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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pm 8:05:00 |
| 앗! 일등이네요~~ 영광.
너무 맛있게 보여요. 큐민이라는 허브는 안써봤는데 어떤맛일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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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am 10:07:00 |
| Viviana님
안녕하세요, 첫 번째로 글 남겨주셔서 제가 영광이에요~
제가 지금 애 픽업가야되서 저녁에 다시 찬찬히 댓글 달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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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pm 6:35:00 |
| Viviana님,
할로윈 잘 보내셨나요?
어제 저녁에 애들이랑 사탕 받으러 다니느라
달 넘겨서 찾아됩게 되어서 죄송합니더...
큐민은 다른 냄새들을 감출 정도로 향이 진하고 약간 쓴 맛이 나는 향신료인데
고기 요리에 많이 쓰이고, 소세지의 향을 내거나
제가 좋아하는 뭔스터 치즈나 에담 치즈의 맛을 낼 때도 쓰인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큐민의 씨에 들어 있는 구미날이라는 성분이 소화를 돕고 복통을 완화해 주며
주성분인 큐민알데히드는 강력한 항균작용과 구충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중동이 원산지이고 그리스, 터키, 아랍 요리에 빠져서는 안 되는 재료라서
케밥이나 카레요리, 탄두리 치킨 생각하면 떠오르는 냄새가 바로 이 큐민향이에요.
무슨 향인지 바로 팍팍 느껴지시죠?
제가 몇 년 아랍에 살았었는데, 코 끝에 쪄는 이 냄새가 정말 지긋지긋했었는데
이젠 이 큐민 냄새 맡을 때마다 추억이 방울 방울 떠오르네요. ㅎㅎ
11월이네요. 우앙.
바쁘게 이 달과 다음 한 달이 지나갈 것을 벌써 알고 있지만
마음만은 천천히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께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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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pm 5: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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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pm 6:40:00 |
| 언니,
매튜랑 알렉스랑 완전 원시인들처럼 뼈다귀 빨고 앉았는데
대니엘도 맛있다고 뼈다귀 쪽쪽거렸으면 좋겠어요... ㅋㅋ
어제 사탕은 많이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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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 am 7:05:00 |
| 이집에 이사와서 첨 할로윈이라고 돌아다녔는데, 확실히 아이들이 많은 단지라 그런지 즐거웠음 ^^
사탕도 많이 받고, 남편이 집에서 나눠준 사탕도 바닥이 났음 ^^
내년에 울단지에서 같이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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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pm 3:33:00 |
| 안녕하세요~ 처음 댓글다네요.
요즘 건강한 음식을 찾게 되어서 수하님의 해피 팔레오에 자주 들어오고 있답니다~
좋은 레서피들 너무나 감사드려요~~ 정말 건강해지는 느낌이 부쩍부쩍 드는 레서피들입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더 자주 만나뵐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욕심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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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pm 6:44:00 |
| 안녕하세요, Sehee님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 남겨주시고, 응원도 해 주시고^^
마음은 매일 올리고 싶은데, 이노무 게으름이 저의 앞길을 막네요.
자주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잘 마무리 하시구,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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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pm 1:10:00 |
| | 똑똑!!!! 접니다요 수하씨~~ 미안 :) 너무 늦게 들렀네.... 수하씨 책 읽었다는 소리들으니...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스쳐지나가는게....대체 올해 들어서 제대로 책 한권 끝내지도 못하고..저의 게으름증에 아주 절망을 느끼네요 ㅠ.ㅠ 여전히 건강 음식도 해 드시구...들어올때마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반성하고 나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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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4 pm 4:50:00 |
| 언니, 안녕하시와요^^
그러게요... 독서의 계절인데 책 한 권 가지고 지금 몇 주째 지지부진하고 있어요.
애들이 이제 학교도 다니고 슬슬 시간이 나니까 책을 다시 읽기 시작하긴 했는데,
예전처럼 정신 집중하여 빠~싹 읽어지진 않네요-.-
그래도 책 대여해서 읽으니까 빨리 돌려줘야 또 새 책이 온다는 압박감(?)이 있어서 사서 읽을 때처럼 세월아, 네월아 하지는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아이고, 전 열심히 자기 일 하는 언니가 훨씬 더 부럽사므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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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8 pm 10: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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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9 pm 6:43:00 |
| viviana님,
댓글만 남기시지 마시고 제가 함 초대할께요^^
아틀란타 오시면 연락주세요,
물론 메뉴는 돼지갈비구이로 콜?
ㅋㅋ
맛있게 모시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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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1 am 11:49:00 |
| | 수하님 ..오븐 온도가 250이 맞는 거죠? 그리고 라임쥬스는 한통을 다시 넣는 건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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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1 pm 9:02:00 |
| 안녕하세요, 정아님
온도 250도 맞습니다. 맞구요~
천천히 오래 굽기때문에 오븐 온도가 낮아요.
그리고 라임 쥬스는 라임 하나 쥬스 다 짜서 넣으시면 된답니다.
입맛에 맞게 맛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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