 세일기간 중에 조엔을 한번도 가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네요. 여름인지라 오고가는 손님들이 계셔서 지척에 두고도(이사한 집에서 아주 가까워요)못 갔는데 예쁜 여름천을 보니까 아쉬움이 생기네요. 바쁜 시간들 보내고 계실텐데 또 저희에게 이런 기쁨 주셔서 감사하구요, 언제나 컬럼을 보면 뚝딱하고 나올 것 같은 작품도 막상 따라하기는 그리 쉽지는 않다는 것을 또 명심하면서...^^조심조심 한 번 따라잡기 해 볼께요.^^ 8월에 한국가면 꼭 뵈러 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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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4 pm 10:27:00 |
| 여름에는 역시 린넨이 시원해 보여요.
은은하면서도 기품 있는게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멋스럽네요.
따님하고 함께 계셔서 많이 행복하시죠?
저도 멀리갔던 아들이 지난 주에 집으로 돌아와서 이것 저것 해 먹이느라 바빠요.
몇 주 쉬고 나면 한국에 갑니다. 동대문 갈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가면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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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am 2:22:00 |
| 소라씨~
하하하~ 그림이 그려지네요^^ 반바지의 현진이와 모래사장을 뱅뱅 돌아다닐 준이 가요 조앤이 가까이 있다니, 참, 부러워요~~~
네, 이 가방 머쉰으로 만들면 정말 금방 됩니다.
미국에서의 퀼트 서적을 접하지 못하고 계속 일본 책과 싸이트에서 접하다 보니 이리 린넨도 좋아지지만 색감이 다양해지지 않네요. 아무래도 미국의 퀼트 fabric designer들의 천들을 그때 그때 접하지 못해서 그런가 봐요. 어디에 있으나 장단점이 있으니...
퀼트샾이 그리워 져요...
그리고 린넨천 필요하시면 제가 준비해 드릴께요. 클럽에 제가 좋아하는 것 몇가지 올릴까요? 공동구매용으로요?
만나뵐수 있다니, 꿈같아요~~
Amy님~
한국에 오시면 꼭 꼭 연락주세요^^
저도 한번 시장 나가야 겠다 생각했는데, 오실때 까지 안나갑니다 ^---^
아드님도 고등학교 졸업했죠? 히히 전에 주고 받은 이야기 땜에
어찌 자라고 있는지 괜히 ~~ 궁금해 지네요~
가족이 함께 잘 쉬시고 충전해서 오세요.
올여름 한국 최고의 무더위랍니다.
요 몇일은 정말 비가 아니라 샤워기 틀어놓은듯 물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장마 지나면 무더위 올것 같아 벌써 겁나네요.
그때 꼭 만나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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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am 11:05:00 |
| 안녕하세요 밑방에 sue~입니다.
저도 리넨 넘 좋아해요^^
한국 리넨 이쁜거 넘 많지요?
이것 저것 보다보면 사고싶은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한국 계시나 봐요? 이쁜거 많이 사오세요 ㅋㅋ
올리신 가방 넘 이뻐요
저도 이런 가방 함 만들어 볼라 하는데 영 엄두가 안나네요^^
리넨천 공구할때 저도 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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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am 11:44:00 |
| | 네, 공동구매 정말 좋은 제안이세요. 퀼트가든에 꼭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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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pm 12:07:00 |
| 아유~~~넘 이쁜 가방이에요~^-^
봄부터 가을까지~~~두루두루 들고 다녀도 좋을 분위기 물씬~~~!!!
소라님 말씀처럼, 샤방샤방 레이스 너플 드레스에 챙 넓음 밀집모자까지 써주고 들어줘야할거 같아요~~~ 조앤에서..린넨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분위기의 한마에 3.99하는거 저도 사서 가방 몇개 만들었거든요. 요~대나무 손잡이..이용해서 꼭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한국 장마라던데~~아직도 비가 한창인지요. 늘~건강하시구요. ^-^
좋은 칼럼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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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am 12:15:00 |
| 7월에는 어떤 가방이 올라올까 내내 궁금했는데
이번에도 또 아주 여성스럽고 멋스러운 가방이 올라왔네요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멋스러운 작품이 넘 부러워요..........^^
그리고 늘 기대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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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am 3:16:00 |
| 혜숙님~
와 ~ '바느질 놀이'방이시죠?
정말 인형 만들기 예술이세요~
제가 퀼트보다 먼저 접했다면 저도 인형 만들기에 푹 빠졌을것 같아요.
몇일전 딸아이 핸폴걸이 크기의 인형을 만들어줬는데 조물조물 얼마나 재미있던지
인형도 인형이지만 드레스 만들기도 장난이 아니던데...
기대 많이 하고 있답니다^^
제가 운영하던 퀼트가든이라는 오프라인 클레스가 있었어요.
지금 설아씨가 모임을 이어가시는데 그곳 주소가
위에 싸이 홈피 주소입니다.
그곳에 몇가지 공구 올릴테니 함 놀러 오세요^^
감사합니다~
명희씨~
잘 지내시죠?
그럼 그렇지 가만 지내실리 없죠~
만드신 것들 구경 시켜주세요~
한국은 하루 걸러 폭우가 쏫아지네요.
여기 저기 힘들어하는 소식들이 들리니 맘도 날씨만큼이나 우울,,ㅠㅠ,,
명희님도 건강하게 여름철 보내세요~~
영하씨~~~
여성스러워요? 린넨을 가지고 좀 젊은 감각으로 해보려해도
좀 점잖죠? 더 발랄하고 귀엽게 하고 싶은데
만들고 나면 크게 달라진것 없다는 맘이 드네요...
컬럼이 만남이 장이 되고 나를 표현하는 장이되니 저도 늘 기대하는 맘으로
준비하고 올리고 만남을 기다린 답니다.
영하씨 22조각가방 정말 새롭고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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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8 am 1:48:00 |
| phoebe 님, 너무너무 반가워요~~~ ^______^
따님이 미국에서 왔군요~ 정말 설레이시고, 재미난 시간, 소중한 시간 보내시고 계실텐데... 이렇게 도전되는 귀한 가방을 올려주시다니... 감사드리며 저, 너무너무 좋아요~ ^_^
그렇지않아도 제가 지난 번 재봉틀 수업을 빠져서 재료 사 놓고 그 사각가방을 못 만들었는데... 남아있는 재료로 이 가방 만들고 싶어요. 그런데... 호~ 저 신문 페브릭 너무너무 예뻐요...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phoebe 님, 힌국에 천이 더 저렴한가요? 그리고... 부자재 가격 비교는 어떤지도 알고싶고요. 또 하나~ ^^:: 미국에서 파는 천보다 한국에서 파는 천이 더 예쁘고 다양한지도 알고싶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종종 혼자 생각에 옆에 사시면 더 좋겠다...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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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9 pm 6:01:00 |
| 정연~
이제 재봉틀과 친해졌으니 이 정도 가방은 문제없이 뚝딱 만드실수 있을거예요.
22조각 가방 만드셨어요? 히히 궁금하다~
이제 천들이 더 잘 눈에 들어오죠?
천 가격은 일반적으로는 한국이 더 저렴한것 같아요.
면이 1마에 4000원~6000원하고 린넨이 5000원~8000원 하네요.
그런데 이곳은 designer fabric이 따로 있지 않아 코디하기 어려워요.
퀼트 전용으로 나오는 천들은 주로 일본 수입이나 미국 수입천인데,
미국천은 그곳보다 1.5~2배 가량하고, 일본천은 마에 15000원 이상이네요.
저도 한국천을 잘 찾아보고 써보려고 하는데 어려워요....
그래도 한국천으로 만들어보려고 뒤지다보면 멋진 천들이 있긴 합니다.
저 신문 프린트된 천 예쁘죠? 고양이 신문 천도 있는데^^
설아씨께 주문하시면 되요~
여름방학에 좋은 추억, 여행 많이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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