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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pm 8:58:00 |
| 우와.......... 정말.......주옥 같은 포스팅입니다.. 이건 두고두고 계속 읽어야 겠어요! 저는 조앤님 책이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출판사에서 칼라을 아낄려고 그랬는지.... 사진이 좀 작더라구요(지극히 제 기준에서요) 그래도 책 앞부분과 중간 중간 레시피에서 영양에 대해서 설명해 주신 것들 다 제가 형광펜으로 밑줄 쳐가면서 읽었거든요. 와...정말 이 포스팅은......제가 따로 메모 해서 벽에 붙여 놔야 겠어요. 정말...동부...ㅠㅠ 너무 가고 싶네요..ㅠㅠ 그런데..집값이 넘사벽인지라.... 조앤님 남 챙겨만 주시지 마시고, 누가 옆에서 챙김을 받게 좀 앓는 소리도 하고 그러셔야 해요...ㅠㅠㅠㅠㅠ (완전 오지랇에서 드리는 말이애요ㅜㅜㅠ..) 정말 저 빵 완전 건강해 보입니다! 맛도 고소하겠어요!!^^
저는...다이어트 한다면서...디톡스를 했더니(알약과 단백질 쉐이크..) 머리가 핑핑 돌더라구요.. 앞도 하얗게 되어지고.. 먹으면서 건강하게 빼야 하는데.... 둘째가 엄마껌딱지라는 핑계로...늘 저는 공복에 몰아서..ㅋㅋㅋ 아..여튼, 이거 꼭 메모 해서 벽에 붙여야겠어요. 이렇게 길게 자세한 설명에 사진까지 붙여서 하실려면..... 한 몇일을 저장했다가 하셨어야 했을텐데..직장에, 엄마역할네, 아내역할까지 하시면서...정날 대단하십니다! ( 엄지 백만번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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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pm 9:57:00 |
| 추민지님,
아... 저 그게 제가 일을 하면서 글을 쓰다 보니 일주일 이상이 걸려서 완성이 됬긴 했는데 마지막 점검 더 하고 손 좀 더 보고 올려야 하는데 우선 오늘 끝까지는 완성 시켜서 올려 놓았어라...
도움이 되실지 모르겄시유?
민지님 비록 얼굴도 목소리도 모르지만 이렇게 마음 따시게 말씀 해 준께 저 정말 억수로 고맙고 눈물나에..
그랴도 오랜 동안 컬럼 쓰면서 많은 분들 응원해 주시고 또 그렇게 저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민지님 처럼 찾아 주시는 그 마음 때문시 지도 힘들어도 컬럼 꼭 쓰려고 노력 많이 하고 있어라.
우짯든 아가들 키운다고 민지님 식사 대충 하고 그럼 절대 안되라...
나중에 아가들 다 커서 엄마 아프다고 골골 대면 쳐다도 안봐에.. 다 자식 잘 키워 보겠다고 엄마들 먹을 것도 제대로 안먹고 시간 아껴 가며 뒷바라지 해 줘도 자식들은 몰라에...
그랑께 우선 아가들 다 이 세상에 나와서 잘 크고 있응께 이젠 민지님 건강 꼭 챙기시고라.
지도 마 잘 챙길께에...
민지님 마음 이렇게 받응께 정말 고맙습니데이... 참말로 고맙습니데이...
지 마 눈물 나올라캅니데이...
우짯든에, 밥 잘 드시고에...
운동장에 가야만 운동 되는 거 아니라에...
집에 있는 계단이라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도 운동 되고에...
운동이 노동이 되면 안되겄지만서도 조금씩이라도 운동 여기 저기 5분 10분 이렇게만 해도 운동 꼭 됩니데이...
그랑께 꼭 한시간 두시간 해야 운동 된다고 생각치 마시고라...
몸 다치지 않게 골병 들지 않게 잘 드시면서 운동 해야 건강해져라..
안먹고 살뺼라 하면 몸이 기아 상태가 되서리 체지방 더 꼭 붇들고 있어라..
알았제.
그럼, 민지님도 좋은 밤 되시고라..
펫북에서 또 만나에... ^^ 감사합니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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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pm 9:45:00 |
| | 감사합니다 조앤님 글대로 꼭 실천해볼게요! 식습관 개선과 운동!! 저한테 정말 필요한 칼럼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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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pm 9:59:00 |
| 장경민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좀 짧게 써야 하는데 저도 오지랍이 넓어서 주저리 주저리 말이 좀 많았지요.
긴 글 읽으시는데 불편한 점 없으셨는지 모르겠어요.
혹시라도 질문 계시면 남겨 주시구요.
경민님도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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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pm 2:01:00 |
| | 언니 간만에 봐요!!!! 건강하시죠? 포스팅 정말 잘 읽었어요. 저도 운동하면서 식이조절하고 잘 지내는 데 가끔 정신놓고 먹어요. 꼭 한번 언니한테 트레니닝받고 싶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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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4 pm 8:54:00 |
| 제니스님, 안녕하세요.
가끔은 치팅도 하고 그래야죠... 저희도 사람인데요. ^^
잘 하시고 계신 것 같아요. 꾸준히 하는 것 처럼 좋은 것은 없으니 제니스님도 화이팅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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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pm 12:07:00 |
| 너무 정성스런 글 잘읽었습니다.첨에 보기엔 글이 긴듯하나.. 조목조목 다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조앤님과 같이 운동하면 정말 좋을것 같은데.. 전 서부살아서..아쉽네요.
전 날씬해보이는데(안보인다고 막말을 ㅎㅎ) 온몸이 그냥 뼈+지방살.이애요 근육이 없지요
주로 몸통에 빼곡히 몰려서 팔다리는 날씬해보이지요 ㅜㅡ
40넘어서 운동시작하는데.. 의지가 약하지만 매주 작심삼일을 반복하면서 조앤님 생각하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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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pm 8:14:00 |
| 권지연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운동 전혀 안하시다 시작 하시면 특히나 그 나이 정도 되시면 근육량이 10% 정도 소모되신 상황이라 추측이 되오니 (30살 부터 일년에 1%이라 쳤을때) 너무 무리하게 운동 하시면 관절 외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우선은 기초 체력을 키우는 것이 근육을 키우는 것 보다 더 중요하니 매일 꾸준히 산책/걷기 부터 시작하시구요. 심폐활량도 키우시고 전신 지구력도 서서히 키우시면 천천히 운동 시작하셔야 해요.
너무 무리하게 유튜브 보면서 힘든 운동 하시면 절대 안되시니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운동은 욕심으로 하다간 크게 다쳐요. 그리고 운동 하다 다치시면 회복 불가능하기 떄문에 조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람, 지연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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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am 9:11:00 |
| 이렇게 긴 포스팅 ~~~ 정말 감사합니다.
바쁘고 힘드실텐데 읽는 저희는 너무 도움이되네요.
이 포스팅 보면서 가볍게 운동 시작해보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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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pm 12:59:00 |
| 라이나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의 작은 글이 라이님께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항상 처음이 어렵지 시작을 하게 되면 몸은 서서히 반응을 하게 되오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요.
천천히 아주 천천히 시작하여 보세요.
물방울의 기적 아시지요?
작은 물방울이라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큰 바위도 깰 수 있는 것 처럼
꾸준히 하는 것 처럼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고 돈을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기에
많은 분들이 너무 소중한 시간을 그냥 지나쳐 버리고 계셔요.
그러다 지병도 얻게 되고 쓰러지게 되면 갑자기 아프신 것으로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몸이 건강하면 모든 것이 다 건강해 질 수 있으니
저희 아이들에게 짐이 되지 않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저희 모두 함께 영차 영차 건강해지자구요.
그럼, 오늘도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열심히 운동 하실 라이나님을 위해 화이팅 합니다.
라이나님, 아자 아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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