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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6 pm 10:07:00 |
| 정말 이렇게 이쁜펜으로 글을 쓰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
아이들 키운다고 정신 없어 매일 전쟁인데 저녁에 아이들 자면 이쁘게 만들어 저도 가지고 선물도 해야겠네요. 아이들 학교 선생님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정성이 많이 담긴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요즘에는 꽃을 만들지 않아 이쁜 꽃은 많이 없고 리본은 정말 정말 많거든요. 개인적으로 리본만 보면 핫딜이면 왕창사거든요. 이 버릇은 10년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네요. 수연님과 다시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갈까 봐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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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7 am 8:35:00 |
| | 쥴리님 좋은 아침이예요~여긴 아직 비가 오지만 뭐 시애틀에 한 9년 살다온 사람이라 별로 우울하거나 하진않네요. 오히려 차분하고 좋아요. 더구나 쥴리님의 글을 만나니 꽃을 하셨던분이라 옛친구를 만난 기분이예요~제가 담주에 이사를 하는데요 제 리번이며 꽃이며 장비들 휴~장난이 아니예요,그래도 쥴리님처럼 여전히 세일하는 것들 사들인답니다.ㅎㅎ오래된 버릇ㅎㅎ 쥴리님 별거 아닌데 기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좋은하루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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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7 pm 7:08:00 |
| 쥴리님처럼 저도 이펜으로 글을쓰면 기분도 좋아지고 멋있는 시도 한편?...ㅎㅎㅎ
언젠가 어떤 사무실에 갔었는데 모든펜들을 이렇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그펜들을 사용하면서 기분이 좋았었어요 .....뭐랄까 뭐 그렇게까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존중받는 느낌이랄까요?
일종의 서비스이겠지만 하옇튼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저도 제 남편 사무실에 펜 몇개 요렇게 만들어 놔줘야겠네요.....^^
요것도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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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7 pm 7:11:00 |
| 안녕 하세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 네요
집에 볼펜이 이리 저리 굴러 다니는통에...
이러면 꽃 장식도 되고 그쵸?
함 만들어 봐야 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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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7 pm 10:11:00 |
| 은정님~ 반가워요~제 아이 프리스쿨 오피스에 해놓았더라구요 근데 꽃이 좀 촌스러웠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내가 좀 만들어 줘야겠다싶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그걸 만드신 분께 너무 실례가 되는거같아 마음을 접은적이 있었어요. 요런 작은 펜이 어디서라도 반짝 빛나는 분위기메이커가 된다면 참 성공이다싶어요.은정님 남편분 사무실에서도 제몫을 톡톡히 하는 펜이 되길바래요~옆에 계신건 아니어도 이렇게 글을 읽어 주세고 또 제가 이렇게 쓰면서 행복한 시간 함께 나눌수있어서 감사드려요, 언제라도 차 한잔할수있는 상상을 해보며 커피향만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미희씨, 안녕하세요~물론이죠! 저도 집안에 펜이 너무 많아서 아직도 만들고 있어요. 제 성격상 쓰지 않는 물건 그대로 못 보고 재활용하는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또 만들어서 선물도 좀하려구요. 미희님 댁에서도 다시 태어나는 예쁜펜들과 즐거운 시간가지시길 바랍니다.좋은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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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8 am 12:18:00 |
| | 와~~~김수연님!!대단한 정성 정말 감사해요.일일이 사진찍고 설명해주시고,정말 너무 너무 배워보고 싶던 거라서..여기는 Lafayette이라고 버클리에서 동쪽으로 20분정도 오면 되는데 산호세 지역만큼 한인들이 덜해서 그런지 한국말로 하는 뭔가를 배워보고 싶어도 잘 없는것 같아요. 정말 김수연님 작업들 보면서 기분 너무 붕붕뜨고 더 많이 배우고 싶은 욕심이 들어요. 따님도 넘 넘 귀엽네요. 우리딸은 3살 반인데...저도 만들어 줘야 겠어요.더더 더 많이 보여주세요...꼭이요...진짜로~~~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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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8 am 9:14:00 |
| 수연님...반가워요.이런 좋은 아이디어 주셔서 활용 잘 할거같네요.
예쁜 볼펜 만들어서 선물 주면 받는사람 넘~좋아할것 같네요.
이런 아이디어를 주신 님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댕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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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8 pm 1:57:00 |
| 미라님 안녕하세요~ 가까이 계시는군요? 반가워요! 다행히 재료파는 곳은 어디든지 같으니 작업하기는 좋은 조건이라 생각되어요. 제가 간간히 올리는 이 컬럼을 이렇게 반가히 맞아주시고 활용해 주시면 정말 저는 행복합니다. 3살 반된 따님과 함께 꼭 만들어보는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래요.생각나는데로 자주 올려볼께요~감사합니다.
Sarah님 안녕하세요? 제 아이디어 많이 활용해 주시구요 많은 사람 기쁘게 해주세요, 저도 너무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좋은 내용으로 자주 찾아 뵐께요~신나는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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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9 am 6:35:00 |
| 내가 못살아요
에린님때문에 집안이 온통 페인트 작업장이었고
정연님 칼럼에 코 빠뜨리고 혼자 공상에 빠져 있다 이제야 겨우 빠져 나왔는데
오늘 당장 마이클 갑니다.
고물 가구 사고, 페인트 사고, 그림 사고, 이번에는 꽃 사느라
저 파산하는 거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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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9 pm 1:06:00 |
| 넘 예뻐요. 지금 독감으로 앓다 이제 일어 났는데, 당장 사서 해보고 싶으니 어쩜니까.
만들어서 친구들 한테 선물 주고 싶네요. 볼펜 꽂이 아이디어도 제게 딱이네요.
thank you soooooooooo muc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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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9 pm 4:40:00 |
| wooooooow... love it... lovet it... thank you thank you... ^_^
It is rainny day in Irvine California, but sunny flower in my heart while learning this project... ^_^ thank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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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9 pm 5:39:00 |
| 정말 예뻐요~
오래전에 교회에서 행사있을때, 데스크용으로 이런 볼펜 만들었는데,
물론 수연님 것에 비하면 허접하지요^^
그래도 한동안 장식겸 잘썼어요.
그런데 저 리본테입 정말 예뻐요.
요렇게 다시 만들어 봐야 겠네요^^~~~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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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am 7:54:00 |
| 효정님 안녕하세요~정말 재밌는 말씀이예요~저도 에린님 컬럼본게 있어서 뜨리프트스토어에 있는 테이블세트- 정말 손으로 조각이되어 있는 선이 예쁜 원형테이블-을 사서 리폼하고 싶었는데 이사준비중이라 마음을 억지로 접었답니다. 아직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ㅎㅎ
정연님 컬럼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지요? 아이를 가르치는일 요리를 하는일 사람을 대하는일 등등 모든게 정리되어보이고 정성스럽고 딸을 둔 나는 왜 그렇게 못했나 자책도 하게하고...아뭏든 이 미씨 유에스에이를 통해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제 자신을 또한 다지고 있답니다. 효정씨 말씀에 웃웁기도 하고 동감이 많이 갔어요,그래도 파산은 안해시기를ㅎㅎ 소품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오경씨 반가워요~독감으로 앓다 일어 나셨다니 그래도 다행이네요. 기운 먼저 차리시고 힘 나시면 움직이세요.몸이 안좋을땐 무조건 푹 쉬어야한다가 제 철칙이예요 물론 사정이 안될때도았지만요. 가능하면 그렇게 하려고 해요. 그래야 일도 빨리빨리 진행되거든요.
힘든 작업은 아니니 오경씨 기분전환될수있는 즐거운 만들기시간 되었으면 좋겠어요, 선물도 많이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진님 안녕하세요~ 얼바인 사시는군요? 저도 얼마전에는 샌디에고에 살고 있었어요. 비가 많이 안왔던걸로 기억하는데 거기도 비가 왔군요? 항상 따가운 했빛과 넓은 바다 ~그리워요. 나중에 다시 그리로 꼭 이사가려고합니다. 진님 말씀이 시적이고 너무 이쁘네요. 제맘에환한 햇살이 들어온 느낌이예요. 항상 분위기를 밝게 해주시는분같아요. 정말 감사드리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Phoebe 님 안녕하세요? 퀼트 진행하시는분 맞지요? 제가 인사를 드렸어야했는데 죄송합니다. 자주 들어가서 보고 하고싶다는 생각만 들고 나오곤했었어요.감히 긴 작업을 시작할 엄두가 나질 않아서요.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먼저 감사드립니다.
저 리번테잎이요~한 10년은 된거같아요. 그저 세일 하거나하면 사고싶은 충동을 자제못하고 사들였거든요, 이사할때마다 남편 잔소리들으면서요ㅎㅎ 좀 투박하다 싶었는데 볼펜을 써보니까 우둘투둘한게 촉감이 나름데로 괜챦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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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pm 11:38:00 |
| 제가 정말 기다리던 칼럼을 이제야 발견했군요.
더군다나... 우리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에 계시다니 너무 방가와요.
오늘 하루종일 궁리 궁리... 낼 발렌타인스데이 우리 아들 학교 선생한데 꽃다발을 선물 하자니 너무비싸고 해서 혼자 장미 한송이를 사다가 이쁘게 포장해서 줄려고 마이클스랑 다녀 봐도 저는 엄두가 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초코렛 한박스식 돌리기로 했어요.
혹시 기회가 됀다면 그런것도 한번 보여주심 저는 영워한 수연님의 제자가 돼겠습니다. ^^
여러가지 배웠구요. 낼 아침 마이클스에 한번 더 가봐야겠어요.
플라워 ball 너무 이뻐요.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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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3 am 12:41:00 |
| 아~~~ 수연님...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깜찍해요. ^^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드실 수 있는지... 저도 한 번 만들어볼께요. 정말...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딱인데~ 제가 저에게 만들어 선물해야겠어요. 히히히~ ^^:: 감사합니다. 수연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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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5 pm 11:15:00 |
| Diana님 안녕하세요? 이사를 하느라고 답글이 좀 늦어서 죄송합니다. 아닌게아니라 발렌타인 선물용 아아템이 너무너무 많은데 제가 이번에 13일날 이사를 하느라고 아무것도 보여드리질 못했네요. 내년에는 확실하게 보여드릴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저도 아이가 있어서 선생님께 선물할 일이 가끔 생기는데 그때마다 함께 올려볼께요.이렇게 반갑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컬럼 이끌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연님 안녕하세요~
비오는 중에 이사를 하느라 고생좀 했는데요 중간에 컴퓨터를 켜보니 정연님과 다이애나님이 다녀 가신걸 보고 힘이 났습니다. 무사히 잘 끝내고 책상에 앉아 답글올려봅니다. 늦어진점 이해해 주시리라 믿구요. 발렌타인 선물로 잘 만드셨는지 궁금하네요. 스스로에게 선물을 한다는거 정말 좋은 생각인거 같아요. 저도 이사기념으로 모처럼 제맘에 꼭 드는 싱싱한 초록화분을 선물하려구요, 이제까지는 키워져있는 화초와 식물들을 소재로 싹뚝싹뚝 잘라서 쓰기를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좀 정성 들여 키워보고 싶어서요. 나이가 들어가는 증상 중에 하나인가요?ㅎㅎ 답글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조만간 컬럼 준비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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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0 pm 8:31:00 |
| 몇년전 한국 갔을때 이런 펜 사왔다 아끼느라 쓰지도 못하구 버렸는데...
이건 낼 당장 만들어야겠네요. 울 가게도 하나 갖다 놓으라구 신랑 만들어줘야 겠어요.ㅎㅎ
손님들 무쟈게 좋아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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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am 7:12:00 |
| 네~ 많이 만드셔서 많은 분들 기쁘게 해주세요~
친근한 선주님의 댓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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