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6-29 pm 11:39:00 |
| | 이밤에,,,, 낼부터 다욧할려고 잔뜩 마음의 준비하고 있는데,,,, 왜? 왜? 자꾸 침나오게 하세요. 근데 이거 국수말아먹어도 환상일것 같아요. 근데 쉰김치가 아니고 신김치 아닌가요? 쉬면 못먹는데,,,ㅋㅋㅋ |
|
|
|
|
2009-06-30 am 12:24:00 |
| 국수도 괜찮읍니다.
개인적으로녹차면이나해초면을 좋아합니다. |
|
|
|
|
2009-06-30 am 5:40:00 |
| 와~ 음식버젼 납량특집이네요~~
꼭 한번 만들어보고 후기 올릴께요.
감사 합니다. |
|
|
|
|
2009-06-30 am 9:20:00 |
| | 어마나 ! 지금 우리집에 쉰 김치가 있는데 동치미가없어니 어쩌나 지금 더워서 땀 찔찔흘며 이곳에왔더니 딱 오늘 점심 메뉴가있네요. 동치미 대신 할 육수는 없을까요? 먹고싶은데......... |
|
|
|
|
2009-06-30 pm 7:31:00 |
| 와.....저는 녹차면이나 도토리면으로 해 먹을래요~
고맙습니다 ^^ |
|
|
|
|
2009-07-02 am 8:03:00 |
| 부모님 고향이 이북이신 분들은 많이 드셨을거예요
저희도 함경도 분들이시라 긴긴 겨울밤에는 자주 해먹던 야참 이에요
안선생님 버전은 고급이네요
저희는 육수 없이 커다란 양푼에다가 동치미국물이랑 신김치 국물이랑 섞고 너무 짤까봐
물, 설탕으로 농도 맞추고
송송 썬 김치, 깨, 참기름 그리고 찬밥을 넣고 말아 놓으면 각각 자기 대접에다가 덜어
먹었었는데 정말 아래, 위 이를 딱딱 마주쳐 가며 먹는맛이란...
어릴적 언니랑 오빠들이 추운 겨울밤에 누가 김치독에 가서 김치를 퍼오나 가위 바위 보
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김치 말이는 겨울에 먹어야 더 별미 인데
요즘은 시원한 이북식 김장 김치를 구할수 없어서 그 맛이 안나요 |
|
|
|
|
2009-07-08 pm 9:05:00 |
| 의사가 탄수화물을 줄이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없어서 못먹고 나이들어서는 병때문에 못먹고 ...
그래도 이것은 해 묵을랍니다.
감사합니다. |
|
|
|
|
2009-07-14 pm 9:01:00 |
| 친정엄마가 평양이 고향이시거든여
어렸을적 정말 맛잇게 먹었던 기억이 잇는데..다른데서 먹어도 그맛이 안나더라구여
요대로 해봐야겠어여~ 후루룹... |
|
|
|
|
2009-07-18 pm 6:31:00 |
| | 저만 좋아 하는 줄 알었는데 많이들 아시니 반갑습니다 정말 떨면서 먹는 그 맛......애고 먹고 싶어라 이 맛을 아는 분들의 특별한 추억인것 같아요 |
|
|
|
|
2010-07-06 am 2:46:00 |
| | 집에 얻어온 오미자가있어서.. 오미자끌인물 넣엇더니 색갈이 이쁘네요. 맛있게 잘먹엇습니다 감사합니다 |
|
|
|
|
2010-12-14 am 3:51:00 |
| | 전 김치국수말이요~~일찌기 저만의비법이라고생각했었는데...ㅎㅎ주방엔 별별 비법들이,,그득~~찬밥도 계절에따라 땡길수있겠네요.. |
|
|
|
|
2011-05-22 am 6:52:00 |
| 어제는 날씨가 90도를 윗도는 무더운 날씨여서 남편에게 비빔국수? 아님 김치말이국수? 하고 물으니
"김치말이 국수가 뭐야?" 하고 묻기에 "물국수 같은거... 김치넣고..." 안선생님 레서피인데 맛날 것 같다 했더니 "시지않게!!!"
까탈스러운 남편을 위해서 선생님 레서피로 김치말이 국수를 만들었는데 시지 않게 하라니 식초는 뺐답니다. 하지만 다행이 동치미 국이 조금 오래되서 신맛이 돌기에 그냥 했답니다. 집에 당장 오이도 없고해서 상추 조금, 깻잎 약간을 채썰어 대체하였답니다. 우리남편 너무나 맛나게 드시고 "어~ 잘먹었다!" 좋아하면서 "다음엔 얼음 조금 더 띄워줘!!"
오래전부터 김치말이가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자신이 없어 못했는데, 덕분에 이젠 맛나게 할 수 있게되어 감사드립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