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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0 pm 3:17:00 |
| 제가 1등인가요?.....ㅎㅎ 전 오래전부터 치약을 만들고파서 여기저기 기웃거렸었어요.그러나
재료구입이 만만찮고 제대로 만드는데도 별로....도은님의 레시피는 워낙 확실하니까^*^한번 시도해 보고파요**전 치약을 5종류정도 두고 바꿔가면서 쓰고 있거든요.시중 제품은 독한 성분이 많아 한가지만 계속쓰면 이에 안좋을 수 있다고 봅니다. 도은님의 치약은 순수그 자체이니잘 만들어서 오래 쓰겠어요.여기 캐나다 밴쿠버는 요즘 청명한 여름날씨로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겨울동안 못본 햇님이 얼마나 귀한지....
여러분들 밴쿠버로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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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1 am 12:32:00 |
| 그러게요. 천연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집에 그런 재료들을 갖추고 있진 않죠.
그래도 시중에 파는 치약들은 성분들이 너무 찜찜해서 저도 이번엔 만들어 보려구요.
겨울동안 못본 햇님 정말 귀하게 느껴지죠? 저도 겨울비 많이 오는곳에 살아서 지금 햇님이 얼마나 고마운지...이제 다시는 놓치고 싶지 않아요..."죽어도 못보내~내가 어떻게 널 보내~~"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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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7 am 8:50:00 |
| 올해 밴쿠버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정말 그 하늘이 좋더라고요
제가 살고 있는 곳 과 가까워서 국경 근처만 가고 넘어가지 못하다가 이번에
갔는데^^ 좋았던 기억 가득 가지고 돌아왔답니다.^^
벤쿠버 분 보니까 급 반가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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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0 pm 7:52:00 |
| 그러게요 윗분 말씀처럼 좋은건 알아도 재료 구하기가 쉽지 않고
만드는 것도 도은샘처럼 자신도 없고해서..
시중에 파는걸 사용하기는 하지만 자주 소금으로 입안을 헹구어 주거나
멀지만 일본서 소금치약을 공수해 쓰기도 한답니다
제가 치아가 좀 많이 약해서 엄청고생을 하거든요
쉽게 재료들을 구할 수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용기가 불끈합니다^^
도은샘근처에 사는데요..앤아버는 비도 많이 뿌리고 바람도 심해 요즘 심란하기도 합니다
서울에 물난리로 가슴아픈 일이 생기는 걸 보니까
마음이 괜스레 무거워 지기도 하면서...좀더 자연이라는 존재를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머 그런
고차원적인 고민에 가끔은 심각해지기도 합니다
언제 함 내려 오세요 밥이라도 먹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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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1 am 12:45:00 |
| 도은님만큼 만들 자신이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천연을 오래 하신분들이 아닐까요..
저도 자신은 없지만 좋은거라니까 성공할때까지 따라쟁이라도 해보려구요 ㅎㅎ.
소금으로 입안을 헹구신다니까 한가지 팁 드려도 될까요?
제가 요즘 이엠에 빠져 사는데 EM(Effective Microorganizms)이라고 유산균인데 그걸로 입 가글하시면 구강청결에도 좋고 치아미백에도 큰 효과를 본다고 하네요. 그뿐만 아니라 EM은 음식 비누 세제 탈취제 등등 집안곳곳 생활하시는 거의 모든곳에 응용하실수 있으세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네이버같은 한국 싸이트에 써치해보시면 많은 정보를 찾으실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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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am 12:24:00 |
| 감사합니다
저도 이엠 발효해서 여기저기 잘 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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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pm 7:13:00 |
| 와우~ 여기서두 EM을 보는군요.. 저두 EM으루 쌀뜨물 발효액 만들어서 써여...근데...아직 가글은 안해봤어여...청소만 해봤지.. 욕실 곰팡이에 정말 끝내줬어여~ 훔... 가글도 한번 해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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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0 pm 7:53:00 |
| ' '옴마나~ 제가 3등이네요 아이 좋아라~~~
정말 도은님 말씀에서는 안전하고 몸에 좋은 제품들에대한 열정이 가득하세요~~ 소중한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 진짜 이런 안전하고 몸에 좋은 제품 쓰고 싶어요 ㅠㅠ 일반 치약 쓰면서도 항상 찜찜하거든요
도은님 많이 많이 만드셔서 좀 파시면 안될까요~!@@ㅎㅎㅎㅎㅎ
저는 매릴랜드의 찜통속에서 인제 18개월 된 아가를 땀을 뻘뻘 흘리며 따라다니는 아가 엄마 입니다.^^
진짜 아가들 그 짧은 다리로 얼마나 빨리 다니는지 따라 다닐려니까 보통일이 아니네요 ㅜㅜ 매릴랜드에 사시는 아가 엄마들 우리 친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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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1 am 1:00:00 |
| '18개월 된 아가를 땀을 뻘뻘 흘리며 따라다니는 아가 엄마'...Lybe님 표현력 너무 좋으세요 ㅎㅎ. 표현이 너무 안쓰러워서 도은님한테 "치약 좀 Lybe님한테 꼭 좀 팔아주세요" 하고 같이 쫄라드려야 될것같이...ㅋㅋ. 글구 아가들 진짜 고 짧은 다리로 어쩜 그렇게 엄마들 넉다운 시켜버릴까요 그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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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pm 6:55:00 |
| | 아...저는 조금먼 조지아지만...28개월,15개월 연년생 과 8살짜리 세아이와 하루 종일 씨름하는 모습과 오버랩이....힘내세요! 코리안맘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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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0 pm 8:36:00 |
| 와...4등이네요..첨이네요..
안그래도 천연 천연..화장품 샴푸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서 썬크림과 치약을 가지고 싶었어요.
비누나 샴푸 치약 이런것들이 우리들도 모르게 화학약품으로 만들어져..거품많은 향좋은 것들 찾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무슨활성제가 들어갔다고 하네요 그것이 거품을 많이 나게 해주는역활을 한다고..계면활성제인가 ?? 이.기억력...ㅠㅠ 칫솔질을 하고 과일을 먹으면 맛이 안느껴지는것도 독한성분 떄문에 맛을 못느끼게 되는거라고요..알고는 있으나...시중에 파는 것을 좀 믿기도 어려운건 사실이예요. 마들어서 쓸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생각에 그치게 됩니다..
하지만..EM 효소를 사용해 이것저것 함 활용해 볼라는 참입닏. 용기를 가지고요 ^^ 환경에..우리 몸에 좋다니 만들어 쓰는것처럼 안전한게 있을까요? ^^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정말 중요한것 그래도 조금은 덜 해로운것 쓰고 싶어지고 그래지는것같네요.
제가 사는곳은 지금 많이 더워요. 올해 미국다 그렇겠지만 4.월까지 그렇게 덥지 않고 오히 려 추웠던것 같은데..지금 여기 남가주는 이제 찜통입니다. 습기는 안느껴지고 땡볕 그자체입니다.
그런데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들기 딱이죠~~ ^^
저 이거 샘품 받아서 정말 좋으면 만들어 쓰고싶어질것 같아용..도은님 클레이펙이나 다른 수분크림도 느무느무 갖고 싶고 만들고 싶지만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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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1 am 1:26:00 |
| 그러게요. 도은님 포스팅 올라오는거 보면 그닥 어려워보이진 않는데 막상 만들면...^^
아~남가주도 요새 많이 덥군요. 그래도 습기없이 더워서 한국여름처럼 불쾌지수가 높진 않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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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6 pm 4:50:00 |
| 맞아요 ..EM 을 활용해서 비누도 샴푸도 만들어 쓴다고 해요..
아이들때문에 저도 급관심이 가네요..아무생각없이 사서 아이들에게 사용해준것이 미안한 요즘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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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7 am 8:51:00 |
| EM 저도 관심은 너무 많은데 만드는 방법이 쉽지 않더라고요
쌀뜬물로 해서 만드는데 한번 만들었다가 실패해서 버렸거든요
저도 주방세제 나 청소용품은 EM 으로 바꾸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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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1 am 9:31:00 |
| 지니님 요기서 용기를 얻어 한번 더 시도해 보세요 ^^ 저도 아직 시도조차 못해봤지만..지니님은 실패까지 하셨으니 꼭 성공하실것 같은데요?
http://jolieschoice.com/index.php?id=living&no=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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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0 pm 11:09:00 |
| 전 치약을 몇 년 전부터 천연성분으로 된 제품으로 바꾸었고요, 가격의 압박 때문에 이런 저런 브랜드를 바꿔보며 쓰고 있는데 여전히 압박은 있더군요. ㅎㅎ 한번은 아주 간단한 가루치약 레시피가 있어서 카올린 클레이와 베이킹 소다를 섞어서 만들어봤는데 양치할때까진 좋았는데, 아무리 헹구어내고 진흙이 이빨에 씹히는 느낌이 들어서 도저히 못 쓰겠더라고요. 도은님 포스팅 읽고 나니 이것이 베이킹 소다를 가열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네요. 도은님 치약 한 번 써보고 싶어요^^
저는 중부 뉴저지에 살아요. 지지난주 거의 살인더위 기간이 힘들게 지나고 요즘은 낮엔 덥고 습하짐나 저녁엔 산책하기 딱 좋은 그냥 좋은 여름 날씨에요. 낮에 야외활동은 여전히 저에겐 힘들지만 밤엔 에어콘이 없어도 살만한 날씨가 되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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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1 am 1:36:00 |
| Youn님은 벌써 치약 만들기에 도전해 보셨었군요. '진흙이 이빨에 씹히는 느낌'..으...어떤 느낌인지 알거같아요. 저도 그동안은 대충 사서 썼는데 이번엔 도전해 보려구요. 도은님 레시피 꼼꼼히 따라해서 성공했음 좋겠는데...흠..베이킹 소다 가열도 신경써야겠군요.
요즘 날씨가 다들 덥다고 하시는거 보니까 미국이 전반적으로 그런가보네요. 근데 이번엔 여름이 워낙 늦게 시작된것같아서 과연 얼마나 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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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1 pm 5:32:00 |
| 와우! 벌써 만들어서 사용하시는 분이 계셨군요~ 대단하세요~~~~~
미국전역이 덥다고 하더니 다들 힘들어 하시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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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1 am 12:15:00 |
| 와우~이번엔 천연치약 포스팅이네요~. 핸메이드 올개닉 치약이라...웬지 이 닦는 시간이 기다려질듯...^^
그리고 저번 노란띠 스킨때부터 도은님 포스팅에 Merci. N 이라고 찍혀있던데 혹시 새로 만드신 도은님표 천연제품 브랜드 네임인가요? 설마 비즈니스를 정식으로 시작하셨는데 저만 모르고 있는건 아니겠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치약들이 얼마나 유해한지 잘 알면서도 재료구입의 번거로움땜에 그동안 천연치약을 만들 엄두가 안났었는데 이번 기회에 도은님 따라쟁이 한번 제대로 되어보기로 했습니다.
음..사용감이 얼마나 다를지는 써봐야 알겠지만 간단한 레시피로(근데 레시피가 결코 간단해 보이진 않아요 ㅋㅋ) 착한 성분의 치약을 쓸수있다는데 사용감이 다른게 무슨 대수겠어요. 암튼 정말 기대가 됩니당~.
이곳 북서부쪽은 요즘 날씨가 좀 변덕스러운데 며칠동안은 날씨가 시원하더니 어제 오늘은 엄청 덥드라구요. 이번 여름들어 처음 에어컨 틀었네요. 그래도 겨울에 비가 워낙 많이와서 여름이면 아주 감사하며 지낸답니다.
전 요즘 천연 화장품과 비누 그리고 이엠의 매력에 아주 푹 빠져 사는데 여기 들르시는 미씨님들도 다들 저처럼 천연의 세계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이겠죠? 자연사랑으로 나는 물론이고 타인의 건강까지 함께 지켜보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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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1 pm 5:41:00 |
| 북서부 사시는 분이구낭~ 저두 2년전에 서부에서 살다왓거든요...습기없이 더운 그런 날씨가 마구 그리워요,,,,ㅜ ㅜ 여기 동부는 문 열고 나가면 숨이 턱~ 막히도록 덥더라구요..
저두 천연비누 무지 좋아해서 CP비누 만들어서 한달씩 숙성해서 쓰고 그랬거든요...CP 쓰다가 MP는 또 별루 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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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am 12:08:00 |
| Lybe님처럼 CP 비누 써본 사람들은 대부분 CP를 더 좋아 하는데, 천연비누 안써본 사람들한테는 예쁜 MP 비누 선물하면 더 좋아들 하더라구요.
동부 요즘 엄청 덥다던데 아가 따라잡으시느라 동분서주 하시려면 보양식 열심히 챙겨드셔야겠어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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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7 am 8:53:00 |
| 자연사랑으로 타인의 건강 과 나의 건강^^ 캠페인 문구 같네요
맞습니다 맞고요^^ 저도 정말 착한 성분의 치약 너무 기대되고 죽염치약이라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이네요^^
우리 열심히 따라쟁이가 되어 봅시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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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1 pm 7:22:00 |
| 예전에 치약한번 시도했다가 가족들로부터 외면당하면서(치약맛이 넘 이상하다고 ㅠㅠ)그냥 사서 썼는데, 요즘 남편 잇몸이 넘 아프다하니 다시한번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잇몸질환이 완치되셨다는분이 계신다니 더욱 의욕이 생기네요. 도은님 치약재료 공동구매 기다립니다.^^
아 저는 북부 뉴저지에 삽니다. 같이 하실분이 계시면 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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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am 12:29:00 |
| | 가족 건강 생각해서 시간 돈 투자해서 시도했는데 가족들이 외면해버리면 증말 속상하죠. 저도 고추장, 비누, 화장품, 이엠 활성액 등등 이것저것 만드는걸 좋아해서 그 기분 잘 안답니당~. 이번엔 도은님 치약 레시피로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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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am 10:43:00 |
| 작년 가을쯤 나름대로 웹에서 찾아서 간단한 방법으로 몸에 해로운 것들을 제외한 무공해 무화학품을 사용해서 약 3개월 정도 치약을 만들어 사용 했었더랬답니다. 아이들은 싸~안 치약의 맛과 향이 없다고 거절하고 남표니는 가끔 사용을 했더랬는데.... 사용을 중단한 이유는 어느날 입 안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이와 입몸 사이의 색깔이 약간 회색이 나기 시작한 것 보는 순간 덜컹~ 내가 사용한 레시피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그만 사용하고 있지만 맘 속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시중에 나와 있는 치약이 이는 깨끗하게 해 주는 듯(?)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의 몸에 안좋은 화학물질을 소량씩 주입시키고 있다는 걸...
제가 사는 덴버 지역은 아이들 키우기가 참 좋은 곳입니다. 2년 전 북가주에서 이사왔는데 저희 가족은 한번도 후회해 본적이 없지요^^ 다만 아쉽다면 건조한 기후가 피부에 신경을 더쓰도록 하는것 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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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pm 1:34:00 |
| | 위에 치약만드는 재료들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도전해 보고싶은데..가능할까요? 용기또한 어디서 파는지도 알려주신다면 감사드립니다.혹시 완성품 판매하시나요? 얼마에 살수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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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am 8:33:00 |
| 저~'기 위에 공지글 보니까 천연 화장품 만드는 재료 싸이트들은 도은님께서 주르륵 모아서 링크해 주셨더라구요~가서 보시면 싸이트가 무지하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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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pm 1:48:00 |
| 여러번 다른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농도 맞추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만들면 저 혼자 쓰게되고 용기에 담는것도 힘들어서 자꾸 미루다가....
지금은 로컬 내추럴 스토어에서 사서 쓰는데 도은님의 레시피로 당장 만들어봐야 되겠어요.
도은님^^ 송진가루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이번엔 송진가루만 빼고 만들어도 될까요? 아니면 대체 할수 있는게 있나요?
저는 뉴욕 롱아이랜드에 살아요
천둥, 비바람, 우박....최악의 오후네요.....이상기온인지 우박이 엄청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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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am 6:23:00 |
| kyung lee 님~ 저 동감이요^^
없는 재료는 없는 대로 만들 수 있다고 하셨으니 송진가루 빼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저도 송진 가루 없거든요. 근데 탐나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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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am 8:34:00 |
| | 송진 가루가 이슈긴 하네요~ 한국 사이트들은 간간히 많이 보이던데 말이지요....역시 공수해야하나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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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7 am 8:48:00 |
| 아 저도요 저도 농도 맞추는게 어려워해서 늘 고민이랍니다.
그런데 천연치약은 살짝 그럴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특히나 죽염이 들어간 치약은 그래서 도은님 포스팅에 ph 를 맞춰야
한다고 하신것 같아요 산성이 되면 농도가 더 묽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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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pm 1:52:00 |
| 도은님^^ 먼저 양해를 구하고 치약과 상관없는 내용을 써서 죄송합니다.
가능하시면 천연 주방세제나 빨래세제를 만드셔서 올려주시면 해서요.
많은 주부들이 좋은 세제를 쓰면 몸에좋고 더불어 환경보호도 되니 좋을것 같아서요.
저는 decyl glucoside, coca-betaine 이나 DLS 등 천연에서 추출한 재료로 만든 세제로 설겆이, 식기세척기, 빨래, 청소 에 쓰면서 주위분들에게 드렸더니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것도 아니니 도은님이 레세피를 올려주시면 많은분들이 만들어서 쓸것같아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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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pm 6:40:00 |
| | 아 도은님...못들른 사이 이렇게 많은 포스팅을! 멋지셔요~이제 정말 도은님을 스승님 삼아 천연세계에 들어가보려 해요~ 저두 맴버 되길 원해요~ 공동구매나 이벤트 참여 할수 있게 이멜 부탁드려요~ bluegrey2@hanmail.net 여기는 조지아인데 정말 피부가 타들어가는듯한 더위죠...오렌지주위보인가...이곳은 오존층 파괴가 심각해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발병율이 아주 높다는군요...매년 더 더워지는 날씨를 느끼면 지구가 많이 아프구나합니다...윗분 말씀처럼 천연설겆이 세제나 세탁세제에 대한 관심도가 이젠 절실해 지는듯해요~스승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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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pm 1:54:00 |
| 아~ 마침 천연성분의 치약을 찾고 있는데~~~~ 이런 환상의 포스트를 또 올려 주시는군요..
전 Tom's인가요? 거기 Fennel 맛 나는 치약쓰는데.. 물론 sodium fluoride 없는 걸루여.. 화아~하니..살짝 달짝지근한게 넘 좋았어요. 하지만..그리 싸지는 않은 가격에 양은 쪼금...험..
도은님 레서피를 보니까..송진가루가...캬하~~ 역시 럭셔뤼이~~입니당..ㅋㅋㅋㅋ 무지무지 궁금해요... 도은님표 치약으루 치카치카 양치하는 얼마나 상쾌할까~~~~ 홍홍~~
전 매릴랜드 사는데요.. 오늘은 그리 덥지는 않네요..
하지만..지난 주말에는 deck에 맨발루 나갔다가... 정말 발바닥이 오징어구이처럼 될뻔했어여~~
너무 뜨거우니까.. 비명두...한창 뒤에 질러지더라는... 구래두 넘 좋은건... 시댁 친척네 집에 갔다가..들깨잎을 델루 왔네요~ 그거 키우는 재미에~ 어제는 집에 뽕나무있다는걸 알구....(근 2년을 살았는데...뒤뜰에 있는 나무가 뽕나무인지 인제 알았어여~~ -.- ) 뽕잎따서 말리는 재미에~~~
에어컴 바람도 좋지만...올해는 유난이도...자연과 함께하는 여름이네요...
사각사각~ 산들바람에 나뭇잎에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크리스마스 장신 전구처럼 펴오로는 잔딧불들을 보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름... 가끔 미친듯이 내리를 비에... 허걱 놀라지만...그래두...천국같은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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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am 9:22:00 |
| 김지연님~ 동감이요^^
저도 Tom's 쓰는데 가격이 좀 압박이지요?
발바닥이 오징어구이... 상상이 마구마구 되요.ㅎㅎㅎ 발 조심하세용^^
저는 뉴저지 사는데 여기도 오늘은 그리 덥진 않네요. 비가 온다고 했는데 아직은 쾌청한 하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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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pm 7:01:00 |
| 우왕~ 매릴랜드 사시는 군요~ 저두 매릴 살거든요~~ ^^ 여기 정말 덥지요 전 아가랑 방콕하다가 어두워지면 꼬물꼬물 밖으로 나가거든요 그래도 문열면 숨이 턱 막히더라구요....
전 톰스 그거 쓰다가 영 향이 안맞아서 다시 일반 치약 쓰고 있답니다...ㅡㅡ그나마 죽염치약이 좋았는데 한인마트에 안보이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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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pm 7:11:00 |
| Youn Kim....
" 쾌청 " 아~~ 정말 청량감이 담뿍 느껴지는ㄴ 말이예요... 지난 가을에 뉴저지에 출장을 갔었는데.. 정말 정말 큰 State인거 같아요... 무슨 회사 부지들이 그렇게 큰지... 예쁜 집들두 넘 많았구...울긋불긋 단풍들이 무지무지 아름다웠던게 기억나여~~ ^^ 아!! 저 Deck 나가는 문 옆에 슬리퍼하나 두었답니다.. 그날 발바닥 구운 이 후루... ^^
Lybe 님 반가워요~~~~~ 죽염치약은 엘리콧시티 롯데에서 본적 있는거 같아요~~ ^^
요즘 날씨 정말 끈적허니..습습허니... 무거운 공기를 뚫고 하늘루 날아가구 싶은 심정있어요.. ㅋㅋㅋ
Tom's Fennel 써 보셧나요? Mint 도 있고 다른 것들도 있는데.. Fennel이 젤루 좋은거 같아요~
전 Fennel이 몬지도 몰랐어요. 전 그냥 비만샐러리인줄 알았더라는...ㅋㅋㅋ
인도인 친구가 인도사람들은 식사뒤에 Fennel씨를 먹는 다고...우선, 소화도 돕고 맛을 달지만 향이 좋아서..치아 건강에도 좋다고...^^
글다가... Fennel로 너무 좋아하게 되었어요. 오렌지랑 Fennel로 써머 샐러드 해먹음 달콤하고 상큼하구 시원해서 너무 좋아요. 무엇보다두 만들기 너무 쉬워요~~~~ 나중에 만나서 함꼐 먹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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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7 am 8:46:00 |
| 저도 3년전까제 메릴랜드 살았었는데^^ 반갑네요^^
뽕잎은 참 여러모로 좋은 재료죠 전 고기 삶때 뽕잎을 넣어서 삶는데
그러면 고기향도 없어지고 부드러워 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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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8 pm 3:22:00 |
| Jenny Lee 님 반가워요~
아~ 고기 삶을때 뽕잎을 쓰는군요... 요즘에 수육이 무지 땡기는뎅...뽕잎넣구 수육을 만들어 볼까봐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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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pm 5:12:00 |
| | 우와 너무나 만들어 보고 싶어요.. ^^ 가족들의 건강생각해서 한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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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am 5:09:00 |
| 저는 Toms 치약쓰는데... ^^
이제 겨~우 비누 만들어 쓰는 수준이라 치약까지 만들어 쓸 엄두는 안나고 안좋은 성분 없는거 찾다가 발견한게 Toms거든요.
일반치약쓰면 이닦고 난후에 입안에 막같은 것이 생겨서 너무 싫더라구요.
언제 치약까지 만들는 수준이 되려는지 갈길이 머네요. ^^
여기는 버지니아예요.
그 동안 날씨가 너~무 더워서 덱에 있는 화분에 물을 세번씩 줄때도 있었어요.
방울토마토하고 피망키우거든요.
덱에 나가면 발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물주면서 동동거릴 때도 많구요. ㅎㅎ
올해는 정말 아무것도 안키우려다가 홈디포에서 모종보고 무너져서 결국은 올해도 또 키우고 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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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6 pm 4:44:00 |
| 저두 탐스써요. 전 올게닉에 정말 관심이 많거든요.. 저두 일반치약으로 이를 닦고 나면 뭔가가
남아있는 느낌이 있고 성분표시에도 분명 케미칼이 들어있기에 언제부턴가 치약을 홀푸드에서
사게됬죠. 저두 언제 치약까지 만드는 수준이 될지..갈길이 멀어요.
여긴 죠지아.. 더운건 두말하면 잔소리죠.. 너무나 뜨거운 태양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두려워요
빨리 가을이 오기만을 기다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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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6 pm 5:46:00 |
| 저는 이곳에 나와있는 치약을 만들어 써 왔습니다. 그런데 항상 재료 한 두개가 없는 상태로 만들어 썼어요. 그래도 얼마나 개운한지...다른것 못쓰겠더라고요. 그런데 이번것은 색깔이 하예서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처음 재료구입이 어려워서 그렇지 간단한 화장품을 만들어 쓰게 되면 그렇게 어렵지 않더군요.
저는 그 이름도 유명한 텍사스에 삽니다. 아주 덥지요. 세자리....
옛날에는 이 더위로 인해 노인과 허약자는 많이 죽기도 했다지요.
하루종일 에어컨 바람속에 사니 골치가 조금 아파요. 그래도 살만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두자리 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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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8 am 7:09:00 |
| 맞아요. 처음 재료구입에 좀 투자가 필요하죠? ㅎㅎ 저도 한 번 재료들 구비했더니 처음엔 실패도 하고 그랬지만 그 다음은 아주 좋네요. 기초화장품은 이제 돈 주고 안 사게 되었어요. ㅎㅎㅎ
세자리... 위력이 느껴지네요. 시원한 가을이 빨리 오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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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6 pm 6:34:00 |
| 재료 구입처를 서로 알려주면 어떨까 싶어요.
지난번에 저도 한국 갔다올때 재료를 사와서 크림 한 배치 만들었거든요. 한국에서 못 산 것 미국에서 사려니 어떤 곳은 제가 사는 곳에 아예 배송을 안해주는 곳도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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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8 am 9:22:00 |
| | 게시글들 젤 위에 "공지" 보시면 재료 구입할 수 있는 싸이트 링크들을 도은님께서 소개해 주시고 있어요. 그리고 도은님께서 종종 공동구매를 하세요. 그 기회를 추천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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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3 pm 2:12:00 |
| 천연치약이벤트 마감합니당~~^^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니..제가 어찌나 감사한지용^^
이벤트 당첨되신분들은 제가 모두 쪽지 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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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3 pm 5:04:00 |
| | 저도 혹시 공동구매 하시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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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3 am 5:50:00 |
| <---- 이벤트 당첨자~!!! 냐냐~~~ 저 천연치약 받았어여~~~
넘 예쁜 통에 들었구여.... 치약의 점성은 일반 시중치약보다...약갈 묽고....색상은 약간 노란끼가 도는...
아~~ 어떨까~~ 마구 마구 궁금한 차에 입에 넣어 치카치카~치카치카~
일반치약보다...뽀골거리는 느낌을 확실이 적습니다...맛도 약간 짭잘해요 ( 아무래도 죽염이~~ ) 치아에 골고루 맛사지 하면서.... 약간의 거품이 생깁니다... 스페아민트향에 맛이 상쾌하구....일반 치약을 쓸땐 입안이 완존 버닝느낌...짜아~~~리~~함서...가끔 양치라구 나면 잇못이나 볼따구 안쪽에 얇은 막이 살짝 벗겨지는거요.. 근데..도은님꺼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어요. 죽염때문인지...아주우~ 작은 알갱이입자들이 껄끄럽지 않게 스크럽해주는 느낌이예요. 물로 헹구고 난뒤 보니까...치야가 반들반들하네요~~ 그리구 일반치약처럼 요란하게 상쾌하다가..나중에 확 없어져 버리는거보단...상쾌함이..꾸준한거 같아요. 실은 제가 커피를 엄청 많이 마시는데...일년에 한번은 미백을 할 정도로...치아에 커피물이 꽤 많이 들었거든요. 전 사용해본건 여치꺼정..6번 되는데... 치아의 노란끼가.. 약간 수그러진거 같아요. 더 열심히 닦아 볼려구요~~
늘 알구 있기는 하지만...도은님 솜씨에..정말 감탄에 감탄입니다... 글구...천의 한이 될꺼 같아요~~~ 왜 내가 치약 만드는 재료 공구를 놓쳤는지~!!!!!!!!!!!!!!!
도은님~~~ 천연치약보내주셔서 넘 감사하구여... 지금까지 대 만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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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4 pm 6:48:00 |
| <<<이벤트 당첨자 후기 올려용~~*^^*>>>
기다리던 '도은님표 천연치약'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워낙 쇼핑을 좋아해서 이곳저곳 오더하는게 많은탓에 팩키지에 도은님 아닌 다른 이름으로 써 있어서 'Ham'이라는 성 안쓰셨으면 누군지 모를뻔 했어요.^^
2oz? 남짓한 예쁜 tanish.. 튜브용기에 들어 있었는데 샘플통이라서 그런지 치약이라는 표시가 없어서 확인차 일단 뚜껑을 열고 킁킁킁...(혹시라도 화장품으로 이 닦게되는 불상사가 생길까봐...ㅋㅋ) 음..일단 냄새가 다른 치약들처럼 상쾌한 민티향이었어요.
처음으로 써보는 '도은님표' 제품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곧바로 세면대로 직행..1인치 쫌 안되게 짜봤더니 튜브용기색과 완전 깔맞춤으로 탠ish 짙은 크림색에 점성은 일반 치약에 비해 약간 묽은편이었어요.
일단 입안으로 쏙 넣고 씐나게 치카치카~...엥???...흠..다시한번 치카치카~...역시.....쓰...다......여기서 아주 쬐~끔 실망..(그럼 죽염에서 단맛이라도 날줄 알았남?) 그래 머 원래 몸에 좋은거는 쓰니깐 이정도면 양호하지.
계속 치카치카~푸카푸카~~....흠.....웬걸..괜찮은뎅...거품도 많이 나고...일반치약처럼 크리미한게 아니라 죽염인지 아주 작은 알갱이들이 입안을 돌아다니면서 닦아주는 기분이고...짠맛이 계속 있긴한데 기분나쁜 짠맛이 아니라 점점 깔끔하게 은은한 짠맛(뭐래?)이 느껴지면서 입안이 개운해짐을 느끼겠더라구요.
입안을 물로 헹구고 나자 처음 양치를 시작했을때의 느낌과는 달리 정말 기분좋게 양치를 마친 느낌이었어요.
일반치약이나 Toms 치약에서 느끼지 못했던 깔끔한 개운함에 기분이 한층 Up 되었답니다~^^
제가 딱 두번 써보고 후기를 올리는거라 도은님 치약쓰고 어떻게 좋아졌다란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그동안 짠맛때문에 일반치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도은님이 만드신 치약은 지금까지 제가 써본 그 어떤 올개닉 치약보다도 맘에 듭니다.
사람이나 치약이나 처음보다는 뒷끝이 좋은게 최고겠죠?^^ 쓰면 쓸수록 좋아지는 도은님 치약 완전 강추예요!!!
이렇게 좋은 치약을 써볼 기회를 주신 도은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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