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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3 pm 8:19:00 |
| 조앤씨, 좋은 레시피와 훌륭한 건강상식 정말 감사합니다.
동그랑땡도 단호박 구이도 꼭 따라서 해 보고 싶습니다.
질문은... 간터키 구울 때 감자나 고구마를 몇개 삶아 으개서 같이 섞으면 됩니까?
또 단호박은 구워 냉장고에 두고 마이크로 웨이브에 데워서 먹으면 되는지요?
애기들한테 좋은 메뉴고 또 오븐에 구우니까 너무 마음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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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4 am 5:10:00 |
| 줄리이 황 어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터키 구울 때 감자나 고구마를 함께 섞어서 굽지 마시구요. ^^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고구마나 감자는 미리 구워낸 터키 고기랑 섞을 때 고기가 잘 붇도록 해 주는
바인딩 에이전트 역활을 해 주는 재료이니까 오븐에 굽지 마시고
쪄 주시는 것이 수분기가 날아가지 않아 고기와 잘 믹스가 되실꺼에요.
우선 위에 제가 드린 레섭대로 터키 다 구워서 단백질만 따로 준비 해 주시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먹을 만큼 터키 로프를 3온즈 정도 준비 해 주세요.
예를 들어 한 아이당 터키 3온즈 주신다 하셨을때
단백질: 다 구워낸 미트로프 3온즈 (한끼 기준)
탄수화물: 미리 쪄낸 감자 3온즈
둘을 장갑을 끼고 잘 섞어 주세요. 만약 조금 퍽퍽하다 싶으시면 우유 조금 넣어서 해 주시구요.
모양 만들어서 밀가루 - 계란옷 - 빵가루 해서 후라이팬에 구워 내시면 되시구요.
담백한 고로케로 만드시고 싶으시면 감자만 넣어서
약간 달달하게 만드시고 싶으시면 고구마만 넣어서
만들어 주시면 되실 것 같아요. ^^
오븐에 구워 낸 단 호박 -
예, 저도 단호박 통째로 하나 구워 놓고 구워 놓은 그 주에 저의 탄수화물은 단호박으로 먹고 있어요.
시간 없을 때는 그냥 차가운 단호박도 그대로 너무 맛있구요.
따뜻하게 드시려면 전자렌지에 살짝만 댑혀 드시면 좋으실꺼에요.
그럼,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컬럼 하단에 어머님께 도움이 되실 만한 제 레서피 몇개 올려 드리오니 참고 하세요.
그럼, 줄리아 어머님도 축복 가득한 이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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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4 am 11:48:00 |
| 조앤님,어쩜 이렇게 변함 없이 성실하게 칼럼을 잘 써 주시는지요.
정말 오랜만에, 몇 년만에 미씨에 들어왔는데.........
바쁜 워킹맘들에겐 너무 훌륭한 음식 알려주셨네요.
얼굴도 예쁘시고, 실력도 만만치 않으시고
노력도 많이 하시고 무엇보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뵌 적은 없지만 ㅋㅋ)
너무나 큰 도전을 받습니다.
그야말로 자기관리 잘하시고 똑소리나는 현명하고 지혜롭고 부지런하신 참 좋은 엄마이고 아내이고신 것 같아요
또한 전문적인 자기일도 하고 계시고요.
이렇게 시간들여 연구하고 글 쓰고 사진 찍고 올리고...
댓글에 답해 주시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정말 정말 놀랍고, 멀리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는 계속 찾아올 것 같은데요 ^^
조앤님, 행복한 가을날 되시고
유쾌한 오늘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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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 am 5:55:00 |
| 아이린 어머님,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건강하시구요?
이렇게 생각해 보니 내년이면 컬럼을 써온지 10년이 되어요.
글렌을 낳고 제가 단 한분이라도 무언가를 그분과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컬럼이 이렇게 오랜 시간 달려 오며 얼굴은 직접 뵙지 못했어도 아이린 어머님 처럼 참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울고 웃고 했었어요. 감사합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 조금이라도 저희 어머님들이 바르게 세상을 바라보고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과 함께 웃고 행복해 하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통해서도 또 제가 하는 일을 통해서도 나누고자 하는데 이 세상은 저희 인간들의 나약함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그 나약함을 이용하여 더욱 많은분들이 병들어 아프게 하고 그로인해 약을 드시게 하고 또 나중에는 수술까지 가는 그런 참담한 현실이 너무 가슴이 아플 따름이에요.
하물며 동물도 아프면 곡기를 끈고 아무것도 먹지 않는데 저희 인간들은 너무 많은 음식의 홍수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로 인해 너무 많은 분들이 아파하시는 모습을 매일 보고 있으니 제 마음도 그리 편치많은 않아요.
비록 저 또한 어머님들을 직접 뵙지는 못하였지만 이렇게 글을 통해서나마 서로 마음이라도 나눌 수 있고 조금이라도 어머님과 가족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생겨 아프지 않고 매일 하고자 하는 일 건강하게 해 나가시는 그런 삶 꼭 영위 하시기 바랍니다.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 와 주시고 마음 나누어 주셔서 감사 드려요…
저도 제 소신 놓지 않고 꾸준히 제 마음 어머님들과 나누어 보도록 할께요.
그럼, 아이린 어머님도 가족을 위해 어머님 건강 먼저 챙기셔야 하는는 생각 꼭 놓지 마시고 잘 드시고 매일 걷기라도 꼭 하시고요. 물도 잘 마시구 잠도 충분히 꼭 주무셔요….
건강 없이는 그 어느 것도 이룰 수 없으니 건강 우선하셔요 어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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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am 10: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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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pm 7:25:00 |
| 안녕하세요 오예진님,
간 닭고기나 소고기 모두 다 할 수 있는 쉬운 레섭이에요.
별거 아닌 아주 쉬운 레섭이지만 온 가족 맛있게 엄마가 급할 때 쨘하고 요리 처럼 해 줄 수 있는 좋은 효자 레섭이니 맛있게 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되셔요.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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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pm 1: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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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pm 7:26:00 |
| 조경님,
어머님께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레섭이 될 수 있어 저도 감사드려요.
맛있게 해서 온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셔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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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pm 6:10:00 |
| | 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미씨 들어와서 쌤 글 보내요.. 너무 좋은 레시피 들이 있었네요! Hometown 에 돌아가면 뵈러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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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2 pm 12:28:00 |
| 지영님,
안녕하셨어요? 가족분들 모두 그리고 시 어머님도 모두 건강하시지요?
지영님 덧글에서 지영님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아요.
멋진 두 왕자님 키우느라 수고가 얼마나 많으실까요... 항상 건강 먼저 챙기시구요.
이쁜 지영님 언젠가 또 한번 뵙기를 바래 보아요!
그럼, 건강하셔요 지영님.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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