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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6 pm 1:46:00 |
| | 회사에서 작년에 각자 음식 가져와서 파티를 했었는데 의외로 잡채를 좋아하더군요. 제생각에 국수가 부들거리고 참기름냄새가 강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씹히는 맛이 좋다고 하더라구요..다들 국수가 너무 특이하다고 말한기억이 나네요..너무 맛있다고 하며 이런음식은 몰라서 못먹는거라고 내년에는 다른 음식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얼마나 으쓱~했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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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6 pm 11:28:00 |
| 아직은 집에서 음식만 하고 있지만 나중에 제 꿈이 비빔밥집 차리는 거에요!!! 우리 동네 다운타운에다가요... 한식이 세계화 되야 나중에 비빔밥 집도 잘 될것 같은데,,히히히
스시나 혹은 오렌지치킨 처럼 갈비도 비빔밥도 떡복이도 냉면도 외국인에게 아직은 생소한 전골이나 볶음 요리까지 전부 다 알려져서 우리나라가 음식까지도 최고 임을 알게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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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7 am 11:34:00 |
| 야미방에 김치말이 만든것을 올려놨어요.
벌려놓고 보니 몇인분인지 여쭈질 않아서 이인분 이려니 하고
만들었습니다.
일인분 이었으면 국물이 좀 작지 않았나 싶군요...
만들기쉽고 정말 시원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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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9 am 8:37:00 |
| 저요 발사믹식초로 드레싱 만드는 법좀 가르쳐 주세요 집에 발사믹 식초가 있는데 당췌
어떻게 만드는지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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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0 am 11:06:00 |
| 선생님~ 저 이번주에 교회 밥당번인데요... 처음으로 하는겁니다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되는지 생각이 안남다. 도와주십시요 인원은 40명정도 됩니다
좀 폼나게 하고 싶은데요,,, 그리고 맛도 좋고..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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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3 pm 5:50:00 |
| 이렇게 소중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첫번째로 시도한 갈비찜은 정말 감동 이었습니다 ㅠㅠ
david 님 궁금한 레시피 부탁드려도 될까요?
훌륭한 요리사님이시라 떡볶이나 쫄면 같은것도 취급하시는지
암튼 전 제대로 된 떡볶이, 쫄면, 닭갈비가 너무 먹고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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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9 am 12:13:00 |
| | 맞아요, 그 나라의 음식하고 그 나라 문화 수준을 보면 정말 연관성이 있는 거 같더라구여. 우리 음식의 세계화, 더 나아가서는 우리 문화의 세계화, 우리 손에 달려 있죠... 암튼, 이렇게 쉽지 않은 나눔을 실천하시니까 너무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 정말 이런거 아무나 하는 게 아닌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요리 방법만이 아니라 넉넉한 마음과 애국심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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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8 am 7:53:00 |
| 맞아요... 열심히 배워서 자랑하고 싶어요
외국인들 정말 한국음식 더 알고싶어하고 좋아하는데
제가 솜씨가 부족하니 맨날 도망만 다닐수도 없고
선생님께 늘 배우는게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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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2 am 6:03:00 |
| 일단은 우리 딸들에게 가르쳐 줄거예요.
훌륭한 레시피 대를 이어 갈랍니다...아자~! 아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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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2 am 5:13:00 |
| | 잡채 정말 좋아해요~ 외국 친구들이 잡채랑 쏘주는 기억한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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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am 8:19:00 |
| | 옳으신말씀이네요.. 저도 외국인 친구들에게 많이 알려줘야겠어요.. 미국사람들 김밥 단무지랑 김맛이 강해서 싫어하는 사람들 많던데 제 신랑 친구중에 한명(외국인)은 저희집 놀러올때마다 김밥 찾아요.. 그러면서 너무 먹고싶은데 한국식당에 안판다면서 제발 자기를 위해 만들어달라고하네요.. 돈도 지불한다고.. 알겠다고는 했는데 한번도 만들어준적이 없네요.. 이글 읽으니 한국음식 좋아하는 그친구가 고맙네요.. 시간날때 김밥만들어줘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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