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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6 pm 10:51:00 |
| | 고기 안좋아하는데 이 햄버거는 꼭 먹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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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pm 10:27:00 |
| 저도 햄버거 하나 먹으면 아무리 작은 햄버거 라도 위에 부담이 가더라구요..
특히 이쪽 베이 지역으로 이사 오면서 이쪽 동네는 고기 안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덩달아 자연스럽게 고기 섭취량이 줄었어요. 그래서 저는 햄버거를 자주 안먹고 맛있다는 햄버거 집에서 가끔 먹는정도. 한번 먹으면 포만감이 이루 말할수 없지요..잠이 절로 와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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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am 11:50:00 |
| | 와우 꼭! 가봐야겠어요.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근데 날씨 좋은날 가야 제맛일것같은데 요즘 날씨가 참~~오락가락이네요. 저도 Bay Area사는지라 현주님 포스트는 언제나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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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pm 10:28:00 |
| | 맞아요..날씨가 좋아야 하더라구요.. 이집이 샌프란의 페리빌딩안에 체인을 갖고 있는데 똑같은 맛이 안나네요.. 햄버거 맛은 같은데 아마도 주변 분위기가 한몫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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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pm 5:39:00 |
| | 미시안지 얼마 되지안아서 현주님 레시피를 접한뒤 첨으로 음식을 만들어 봤읍니다 평소에 음식에 흥미도 업고 주방하고 안친합니다. 남이 해준 음식은 정말 잘먹습니다 알러지없고 아무거나 해주면 돼지마냥 잘먹는 체질입니다.게다가 신랑은 한 까탈 합니다 안먹고 알러지에 맛 없으면 안먹고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그래서 신랑 저녁해줄때마다 스트레스 였는데 어제 첨으로 알리오 올리오를 해줬읍니다 .레세피가 챠케서 음식 못하는 제가 소화 할것같아서 저녁메뉴로 했더니 아니글쎄.. 까다롭기로 소문난 신랑 오늘 저녁에 또 해달라고합니다.그럼서 덤으로 용돈까지 받았읍니다. 이게 왠 떡입니까. ㅎㅎㅎ첨으로 음식 만들면서 뿌듯했읍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현주님 정말 복 받으실꼬에요~~이럼맛에 요리하나 봅니다 오늘저녁메뉴 다쉬한번 알리오 올리오 만들랍니다 ~~ 담에 또다른 레시피를 따라해보고 후기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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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pm 10:30:00 |
| 돼지마냥 잘먹는 체질..ㅎㅎㅎ 저하고 어쩜 그리 비슷하신지.. 하하하..
까탈 스러운 신랑분 그 파스타를 좋아 하셨다니..다행이에요..
저의 칼럼 초기에 있는 치킨 피카타도 한번 요리해서 낭군님께 대접해 보세요..
그것도 아주 맛있답니다... 요리후기 올려 주셔서 감사 드려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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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pm 8:48:00 |
| | 예~ 저도 가 봤는데 주변 분위기도 좋고...물론 음식맛은 두말할 나위없이 쨩이지요. 근데 햄버거를 먹고 좀 거한 값을 치뤄야 한다는게...웬지 햄버거는 싼 음식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까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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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pm 10:36:00 |
| 가 보셨군요... 저도 연옥님 처럼 몇년전 까지는 왠지 햄버거는 일반 버거킹이나 맥도날드 같은 체인보다 비싸면 "아니 웬 햄버거가 저리 비싸...저리 비쌀 이유가 있는걸까? " 하고 고개가 돌려 졌는데..지금은 " 저리 싸구려로 버거를 만들려면 도대체 음식에 무슨 장난을 쳐야 되는걸까???" 하고 생각이 많이 바꼈어요... 얼마전 Jamie Oliver 가 체인 레스토랑에서 햄버거 용으로 쓰는 고기를 어떻게 프로세스 하는지 티비에서 보여준적 있는데ㅠㅠㅠㅠ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그 업계의 아는 사람한테 들은 내용들 하고 거의 비슷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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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pm 11:58:00 |
| 메뉴중 korean style...burger 라고 있는데 절대로 드시지 마세요. ㅎㅎ
너무 배가고파 안에 뭐가 들어가는지 읽어보지도 않고 시켰더니 왠 버거에 김치가..ㅎㄷㄷㄷ
진짜 식당쓰레기냄새가 나고 맛은 먹다가 토할뻔했답니다.
다른버거는 맛있겠더군요. 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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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pm 10:37:00 |
| ㅎㅎㅎㅎㅎ Rachel님,안 그래도 옛날에 한번 갔을때 제 남편이 호기심에 시켰더랬지요...ㅎㅎㅎㅎ
아이구.. 무슨 놈의 김치를 썼는지 역한 냄새와 역한 맛이 엄청 나더군요..다시는 안 시킵니다..
그때 분명히 저 김치 버거 메뉴에서 곧 없어 질거라고 생각 했는데, 아직도 메뉴에 떡하니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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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am 7:19:00 |
| 현주님 새로운 곳이요. 이곳은 이름만 바뀌었지 똑같은 곳이잖아요. ㅠㅠ 오클랜드 시토커 아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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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pm 10:39:00 |
| 흐흐흐...눈치가 빠르시군요.. 이집이 얼마전에 좀 복잡한 법적논란에 휘말리면서 우왕좌왕 하다가 이름을 바꾸게 되었어요.. 이름만 바뀌었지 음식은 아 바꼈답니다...
긴 연휴 지난주말 뭐하고 지내셨나요? 저는 신랑과 오랜만에 LA 달려달려 다녀 왔답니다..
한국음식은 역시 엘에이가 짱.... 오클랜드 수라를 좋아 했었는데..한동안 갈 맛이 안날것 같아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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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pm 2:26:00 |
| | 좋은 정보네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밥먹고 배가 빵빵한데도...ㅋㅋ 캘리 사는데요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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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pm 10:40:00 |
| 지연씨, 캘리 북부에 사시나요? 기회가 된다면 꼭 가 보세요...
즐겁고 맛있는 추억이 될거랍니다.. 특히 대가족 끼리 아니면 친구들 끼리 우루루 몰려가면 훨씬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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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pm 9:21:00 |
| | 죄송하지만 이집 별로 맛없어요. 인 앤 아웃이 훨 나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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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pm 10:43:00 |
| 으하하하하하하하.....저 옜날 직장동료가 서울의 날고 기는 중국집에서 맛있다는 짜장면을 다 먹어 봤어도 농심 짜파게티 가 제일 맛있다고 심각하게 얘기한 기억이 갑자기 나요...ㅎㅎㅎㅎ
이래서 사람입맛은 제각각 이라고 하나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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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pm 9:3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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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pm 10:45:00 |
| 오... 이집 햄버거가 싸다고 하시는 분 나왔네요.. 어떤분은 윗 댓글에서 비싸다고 하셨는데..
사실 저도 항생제 나 성장 호르몬 쓰지않은 소고기로 만든 버거 치고 물가 비싼 동네의 특성을 감안해 봤을때 비교적 저렴하다고 생각 하거든요... 맛 이야 개인차가 있는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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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pm 11:47:00 |
| | 제가 살고 있는곳 주변이라 너무 반가운 포스팅이네요. 나파에는 워낙 고급 식당이 많은지라 이 곳이 분위기 상으로 그나마 조금 싸게 느껴질순 있는데 쫌 많이 비싼것 같아요. 로컬이라 여러 식당 다녀본 경험으로는 여긴 비추구요. 차라리 조금 더 쓰시고 더 맛나고 분위기 있는 식사하시는걸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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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pm 11:03:00 |
| 그 동네에 사신다니 반갑네요..Michelle 님,
사실 저도 그쪽 나파 동네에 상당히 익숙 하거든요.. 웨딩 시즌이면 주말마다 와이너리에 요리하러 올라가고 직업 때문에 St. Helena 에서 살면서 레스토랑 에서 일하는 요리사 들도 많이 알고 친구몇명도 그 지역에 살고 있구요.
그런데 이곳이 많이 비싸다고 생각 하신다면 어디 특별히 추천하시고 싶은곳이 있으신가요?
혹시 있다면 부탁 드려요. 꼭 한번 가보게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또 저의 지인 요리사 들이 추천 하기로는 항상 St. Helena 근교에 이곳만한곳이 없다고 하는데요..아시다 시피 그동네 웬만한 레스토랑 의 햄버거가 12-15불 정도 하잖아요.. 어느 레스토랑은 베지 버거를 14불에 팔더라구요.
SF 에 사는 저로서는 St. Helena 지역에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 "와, SF 보다 물가 세다...ㅎㄷㄷㄷ" 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기심에 St. Helena 의 지역의 20여군데 레스토랑에서 햄버거를 먹어 봤는데요. 그 동네에서 가격대비 질 대비, 이 식당보다 저렴한 집을 못봤어요.
마침 다음주 토요일 BG 에 일하러 그 동네에 가는데 동료 요리사 들이랑 점심으로 먹을 햄버거 집, 혹시 이 댓글을 보시면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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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9 am 8:35:00 |
| | 저도 갔었는데.. 이 사진 보니까 기분이 더 새롭네요...ㅎㅎㅎ 저렴하게 와인도 마실수 있고... 햄버거랑 같이 먹으니 또 색다르더라구요.... 맛보다는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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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pm 11:04:00 |
| | 이집에 가보신 분들이 많네요.. ㅎㅎㅎ 제 시누이는 햄버거에 와인을 마신다는게 좀 생소 했었나봐요.. 독특하다고 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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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9 pm 7:34:00 |
| 이 집이 별로라니~~ 힘들게 포스트 하신분 힘 빠지시게 부정적인 말은 그냥 않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저 한 입맛 하는 사람이거든요. 제가 자신있게 말씀 드립니다. 맛있습니다.
특별히 마늘 감자 튀김 정말로 예술이고요. 쉐이크 환상입니다. 단거 좋아 하지 않는 저 지만
가면 꼭 시킨 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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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pm 11:14:00 |
| ㅎㅎㅎㅎ 안 좋아 하실수도 있지요 뭐.... 입맛은 주관적 이니까요..저는 이집 버거를 굉장히 좋아해요 소스가 너무 과한게 좀 흠이긴 하지만.....말씀하신 감자튀김과 이번에 시도한 쉐이크가 진짜 환상 이더라구요... 많이 달지도 않고..
그런데 저 아는 사람은 이집 딸기 쉐이크를 안 좋아해요.. 진한 딸기맛이 안난데요..
생딸기를 써서 그렇다고 하니까 자기는 딸기향 시럽 으로 만든 쉐이크가 더 좋대요..딸기맛이 찐하다고ㅎㅎㅎㅎㅎㅎ
혹시 샌프란 사시나요? 버거를 좋아 하신다면 Zuni cafe 의 15불 짜리 햄버거 (밤 10시 이후에만 서빙, 메뉴에도 없음) 와 Absinthe 의 햄버가 (이집도 15불 ㅠㅠㅠ) 를 한번쯤 시도해 보시라고 추천 합니다. 햄버거의 새로운 차원을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아, 또 한군데는 Citizen Band 라고... 이집 버거는 10불.. 버거 패티에서 숯불로 구운 맛이 나더라구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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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am 11:42:00 |
| 앗, 댓글 달고 다시보니 오클랜드 에 사시는 효정씨 네요..ㅎㅎㅎㅎㅎ
오클랜드 햄버거 집..이 기회에 추천해 주세요..한번 가볼게요....오클랜드도 맛있는곳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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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am 3:45:00 |
| | 저 드디어 가봤어요. 근데 저는 나파에 있는 곳으로 갔었구요. 텍사스버거와 블루베리쉐이크에 완전 반해버렸어요! 메뉴가 다 맛나보여서 이것저것 시키고나니 50불 훌쩍넘어서 속은 좀 쓰렸지만 맛은 대만족이었답니다. 텍사스 버거는 바삭바삭한 에그번에 매콤한 할라피뇨에 고소한 아보카도의조화가 끝내주고 신선한 블루베리향이 살아있는 쉐이크도 정말 맛났어요. 유명하다는 갈릭 프라이는 제입맛엔 좀 느끼했고 스윗포테이토 프라이도 별로... 치킨텐더가 맛있다는 옐프리뷰보고 것두 시켜봤는데 뭐 별로 특별한건 없더라구요. 버거양도 많고해서 많이 남겼는데 담에가면 쉐이크랑 버거하나만 먹으면 딱좋을것 같아요. 현주님덕에 맛난버거 잘 먹고 왔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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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3 pm 7:12:00 |
| 아 !.. 여기 지나 가다보면 잘 보여서 들렀던 곳... 배가 너무 고파서 후렌치 프라이 안먹는내가 정신없이
먹던곳... 벤치가 여기저기 자연스럽게 놓여있어 보기에도 좋았던곳... 새삼 기억이 떠올라 나파벨리
다녀 오던 생각이 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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