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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6 pm 5:51:00 |
| 어머나, 이렇게 멋지고 유익한 칼럼을 전 오늘에야 봤네요.
사진속 음식들도 너무 먹음직스럽고 설명도 너무 자세하게 해주시고 넘넘 좋아요.
진작 봤으면 알려주신 요리 중 한두개를 저희 시부모님께 만들어드리는 건데...
저희 시부모님 내일 시댁으로 돌아가시거든요.
미국분들이시라 어떤 한식은 드시고 어떤 한식은 못드세요.
그래서 서양요리 전혀 못하는 전 그동안 오실 때마다 LA갈비, 쇠고기 덮밥만 해드렸어요.
현주님, 감사합니다.
제가 종종 들려서 다음에 시부모님 오실 때는 깜짝 놀라게 만들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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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6 pm 10:18:00 |
| | 맛있겠다...애들도 넘조아하겠네요.... 도전해봐야겠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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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7 am 12:42:00 |
| 현주님의 도움으로 손님초대를 잘 마쳤습니다. 멋스러우면서도 맛있는 요리라고 남편에게도 칭찬을 받았고요. 손님도 맛있게 드시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남편도 만족해 하더라고요. 결국엔 남편의 기를 살려주는거잖아요. 저의 조그만 노력과 수고로 말이예요.
님의 레시피를 워드에 따로 타이핑해서 그것을 4일동안 들고 다니면서, 장을 보고, 매일저녁 조금씩 준비하면서 거의 외웠습니다. 저의 남편이 학교 다닐때에 그렇게 열심히 하지 그러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
감사의 쪽지를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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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7 pm 12:16:00 |
| {김상희님}
저의 시댁도 미국분들 이세요...그런데 상희님이 너무너무 부럽네요..
저도 시댁식구를 저희집에 초대해서 맛있는 요리 해 드리고 싶은데
제가 사는 아파트가 너무 좁아 초대를 못해요...ㅠㅠㅠㅠㅠㅠ
시댁에 가면 시어머니가 손님 대접 하시면서 부엌일을 전혀 안 시키시니 시댁에서도 요리할일이 없었지요..... 그런데 작년말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제가 시댁에서 요리하는 횟수가 늘었어요..... 시댁 백야드에서 LA 갈비를 해 드렸는데 정말 시댁 식구들이 모두모두 기대 이상으로 좋아 하시더라구요....시댁은 아시안 음식을 거의 안드시고 사셨는데도 불구하고.....
다음에 시댁식구 오시면 서양음식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래요.....제가 올린 레시피는 서양인이나 한국인이나 모두 좋아하는 음식들 입니다....Happy Cooking!!!
{Angie Lee님}
아이들도 무척 좋아 하지요....그리고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어른들도 좋아 하세요...
꼭 만들어 보시기 바래요...
{Yeonju Lee님}
요리후기를 이렇게 남겨주시니 제가 너무너무 감사 드려요...
저도 손님초대를 해 보았지만 할때마다 항상 좀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정신이 없어 지는것 같아요... 남편의 기를 살려 주셨으니 한동안 남편분이 우리아내 해가면서 싱글벙글 하시겠어요...ㅎㅎㅎㅎㅎㅎㅎ 아니면 원래 남편분 성품이 그럴지도....
앞으로도 멋지고 맛있는 요리로 행복한 가족 즐거운 생활 꾸미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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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7 pm 4:50:00 |
| 사진두 예술이구(전문가 빰치는), 글솜씨두 감칠맛 나요!(새콤달콤)
나두 한번 해보구 싶게 만드는 칼럼입니다, 현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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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7 pm 6:36:00 |
| 자세한 요리 역사와 함께한 현주님의 또다른 닭 요리
깔끔하게 요리될듯한 레서피로 상상 되네요..^^
꼭 따라 해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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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8 pm 1:32:00 |
| 100%의 성공률을 보장되는 현주님의 칼럼.
시키는데로만하묜, 떠나려하는 그이도 잡을수 있따!!
자아~~오세요...어여들 오셔서,쥬기게 맛나는 현주님 음식 챙겨묵읍시다!!크하하하하^^
현관에서 바람잡이를 찾아주세요~써비스는 현주님이 하실꺼여여~.홍홍홍 ^^/v
매번,들릴적마다~~톡톡 쏘이는 맛갈스런 입담에 허리쁘러져용~^^::
무자게 자세한 설명에,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며...마음으로나마 고개숙입니다요.하하하
잘먹겠습니다.꾸벅
앗!질문하나...
저도 주물팬을 구입하고 싶은데..현주님껀 넘 비싸고...마샤 스튜어드 브랜드나 에브리데이 푸드 진행자들의 브랜드도 괜찮은지여?
다시한번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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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0 am 10:15:00 |
| {juno cho님}
사진과 글솜씨 칭찬에 저의 입이 함지박 만 해 졌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제가 냉정하게 평가해 볼때 아직 전문가 수준은 아닌것 같아요...
하지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더 좋은 칼럼을 쓰겠다는 욕구가 용솟음 칩니다...^^* 자주와서 덧글 달아 주셔요...ㅎㅎㅎㅎㅎㅎㅎ
{Eun H Klm님}
말씀 하신대로 깔끔하고, 솔직하고, 담백한 맛의 닭 요리랍니다....
꼭 만들어 보시길 권해요... 간단해서 자주 만들게 될거에요..^^
{erin mun님}
아이구...또 이렇게 광고까지 다해 주시공.....ㅎㅎㅎㅎㅎㅎ 너무너무 황송 하옵니다....
정말 제가 식당 하나 열면 저는 키친에서 닭들과 씨름하는동안 erin님은 고객담당 웨이터들 관리 하시면 어떨까요?ㅎㅎㅎㅎㅎㅎ
저의 주물팬 타겟에서 산 45불 짜리 냄비에요...사진에서는 비싸게 보이나 봐요????(다행.....ㅎㅎㅎㅎㅎ)
erin님이 평소에 주물팬에 요리해야 하는 음식을 자주 하시거나 하실 계획이신가요?
한번도 주물팬을 사용해 본적이 없으시다면 저렴한 가격의 주물팬을 구하시길 권합니다..
그 주물팬을 사용하면서 손에도 익고, 주물팬 요리 감각도 잡고, 생각보다 자주 주물팬을 사용하게 된다 싶으면 그때 비싼것을 사셔도 늦지 않아요....도움이 되었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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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1 pm 5:45:00 |
| 와...오늘 발견했어요!
현주님의 칼럼..
오...프레셔스~!!
프린터가 없는게 한스럽네요..
담달에 처음으로 장만한 집에 이사를 간답니다.
시어머님도 모시고...
휴...형편 없는 솜씨로 어찌 모실지...눈앞이 깜깜하면서도...
그.래.도...
진짜 열심히 따라 할께요.
저...근데...준비 재료 사진들 보면서...
'닭에 후추 소금 심히 문지르셨나부다..'
'멍이 많이 났네...'
그랬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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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3 pm 8:57:00 |
| 음식칼럼보면서 글쓰긴 첨인데..
너무 맛있겠어요..
감사합니다. 꼭해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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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4 pm 6:05:00 |
| | 닭 요리는 별루 좋아라 하지 않는데 이것은 아주 맛있을꺼 같아요. 내일 코스코로 가서 닭 사와야겠어요. 그리고 아주 잘 이해가 돼도록 히스토리 까지.... 감탄입니다. 먹어 보고 후기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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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4 pm 7:33:00 |
| 아니 댓글 달고 블로그에 가보니 샌프란에 살고 계시다는....
그리고 히스토리까지 알려주는것은 기본??
와~~~ 반가와요. 울신랑 샌프란에서 일하고 우리 식구는 이스트 베이에서 살고 있어요. 기회가 됀다면 쿠킹 클라스라도 하시면 꼭 가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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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4 pm 10:22:00 |
| | 오마 쿠킹 클라스가 있군요? 꼭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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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pm 1:17:00 |
| {heeju choi님}
무엇보다도 먼저 집장만 너무너무 축하 드려요. 아직도 손바닥만한 아파트에 살고있는 저로서는 너무너무 부럽기만 하답니다.... 이것저것 꾸미고 단장할 생각에 밤마다 잠은 설치지 않으세요? 저 같았으면 벌써부터 카달로그 모으고 여기저기 스토어 다니면서 인테리어 그림그리고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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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pm 1:24:00 |
| {heeju choi님}
아이구 제가 키보드를 잘못 눌러거 글이 짤렸어요....
어쨌든...^^ 시어머님 모시는게 쉬운일은 아닌가 봐요...하지만 열심히 노력 하시는 모습에 시어머님도 예쁘게 봐주실거에요....너무 걱정 마시길..
그리고 제가 닭을 좀 심하게 다루긴 해요...ㅋㅋㅋㅋㅋㅋㅋ
{이주희님}
영광입니다... 최초의 음식칼럼 댓글을 저의 칼럼에 달아 주시고...ㅎㅎㅎㅎㅎ
꼭 해드셔 보세요...너무너무 맛있답니다...그리고 먹고 남은 뼈는 버리지 마시고 찬물부어 뭉근히 끓이면 아름다운 육수가 만들어 지거든요...그걸로 칼국수도 말아먹고 그러세요...^^
{Dinana Kim 님}
지금쯤 한마리 잡아 드셨나요?ㅎㅎㅎㅎ 잡아 드셨다면 맛이 있었기 바래요...
이스트 베이 오늘 날씨 어떤가요? 이곳 샌프란은 항상 바람...그 바람이 문제에요...
그래도 미국에서 날씨 좋은축에 끼는 도시에 살고 있으니 너무 불평은 말아야 겠지요..
쿠킹 클라스는 계획이 있긴한데 언제 실현 될지 모르겠어요...장소도 없고.....그렇다구 저의 부엌은 너무너무 작고...하지만 언젠가 기회가 있겠지요? 그때 꼭 오셔요...
{Sonwon Kim님}
쿠킹 클라스는 없어요.....장소문제가 많이 걸려서요...이쪽 베이지역에 사시나요? 제가 쿠킹 클라스 하게되면 꼭 연락 드릴게요...그때 기회가 된다면 꼭 오세요...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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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pm 6:26:00 |
| 오늘 드뎌 닭 한마리 해 먹었어요. 와~~~ 정말 내가 만든 닭중에 젤로 맛난거 같았어요. 쥬시 하고 fall off the bone!!! 정말 맛있어요.
또 해먹을꺼예요. 사진은 찍어 두었는데 잘 나왔으면 야미 방에 올려볼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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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pm 8:09:00 |
| 아이들 셋과 남편의 극찬을 받으며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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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5 am 9:25:00 |
| | 덕분에 어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놓은hen이 있어서 했다가, 남편이랑 둘이 부족했네요 ㅎㅎ 담엔 큰 닭으로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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