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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9 pm 8:29:00 |
| 딸애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가방이네요
따뜻해보이는 가방이에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있을것만 같은 ...그런....^^
요즘 이사준비로 바느질 손놓고 있거든요......
역시나 눈에 띠는 손잡이!
한국가면 꼭 왕창사와야 겠다는 생각도 한번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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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9 pm 8:51:00 |
| eunjung님~ 컬럼 올리자 마자 들어오셨네요^^
이사 하셨어요?
정리 다 되시면 퀼트 시작하세요. 어수선하면 마음만 바빠지잖아요^^
eunjung 님의 가정도 사랑의 섬김과 수고로 따뜻한 가정 되시길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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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9 pm 10:25:00 |
| 선생님 화사한 봄날에 들면 이쁜 가방을 올리셨네요
행복한 웃음이 한껏 묻어나오는 그런 집이예요!!
딸이 있으면 두개 만들어서 함께 들고 나가면 좋을것 같은데 .........
그런 집에서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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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am 6:13:00 |
| 영하씨~
잘 지내시죠? 건강 잘 관리하셔야 퀼트도 오래오래 할수있죠~
늘 끈기와 열정 가지고 함께 하셨던 시간들이 그립네요. 많이 생각나요^^
영하씨도 집에 드나 드는 모든 분들에게 생명 넘치는 교제 나누어 주시길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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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am 8:12:00 |
|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려요.
저에게는 너무 감동적인 집이네요. 전에는 집에 대한 욕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이미국이란곳이 제가 살아야하는 곳이라면 한곳에 정착하고 싶은마음이예요, 휴~ 이사도 참 많이 했는데 또 이사를 하려니 맘이 좀 그래요~이번 주말 이사하거든요. 이번 컬럼 보니 더욱 간절해집니다. 겉만 예쁜집말고 말씀처럼 가족들이 들어와 푹쉬고 재충전할수있는 그런집이요.정말 하나 만들고는 싶은데 엄두가 나질 않네요. 제성격에 시작하면 준비물부터 다사놓아야하는데 또 짐을 늘리는거같아 망설여집니다. 제 딸아이가 참 좋아할텐데...티팟메트세트도 너무 예쁘고, 작은 주머니요 복이 막 들어올것 같은 정말 예쁜 주머니예요.욕심이 많이 나지만 지금은 참아볼래요.언젠가 시작해보면 phoebe 님 컬럼 많이 참고 할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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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pm 2:18:00 |
| 수연님~
아휴... 주말에 이사하시는 군요. 맘도 몸도 분주하시겠어요.
그 틈에 컬럼도 읽어 주시고 이리 마음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이사를 참 많이 다녔는데... 미국에서는 6개월에 한번씩 다닌적도 있어요^^
아이들도 힘들어 했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긍정적인 자산도 많이 싸였더라구요.
변화 적응력, 위기 극복력, 관계 회복력 등등 아이들에게 어려운 만큼
더 부요한 자질들이 자랄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희 부부에게도 그렇구요.
그 모든 것이 어쩌면 울타리가 든든한,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집'에 있지 않을까...생각되네요. 수연님의 사랑과 수고의 섬김으로 말이에요.
나이든 티를 또 내내요~ :D
네~ 나중에 안정되시고 여유되실때 그때 꼭 퀼트하세요~
몸 잘 돌보시면서 이사 잘 ~ 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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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1 pm 5:33:00 |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집이네요. 저는 집놔두고 넘의 집에 살다보니 내집이 얼마나 고마왔는지 알겠더라구요. 지금은 거의 이산가족 수준이예요. 지난 주에 가족사진을 찍을 일이 있었는데 윗옷은 저쪽집에 아래정장은 이쪽 집에... 남이 시켜서 이렇게 되었으면 얼마나 불쌍했겠어요?
두달 반이 남았는데 얼른 새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집은 많은데 우리집은 어디 있을지 모르겠어요.
퀼트가방보다가 완전 삼천포로 빠졌어요.
한국은 이제 졸업과 입학시즌을 눈앞에 두고 있네요. 환절기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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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1 pm 6:29:00 |
| Amy님~
안정되지 않은 상황이 어떤 건지... 저도 알아요.
그래도 Amy님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내시는 것 같아 보이세요^^
가족들의 마음에 다 집이 한채씩 있는데
그 곳은 엄마의 사랑과 수고, 아빠의 보호와 공급이 울타리가 되어
자녀들을 자라게 하는 곳라 생각해요.
Amy님의 가족 모두, 곧 아름다운 집에서 행복한 나날들로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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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pm 7:29:00 |
| 와~~이뻐요~~~^-^
아이들 가방으로, 아님 그냥 제 가방으로도 너무 좋겠어요~~
하늘색이 너무 맑아보입니다~~이쁘다~
회색(?0빛 지붕이랑 너무 잘어울려요~~
정말 가방안에 행복이 그~득 해질거 같아요.
제가 바라는 저의 집은...정리정돈 잘~~돼어있고(제가 정리정돈이 꽝이거든요.ㅜ,ㅜ::)깨끗하고(청소 또한 젬뱅인지라..^^::)..뭐 딱 요 두가지만이라도 충족됐음 좋겠어요. 냐하하하 써놓고도 민망시럽네요.ㅎㅎㅎㅎㅎ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멋진 가방 고맙습니다~~~^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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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3 am 1:09:00 |
| myoung-hee님~
제가 하늘색을 무지 놓아하는데, 언젠가 쓰고 싶어 린넨천만 사 놓았거든요
천이 좀더 있어 다른 가방도 생각해 보고 있답니다.^^
저도 청소는 참... 매일 손길을 요구하는 집안 구석 구석이 참...
먼지는 하루가 멀다하고 쌓이고 바빠서 몇일 지나치면 스트레스 쌓이고
저도 집안 정리, 청소 잘하시는 분 잴로 부러워한답니다.
그나마 요즘 아이들이 커서 그런지 손길은 좀 덜 가네요^^
집안일에 지치지 않고 포근한 엄마가 더 중요하다고 위로한답니다.
myoung-hee님은 넘치는 에너지로 가족들에게 기쁨을 선사할것 같아요.
그런 엄마와 아내가 가족들에겐 활력이 되잖아요^^
늘 즐겁고 활기 넘치게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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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4 am 6:04:00 |
| 명희씨 안녕~~~~!!!
phoebe 님 안녕 하셔요,
새들이 날아와 놀꺼 같아요
아이디어를 머리속에 담고 있어야 겠어요,
나중에 꼭 필요한 가방 같아서,.이쁜 것만 있으면 나중에 만들어 줘야지~~하는 생각이 먼저 들거든요,
누구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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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5 am 6:37:00 |
| 정화님~
예쁘게 기억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정화님이 만들면 더 분위기 있고 귀여운 가방이 될것같네요, 왠지^^
저도 ~ㅋㅋ~ 나중에 만들어 줘야지~ 하며 만들었는데^^ 들킨 기분이에요 ~ㅎㅎ~
큰딸이 올해 20대가 되었거든요~~~ 어쩔수 없나봐요, 내리사랑~
정화님, 관절들이 '내리사랑' 에 한몫하도록 관리 잘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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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5 am 6:53:00 |
| | 쪼맨한 것이 어쩜 저리 이쁠꼬? 선생님의 작품은 늘 아름다움과 의미가 담긴 것이라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현민이가 기침을 하고 아파서 이틀을 뜬눈으로 지샌 것 같아요. 잠시 퀼트가든에 들렸다가... 예쁜 집 하나 지으셨길래...ㅋㅋㅋ 들어와봤어요. 멀지 않은 곳에 계신데 왜 이렇게 짬을 내기가 어려운지...-- 에궁 죄송해요. 교회에 정착하고 나니... 주일학교 교사모임이며 이것저것 함께 시간을 내서 도울 일들이 많아서 주중에 분주하네요. 선생님 앞에서 분주하다는 핑게를...ㅋㅋㅋ 조만간 시간 내서 꼭 갈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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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5 pm 11:51:00 |
| 영수~
한국 생활이 그렇죠?
금방 익숙해지고 바빠지고~ 일과 사람들 가운데서 분주히 흘러가게 되고...
그래요, 멀지도 않은데^^
요 추위 지나고 한번 놀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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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9 pm 11:01:00 |
| Phoebe님 blooms in style의 쟈넷이예요. 인사를 진작 드려어야 했는데......
저도 손끝으로 하는 작업이지만 저보다 휠씬 더 디테일이 있는 작업을 하고 계시네요. 얼마나 목과 어깨가 아프실까 하는 생각이 앞섭니다. 나이 먹을수록 시간이 갈수록 건강이 최고라는데..... 우리 같은 사람들은 뮌가 만들땐 거기에 정신팔려 다 잊어 버리고 작업 끝나면 피로감에 젖었다가, 누군가 우리가 만든것에 기뻐하고 감격하는 사람을 보면 약발이 샥~오르쟎아요.
퀼트는 인내와 꼼꼼함을 요하는 정적인 작업이라 전 할 엄두도 못내지만 선물 받으면 감동이 밀려올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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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9 pm 11:36:00 |
| Janet님~
방문 감사합니다~
작업하랴, 사진찍어 올리랴... 일이 많죠?
저도 처음에는 힘이 들다가, 격려와 사랑해주시는 분들 계셔서
지금껏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결과물로 보여지는 우아함과 아름다움 뒤에
힘든 노동의 과정들이 있다는 것이 ...
인생과 똑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Janet님의 컬럼에도 땀과 멋이 만들어내는 그런 컬럼이라 생각해요.
저도 꽃은 받는 것이 최고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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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1 pm 9:50:00 |
| phoebe 님~~~~ 어머나... 왜? 저는 이번 phoebe 님 컬럼을 이제야 보다니... ㅡㅡ:::
제가 정말 요즘 정신이 없었나봐요. 그런데....
정말, 정말 너무 멋져요. 집이 주는 느낌이 정말 사랑스러워보여요. 후~~~ 집가방... 너무 탐나는데... 솜씨는 부족하고, 큰일이네요. 해 보고싶은 것은 너무 많고 말이예요. 그래도 너무 즐겁게 배우고 갑니다. 언젠가 꼭 저도 이 집가방 만들고 들고 다닐거예요. 꼭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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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2 pm 3:46:00 |
| jung-youn~
하하하~ 많이 바빴나봐요? 하기, 2009년 들어선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이 다 갔어요. 마지막 주간이네요....
집가방, 팰트로 만들어 보세요~ 나름 귀여울것 같은데^^
정연님의 아이디어가 합쳐지면 독특하고 멋진'정연표 가방' 이 될거예요.
바쁜 가운데서도 한해의 계획과 목적이 잘 진전되가길 바랍니다~~~
(나 자신에게 하는 말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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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pm 5:19:00 |
| 와.. 지금까지 본 하우스 가방 중에 제일 이쁜 것 같아요. 역시 울 선생님! ^^
색상도 넘 산뜻하고 퀼팅 라인도 예쁘구요.(특히 지붕 부분 넘 맘에 들어요. ^.^)
전 요즘 메리포핀스 가방 만들고 있어요. 퀼팅을 반 정도 한 것 같아요.
진도가 팍팍 나가지는 않지만 틈틈히 재밌게 하고 있어요.
메리포핀스 다 끝내면 하우스 가방 따라해봐야 겠는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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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pm 6:12:00 |
| 지영~
히히히~ 내가 너무 유아스러운 작품했죠?
늘 디자인이 너무 내 중심적인것 같아 귀여운 스타일 시도했봤어요^^
그런데 내가 들고 다니기는 안어울리고
민재는 가지고 다니기 너무 작고^^ 그래서 벽에 예쁘게 걸려있어요~
꼭 만들면, 올려주세요~ 시간날깨 전화 통화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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