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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am 6:16:00 |
|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을 거 같애요.
티본스테이크... 귀한 고기가 들어가 더 맛있을거 같애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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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pm 12:31:00 |
| 원순일 독자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조앤이에요.
된장하고 고추장 간 어머님 입맛에 맞게 간 잘 맞추셔서 만드시면
어려울 것 하나도 없는 너무 맛있는 찌개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요...
아마도 제 손이 아닌 어머님께서 만들어 주셔서 더욱 맛있얼수도 있었을텐데
고기도 너무 담백하고 감자랑 고기, 고추장과 된장의 조화가...
직접 드셔 보셔야 아실꺼에요.
그럼, 맛있게 해 드시구요.
어머님도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셔요.
이쁜 덧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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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am 7:36:00 |
| | 너무 부럽습니다.저희 부모님은 연세가 많으셔서 한번도 미국에 못 오셨는데...제 어머니도 항상 음식하실때 색깔보고 맛을 정하셔서 제가 음식 만드는걸 절대 못배웠다는 변명을 이곳에 해봅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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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2 am 10:12:00 |
| 안녕하세요. 정진 어머님,
반갑습니다.
연세 많으셔도 아직 살아계시는 부모님 계시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큰 축복을 받은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께서 이번에 오셨을 때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하셨어요.
아버님도 많이 연로하시고 또 지병이 계시는 상황이라 장시간 비행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멀리 이곳까지 자식 때문에 와 주셔서 얼머나 고맙고 감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께서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다 감수 하시는 그 마음 저는 부모가 되서야 이제 조금은 알것 같아요...
그래도 요즘에는 무료 영상통화 할 수 있는 기능도 많이 발전이 되고 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특히 어머님은 딸이 대화를 들어주고 맞장구 쳐드리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마음이 편안해 지시는지 몰라요.
부모님과 자주 전화 통화라도 하시구요. 마음 많이 전달해 주시는 것으로도 부모님께서 정진님의 마음 충분히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정진 어머님도 좋은 주말 되시구요!
음식은 못배우셨어도 다른 것 더 잘 하시는 것 많으실것 같아요. 잘하시는 것만 하시는것이 훨 좋아라...
그럼, 오늘도 이쁜 하루 되시고요!! 행복 가득, 축복도 가득, 사랑도 가득 가득한 하루 되세용~
덧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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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pm 8:46:00 |
| 쉽게 따라할수 있는 레시피 감사합니다.
내일 티본 스테이크 고기 사서 오랜만에 맛있는 된장찌개 끊여 볼겁니다.
이런 레시피 너무 좋습니다. 조앤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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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2 am 10:20:00 |
| 황 줄리아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조앤이에요.
생각 많이 하지 않고 정말 쉽게 쉽게 할 수 있는 음식들이 어찌보면 더 맛난 것 같아요. 그죠?
아무리 재료가 좋아도 또 같은 똑같은 재료와 양이라도 하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 다르듯
이쁜 줄리아님의 입맛에 딱 맞게 간 먼저 잘 맞추신 후에 그때 고기도 퐁당, 다른 야채 퐁당 퐁당해서
푹 끓여서 드셔 보셔요.
약간 구수한 된장맛이 좀 더 나는 것이 좋다 하면 된장을 고추장 보다 조금 더 풀어 주시구요.
저 위에 색깔 처럼 고추장으로 살짝 칼칼한 색 정도 나올 정도로 맞추어서 끓여 주시면요...
고기는 고기대로 너무 맛나고요.
감자도 너무 포근하고 그냥 밥 한공기만으로는 되는 찌개가 아니라서
아마도 다요트 하고 계신 울 엄니들께는 쥐약이 될 것 같구만유...
그랴도 가끔 맛난것도 묵고 운동도 쪼매 더 열심히 하면
먹을 것도 다 먹어가며 살 안찌것금 잘 조절하면
매일 매일이 행복할 것 같어유.
이번 레서피로 지도 너무 행복했고 엄니 찌개 함께 드셨던 지인분들도 또 이곳에 와가
이렇게 함 해 보겠다고 하신 울 줄리아님도 그렇고, 지도 정말 너무 감사하고 그랴유.
지도 사랑합니데이 줄리아님!!
처음 끓여 보시고 이런 저런 줄리아님만의 노하우 발견 하실거라에.
그럼, 그렇게도 해 보시고에...
아마 이 찌개 드셔 보시면 일반 된장찌개는 잘 안묵을 것 같어라...
지 어무이가 지 생각의 판도를 푸악 바꿔놓고 가셔서리 지도 마 이 찌개 밖에 생각이 안나유....
근디 이 찌개 끓이면 또 엄니 생각나가 눈가도 촉촉해 지고 그러는구만유...
아마 지도 이젠 많이 늙어가는가봐유....
그럼, 줄리아님도 이쁘고 맛난 하루 되시구유. 맛있게 끓여서 사랑하시는 분들과 함께 많이 나누어 드셔유.
감사합니데이~
들어가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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