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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am 11:20:00 |
| | 드디어! ^^ 감사합니다. 둘째가 낮잠자고 있는데 곧 깰 듯하여 길게는 못쓰지만, 틈날때마다 들어와서 새 글 있나 확인했어요. 역시 너무너무 친절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가슴 쿵쾅거리게 만드는 글이에요. 똑같이 만들어도 되죠? *^^* 오늘 아침에도 지저분한 책상 위를 바라보며 수납장을 사든지 해야지 원, 하고 한숨쉬었는데.. 한번 도전해볼께요~ before & after 꼭 보여드릴께요 ㅋㅋㅋ 오늘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태옥님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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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pm 4:22:00 |
| SOOK HEE LEE님,
우왕~~기분 좋은 숙희님 댓글 넘 조타~^^ 칼럼 올리는 날을 잘못 잡았는지,미씨 싸이트가 넘흐 느린거예요,페이지 넘어가는데 억만년 걸려서 죽다 살아 돌아왔슴다~ㅋㅋ 댓글 읽고 기분이 날아갈 것 같네요^^칼럼이 의도한 되로 안되어서 맘이 우굴했는데,,숙희님 이렇게 잘~받아주시니 더 노력해야겠다 했어요.저도 숙희님 작업 손꼽아 기둘릴께요, 모 부담은 갖지 마시구요,애가 있으니깐 시간 잘 골라가며 즐겁게 하셔서 꼬옥 구경 시켜주삼^^ 완존 땡큐구요 알라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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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pm 7:34:00 |
| 와..정말 대단하세요. 배우고싶어요. 어데 사세요?? 저혼자 이리보고는 못할것같아요.
요즘 가구에 관심이 많은데, 보면 볼수록 솜씨가 뛰어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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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pm 11:53:00 |
| 언니, 나 민정이요.. 여기서 보니 반가워요. 예전부터 언니 솜씨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보니 더 반갑네.. 목표정해놓고 하나하나 올라가는 언니모습 넘 멋져.. 언니옆에 살았음 언니 솜씨 구경도 하고 배웠을텐데..
담번에 핑크 키친셋. 넘 기대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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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am 1:32:00 |
| 대~~~~~~~~~~~~~~~박!!!!!!!!!!!!!!!!!!!!!!!!!!!
다른말이 떠오르질 않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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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pm 8:52:00 |
| | 정말 감탄사가 절로나오네요. 저도 딸아이방 아키아 원목침대와 서랍장을 흰색으로 페인트 했는데, 이컬럼을 미리 읽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좋은아이디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요번참에 못쓰는 작은 식탁으로 하얀색으로 페인트 해서 딸 아이 책상으로 변식시켜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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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am 8:36:00 |
| 이렇게 보면 쉬울것 같은데 막상 하려면 앞이 깜깜하겠지요?
전 그라지를 정리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정리가 안되서 완전 짜증이랍니다...
이 책장처럼 좀 크게 하면 될지 모르겠네요
와.....갑자기 또 슬퍼지네요
그라지에 다시 한번 갔다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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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am 8:39:00 |
| Jaehee Nolan 님,
다시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처음 시작할땐, 옆에서 누가하는거 보구 배우는게 좋은데, 우리가 워낙에 넓은 미쿡 살아서리^^ 한번 들리세요~~이거이 안되네요 ㅋ,저는 동부 노스케롤라이나 살아요,,언제든 연락주시면 필요한 도움이 되드릴께요,땡큐!!
minjeong kim님,
오~~민정씨, 넘넘 오랜만!!나 쫌 극성으로 사는거 아닌가?..하구있는데 민정씨가 이렇게 좋게 표현해주니 참조타~더 열씸히 할께~요^^ 담칼럼,꼬꼬를 위해서 신경써서 올려 보겠삼~땡큐!!
김연희님,
감사합니다~ ^^너무 좋게 봐주신 것 같은데,기분은 무쟈게 좋습니당! 땡큐베리베리~
Young Suh 님,
안녕하세요! Diy 사랑하시는쿤요~딸래미 방꾸미는거 넘 재밌죠?저도 울딸꺼 몬가 만드는 시간이 젤로 재밌드라구요~담 칼럼 딸래미를 위한 아이디어들 이니깐요,깜찍한 키친 셑~구경오세요^^ 딸래미 책상도 이뿌게 칠하시구요 땡큐베리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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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am 10:50:00 |
| 태옥님 멋지시네요~~유~후 ~~!
저는 신랑이랑 대학시절 c.c.c였고 전공이 산업 디자인 인데다가 남편이 지금 노쓰 캘리에서 건축이랑 페인트
두개 회사를 운영하는데 저랑 남편도 왠만한 가구는 직접 만들어 쓰는데 신랑이 태옥님 올리신걸 보시더니
거의 프로급이라고 칭찬을 많이 하네여 (특히 한국 여자 아니 남자들 보다 훨씬 잘한다고)
신랑이 말하기를 작업 과정은 하다보면 노하우가 쌓이니 조금만 더 하심 될거 같구요
페인팅에서 한가지 팁을 알려주고 싶다네요
페인팅도 아주 잘하시는데 프라이머는 어떤걸 쓰시는지 모르지만 울 신랑이 말한데로 옮겨 볼게요
패치 작업 끝나면 울 신랑은 오일베이스 커버스테인 프라이머를 ( 끈적거리고 냄새 나지만 베어 우드에서 나오는 블랙 스테인을 완전 차단 ) 한다음 페인트를 하는데요
태옥님 처럼 플랫 페인트 위에 바니쉬 이것도 굉장한 쎈스쟁이라네요 칭찬 아주 많이 (일반 페인터들도 모르는 사람 아주 많다고 옆에서 궁시렁 ㅋㅋㅋ) 본론으로 들어 갈게요
프라이머 마르면 150사포로 면을 부드럽게 다음에 벤자민 무어 or 쉘윌리암스 가서 락커페인트를 사서 칠합니다 기본 2코트 하는데 처음 칠하고 마르면 350방 사포로 한번더 부드럽게 한다음 2번째 칠합니다
락커페인트 << 이넘이 드라이타임이 아주 빨라서 칠하고 돌아서면 마르네여 그리구 공장에서 나오는 캐비넷도 거의 대부분이 락커 피니쉬 랍니다 물론 스크레치나 더러운것도 물로 딱을수 있구요 단단합니다
그리구 락커도 stain, semi-gloss, gloss 종류가 있네요
롤러는 어떤걸 쓰는지 모르지만 (신랑은 쏘세지 롤러 라고 부름) 파인 피니쉬 (9인치 or 4인치 주로 9인치)롤러를 사용 합니다
전부 알고 계실거 같은데 혹시나 해서 올려 봅니다. 너무 길어 죄송 하구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 ^^ 화이팅~~! 필요 하심 사진몇장 보내 드릴게요 필요 없겠지만요 ㅠㅠ
화이팅 ~~! 태옥님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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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am 10:53:00 |
| | 참 클린업 방법이 빠졋네요 클린업은 락커 신나로 한답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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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pm 12:05:00 |
| 님~ 너무 이쁘고.. 설명도 자세하고 ^^ 저도 용기내서 페인트 함 도전해 볼려구요~
블러그 계속 열심 볼께요~ 작업 하신거 자주 자주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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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pm 12:36:00 |
| 방금 식탁을 책상으로 리폼한것도 보고왔어요
다 너무예뻐요 아우~ 정말 대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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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pm 7:22:00 |
| jihye lee님,
제가 처음으로 시도했던게 울꼬맹이 플레이 테이블였는데, 파러리반 키드 가구 아시죠?거기 어린이 테이블 보니깐 넘 단순해서,판에 다리 네개만 붙이면 되겠네~~이럼서,테이블용으로 파는 상판이랑 다리는,,각목 절단해와서 도라이버랑 ㄱ'자 꺽쇠 몇개로 테이블 만들었는데,지금 울꼬맹이들 넘 잘쓰고있어요,ㅋ 첨에 이런거 시작할때,,어~별거 아니네,,함 해보자..요로코롬 맘먹으면 불이 확~지펴져요^^ 차가운 강에 발만 살짝 적시면 온몸이 얼것처럼 차데요,근데 그냥 온몸을 다 적셔서 물안에 완존히 들어가면 하나도 안춥다는군요..갑따기 이 얘기가 떠오르네요 ㅋ 그라지는 원래 그렇지..하며 쓰는게 그라지 같어요 ㅎㅎ 저도 늘 치우는데 늘 그자세~그래서,뒷마당에 따로 연장들 넣어두는 오두막을 하나 살려구요,거기다 다 몰아 놓구 그라지는 차랑 제 작업실로만 쓸려구 계획했어요. 그라지에 다시 가보구 오셨나요? ㅋㅋ
eunjeong kim 님,
정말이지..왜케 이런 좋은 말들 팍팍 해주셨어요!!ㅋㅋ아~ 진짜 넘 기분 짱 좋구요,남편님께 제 인사 꼬옥 좀 전해주세요! 남편님 안봐도 멋지고 성격 좋으실 것 같아요^^ 사실,전문가가 보면 어설프고,흠 잡을꺼 많을텐데..이렇게 여유있는 맘으로 봐주신거 보면요, 성격 딱 나오십니당^^ 산디과..나오셨군요^^이분들이 또 한 전천후 하시는걸 제가 잘알죠~ㅋ제가 공예과 나와서 맨땅에 시작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가구,.나무로 뭘 만들어 본 건 1년정도 됐어요.,제가 남보다 쫌더 가진게 '용기'~라서요^^ 말씀데로,작업방법은 하나 할때마다 한가지씩 얻어가고 있어요..조언해주신 페인트 팁~정말 감사합니다,냄새없고 편한 방법만 고수하고 있지만, 몬가 또다른 더 확실한 방법으로 업그레이드 해겠다는,,생각 들었었어요. 전문가의 평가와 함께 또다른 팁까지 나눠주셔서 오늘 너무 좋습니다!! 저 칼럼 시작한거 참 잘했다~ 싶어지는 순간입니당^^
제 메일 주소,tk417@naver.com 입니다.사진 당근~좋죠! 보내주심 감사히 받을께요^^앞으로도 응원과 관심,조언 부탁드겠습니다,저도 열쒸미 화이팅으로 보답^^ 땡큐베리베리!!!
HYUNHEE SHIN 님,
감사합니다!!저 또한 누군가의 이런 글을 통해서 용기 얻고,시작하게 되었어요~저혼자 재밌기 아까운 이런 심정,,함께 나누고싶고요^^ 저도 열씸히하고 더 좋은 칼럼으로 자주 뵐께요,꼬옥 도전하시구 즐거운 경험 제게도 나눠주세요~땡큐!!
윤지혜님,
관심있게 보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집에 노는 식탁이나 애물딴지 감춰둔거 있으심,연슴삼아 함 도전해보세요^^응원에 탄력받아 제가 더 열심히 즐겁게 Diy할 수 있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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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pm 9:39:00 |
| | 제가 하고 싶은 일이에요. 지금은 장소가 없어서 못하지만 나중에 장소만 좀 생기면 취미로 삼고싶어요. 그땐 제가 싸부님으로 모실께요^^. 많이 배우고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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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pm 10:17:00 |
| 메일로 사진이랑 약간의 설명도 보냈는데 ㅎㅎㅎ 신랑이 퇴근하고 와서 메일 보낸거부터 물어 보내요
그리구 신랑이 그러는데 페인팅 전에 사진 메일로 보내 주면 컴터로 여러가지 칼라 작업해서 멜로 보내 줄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럼 즐거운 상상 하시구요. 참 저도 9살, 2살반 된 두딸의 엄마 랍니다
denonz1@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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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pm 11:03:00 |
| 우와 태희님 공예과 나오셨군요. ㅎㅎㅎ 같은 미술 계통이라 반갑네요.
댓글에 은정님은 제 이름 한국 이름과 비슷한데다가 같은 성씨와 더불어 같은 산디과 ㅋㅋㅋ
정말 반가와요. 저두 가구랑 그외에 만드는걸 너무 좋아라 하는데
역시 손재주는 태고 나는가 보네요. 무지무지 반가와요.
태희님 저는 가구 페인트는 잘 안하는데 언젠가 가구 페인트를 넘 쉽게 생각하고 아무 지식 없이 했다가
가구가 영 이상한 놈이 되었었는데 태희님 팁 많이 배웁니다.
그런데 이젠 페인트 칠할만한 가구가 없네요. ^^ 전에 페인트 칠한게 잘 안되다보니 만드는 가구마다 그냥 스테인을 바르게 되더라구요.
암튼 가구 넘 잘만드셨어요. 태희님 가구를 보니 또 일 저지르고 싶지만
한번 일저지르면 울남편과 아들이 피골이 상접하고 집은 귀곡산장이 되는지라
한참후에나 일을 저질러야겠네요.
태희님 저는 사실 가구 만드는것보담 이런 칼럼을 쓰신다는게 더 대단하세요.
보통 열정가지고는 도데체 엄두가 안날것 같아서요.
칼럼 쓰는것 정말 시간 많이 걸리고 남을 위한 배려 쟎아요.
암튼 멋지게 사세요. 함뵙고 싶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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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pm 1:37:00 |
| 이런걸 집에서도 만들수 있군요...와..정말 대단한 울 언니..쩡말 진심으로 저 언니한번 만나고 싶어용~~
저희집에도 안쓰는 식탁과 의자도 있고..멋진 책상될만한 것들 있는데.........언니칼럼보고 하나하나 따라해볼랍니다. 너무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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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pm 2:00:00 |
| 아... 시간이 이렇게 또 빨리 지나갔습니다. 포터리 반에서도 볼 수 없는 이런 귀한....작품을...
오직 태옥님의 손에서만 나올 수 있는 이 훌륭한 수납장...
"그냥 하나 만들어서 파세요"라고 하고 싶어요....
개인 주차장도 없고 뒷뜰도 없는 성냥갑 아파트에 사는 저로서는 그림의 떡이라 그냥 눈요기만 하고 갑니다.
너무 너무 이뻐요. 태옥님....
요즘 뭐가 이리 바쁜지 오늘에서야 왔습니다... 컬럼 너무 너무 이뻐요..... 정성 가득 담긴 컬럼 잘 보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그리고 망치질 하다 혹시나 손 다치시지 마시구용... 조심 조심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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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pm 6:35:00 |
| yunjeong hong님,
아~흑! 넘흐 감사합니다! 작업공간이 빨리 생겨서 수제자로 언릉 맞이하고 싶슴다~^^저도 이런 주차장이 생기기전까지 부엌에서 난리를 피우다가,,방이 하나 생기면서,또 그방..방하나 쓰레기장 만들구 ㅋㅋ 그땐 지금처럼 가구는 못하구,작은 데코레이션..액자 만들기,액자 색 바꾸기..울집 액자들은 적어도 한번 이상은 색 탈바꿈 한번씩~^^불쌍한 액자덜~ㅋ,눈팅이랑 상상이 나름 간접 경험이 많이 되니깐요,자주 얘기나눠요~땡큐베리베리!!!
eunjeong kim님,
9살 2살,,만만찮은 나이의 꼬맹이덜이 있쿤요^^메일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멋진 작업들 공유해 주셔서 넘 감사하구요,페인트 질문 있을때 바로 질문 드릴랍니당^^ 땡큐베리베리!!!
Rebekah Kim님,
안녕하세요~저두 진짜 반갑습니다^^ 제가 김 열정..이라 불리우는 여인네입니당 ㅋㅋ가구 만드는 것 못지않게 한열정 쏟게 만드는 이칼럼,,맞습니다~ 저두 가구 만든다고 불 붙을 땐,젤먼저 음식에 소홀해 지더라구요 ㅋ모,,다 잘하면 욕먹을 것 같아서^^전 주방을 쫌 멀리하는 편~ㅋ,,이번 칼럼에서 같은 취미의 이웃을 많이 만나게 되어 참 기쁘네요.서로의 대한 배려가 레베카님의 기분 좋은 댓글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한번 보고 싶다는 말,,칭찬 중에 쵝오~인 것 같아요^^우리 자주 얘기 나눌 수 있는 친구해요! 땡큐베리베리!!
Byungju chung 님,
칼럼,,하나씩 쓸때마다 병주씨랑 한마디씩 주고 받는 이기분 참 조타! 그쵸? 그쪽에 눈이 많이 내렸다던데, 눈 구경 많이 했나요? 뉴스에 보니깐 도로 위에 눈이 장난 아니더라구요~병주씨네 가족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우린 지금 전 식구가 감기에 홀딱 빠져있어요ㅠ.ㅠ 가구 리폼,,시작해 볼까~하던 참에 맹그는 것까지 드미니깐 쫌 너무하다 싶죠??ㅎㅎ 모,,하다보니 하게 되드라구요, 대단한 각오로 한건 아닌데,,형태가 단순한 수납장은 크게 어려운 건 아니더라구요, 재료 사러가기 까지가 사실 어렵지,,사오면 하게 됩니당~농담 아녀~ㅋ 일단 집에 대기중인 가구들이 많은께 것부터 설렁설렁 해보삼, 넘 한번에 끝낼라구 하지말구, 그냥 하루에 한두시간씩 투자해서 가구하나 얻는다~는 심정으로,,재밌게! 우리가 오랜시간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보면 언젠간 우연한 시간에 떠억~만나면 완존 신기할 것 같네..우리 그날이 언제인진 모르겠지만 시간을 모아 나가자구~땡큐베리 알라뷰 병주씨!!!
Joanne Rhee 님,
ㅋㅋ 아~또 이런 예쁜 칭찬을^^ 만들어 팔까?? 제가 하나씩 만들때마다 남편에게 하는 말이에요~뭐 반응은 거의 없죵 ㅎ 옆에서 자주 보는 사람 입장에선 그냥 저러구 노는거 좋아하나바~~합니다^^.조앤님은 저처럼 작업 공간이 아니라, 툭~터진 창문과 크~~고, 넓고, 속시원한 카운터 탑,,한번에 8개의 냄비를 올릴 수 있는 조리대~~를! 빨리 갖을 수 있기를 같이 희망할께요^^ 조앤님 새글 올라왔던데,,보러 지금 갑니당~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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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am 9:16:00 |
| 빨간벽이 참 인상적이네요.
그에 대비되는 흰색책상도 참 멋있고요..
그저 대단하다는 말밖에 없네요..
나중에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가구 리폼은...
요즘은 지나다니면서 누군가 버린 가구들 없나 두눈 부릅뜨고 다니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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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am 10:38:00 |
| 정말 감동입니다. 저도 마침 흰색 책상이 있는데 그 위에 수납장 도전해볼랍니다.
왕초보지만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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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am 11:36:00 |
| | 정말 오픈클래스같은건 하실생각이 없으신가요? 어디계신지 모르지만 가까우면 꼭 가서 배우고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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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pm 12:33:00 |
| 태옥님~
감사해요. 태옥님 덕분에 드디어 화장대 리폼 끝났습니다...말도많고 탈도 많았지만 끝내놓으니 이쁘면서도 뿌듯하네요. 다음에 다시한다면? 그땐 이제 좀 쌓아놓은 내공으로 더 잘할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생겼습니다.
시험공부 안하면 공부할거 하나 없는 학생의 마음으로 딩가딩가 암것도 모르고 겁없이 시작했는데, 여러가지 실수는 있었지만 덕분에 너무 잘 끝내서 방이 이뻐졌답니다. 감사합니다 태옥님.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칼럼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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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am 6:56:00 |
| 저도 nc 인데 오픈 클래스 하면 달려갑니다.
하긴 nc도 너무 넓어서리, 달려서는 힘들겠죠.
정말 솜씨가 좋으시네요.
옆에서 누가 부추겨 줘야 하는데...전 모두가 말리는 실정이라서 시작을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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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am 10:32:00 |
| 와..끝내주시네요...저도 한번 시도해보려구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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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pm 7:06:00 |
| IRENE KWON님,
가구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전 개인적으로 리폼 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데요,길에서 우연히 얻는 가구는 정말 운수대통이죠^^ 주워서 내게 맞는 가구로 깨끗하게 리폼하는 즐거움~해본 사람은 알꺼예요~도전하시고 제게도 즐거운 소식 언를 주세요~땡큐!
Soo-hyun Park 님,
명쾌하신 댓글에 저도 기분 좋습니다~^^만드시다 막히는 부분이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왕초보라도 할 수 있다!가 저의 강조입니다,왜냐면,보시다시피 대단한 재료나 기계를 사용한 것도 아니고,대단한 기술이 필요한 작업도 아니거든요,,다만 시간을 투자해서 해보겠다는 의지가 전부인 작업입니다. 첫작업을 실패하더라도 한번의 경험은 두번째를 살림으로 만들어 줄꺼라 믿슴니당^^ 참, 오픈 클래스요 저는 정~말 같이 모여서 즐겁게 하고 싶고,준비도 되어있지만 같이 할사람이 업떠요~흑~저는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사는데,한국인이 모여있는곳이 아니예요. 가까이 살면 연락주세요 전 대~환영입니다^^화이팅~땡큐!!
Hyewon P 님,
이렇게 후기를 남겨주셔서 넘넘 감사해요^^첫 작업 경험이 다음 작업에 엄청 큰공부가 되었을거라 생각하구요,이때를 늦추지 마시구 조만간 하나 더 시도해보시길 권해요 ㅋ,가구 리폼이 별거 아닌것 같아도 집에 필요한 물건을 손보는거라서 은근히 파장 효과가 솔솔하답니다~뿌듯해 하셔서 저도 기분 참 좋습니다! 땡큐베리베리!
yong bae 님,
NC 사세요~? 반갑습니다,저는 샬럿인데 어디세요?부디 같은 지역이길 바래봅니다^^저는 하시겠다고 하는 분 계시면 모두 나눠 드리고 싶어요.주변에 한국사람이 많지 않은데다가 흔히 하는 취미가 아니라서 같이 하고 싶어하는 분을 못 만나봤어요. 맞아요~이런일은 저처럼 완존 자발적^^이거나,,누군가 옆에서 같이 부추겨 주는게 계기가 많이 되잖아요,,우선 쉬운것부터 시도해서 주위사람들에게 뭔가 쨔잔~~하나 보여주면 또다른 시선이 올겁니다^^ 본인이 사용할 개인적인 물건을 하나 만들어서 보여주는 것도 좋아요,예를들어, 간단한 화장품,악세사리 정리용 트레이 같은거,,또는 ROSS 같은 매장에서 완존 저렴한 소품을 사서 리폼하는 방법도 좋구요..방법은 아주 많네요^^같은 지역이면 꼭~연락 주세요! 땡큐!!
japil lee 님,
반갑습니다! 시도에 화이팅~입니다!! 그냥 사진으로 보시는것 보다 실제로 막상해보면 그리 어렵기만 한건 아닙니다,,첨에 좀 어설픈것 같아도 첫술에 배가 부르지않 듯이,,한두번 경험해보시면 꽤 할만하다~ 싶으실꺼예요.,첨에 계획할때, 두꺼운 종이나 박스지 같은걸로 미리 한번 미니어춰로 만들어 보면 감이 훨씬 잘와요~즐거운 시도가 되길 바라구요 땡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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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5 am 10:07:00 |
| tae 님, 제가 너무 늦었지요~ 죄송해요.
그런데 정말 tae 님의 칼럼을 보면 볼수록 너무 자세히 잘 설명해주셔서 귀에 쏘옥 들어오는 기분이예요.
정말 많은 분들에게 이렇게 귀한 도움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tae 님의 실력의 반도 못 따라가겠지만 저도 한 번 무엇이든 용기내어 만들어볼게요. 정말 솜씨며 감각이며 실력이며 모두 부럽습니다. tae 님, 감사드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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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6 am 9:57:00 |
| 태옥님 올만에 들어오네요
저도 요즘 신랑이랑 쇼룸 새로 단장 작업하느라 바빴네요
같은 동네 살면 저희 쇼룸에서 같이 차한잔 하고 오픈 클래스도 하면서 울신랑 괴롭힐텐데 넘 아쉬워요
조만간에 가마도 설치해볼가 구싱중이네요 ㅋㅋㅋ 신랑이랑 대학때 고스트 찍은거 생각나네요 푸 하하하
지금은 어떤 즐상상 중이신가요 ^^~
저는 이쪽 산호세 미씨님들 중에 관심있어 하시는 분들 모아서 클래스 함해볼려구요
이번에 쇼룸 작업하면서 다시 한번 느낀건데요 아무리 잘만들어도 마무리 작업인 페인팅을 잘못하면 안좋게
보이네요 ㅎㅎㅎㅎ 작품을 잘 살릴수 있는것도 페인팅 이구요
여자도 메이크업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잔아요
그럼 태옥님 오늘도 즐상상~~~! 담에 올게요 이번 작업 마무리 하는데로 멜로 사진 보낼게요 ㅋㅋ 자랑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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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pm 5:25:00 |
| | 혹시 대충이라도 (지역차도 있고, 계절차도 있고) 드는 비용을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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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pm 5:57:00 |
| 태옥님 만드신 수납장 말하시나요?
홈디포 가시면
나무는 세로 4 피트* 가로 6 피트' 로 1개 반정도 사이즈별로 자르다보면 2판이면 적당하겠네요
파인우드면 1판에 $12~$36 사이 다양 하구요
나무보다는 페인트 재료비가 더마니 들어요 ㅎㅎㅎ
1.primer....1갤론 $14 정도
처음 하시는거면 프라이머 1갤론 (1,2,3 primer water base).... 제가 써본 프라이머 중에 가장 좋은 제품인거 같아요 스펙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만능 이구요 단단 하더라구요
2.paint....제품에 따라 홈디포에서 가장 싼거는 1갤론 $12정도
3.클리어 코트....제품 마다 틀리지만 water base 1갤론 $33 정도
홈디포 가격은 비슷한데 텍스가 틀리더라구요
태옥님 질문 제가 가로채서 지송요 .. 제가 태옥님 팬이라서 저도 모르게 설레발이네요 ㅋㅋㅋ
예삐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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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pm 7:28:00 |
| kim, jung-youn 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도움을 주고 있는건지,,Diy에 대한 공포감을 주고 있는건지~ㅎ 살짝 걱정도 하게됩니다.저는 왠지, 내가 하는거면 다른사람도 다~할 수 있다,,이게 뭐 어렵다구..쫌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글로 정리를 하다보니 새삼, 이렇게 설명하면 넘 어렵지않을까?? 아~ 디게 어렵게 보이냉 ㅋ 이런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좀더 심플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작업 설명을 연구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정연님 최근엔 가구 리폼 안하셨을까? 생각해보면서 궁금해집니다. 엔틱하고,빈티지한 느낌의 가구리폼 참 잘하시는 것 같았어요.언젠가 칼럼에 한번 올려주실꺼라 기대해보면서~ 오늘도 땡큐!!
eunjeong kim 님,
자랑~ㅋㅋ 아주 좋습니다^^ 쇼룸과 오픈클래스 멋진 계획 하셨네요! 너무 부럽습니다,좋은 파트너와 좋아하는 일도 하고~그러게요,가까우면 당좡 달려가 차한잔,,아니 저도 거기서 작업할텐데~ㅎㅎ 가마? 이것도 넘 좋네요,고스트 ㅋㅋ 저도 재미로 여로번 찍어봤어요 ^^ 교양과목으로 한학기 들었는데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돌렸던 기억이나요.흠~잼 나겠당! 준비 끝나시는데로 사진 언릉 부탁해요~보고 싶어요!! 제가 요사이,,줄줄이 행사가 겹친데다가 감기 몸살을 징하게 앓았어요.이젠 좀 살만해져서 다시 리듬을 찾고,,거실에 사용할 엔틱가구 맘에 드는거 몇달만에 하나 건져서,,이거 리폼하기 시작했어요.정말 맘에 쏘옥~드는거라 신주단지 만지듯 쪼물딱거리고 있슴다~^^ 곧 올려보고 싶은데, 계획한 칼럼 순서가 있어서 나중에 소개할께요^^ 참,재료 가격 답변해주신거 넘 땡큐예요! 부디~종종 이런 설레발 부탁드립니다^^ 땡큐베리베리!!
Jin min 님,
안녕하세요~제가 가구를 만들기 시작한 건, 바로 요 비용~땜에 직접 만들게 된 이유중에 하나예요,원하는거 시중에 더 멋진거 널렸지만,내가 원하는 것 만큼의 가격이 붙으니까 원하는거 맘껏 손에 넣기가 어렵드라구요,해서 저는 내가 원하는 모양과 가격으로 만드는데요, 찾아본 가구가 $1000 일 경우,,저는 $300 정도의 재료비 책정으로 예산에 맞춰 재료를 구입하려고 애써요^^ $500 짜리면,,$150 이렇게~그리고 만드는 횟수가 더해가다보면 남는 재료들이 생기고 공구가 갖춰지니까요,점점 재료비가 절감이 되더라구요.특히 가구에 사용할 페인트 같은 재료는 한번 구입하면 정말 오래 써요,$20짜리 1겔론 사면, 장식용 가구 정도는 10개도 칠할 분량이거든요, 뭐든 첨에만 재료비가 투자되지 점점 쌓이니깐 저는 정말~진짜 재료로 돈은 거의 든다는 생각 못해봤구요, 다만,시간과 의지로 만드는게 가구,가구 리폼이다~생각해요.위에 eunjeong kim님께서 알려주신거 참고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것 같습니다~ 더 궁금하신거 언제든 질문해주시고 즐거운 취미 함께 나누길 바래봅니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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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5 am 8:21:00 |
| 우선 축하드려요.
참 자상하고 자세히 잘 쓰셨네요. 어제 잠깐 들려 보고 바빠서 그냥 나갔는데
오늘 다시와서 꼼꼼히 다 잘 봤어요. 딸아이 책상에 책꽂이가 필요했었는데
제게 꼭 필요한 정보네요. 저도 이사 정리가 다 끝나는대로 만들어 볼려구요.
가구사기가 쉽지않아요.목돈도 들지만 마음에 맞는 가구찾지가 쉽지않아서
책꽂이정도는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제가 Home& Deco방에서 처음 뵜을때 님의 탈란트를 보고 칼럼하시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너무 잘하신거 같고 어린아이들도 있는데 이렇게 글쓰는게 힘드실탠데
정말 부지런한 분이신거 정말 부럽습니다.
자주 들어와서 좋은정보 얻을거 생각하니 설레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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