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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9 pm 11:55:00 |
| | 글렌이 재밋난 시간을 보냈겠네요... 제딸과 동갑인데 훨씬더 의젓한것 같아요... 제 딸은 왈가닥이여서 음식만드는것 같이했다가 제가 부엌청소하느라 고생했지요..ㅠㅠ 글렌여친 니콜도 귀엽네요. 헤어스타일이 같아요*^^* 암튼 오늘도 잘배우고 갑니다. 어쩜 계란을 잘 먹지 않는 제 딸의 시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앤님의 치즈들어간 음식들 하고난후 딸이 치즈먹을때처럼... 이 늦은밤 내일 메뉴생각하다 출출했는데, 저 쵸코케잌이 너무 맛있어보여요... 암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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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0 am 12:10:00 |
| 안녕하세요 헬렌님, 이 밤중에 잠도 안 주무시고...
돈부리의 국물에 양파가 많이 들어가서 단물이 많이 나와요. 그래서 아마도 아가가 계란을 먹는지 모르고 먹을 것 같아요. 꼭 한번 시도 해 보세요.
그리고 계란을 너무 안 먹으면 아예 아침에 팬케익 구우 실 때 계란 한개 모두 넣고 팬케익 5 Tbs, 우유 조금, 기름 조금 하시고 바나나 숭덩 숭덩 썰어서 넣어서 해 주시면 잘 먹을 거에요. 계란 한개가 다 들어가서 많이 부풀을 거에요. 그러니 팬에 올려 놓으 실 때 얇게 올리세요. 그래도 푸르륵 많이 부풀 거에요. ^_^*
그럼, 헬렌님 오늘도 엄마는 위대하다 아가가 이것 저것 다 먹는 그 날 까지 아자 아자 싸랑의 화이팅 화살 보내 드려요~ 쉬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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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0 pm 1:43:00 |
| ㅎㅎ 제 남편도 저한테 늘 아기가 유치원만 가도 여자친구 생겨서 엄마보다 여자친구 좋아할거라고.. 겁주는데 ^^*
제가 여자친구 데리고 오면 매운 떡볶이만 해 줄거라고 그랬거든요 ㅋㄷ
저 돈부리 정말 맛있어 보여요
늘 조앤님이 포스팅 올리면 아기 음식 보다 저랑 남편 먹을 거리만 생각하곤 하네요 :) 아직 철없는 엄마인가봐요
부드러운 계란의 비밀은 안 끓이기였네요! 꼭 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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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0 pm 1:53:00 |
| 와~~~ 울 딸래미가 저기 있네~~~!!
조앤'~~ 너무 고마워~~, 덩달아 나까징 오랫만에 맛난음식 배 불리? 잘~~ 먹었어요
니콜이도 배가 남산~~~^^
조앤한테 항상 많은 걸 배워요~~~^^ 화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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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0 pm 4:15:00 |
| ㅎㅎㅎ 글렌과 여자친구 잘 어울려요. 돈부리는 저한테도 특별한 음식이기도 하구요.
정말 좋아하는 일본인 친구가 집에 와서 만들어 줬거든요. 그 후로 남편이나 저나 컨디션 별로일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 돈부리에요. 고기는 빼고 양파, 버섯 등 채소만 잔뜩 넣어 먹으면 뜨끈하고 개운한게 정말 좋더라구요. ^^
전 아직 이찌방 다시는 사용 안 해봤고 그냥 한국식 육수내서 먹어요.
글렌은 엄마 닮아 벌써 요리하는 폼이 의젓하네요. ㅎㅎ
나중에 한 여인이 무척 고마워 하겠어요. 요리, 살림 모두 엄마의 교육이 무척 중요하죠. 특히 남자 아이들은. ^^
제가 시어머님 덕을 톡톡히 보고 살거든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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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3 am 2:33:00 |
| | 저 기 기차판 케익틀 저도 있어요 ㅎㅎ 넘 신기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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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3 am 10:15:00 |
| 우와 니콜이랑 글렌이 아주 재밌게 놀았네... 울 죠슈아두 갔었음 좋았을것을...
근데 맨날 엄마가 대~충 해주는 먹거리에 익숙해져있어서 좀 곤란했을수도..ㅋ
니콜이 왜그렇게 글렌을 좋아하는지 알것같아용~~글렌의 미모(?) 뒤의 엄마의 손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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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3 pm 5:10:00 |
| 정말 감사합니다.
대단한 솜씨입니다..
넘넘 부럽 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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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0 am 5:18:00 |
| | 저도 언젠가 울 아덜들 여친들한테 저러케 맛나고 이쁜것들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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