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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1 pm 9:41:00 |
|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리네요 오늘 첨으로 와봤어요 정말 놀랍네요
오후내내 댓글까지 다봤어요 그리고 나두 만들어봐야겠닫는 생각도 했지요
문제는 도구와 재료가 없어서 ,,, 나중에 엘에이가서 사와야겠어요
저는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살고있는 주부입니다 솜씨도 대단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는데다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기대하며 잘 따라해보겠읍니다 모르는게 많아요 잘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애틀란타쪽으로는 안오시나요 ? 올려주신것 정말 잘 봤음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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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am 2:41:00 |
| 애틀란타....바람과함께 사라지다....의 배경 아닌가요....
무척이나 가보고싶습니다.
따라서 해보시다가 의문 나는점 있으시면 주저하지마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답변해드릴께요.
그리고 제가 쪽지 드렸어요
떡만드는 기초지식을 찬찬히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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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1 pm 11:10:00 |
| | 마른가루로 이렇게 멋진 떡케잌을 만들수있도록 알려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모찌꼬로 찰떡을 만드는건 쉽지만(?) 설기는 난이도가..ㅠㅠㅠ 울 연이쌤이 젤로 조아라할것 같네요.감사합니다,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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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am 2:45:00 |
| 난 이직도 엘에이에서 연이랑 성선생이랑 함게 좁은 침대에서 껴자면서 매일밤마다 말도 안되는 작전만 세우던 생각이나서 얼마나 웃는지.....우리 잠시 미쳐서 한덩이러 되었던 추억.....잊이못할거예요.특히 연이 웃음소리......피난수준으로 함께 살던 그시절이 그리워지기 시작하네요.ㅎㅎ
그래도 다시 엘에이가서 강습할일은 전혀 없지만 .....만약 한다면 혜정씨네 차고집에 묵고싶어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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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am 7:17:00 |
| | 쪽지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질문이 많을거예요 모르는게 많아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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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am 10:36:00 |
| 네...뭐든 질문하신다면 완성할수있도록 도와드릴께요.
눈썰미있는분들은 과정샷을 보면 혼자서도 잘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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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am 7:20:00 |
| | 아~~~ 혹시 애틀란타 오시게 되면 숙소는 저희집으로 하세요 ( 개인교습받으려구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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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am 10:42:00 |
| ㅎㅎ 말씀만 들어도 뿌듯합니다.
허지만 레시피 따라서 차근차근하시다보면 하실 수 있어요.
기본 떡도구로 찜기..물솥....시루밑...떡가루 내리는 고운 체....만 있으면되요.
종이컵에 쌀가루를 넣고 쪄도 잘쪄져요.
저는 급하면 맥도널에서 햄버거 주문하면 둥그런 두꺼운 종이로 햄버거를 삥 둘러주는.....
그거 놓고도 떡을 찌기도합니다.
우선은 별 도구없이 만드시다가 취미생기고 욕심생기면 그때가서 도구 준비하셔요,
찜기는 중국그로서리나 동양마트가면 구할수있어요.
대나무로된 딤섬찌는 찜기가 제일 떡이 잘됩니다.
시루밑은 쿠키 구울때 사용하는 유산지 깔고해도 됩니다.
체도 일반 그로서리에서 파는 보통체를 사용하면되요.
처음이니까 조금씩만(5컵정도) 만들어가면서 잘하시면 양을 늘려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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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3 pm 9:46:00 |
| 친절한답변 무쟈게 감사해요 오늘은 빨리 떡을 만들어보고싶어서 마켓가서 체 비스무리한거 사고
설기편을 찜통에다 했어요 재료를 사진으로 올려주셔서 찾기 쉬웠어요 김이 샐까바 적은행주로 둘래를
다 감싸고 레시피대로 했는데 어머 !!! 어쩌면 좋아.... 중간에 딸기갈아서 그물로 물주기해서넣더니
색도 이쁘게 너무 잘됬지 머예요 대박.... 선생님 덕분에 저 오늘 뽐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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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4 am 4:12:00 |
| 어머...그러셨군요.
떡에 소질 있는분 같아요.
앞으로도 많이 많이 해보시디가 더 잘할수있더 싶으면
그때 이런저런 도구 준비하시면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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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 pm 2:22:00 |
| | 담달에 아이 두 돌이라서 케잌 만들어주고 싶어서.. 떡케잌 만들어주려고 찾고 있다 왔어요.. 저도 배우고 싶은데.. 너무 머네요..ㅠㅠ 여긴 아틀란타 부근이거든요.^^ 너무 이쁜데.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미국에 올 때 (온지 한 달 되었어요.)떡케잌 책 하나 사왔는데. 거기 천연가루들이 많던데, 미국에서는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저기 있는 백년초 대신 아이가 좋아할 만한건 없을까요? 위에 꽃대신 장식 글씨 써서 장식해주고 싶은데.. 더 어렵겠지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해요..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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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am 8:50:00 |
| 위에 글을 쓰신 linda shin 님도 애틀란타에 사신다는데.....같은곳 아닌지 모르,겠어요.
떡케익 책 너무 믿지마시구...만드셔요.
가루에 물주기한 후 주먹으로 꾹 쥐어서 살짝 올렸다 내려 손바닥에서 아주 조금깨지면
떡가루에 물주기가 잘된거랍니다.떡책이 있으니 제 설명 이해하실겁니다.^^
천연가루는 저한테 떡배운분들게만 심부름 대행으로 보내드리지만 필요하시면....
도와드릴께요.
아니면 딸기를 갈아서 한다든가 자색고구마를 쪄서 갈아서 한다든가....하면 됩니다.
꽃은 저도 좋아하지않아요 주물러대서 먹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글자 장식해주실려면 .....그로서리 밀가루 팔고 케익믹스파는곳 보시면
초코펜이 색색으로 있어요.그거 사서 따듯한 물에 담갔다가 사용 하시면되요.
아이 두돌 미리 축하드려요.
제 생각에는 무가당 코코아로 만들면 어떨가요?
그럼 색소도 필요 없거든요.
흰색과 코코아 번갈아 가면서 켜켜로 떡을 만들고 핑크 초코펜으로 글씨 쓰세요.
아무래두 아틀란타까지 알아 가게될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성미가 급한편이라서 답답해서요 .
가서 옆에서 마구마구 알려드리고 싶어지네요. ㅎㅎ
차근차근 만드시다 안되면 댓글 달아주세요.
될때까지 알려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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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pm 7:20:00 |
| 애틀란타에 H마트가있군요.
다행입니다. 그곳엔 한국에도 없는것도 팔더라구요 ㅎㅎ
냉동쌀가루도 사시고 ....건조쌀가루도 조금 사두세요.
그리고 떡에 장미만들어 얹는건 좋진 않은것같아요
넘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많이 주물떡대서 드럽다는 개념을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하루 지나면 마르면서 퇴색해서 미워요.
딤섬찜기는 될수있으면 깊이가 6cm 이상되는 깊은것으로 구입하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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