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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pm 3: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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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주씨의 모든것에 빠저있는 좀 나이든 아짐입니다 지금은 그저 느끼고 보고 감사와 감동과 그 부지럼함에 그 감성에 폭 빠지고 싶은 ... 다음부턴 음식도 try 하려고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 좋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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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pm 4:35:00 |
| | 저도 이거 좋아해도 가끔해먹는 요리에요. 전 그냥 다 때려넣고 유산지로 둘둘 말아서 오븐에 쓱 넣었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하는 방법이 있었네요 ㅋㅋ 이번 주말에 또 해먹어야겠어요. 맛있는 요리 많이 올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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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pm 7:11:00 |
| {sun cho 님}
저도 나이든 아줌마 에요...ㅎㅎㅎㅎㅎ 제가 부지런 하다고 생각하시는 점에는 동의를 못하겠고요...하하하.....감성적인것은 사실인것 같아요...^^ 그래서 실속을 차리지 못할때가 많다는....^^*
이렇게 좋은 댓글로 인사를 해 주시니 제가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의욕이 생기네요..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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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pm 7:12:00 |
| {Yoon Kim 님}
저리 정식으로 하지 않고 그냥 선물 포장 하듯이 네모낳게 접어서 익혀도 됩니다...
공기가 세지 않게만 해 주시면 되요... 이미 자주 해먹는 음식이라니 잘 하시겠어요..
보기보다 참으로 만들기 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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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pm 10:18:00 |
| 지난번에 훈제연어 그라브락스를 만들어서 남편 도시락으로 두번싸주었고선 남은것도 제가 점심샌드위치로 먹었어요..
남편이 햄보다 훨씬 더 먹기 편하다면서
종종 만들어서 점심싸달랍니다..
제가 이 훈제연어를 만들어놓고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뿌듯함에요..
그 기분 아실란가??^^
암튼...루카아빠가 해외출장중인데 돌아오면 이 요리 한번 해봐야할까봐요..
지난번에 고등어로 시리즈로 올리신것도 했보았는데 색다른다고 좋아했던 기억이나요..
항상 센쑤쟁이신 현주님때문에 우리집 식탁이 즐겁고...
요리에 엄청관심 많은 저도 자존감 팍팍 올라갑니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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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8 am 6:25:00 |
| 오호~~이번엔 앙 파피요트..!
안녕하세요? 원더님...
정말 여기 모든 사람들이 운이 좋은것 같으네요... 우리가 어디서 이렇게 친절한 강의를 그것도 '공짜'로 들을수 있겠어요? 감솨합니다...^^*
전 5년전만 해도 일주일에 두번이상은 고기만의 요리를 먹어야 어지럽지 않았거든요..ㅎㅎㅎ 그래서 툭하면 "아..고기좀 먹자 "! 친구들 한테도..." 응 우리 만나서 고기한번 구워 먹자" 그랬어요....ㅋㅋ^^ 그런데 지금은 어쩔수 없을때를 제외하고는 고기를 안먹어요..
이러저러한 이유로.....
그래서 전 이런 씨푸드 레서피나,, 파스타레서피가 나오면 마구마구 행복해 진답니다...
그러니 원더님의 칼럼을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것두 일류 요리 인데요....^^*
어제도 그로서리에 가서 싱싱한 연어들을 보고는 생각이 났었는데... 또 이렇게 ..우하하하
전 연어의 향때문에 회로는 안먹는데..훈제나 익힌 연어는 정말 좋아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해요....
아..그리고 몇일전엔 원더님의 레서피'자장면이 아니 짜장면'을 고기 대신 해물울 넣고 만들어 봤어요... 물론 돼지고기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고 중국 음시엔 역쉬 pork 이지만...양배추의 단맛과 해물의 신선하고도 진한 맛과 어우러지니...와우...
나...자장면..아니 짜장면 장사해도 될것 같아요...^^
올려주신 레서피는 살짝살짝 재료를 바꿔 가며 자주 해먹고 있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또 뵈요....(아이고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죄송~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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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am 8:52:00 |
| {Yeonju Lee 님}
도시락 샌드위치 용으로 당연히 햄 보다 훈제연어가 낳아요. 영양가가 훨씬높고 뱃속에서 부담감도 덜하고요...
불행히도 제 남편은 생선종류를 멀리 하는지라 샌드위치는 둘째치고 구운생선도 잘 안먹으려고 해서 탈이지만요..
사실 이 생선요리는 이름이 앙 파피...어쩌구 저쩌구 해서 좀 요란하고 복잡해 보이는것 같은데 이것처럼 편한 음식이 없어요...
저는 특별한 날이 아닌, 집에 특별히 반찬거리 없고 밥하기 귀찮을때 이 요리를 한답니다..
당연히 남편이 그나마 먹을수 있는 아주아주 마일드한 흰살생선 으로다...ㅋㅋㅋ
플러스로 이 요리를 하면 설겆이 할것이 별로 없어서 그 점 또한 완전히 마음에 들어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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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am 9:11:00 |
| {SY Kang 님}
그렇게 고기를 탐 하시다가(?) 고기를 끊으니 처음에 굉장히 힘드셨겠어요..
저는 남편이 가끔 베지터리안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고기없이 사는 인생을 그려보면 너무 삶이 허망할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ㅋㅋㅋㅋ
특히나 요새는 주위에 고기를 안먹고 사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점점 늘어가는것 같아요.
고기를 안먹는 사람들은 둘째치고 요새는 고기에 대한 소비패턴이 너무너무 다양하고 그 소비패턴이 당사자의 정치적, 종교적, 철학적 믿음과 많이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맥도날드에 절대 가지 않는다는 이들, 100% 풀만 먹인 소고기만 산다는 친구, 코스코에서 파는 고기가 최고라는 이웃, 코스코 고기와 한국마트의 고기도 못 믿겠다는 직장동료, 등등등....ㅎㅎㅎ
제가 가끔 농담으로 사람들과 대화 주제로 절대 떠들지 말아야 주제가 정치, 종교 외에 요새는 먹거리도 포함 시켜야 한다고 가끔 얘기 하는데..확실히 요즘세상에 먹거리에 대한 논란과 사건이 끊이지 않는것은 사실이지요...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소한의 자본으로 대량생산 하는 자본주의 법칙만 적용시켜 먹거리를 싸구려로 전락시킨 미국 회사들도 정신 차리고 여기저기 변화하는 모습이 곳곳에 보이기는 합니다.
어떤 이유로 고기를 멀리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생선, 유제품 등을 충분히 섭취하여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보충하시기 바래요..인체에 굉장히 중요한 단백질 이랍니다..
아참, 짜장면은 그 돼지기름이 좀 좔좔 흘러줘야 제맛이 나긴해요...ㅋㅋㅋㅋ
해물을 넣었으니 삼선해물 짜장 같은 맛이 났으려나요?
SY Kang 님도 건강하시고 맛있는 요리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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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pm 1:55:00 |
| 저도 원더님 완전 팬이에요~~^^
절대 시도도 못한다고 생각하던 음식들도 자세한 설명과 사진을 보며 따라해보니 얼추 비슷하게 돼더라고요~~
댓글도 않남기고 얌체처럼 들여다만 봤었는데 이번 기회에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그리고 너무 기본적인 질문이라 좀 죄송하지만 제가 오븐 사용법이 좀 미숙해서리..
이렇게 생선요리나 은근히 속까지 익혀야 하는 요리를 하려면 어떤 기능에 놓고 해야하는지요?
너무 기본 질문이라 죄송해요~~이글 읽는 다른 분들께도요..
원더님의 글이나 음식들은 보기만 해도 항상 싱싱한 기가 느껴져 보는 사람도 덩달아 싱싱해집니다..좋은 요리 소개해 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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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pm 3:37:00 |
| ,우와~ 정말 간단 하면서 맛있겠어요
요즘 제 딸이 연어에 빠져 잇는데 제가 할수 있는 요리느그져 오븐에 굽는 스테익정도..
이렇게 알려 주시니 당장 해 봐야 겟네요
근데..유산지는 어디서 구입할수 있는지요?(죄송합니다 넘 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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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4 am 2:11:00 |
| | thank you so much, I love your reci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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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5 am 8:32:00 |
| {김민선 님}
서양인들에게야 오븐 사용법이 무슨 우리네 전기밥솥 사용하는것 만큼이나 쉽겠지만,
오븐요리에 익숙치 않은 한국인들에게는 어려운 문제일수도 있지요..^^
글쎄 미국인 친구가 제 집에 놀러와서 전기밥솥에 밥 하는걸 가르쳐 주었는데,
밥이 다되니까 막 다른볼에 퍼 담는거에요...
밥솥에 오래 놔두면 밥알이 너무 익어서 퍼진다면서....ㅋㅋㅋㅋㅋㅋ
제가 밥솥에 보온기능이 있고 절대 퍼지는일 없다고 그랬더니 신기해 하더군요...
오븐에 요리할때는 거의 대부분 예열이라는걸 해야 합니다...
레시피에 음식을 350F 온도의 오븐에 넣어라 하는 내용이 있으면,
음식 집어 넣기 전에 오븐안의 온도를 350F 로 만들어 놔야해요..
그거야 오븐에 맞추어 놓으면 저절로 그 온도로 오븐이 데워지니
미리 오븐 온도를 맞추어 놓는것을 유념해 주세요...
어떤 레시피는 오븐의 윗쪽, 혹은 아랫쪽에 음식을 넣으라고 되어 있거든요..
별다른 말이 없으면 오븐안의 가운데 부분에 음식을 넣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요리마다 레시피에 오븐온도가 나와있으니 그 오븐온도를 따라 주시면
실패하는일이 없을거에요...
앞으로 오븐사용 많이 해 보시고 또 다른 질문 있으시면 댓글에 문의해 주세요..
제가 아는한 다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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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5 am 8:34:00 |
| {mihee kim님}
유산지는 Parchment paper 라고 해서 보통 베이킹에 많이 쓰거든요...
그로서리 스토어에 가시면 쿠킹호일하고 비닐랩 쌓아논곳 있죠...
대부분 거기에 함께 있어요...
예쁜 따님과 함께 연어요리 많이 해 드시고 이뻐 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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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pm 8:25:00 |
| 요번 칼럼 첫부분을 읽으면서' 아 연어 좋아하는데, 이렇게 해먹으면 정말 안퍽퍽하고 촉촉하게 먹을수 있으련만 에이 유산지가 뭔지도 모르겠고 안되겠다...' 그래도 포기안하고 끝까지 스크롤해서 내려왔는데 마지막 문장이 정말 반전이네요 ㅋㅋㅋ 용기 백배 얻고 갑니다.
아, 근데 야채에 간을 따로 안해도 안 싱겁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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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pm 3:45:00 |
| 현주님~~~ 오늘 신문에서 현주님 사진 봤어요. 참 고상하게 생기셧어요
저는 요리 하는 분이라서 좀 우락 부락 (?) 하게 생각 했엇거든요 ㅎㅎ
맛있는 이태리 음식 만들 수 있게 해 주셔서 항상 감사했는데 신문에서 봐서 너무 반가웠어요 앞으로도 많이 부탁 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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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am 9:06:00 |
| {김 세은님}
유산지가 Parchment Paper 랍니다...일반 그로서리 가시면 쿠킹호일 팔고 비닐랩 파는곳옆에서 찾을실수 있어요..혹은 베이킹 용 Wax paper 라고 쓰여 있는것을 찾으세요..
연어에 간을 하기때문에 야채가 그리 싱겁지는 않답니다..
만약에 싱거우면 다 익히고 나서 먹을때 소금을 좀 뿌려 주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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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am 9:07:00 |
| {김 민영님}
ㅎㅎㅎㅎㅎ 고상하게 생겼긴요...허옇고 두리뭉실 하게 생겼지요...ㅋㅋㅋㅋ
그 신문 봤다고 연락을 많이 해 주시네요..저는 사실 신문을 그냥 인터넷으로만 읽는지라^^
그래도 잊지않고 이리 댓글로 알려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오늘저녁 메뉴는 그럼 이태리 음식인가요? 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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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pm 12:00:00 |
| 네... 지금 스파게티 까르보네라 만들고 있어요...
제가 달걀 알레르기가 있어서 좀 설익은 달걀은 못 먹는데 그래도 한 번 해 보려고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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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pm 12:10:00 |
| {민영님}
달걀 알레르기가 있으시다니 약간 걱정이 되는데...스파게티를 삶자마자 재빨리 물기빼고 뜨거울때 달걀에 비벼야 달걀이 살짝 익으면서 크림소스 처럼 변하거든요...
그때만 재빠르게 움직이시면 괜찮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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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pm 2:57:00 |
| 현주님... 너무 맛있어요~~~ 달걀이 완전 크림소스처럼 매끄럽고 샤이니게 변하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먹은지 두시간 정도 지났는데도 별 탈이 없는 것 보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알프레도 소스처럼 텁텁하지도 않으면서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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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pm 11:44:00 |
| Thank you so much for this recipe. I love it so much, It is so tender, juicy and so tasty. this became our favorite dish for our family.
Thank you so very mu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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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pm 11:44:00 |
| Thank you so much for this recipe. I love it so much, It is so tender, juicy and so tasty. this became our favorite dish for our family.
Thank you so very mu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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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pm 11:44:00 |
| Thank you so much for this recipe. I love it so much, It is so tender, juicy and so tasty. this became our favorite dish for our family.
Thank you so very mu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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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2 am 7:51:00 |
| | 야채가 너무너무 보드랍고 연어도 촉촉한게 부드럽습니다. 감사해요. 성공했어요. 저는 코스코에서 wild alaskan salmon 으로 했어요. 간단하면서도 화려한 음식인거 같애요. 그리고 남은거는 다음날 점심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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