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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6 pm 11:44:00 |
| Tae 님, 안녕하세요~ ^______^
저 평생 1 등 못해봤는데 Tae 님의 칼럼에서 첫번째로 글을 적는 영광을 갖게되어 감사합니다.
그런데 올려주신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어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하셔서 많은 엄마들이 도움을 받으리라 짐작이 되어요. 저는 다행이 이제는 아이가 자라서 예전보다는 편해졌지만 저희집은 좀 작아서 항상 아이의 물건 수납에 귀를 쫑긋 세우거든요. ^_^:::
그런데 정말 제가 아~~~ 한 것은 사진에 빨간색으로 칠하신 이유를 듣고 너무 놀라웠어요.
저는 직접 칠해보고 늘 결정했거든요. 무식하게요~ ^_^::: 정말 앞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아요. 좋은 가르침 감사드리고요~ 다음 칼럼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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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7 pm 5:38:00 |
| kim, jung-youn님,
안녕하세요^^1등~으로 공감 해주셔서 넘흐 감사합니다.그동안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얻은 제 나름의 경험들인데 또레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맘이 간절해요.이런 집안일들 자꾸하다보면 좋은거 같이 공유하고 싶고 그런데,,개인적인 기준이 강하다보니까 혹 공감이 안되는거 아닌가?? 혼자 북치구 장구 치는거 아냐? ㅋ 이런 생각들도 들어요^^제가 아직 칼럼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익숙치가 않아서 그런것 같기도하구요,제가 생각도 몸도 늘 앞서서 뭐든 빨리빨리 하는 성격인데, 스탭 바이 스탭으로 계획을 천천히 세워하는 일이 결과가 확연히 다르더라구요.저의 이런 작업 계획이 얼마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진 모르겠는데, 꼭 하시고자 하는 분께 실천하게 되는 하나의 방법으로 다가갔으면..합니다^^ 제가 정연님으로 부터 이렇게 응원을 얻게 될 줄은 진짜 생각지도 못했어요.화이팅해서 더 좋은 자료에 힘쓰겠습니다 완존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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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8 am 7:23:00 |
| Tae 님,
칼럼을 읽으면서 너무도 공감이 되어서 맞어. 맞어.
어쩜 이리도 제 마음을 읽고 계신가했네요.
저도 자나깨나 이 책들과 장난감들을 어쩌나 하고 고민에 고민이거든요.
새로운 프로젝트 올라오는지 매일 클릭해봤네요. 4 & 5 세 남매를 둔 저희집에 가장 필요로 하는 놀이방 프로젝트이네요. 우리집은 장난감도 많지만 엄청이요. 책들도 수천권씩이나 되어서 우리집의 아래층은 장난감과 책들로 가득 채워져있어요. 그래서 가구들은 미니멈으로만 가지고 있고요.
아이들의 활동공간이 엄마가 있는 아래층의 부엌과 거실쪽이다보이
우리집은 아이들에게 거실전체를 책과 장난감으로 내어줬어요.
손님오시면 집이 정돈되어있지 않아서 어수선해요.
장난감과 책들을 윗층으로 옮길까도 고민했지만, 어차피 엄마가 요리하거나 하면 아래층에 있을텐데 싶어서 그러지도 못하고요.
저도 정말 손재주가 너무도 없어서 (빈말아니예요.) 감히 님을 따라서 뭘 만들수 있을까 싶어요. 그렇지만, 계속 따라가면 아이디어만이라도 받고 싶어요.
그대로 카피를 하더라도 따라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넘넘 기대되고요.
칼럼도 상세하고 맛깔스럽게 적어내려가시는지 다음 보따리도 얼른 풀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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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8 pm 2:57:00 |
| 저도 완존 백배공감입니다. 정말 온~집에 애들 장난감이네요..둘째가 커갈수록 더 심해요.
그래도 언니네는 놀이방꾸밀 공간이 있다니 정말 럭키에여.. 어디다가 막 숨기고 싶지만..다른 구석탱이에 몰아버리면 오히려 제가 더 힘들거같아서 기냥 거실한쪽에 모조리 모아놨습니다.
저 가구들을 만들수 있다니 증말 대단하심다. 전요..손재주가 없는건 아닌거 같은데..ㅋ..하면 잘 할텐데..ㅋ.
너무나도 게을러터저서...ㅋㅋ...맨날 구경만하고...상상의 나래만 펴고 있네요.
언니..나 빨리 보고잡응께 얼릉얼릉 업뎃하시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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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9 pm 9:44:00 |
| 어머 !! 태옥님 놀이방 완전정복이네요..이런 내용 너무너무 좋아요..저도 아래층 오피스에 장난감을 다 옮겨다 놓긴 햇는데 장소가 비좁네요.중앙에 미그럼틀 하나놧더니 끝이네요 ㅋㅋ.수납장이 들어갈만한 공간도 아니고요.. 벽칼라도 새로하고싶지만 새집에 들어와 처음 칼라풀하게 바꾸기가 아직 용기가 안나네요..저도 어떻게 꾸며봐야겠다 어렴풋이 아이디어는 있는데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는데 태옥님 다음 칼럼 엄청 기다리고 있다가 도움을 받을까 합니다..지금 얼마나 열심히 작업하고 계실지 너무너무 부럽네요 ^^ 전 아이가 감기로 일주일 고생하고 났더니 제가 좀 지쳐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연말을 보내고 있답니다..
아무쪼록 너무 기대되는 칼럼 내용올려주셔셔 감사하구요..안전 조심하세요~~그리고 얼른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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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am 10:09:00 |
| Yeonju Lee님,
공감해주셔서 정말 좋아요,감사합니다.4,5세 남매~활동량이 장난 아닌 나이예요,남매가 사이가 좋을땐 엄청 좋다가두 쌈박질할때 보면 혼을 쏘옥~빼 놓더라구요.울 꼬맹이들 2살반 차이 남매인데도 절데 양보가 없거든요 ㅋ,요런 아그덜 델꾸도 뭔가 뚝딱거린다~하면 다들 놀래는데요.저의 경우는 제가 뭔가에 집중하고 저 나름의 Diy취미에 빠지면서부터 더 애들과의 관계도 좋아진 것 같아요^^ 연주님네는 많은 책을 한곳에 모을 수 있는 알찬 책장이 급하겠어요,제가 만든 수납장이 어릴때는 장난감 수납용이지만 애들크면 바구니 빼구 책을 수납 할 수 있고,위치에 따라 자유로 디스플레이 가능한 다용도로 만들었어요.Diy는 손재주 보다 의지가 더 필요한 일인것 같아요,걱정 딱 묶으시구요^^,연주님이 따라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해서 그데로 카피하게 함 해볼께요,도움이 되었음 합니다.기분 좋은 말씀에 힘을 얻어요 땡큐!!~
Byungju chung 님,
방가방가~제 칼럼에 병주씨가 늘 함께 해줘서 정말 짱이에요^^저도 이렇게 만들기까지 구경,관심만 몇년했었다가 어느날 이래저래 삼박자가 맞아서 저지르게 되더라구요ㅋ 몸과 맴을 잘~다스리구 있다가 아,요건 진짜 한번 해볼만하겠다~싶은거 있을때 시작해 보삼^^그땐,이온니가 쫒아 갑니다~ㅎㅎ 요번에 바퀴달린 장난감 박스는 와존 껌인께롱 눈여겨 보구 할만하면 시도해 보시길~오케이? 땡큐베리베리 알라뷰~
erin kim 님,
완전정복~아우 진짜 딱 좋은 표현인데요^^에린님은 센스와 손재주까지 겸비하셨으니,쫌만 아이디어 삘 받으시면 일사천리로 더 이쁘게 하실거라 생각해요..애들 아프면 엄마도 같이 아프잖아요~첫애라 더 그러실꺼예요,저두 애들 아프면 두손 다 놓게 되더라구요.날이 추워서 몸도 맘도 잘 안움직여지는 때이기도 하구요,,연말이라 공연히 붕~떠있어서 저두 벌려만두구 왔다갔다 뭐 마려운 강쥐마냥^^ 이러구있어요, 놀이방 칼럼은 여름에 끝낸 작업 정리해서 올리는 중이예요. 지금 거실 작업 시작 중인데,엊그제 벽난로 앞에 튀어나온 벽돌 제거할려구 정이랑 방치들구 설치다가 반만 걷어내구 포기~ㅋㅋ 남편이 사람 부르라는데 고집 피다가 깨갱~ 지금 비닐로 덮어놨는데 살람 불러야 될듯~ㅎ 제가 힘이 센줄 알았나봐요 아~저 인제 늙었어요,힘쓰는건 안됨~벽난로 새로 커버하고,벽에 페인트,커튼 만들기..이렇게 계획 중이예요.다 정리되면 커피테이블 만들고 벽난로 옆에 장식장도 만들구 싶고..이계획 완성 될라믄 내년 봄을 넘길 듯합니다^^ 작업이 쫌 과한가요?ㅎㅎ 에린님~화이팅 해주셔서 감사하구요,에린님 다음 칼럼도 기대하고 있을께요! 땡큐베리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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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am 11:35:00 |
| | 새 칼럼 언제 올라오나 매일매일 들락날락했는데, 드뎌!!! *^^* 개인적으로.. 미씨 여러 좋은 칼럼들 사랑하지만, 여기만큼, 읽으면서 가슴 설레고 쿵쾅거리고 한글자 한글자 아껴가며(?) 읽는 칼럼은 처음입니다. 아마, 그 어떤 것보다, '아.. 나도 이 부분은 진짜 따라해볼수 있겠구나, 나도 이건 이렇게 하면 되겠다, 나도 얼른 시도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일꺼에요. 애 둘과 함께하는 정신없는 일상에 한줄기 '희망'을 가져다주는! ^^ 다음 칼럼 빨랑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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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am 9:54:00 |
| SOOK HEE LEE 님,
넘넘~감사합니다!숙희님 답글에 빨리 칼럼 업뎃하고 싶은 맘이 급해집니다~좋은 동지를 만난 기분이 들어서 함께 뚝딱거리고 만들고 싶어져요.평소 숙희님께서 Diy에 관심 백배해 있다가 제가 의욕에 불을 붙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제가 긴 경험을 갖고있진 않지만,작은것부터 손에 닿는 것부터 시작한 경험으로 스텝 바이 스텝으로 칼럼의 순서를 정해보고 있어요. 첨부터,헉~하는 보여주기 Diy 보다는 Diy와 가까워질 수 있는 또 기본적으로 필요한 경험을 위주로 칼럼 내용을 정해봤어요.. 눈에 딱히 보이는게 없는것 같아서 지루해 질수도 있겠다 싶은데요^^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원하는걸 얻기 위해서 필요한 경험과 사전 정보들이 더 빠른 지름길로 가는 길인 것 같더군요.물론,저 못지않은, 저보다 더 좋은 경험으로 가구나 소품들 만드시는 미씨님들 많이 계신데요,,저는 숙희님처럼 이제 막 시작하고 의욕이 있으신 첫경험 미씨님들께 기본적인 정보들을 우선 충분히 나누고 싶어요. 한상 거창하게 차려두고 '자~누구나 할 수 있어요! 한번해보세요~' 해서 엄두도 못내구 포기하게 만들면 안될 것 같아서요ㅋㅋ 어찌 계획하고,무엇이 필요하며,어디서 사야하며,,등등의 것들을 충분히 나누고 싶습니다. 숙희님,기분좋은 응원에 저 완존 화이팅 할께요! 그리고 더 좋은 정보를 만들도록 노력할테니 늘 함께해 주시길 바랄께요~땡큐베리베리 알라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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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3 pm 10:44:00 |
| 저기 위에 가구를 만드신다구요? 가구는 무조건 사는것으로만 알거있었는데... 집 구조가 좀 특이하게 생겨 맘에드는 가
구가 사이즈가 맞질안아 늘 고민이었는데 가구 만드는 과정 올려주시면 당장 따라 할래요....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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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3 pm 10:44:00 |
| 저기 위에 가구를 만드신다구요? 가구는 무조건 사는것으로만 알거있었는데... 집 구조가 좀 특이하게 생겨 맘에드는 가
구가 사이즈가 맞질안아 늘 고민이었는데 가구 만드는 과정 올려주시면 당장 따라 할래요....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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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3 pm 10:44:00 |
| 저기 위에 가구를 만드신다구요? 가구는 무조건 사는것으로만 알거있었는데... 집 구조가 좀 특이하게 생겨 맘에드는 가
구가 사이즈가 맞질안아 늘 고민이었는데 가구 만드는 과정 올려주시면 당장 따라 할래요....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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